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운명.진리의 빛-5039화 “머릿속 생각과 뇌?” “마음과 가슴?” “너희는 죽은자-새생명 의미?” “원리전도몽상/일체유심조” “자아도취”
월 화 수 목 금 토 일… 언제, 어디서, 어느 누가 어떻게 왜 만든 법일까?
월요일은.. 달을 가르키는 말일까?
화요일은.. 화성을 가르치는 말일까?
수요일은.. 수성? 목요일은 목성? 금요일은 토성? 토요일은 토성을 가르키는 말일까?
일요일은.. 주일일까? 휴일일까? 공휴일일까?
‘시간’과 ‘날짜’는… 진짜 존재하는 것일까?
‘오늘’은.. 과거일까? 현재일까?
대체, 언제부터 언제까지가 ‘현재’이며, ‘현실’일까?
단기가 옳을까? 불기가 옳을까? 서기가 옳을까?
설령, 셋 다 옳다고 하더라도… 4000년 전에서 본다면… 오늘까지는 분명히 ‘과거’인 것 같은데.. 100년 전도 과거이며.. 10년 전도 과거이며.. 1년 전도 과거이며… 한달 전도 과거이며.. 일주일 전도 과거이며… 어제도 과거인 것 같은데… ‘오늘’만은 ‘현재’인 것일까?
오늘이 지나고 나면.. ‘미래’라고 생각하는… ‘내일’은.. ‘오늘’이 과거가 되어 버리는데… 과거, 현재, 미래가 있다는 말은… 말이 되는 소리일까?
만약에 지금 이 순간에 일어나는 생각이 진짜라면… 내일이 오늘이 되어 버리는 것과 같이.. 내일은 오늘 이 순간 또한 이미 지나가 버린 ‘과거’가 되어 버리는 것과 같이… 그대가 누구든지, 그대의 인생이 있다면… 그대가 누구든지, 그대는.. ‘현재’나 ‘현실’을 살아가는 게 아니라… 현상계를 보는 게 아니라…. 논리적으로 본다고 하더라도… ‘과거에 갇혀 있는 것’으로서… ‘현재’나 ‘미래’를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라는 사실…
설마, 인간들이… 이와 같은 사실을 알기 때문에… 인간들이 ‘시공간이 본래 있는 게 아니라는 사실을 알기 때문에… 인생은 모두 다 ‘운명’이라고 생각하고, 그런 생각을 주장한 것은 아닌 것 같 같은…
어쨌든… ‘인생에 대한 분명한 답, 해답, 정답’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기 때문에… 신을 믿을 수밖에 없는 것이며… 여러 무수히 많은 종교들이 생겨날 수밖에 없는 이유 또한… 인생철학이라는 말과 같이.. ‘철학의 시작’을 알 수 있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기 때문이라고 본다면, 올바르게 보는 것이며, 이시대의 현자일까만은…
자, 만약에 인간류가 존재하는 거라면… 크게 세 부류로 나눌 수 있는데…
첫째, ‘낙천주의’라는 말과 같이… 사람들이 하는 일들은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는 사람들로서… 현실에 충실하고, 모든 일에 최선을 다 하고.. 나머지는 운명에 맡기면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며..
둘째, ‘비관주의’라는 말과 같이.. 매사에 자신감이 없는 사람들이며..
셋째, 그 중간에 서 있는 사람들로서…. 유행에 따르는 사람들이라고 본다면… 올바르게 보는 것이며, 이시대의 현자이다.
