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알파고의 시대, 길을 묻는 청년들
이런 전망과 우려를 배경으로 서울시는 지난 20일 은평구 청년 허브에서 청년일자리포럼 ‘4차 산업혁명, 미래일자리 재앙과 탄생 사이- 청년 내-일의 길을 묻다’를 개최했다. 1부에는 정재승 KAIST교수가 인공지능 시대가 가져올 인재상의 변화를 이야기하고 2부에는 청년패널 세명이 합세해 제 4차 산업혁명을 앞두고 청년들이 가지는 불안과 대안방안에 관해 이야기했다.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사회상>
정 교수는 “기본적으로 미래사회의 모든 사람들은 프리랜서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포럼을 시작했다. 청년들이 흔히 꿈꾸는 ‘평생직장’ 대신 프리랜서를 미래상으로 제시한 것이다. 이는 미래사회는 순수하게 자기가 만들어내는 사회적 가치가 경제적 활동의 기초가 될 것이라는 진단에 기반한다.
정 교수는 ‘어떻게 좋은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 내는 사람이 될 것인가’를 진지한 화두로 제시했다. ‘스펙 쌓기’만을 강조하는 사회의 모습과는 다소 다른 제안이다. 그는 “사회가 요구하는 가치를 이해하고, 그 중 ‘자신만이 생성할 수 있는 가치‘를 생각해내는 것이 앞으로 청년들 고민의 핵심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했다.
정 교수는 미래의 사회원들이 직면할 제 4차 산업혁명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오프라인에서 추출된 빅데이터를 인공지능이 관찰 및 해석을 해, 맞춤형 예측서비스가 가능해진다는 것이 정 교수가 말하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이다. 책을 주문하기도 전에 포장이 완료되어있는 세상, 막히지 않는 길로 네비게이션이 안내해주는 세상이 찾아오는 것이다.
동시에 최근 영국의 두 학자는 연산과 정보 처리를 기본으로 하는 7만여개의 직업이 기계로 대체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해 제 4차 산업혁명이 몰고 올 어두운 단면을 예고하기도 했다.
하지만 정 교수는 이러한 입장이 “지나치게 기술결정적인 사고관”이라고 지적하며 “기술이 세상에 등장하기 위해서는 기술적으로 가능할 뿐만 아니라 사람들에게 그 기술이 받아들여져야 한다”고 했다. 노동력을 기계로 대체하는 과정에서, 기술적인 요인만큼이나 해당 사회의 욕구가 중요하게 작용한다는 것이다.
정 교수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기술들은 사회적 양상을 바꾸고 있으며, 이에 대한 사회적 논의는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그 예시로 실리콘 밸리에서 최근에 공개된 ‘햄버거 만드는 로봇’을 들었다.
“젊은이들이 미래를 위해 준비하는 기간동안 생계형 알바를 뛰잖아요. 그런데 이제 이런 로 스킬 잡(low skill job)들이 사라지는 거에요. 이럴 때 인간은 어떻게 생을 꾸려나가야 하는가. 이런 시기를 어떻게 감당해야 할지가 우리 사회가 함께 고민해야할 문제인거죠.”
정 교수는 ‘사회적 합의’ 를 강조하면서도 “안타깝게도 한국 사회에서는 이것을 기대하기 힘들다”고 덧붙였다. 한국은 기업이 이윤을 위해서 노동력을 기계로 대체하는 비율이 가장 높은 ‘테크노피아’ 국가로써, ‘돈’ 이외에 사회적 합의가 들어설 공간이 매우 협소하다는 것이다.
<기계와 경쟁에서 살아남으려면>
이런 사회에서 살아가는 한국의 청년들은 기계와 경쟁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까.
