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들이 행복을 추구하는 이유는... 불행하기 때문이다.
진실로 행복한 사람이 있다면, 그런 사람들이 행복을 추구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만약에 어떤 사람이... '일체처 일체시... 행주좌와 어묵동정... 하루종일 '나는 행복하다'는 '한생각'을 지속할 수 있다면... 그런 사람에게 불행이라는 생각이 깃들 수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행복'이라는 말과 '불행'이라는 말은 상대적인 말이며, 상대적 관념이며... 그런 '생각'일 뿐... '불행'이라는 생각, 기억이 있기 때문에... '행복'이라는 관념이 생겨난 것으로서... '행복'이라는 관념이.. 기억이... 생각이 소멸되어 사라진다면, '불행'이라는 생각이 깃들 수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사실, 어떤 사람이든지간에... '나는 행복하다'는 사람이 있다면... 그들은 미친놈들이거나, 실성한 놈들이거나, 정신병자들이 아닐 수 없는 것이며... 병신들이 저희들의 병신인 줄 모르고 꼴깝을 떠는... 어리석은자들 이라고 본다면... 올바르게 보는 것이며, 이시대의 현자이다.
헛 참, '한치 앞도 알 수 없는 것이... 인간종들의 인생'이라는 허무맹랑한 것이다.
오늘 저녁에 죽을지, 내일 아침에 죽을지... 예측 불가능한 자들에게... '행복'이라는 말은... 말은 말이지만 말도 안 되는 소리가 아닐 수 없는 것과 같이... 인간종들의 '행복'이라는 말은... 말 같지 않은 소리라는 뜻으로 본다면... 올바르게 보는 것이며, 이시대의 현자이다.
헛 참, 한날 한시도 행복할 수 없는 일이기 때문에.... 근심 걱정, 두려움이나 공포에서 벗어나 자유로울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없는 일이기 때문에... 근거 없는 '행복'을 추구하는 것일 뿐, 그대가 누구든지... 세상에 그대 자신 보다 더 행복한 사람이 있다고 볼 수밖에 없다면... 그대는 영원히 불행한 사람이 아닐 수 없는 것이며... 결국 '행복을 추구?하다가... 콧줄단체 비참하게 죽을 수밖에 없는... 그런 허무맹랑한 인생길을 가는 것이다.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일들... '내일을 걱정하지 말라'고 말하지만... 자신의 의지와는 전혀 상관 없는 생각, 생각, 생각은.. 찰나지간으로 스스로 일어나는 것으로서... 스스로 통제할 수 없는... '생각의 노예'들이... 인간종들의 실상 이라고 본다면... 올바르게 보는 것이며, 이시대의 현자이다.
자, 만약에 '행복'과 '불행'이 있다면... 행복과 불행은 상대적인 말이며, 상대적인 생각으로써... '일념법'을 의존하여... '행복'이라는 관념이 소멸되어 사라지게 되면, 불행 이라는 관념 또한 소멸되어 사라지는 것이며... 그 때 비로소... '행복'과 '불행'을 초월한... 진정한 평화를 경험할 수 있는 것이며... 그 때 비로소.. 시공간을 초월한 영원한 행복 또는 영원한 평화를 경험할 수 있는 것이다.
참으로 어리석은자들은.... '재미 없는 일'이 있다며... 재미 있는 일이나 또는... 즐거운 일을 찾아 헤맬 수밖에 없는 일이지만... 하루종일 '재미 있는 일'이 지속될 수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인 것과 같이... 하루종일 끊임없이 즐거운 일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인 것과 같이... 하루종일 기쁜 일이 지속될 수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인 것과 같이... 하루종일 쾌락에 휩싸일 수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인 것과 같이...
인간들은 모두가 다 똑 같이... 저희들의 갓난아이시절을 기억할 수 없는 일이기 때문에... 이미 와 있는 '새로운 세상을 볼 수 없다'는 예수의 말과 같이... 남들로 부터 듣고 배운 학문.지식들이... 생노병사의 모든 고통, 괴로움의 근본 원인이라는 뜻으로 본다면.. 올바르게 보는 것이며, 이시대의 현자읻.