사실은… 진실을 말하자면.. ‘첫째나 둘째나 셋째나.. 모두 다 “세살버릇 여든 간다”는 말과 같이.. 습관이나 버릇이나 마음이라는 이름의 성격들은… 뇌의 문제가 아니라.. 저희들의 부몸들의 성향을 닮아갈 수밖에 없는 것으로서… 옛 말에.. ‘피는 속일 수 없다’는 말과 같이… ‘씨는 속일 수 없다’는 말과 같이…
참으로 무식한자들이… ‘인간들의 몸 속이나 ‘뇌’를 연구하여… 유전자가 있다는 등, 호르몬이 있다는 등… 도파민이 있다는 등… 필수 영양소가 있다는 등… 사방에서 마구 지껄여 댈 수밖에 없는 일이지만… 머릿속이나 뇌 속이나, 몸 속에서… 혈액 속에서… 인간들의 성격이나 마음이나 습관, 버릇을 고칠 수 있는… 어떤 ‘물질’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자, 과거, 현재, 미래가 있다는… 그런 생각은… 언제, 어디서 누구로부터 배워 먹은 소리인지 기억할 수 없는 것과 같이….. 사실은, ‘뇌’가 있다는 생각이나 또는.. ‘머리가 있다’는 생각들 또한.. 서너살이나 또는 예닐곱 살 무렵에… ‘부지불식간’에… 어미나 아비로부터… 세상으로부터 듣고 배운 소리들일 뿐… 남들, 타인들로부터 듣고 배운 소리들이 없다면… 그런 소리들을 기억할 수 있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아직, 말귀가 열리지 않고… 말문이 열리지 않은.. 갓난아이들에게는… 인간들이 떠드는 소리들은.. 모두가 다 헛소리들이 아닐 수 없는 것과 같이… 말귀가 열리면서, 말문이 트이면서… 부모들로부터.. 세상으로부터… 듣고 배운 소리들에 대해서… ‘학문. 지식’이라고 부르는 것일 뿐… 학문.지식이 본래 있다는 근거가 없는 것과 같이… 사실은, ‘인간이 본래 인간’이라는 근거가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기 때문에… 인간들의 ‘인생’에 대한… 말, 말, 말만 무성할 뿐, 문제만 무성할 뿐… 인간종들 저마다의 인생에 대한… ‘답, 해답, 정답’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사실…
그렇지 아니한가?
헛 참, 그져 눈으로 보이는 것들에 대해서… 사실인냥 말, 말, 말을 가지고 말장난을 하는… 지랄발광을 하는자들이… 세상 모든 ‘학자나부랭이들’이라고 단정 지어 설명하지 아니할 수 없는 이유는…. 저희들의 인생에 대해서도 모르면서… 결국 비참하게 죽을 수밖에 없음에도 불구하고… 종교라며, 철학이라며.. 과학이라며, 의학이라며… 사방에서 마구 지껄여 대는자들… 모두가 다 병신들이며, 병신이 저희들이 병신인 줄 모르고 꼴깝을 떤다는 말과 같이…
그대가 누구든지… 그대의 인생에 대해서.. 아는체하는 자들… 모두가 다 ‘병신’들이라고 볼 수 없다면… 그대의 운명은… 그런 야비한 지식장사치들… ‘마피아’들과 같은… ‘지피아’들의 세치혀에 달려 있다는 사실….
헛 참, 생노병사의 비밀이 있는 게 아니라… 만병의 근원은 ‘마음’이라고 설명한 것과 같이..
그대가 누구든지… 옛 성인들.. 옛 성현들.. 인간이상의 존재들… ‘신이 된 남자’들의.. 진실된 가르침이… “너 자신을 알라”는 말이며… 죽음이 두렵다면… 죽음이 공포라면… ‘일념법’을 의존하여.. 죽기 전에… 살아 생전에.. ‘마음을 찾으라’는 말이… 노자, 장자, 예수, 석가모니, 보리달마, 소크라테스 락 본다면… 올바르게 보는 것이며, 이시대의 현자이다.
헛 참, ‘마음이 무엇인지, 마음 발생의 원인’에 대해서는… 뇌가 있으되, 머리를 사치품으로 달고 다니는… 무뇌아들이… ‘심리학자’들이 아닐 수 없는 것과 같이… ‘정신’은.. 언제, 어디서 누구로부터 들어 먹은 소리인지에 대해서는.. 상상 조차 할 수 없는… 무식한놈들이.. ‘정신분석학’이라며.. 학생들을 속이는 것과 같이…
세상에… 그대의 인생을 위한… 올바른 지식을 가지고 있는 인간은… 단 하나도 없다는 사실..
헛 참… ‘자신의 인생이라면, 자신의 내 몸이라면… 자신의 내 마음이라면…. 죽기전에.. 살아 생전에… 자신이 스스로 알아야만 하는 거라는 사실…
자신의 몸과 마음에 대해서.. 자신이 모른다면… 살아갈 가치가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며… 살아갈 가치를 논 할 가치가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사실..
그렇지 아니한가?
이와 같이… 무지몽매한 지식이 있기 때문에… 전지전능한 ‘지식’이 있는 것이며.. 이름 하여 ‘진리’라고.. 일념법을 의존하여 한 번 깨달아 알고 보면… 영원히 변할 수 없는 불변이 지식이기 때문에… ‘불변의 진리’라고 부르는 것이며… ‘불생불멸의 여래’라고 부르는 것이며… ‘새생명’이라고 부르는 것이며… ‘도’ 라고 부르는 것이라는 사실…
불변의 진리. 오직 그것이 너희를.. 생노병사.. 죽음으로부터 자유롭게 할 것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