정 교수는 “우선 로봇이 못하는 일을 해야 한다”고 제시한다. 로봇이 만들어내지 못하는 것들을 만들어 자신의 사회적 가치를 높일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하지만 청년들이 받아온 교육들은 그들이 가야할 방향에 아무런 도움도 주지 못한다. 정 교수는 우리 교육 시스템이 로봇이 얼마든지 인간을 뛰어넘을 수 있는 언어, 논리적 추론, 연산 등, 좌뇌 중추의 영역만을 중시한다고 비판한다. 그는 “대한민국의 교육은 인공지능으로 쉽게 대체될 수 있는 어른들을 양산하는 교육”이라고 일침을 놓았다. 그는 제 4차 혁명 시대에 필요로 하는 인재상이란 ‘뇌 전체를 골고루 사용할 줄 아는 인간’이며, 앞으로의 교육 방향도 그 쪽에 맞추어 져야 한다고 말했다.
“굉장히 이과적이고, 그런데 문과적이고, 그런데 예술적인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인간에게 진짜 필요한게 뭔가를 고민하고, 인간이란 어떤 존재인가를 깊이 고민해서 세상에 필요한 아이디어를 내고, 그 아이디어를 스스로 만들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하는 거죠. 그 결과물이 세상 사람들이 모두 가지고 싶도록 디자인되어야 하는 거에요.”
<청년들 공통의 정서는 ‘불안’>
하지만 포럼 참석자들은 정 교수의 강의에 공감하는 한편 자신들이 과연 전뇌적 인간이 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오늘 공작소 신지예 대표는 “나는 이과적으로도 문과적으로도 예술 쪽으로도 미래적 인재가 될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강의를 들으며 그렇다면 어떻게 대안을 찾아가야 할까, 이런 고민이 들었다”고 털어놓았다.
청년 유니온 김민수 위원장 역시 정 교수에게 물었다. 그는 “취업하려면 봉사시간을 따야 하고, 그 다음에는 예술도 할줄 알아야 하고, 코딩도 할줄 알아야 한다”며 “기업이 요구하는 인재상이 전뇌적이라는 것은 오히려 청년들을 불안하게 만든다”고 했다.
청중들이 패널에게 던진 질문들에서 묻어나는 핵심적인 정서 역시 ‘불안’이었다. 남들과 비슷한 길을 걸어가야만 안정감을 느끼기에 쉬운 한국 사회에서, 자신만의 길을 걸어갈때 느끼는 불안감을 어떻게 감당하면 좋으냐는 것이다.
정 교수는 불안함에도 불구하고 딛고 일어서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시간이 지나면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것이 행복의 근원이에요. 불안에 잠식되지 않고, 자기가 재능이 있고 하고 싶은 일을 해 가는 것이 최선인 것 같아요. 재능이 있고 하고 싶은 일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여러분 삶에 증표가 있는 거에요.”
<‘인간이 결정하고 로봇이 행동한다’…결국 중요한 것은 시민의 견제>
그러나 긍정적인 마음가짐만으로 미래의 불안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기술변화의 속도와 방향을 인간이 통제하기 위한 사회적 필요성’에 대한 합의는 그래서 중요할 수 밖에 없다. 김민수 위원장은 “사회적 필요를 궁극적으로 결정하는 것은 누구”냐는 질문을 던졌다. 결국 ‘사회적필요성’에 대한 결정 역시 권력의 문제가 개입할 수 밖에 없는 것 아니냐는 질문이었다. 정 교수 역시 ‘중립적인 과학기술’은 신화에 불과하다는 입장에 공감을 표시했다. 그는 “흔한 믿음과 달리, 과학기술은 중립적이 아니다. 기술은 자본을 대어주는 사람의 욕구에 맞추어 발전할 수밖에 없다”고 했다.
는 시민단체가 자본과 권력을 견제해, 궁극적으로 과학이 인간의 존엄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갈수 있도록 이끌어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정 교수는 한국 사회에서 이런 시민단체의 활약이 제대로 발휘될 수 있을지에 대해 회의적이었다.