사실, 어떤 귀하고 귀한 인연있는 진실된 일념법구도자들이라면... 이런 섦명에 대해서 납득할 수 없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참으로 어리석은자들은.... 병 든다는 말과 같이... 온갖 질병들이 몸 밖에서 들어 오는 거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는 일이짐만... 사실은.. 진실을 말하자면... 한날 한시도 편안할 수 없는 마음... 불안한 마음들이... 근심걱정에서 벗어날 수 없는... 그런 생각들이.. 몸에 나타나는 여러 모든 질병들의 원인이라는 뜻으로 본다면... 올바르게 보는 것이며, 이시대의 현자이다.
사실, 술이나 담배 보다 더 해로운 것이 있다면... 그대가 누구든지 그대의 '기억'인 것이며... 그대의 기억들은 그대가 태어나기 전부터 본래 가지고 있던 생각들이 아니라... 태초, 즉 태어난 초기의 신생아 시절 부터... 그대의 부모들로 부터... 남들, 타인들로 부터 듣고 배운 소리들이 ㅇ닐 수 없는 것과 같이... 그대의 '나'는... 본래 그대의 '나'가 아니라... '남들로 부터 듣고 배운 소리들에 의존하여 발생된 것으로서.. '남들의 나'가 아닐 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단지, 언술이 더 뛰어난 야비한자들의 그럴듯한 거짓말에 세뇌당한 것이며... '행복'이라는 말 또한.. 본래 가지고 있던 생각이 아니라... 어리석은 중생들에게 듣고 배운 소리들이 아닐 수 없는 것과 같이... '생노병사의 모든 고통, 괴로움'들 또한... 본래 가지고 있던 생각이 아니라... 교육이라는 미명하에... 언술이 더 뛰어난 야비한자들에게 '세뇌당한 말, 말, 말들일 뿐... 남들로 부터 듣고 배운 말들이 없다면.... 그런 말들을 기억할 수 없다면... 그런 말들이 모두 다 소멸되어서 생각나지 않는다면... '생노병사'가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헛 참, 가만이 앉아 있더라도.... 편안할 수 없는 것과 같이... 걸어 다니면서도 힘들다는 생각이 일어나는 것과 같이... 몸이 힘든 것인지, 마음이 힘든 것인지 모르는 것과 같이... '몸이 나'라는 생각이나 또는 '마음이 나'라는 생각이나 둘 다... 본래 자기고 있던 생각이 아니라... 태초의 갓난아이히절 부터 남들로 부터 배워 먹은 소리들이 아닐 수 없는 것과 같이...
그대의 머릿속 생각들은... 본래 그대의 '내생각'이 아니라... 남들로 부터 주어 들은 소리들이 아닐 수 없는 것과 같이... 인간종들의 뇌에 저장된 모든 기억들 또한... 남들로 부터 들어 먹은 소리들이 아닐 수 없는 것과 같이... 그대가 누구든지, 그대의 뇌, 머릿속 생각들은... 모두가 다 그대에 대한 기억이나 생각들이 아니라는 사실...
인간종들 모두가 다 똑 같이... "너 자신을 알라"는 말 조차 올바르게 알아 들을 수 없는 이유 또한... 그대의 머릿속 생각들은 남들로 부터 듣고 배운 소리들이기 때문에... '자신'이라는 존재에 대해서 올바르게 아는 앎, 지식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사실..
그렇지 아니한가?
헛 참, 자신의 나라면... 자신의 내 인생이라면... 자신의 몸과 마음에 대해서는... 남들에게.. AI에게 물을 일이 아니라... '너 자신을 알라'는 말과 같이... 자신에 대해서는... 자신이 스스로 알아야만 하는 것 아닌가 말이다.
그렇지 아니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