헛 참, 인간종들만 치매에 걸리거나.. 여러 무수히 많은 정신병, 신체적 질병에 걸리는 이유는... 인간종들의 모든 생각, 생각, 생각들이... 근거 없는 소리들이기 때문이며... 아무것도 모르면서 아는체하는.. 야비한자들의 그럴듯한 거짓말에 세뇌당하기 때문이다.
헛 참, 인간종들 모두가 다 똑 같이... "너 자신을 알라"는 말, 말, 말을 알지만... "너 자신을 알라"는 말의 뜻에 대해서는 미루어 짐작하거나 상상조차 불가능한 것과 같이... 자신이라는 존재의 시작도 모르고, 중간도 모르고, 그 끝도 모르지만... 이와 같이, 자신이라는 존재의 유무에 대해서 모른다는 사실도 모르는... 참으로 무지몽매한 것이... '인간종'들이기 때문이다.
헛 참, 마음이 무엇인지 모르는 것과 같이.. 마음이 어디에 있는지 모르는 것과 같이.... 내 생각이라며, 마구 지껄여 대지만...내 생각 또한 내가 자유자재할 수 있는 게 아닌 것과 같이...
인간종들 모두가 다 똑 같이... 본래 자신의 나가 아니라, 남들.. 타인들의 말에 이리 저리 이끌려 다닐 수밖에 없는... 남들의 나 이기 때문이다.
헛 참, 내가 나를 모른다는 사실도 모르는... 무지몽매한 것이 인간 아닌가 말이다.
자신의 마음도 스스로 편안하게 할 수 없고... 자신의 몸도 스스로 편안하게 할 수 없고... 언술이 더 뛰어난 남들의 그럴듯한 거짓말에 이리 저리 이끌려 다닐 수밖에... 개나 소 말 등의 축생들과 같이... 주인의 말에 이리 저리 이꿀려 다닐 수밖에 없는... 참으로 무지몽매한 지식들... 마음들이.... 온 갖 생노병사의 원인 이라는 뜻으로 본다면... 올바르게 보는 것이며, 이시대의 현자이다.
헛 참, '마음이 어디에 있는 것인지, 마음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또한 상상조차 불가능한 무식한자들이.. 철학이라며, 과학이라며, 종교를 믿으라며... 사방에서 마구 지껄여 대지만.. 심지어 뇌세포의 문제라며... 뇌혈관의 문제라며.. 뇌신경의 문제라며... 뇌에 대해서 아는체 하지만.... 사실은 '뇌' 라는 말 또한.... 기억할 수 없는 갓난아이시절 부터 남들로 부터 듣고 배운 소리들에 대한 기억이며, 생각일 뿐... '뇌'가 있다는 말 또한.. 근거 없는 소리가 아닐 수 없는 것이며... 이와 같이 사실은.... 인간종들 저마다의 '자아'라는 말과 같이... '자신이라는 존재가 있다'는 소리나 또는 "내가 태어났다"는 소리들을 기억할 수밖에 없는 일이지만...
사실은 '내가 태어났다'는 소리 또한.... 내 인생이라는 소리... 내 몸, 내 마음, 내 생각이라는 소리들... 그런 모든 생각들 또한 본래 가지고 있던 생각이 아니라.... 태초의 갓난아이시절 부터 남들로 부터 듣고 배운 소리들에 대한 기억이 아닐 수 없는 것과 같이... 인간종들 모두가 다 똑 같이... 원리전도몽상에 취한자들 이라고 본다면.. 올바르게 보는 것이며, 이시대의 현자이다.
#일념법을 알라.
'일념법을 의존하여... 너 자신을 알라'
일념법을 의존하여.. '마음이 어디에 있는 것인지'에 대해서.. '마음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생각의 원리'에 대해서... 스스로 깨달아 알 수 없다면... 그대가 누구든지, 그대의 운명은... 그대의 목숨은.. 야비한자들의 그럴듯한 거짓말에 달려 있다는 사실...
헛 참, 자신의 인생이라면... 내 몸이라면, 내 마음이라면, 내 생각이라면.... 내가 스스로 편안하게 할 수 있어야만 하는 것 아닌가 말이다.
헛 참, 자신의 몸과 마음에 대해서... 자신이 모른다면.. 살아갈 가치가 무엇인가 말이다.
그렇지 아니한가?
그렇기 때문에.. 무지몽매한 지식의 저주를 끊고, 진리로 거듭나라 하는 것이며... 원리전도몽상에서 깨어나라 하는 것이다.
일념법을 알라.
일념법을 의존하여 지식 넘어...진리를 알라.
진리. 오직 그것이 너희를... 생노병사로 부터 자유롭게 할 것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