“사회 안전망조차 전혀 구축되지 않은 상태에서 고용의 유연화를 부추기고, 노조가 강성이라고 말을 하지만 실제로 정규직 노조의 비율이 다른 나라의 5분의 1밖에 안됩니다. 정보가 잘 공유가 된 상태에서 논의가 되어야 하는데, 언론은 일방적인 의견만 대변합니다. 이런 사회에서는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기대할 수 없죠.”
하지만 신지예 대표는 역설적으로 정 교수의 말에서 ‘희망을 가졌다’고 말한다. 자신을 비롯한 많은 젊은이들이 편협한 한국 사회를 변혁할 방안에 대해서 고민하고 있기 때문이다. 신 대표는 “알파고에 대응해 개개인이 강해지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우리 내부에 ‘최소의 인간이란 무엇인가’를 고민이 필요하다”며, “청년세대가 이런 고민을 통해서 제대로 대안을 만들어 내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경쟁에서 이기는 것만이 대안이 아니라, 불필요한 경쟁에 휘말리지 않고도 인간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기반을 다져나가는 것도 알파고 시대의 답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신 대표는 ‘고용임금’ 때문이 아니라 인간이기 때문에 할수 있는 일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부흥주택이라는 공간에 어르신들을 만들면서 녹취를 하고 인생을 받아적어 연대기를 만드는 일을 하는 청년들이 있었어요. 무급이고, 지원도 받지 않는데, ‘아 인간이기에 할 수 있는 일을 하는구나’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고용임금이 아니라 다른 일을 해서, 인간이기에 할 수 있는 일들을 하고 있다는 전제에 기본 소득을 받을 수 있다는 전제가 받쳐진다면 알파고 시대에 우리의 안전망으로 작용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들어요.”
카페 50의 조정훈 대표 역시 “일자리의 감소의 문제가 아니라 소득이 감소하면 인간적인 삶을 영위할 수 없게 되는 것이 핵심적인 문제”라고 말한다. 그는 “어떻게 한정된 수입으로도 인간적인 삶을 영위해 나갈 수 있을지 생각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결국 포럼의 참석자들은 제 4차혁명을 앞둔 지금, 막연한 불안감에 휩쓸리기 보다 ‘인간의 본연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근본적인 질문을 던질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정 교수는 이 질문들에 하나의 정답’이란 없다고 강조한다.
“제가 정답이라고 말하면 그건 더 이상 답이 아니게 되는 거죠. 답을 얻으려고 하기 보다는, (인간의 본연에 대해) 의미 있는 질문들을 던지는 게 더 중요합니다.”
<강진구 기자·유소정 인턴기자 kangj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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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미숙아 두배 급증.. 지원은 '신생아 입원비'뿐
[미숙아 3만명 시대] [上] 최근 노산 많아 미숙아 늘어 각종 장애 치료는 지원 안 돼.. 일부 가정 수천만원 쓰다 파산도 "4년만 치료 받으면 정상 되는데 정부 의료지원 턱없이 부족
"조선일보 김철중 의학전문기자 입력 2016.06.28. 03:05 수정 2016.06.28. 09:42
아이가 신생아 중환자실을 나와 엄마 품으로 오면서 정씨의 싸움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가정용 산소호흡기를 대여해 써야 했고, MRI 검사에서는 소뇌에 출혈이 발견돼 기능 장애 치료를 받아야 했다. 정씨는 아이를 둘러업고 일주일에 세 번, 재활과 치료하러 다닌다. 한 달에 50만원 든다. 일주일에 한 번은 10만원 정도 하는 수혈 치료도 받아야 했다. 생후 1년이 지났는데도 아이는 잘 앉지도 못하고 말도 못했다. 발달 장애 판정이 나왔다. 장애아 등록으로 나온 지원금이 한 달 20만원 바우처이다. 매달 들어가는 재활, 언어, 인지 기능 개선 치료비 150여만원에는 턱없이 부족한 액수다. 미숙아 망막증 수술과 사시(斜視) 수술도 받아야 했다. 대사 이상으로 과다하게 축적되는 칼슘 제거술도 빼 먹으면 안 된다.
정씨는 "아이를 안고 오만 군데를 돌아다니느라 허리디스크와 골반염이 생겨 하던 일도 그만뒀다"면서 "카드 대출을 갚을 수 없게 돼 결국 파산자가 됐다"고 말했다. "아이가 제대로 성장할 때까지는 재활과 외래 진료가 끊임없이 이어질 텐데…" 정씨의 한숨은 깊었다.
◇'의료 푸어'(poor)로 내몰리는 미숙아 가정
미숙아는 임신 37주 미만에 태어났거나 체중이 2.5㎏ 이하로 태어난 신생아를 말한다. 최근 출산 연령이 늦은 노산이 많고, 시험관 아기 출산으로 쌍둥이 임신이 늘면서 미숙아는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2000년 전체 신생아(63만여명)의 3.8%에서 2014년 신생아(43만여명)의 6.7%로 두 배 가까이 늘었다. 신생아는 주는데 미숙아는 늘어나는 구조 속에서 한 해 2만9000여명이 이른둥이로 세상에 나왔다. 이른바 '미숙아 3만명' 시대다.
정부는 지난해부터 미숙아로 태어난 신생아의 집중 치료실 입원비를 무상 지원한다. 하지만 이 미숙아들이 가정 품에 안기는 순간부터 경제적 고통에 시달리게 된다. 각종 미숙아 관련 장애 치료와 수술, 시력 교정 등이 수년간 이어지면서 의료비 부담이 가중되지만, 일반적인 소아과 환자와 같은 수준의 건강보험 적용(진료비 본인 부담 비율 20~40%)만 주어지기 때문이다.
발달 장애 재활 비용과 고가의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 예방 주사는 전액 본인 부담이다. 미숙아 양육 과정의 의료비는 잦은 외래 진료비, 폐렴 등으로 인한 재입원비, 재활 치료비 순으로 많이 들어간다. 대한신생아학회가 서울 시내 주요 대학병원에서 치료받는 미숙아 부모 235명을 설문 조사한 결과 대다수가 미숙아 가족이나 친지에게 경제적인 지원을 요청하거나 모아놓은 적금을 해지했다. 미숙아 부모의 60%는 아이에게 제대로 된 의료 지원을 못 해 죄책감을 느끼고 있다고 답했다.
미숙아는 생후 3~4년 제대로 치료를 받으면 대다수가 정상 아이와 똑같아질 수 있다는 게 소아과학계의 의견이다. 하지만 정부가 불임 부부 인공 수정 비용으로는 수백억원의 예산을 지원하면서 정작 아기를 낳은 미숙아 가정에는 지원이 소홀하다는 지적이다. 신생아학회 김병일(분당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회장은 "이제는 이른둥이(미숙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미숙아(未熟兒)란?
정상적 임신 기간 40주 이전인 37주 미만에 태어났거나, 출산 시 체중이 2.5㎏ 이하로 작게 태어난 아이. 신체 장기 발달이 미숙하고 면역력이 약하다. 우리말로는 '이른둥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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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신문에 나온 기사 내용들에 대해서...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 하는지, 지금 이 글을 보는 그대는 어떻게 생각 하는지... 문제의 근본원인은 무엇인지, 그리고 해답은 무엇인지에 대해서 사유해 볼 수 있다면... 붕어 보다는 조금 지능이 뛰어난 사람들인 것 같다.
위 1) 의 '알파고'의 시대, 길을 묻는 청년들이라는 제목에 대해서 소위 '전문가'라는 무식하고 어리석은 자들의 문제에 대한 결론을 보니 아래와 같다.
왜? 무식하고 어리석은 자들이라고 단정 짓느냐하면... 아래의 내용과 같이...
“제가 정답이라고 말하면 그건 더 이상 답이 아니게 되는 거죠. 답을 얻으려고 하기 보다는, (인간의 본연에 대해) 의미 있는 질문들을 던지는 게 더 중요합니다.” 라는 말로써 "인간의 본성, 본연"이 무엇인지 상상 조차 불가능한 무지몽매한 인간의 뛰어난 언술, 논술, 굉장한 말재간 꾼으로써 사실은 아무것도 모르면서 아는체 하는... 어리석은 자들의 괴변이기 때문이다.
사실... '노자와 장자'는 그런 인간들에 대해서... "짚으로 만든 개처럼 취급" 해야 한다는 말로써 지식은 무지몽매한 것으로써 사람을 해치는 흉기라고 설명 했기 때문이다. 더 나아가 예수 또한... 그런 인간들에 대해서 말하기를... "소 여물통에 누워서 잠 자는 개와 같다"는 말로써... 살아갈 가치도 없다는 소크라테스의 말과 같이... 쓸모 없는 인간들이 아니라고 할 수 없는 것이다.
===> 산업혁명, 미래일자리 재앙과 탄생 사이- 청년 내-일의 길을 묻다’를 개최했다. 1부에는 정재승 KAIST교수가 인공지능 시대가 가져올 인재상의 변화를 이야기하고 2부에는 청년패널 세명이 합세해 제 4차 산업혁명을 앞두고 청년들이 가지는 불안과 대안방안에 관해 이야기했다.
해답???
결국 포럼의 참석자들은 제 4차혁명을 앞둔 지금, 막연한 불안감에 휩쓸리기 보다 ‘인간의 본연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근본적인 질문을 던질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정 교수는 이 질문들에 하나의 정답’이란 없다고 강조한다.
“제가 정답이라고 말하면 그건 더 이상 답이 아니게 되는 거죠. 답을 얻으려고 하기 보다는, (인간의 본연에 대해) 의미 있는 질문들을 던지는 게 더 중요합니다.”
===> 사실... 인간류의 역사가 그렇듯이 인간류의 사고방식으로써는 문제만 무성할 뿐... 해답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지만 또한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본다면... 진리가 단순한 것과 같이, 해답은 분명히 있고... 매우 단순한 것이다.
왜냐하면, 인간이 해야 할 일을 기계가 다 해준다면... 인간은 그냥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면 되는 일이기 때문이다. 일자리가 없다는 것은... 일자리가 없는 것이 아니라, 돈이 없다는 뜻이며... 젊은이들이 돈이 없는 까닭은... 더 많이 가진 자들이 있기 때문이며, 더 많이 가진 지들은 스스로 가지게 된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노동력을 착취한 것이거나... 또는 얄팍한 상술로써 다른 사람들을 속여서 더 많은 돈을 벌은 것들이거나... 또는 위의 '대화'들과 같이... '해답이 없는 헛소리'를 지껄이는 '전문가'라는 무지몽매한 자들과 같이... 단지 뛰어난 언술로써 사람들을 현혹하여 돈을 버는 파렴치한 인간들이 '돈이 많은 인간들'이 아닐 수 없기 때문이다.
비유를 든다면... 나약한 노인들을 현혹하여 만병통치약을 파는 자들과 똑 같은 자들이... 소위 학문을 연구하는 자들이기 때문에, 그런 자들에 대해서 짚으로 만든 개처럼 취급해야 한다고 설명 했던 인물들이... 인간류의 성인으로 알려져 있는 인물들이며.... 사실, 그런 인간들에 대해서 '살아갈 가치도 없는 것들'이라고 설명 했던 인물이... 철학의 아버지라고 알려져 있는 소크라테스이다.
사실은... 인간들 누구나, 자신이라는 존재의 근본원인을 모르기 때문에... 해답이 있을 수 없는 것이, 인간류들의 삶이라는 허구적인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고통이 없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인 것이며, 고통의 원인이 "지식"이기 때문에 지식의 저주를 끊으라고 했던 인물이 예수이며, 지식이 모든 고통의 원인이라고 설명 했던 인물이 '석가모니' 이다.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본다면.... 현 세상은 참으로 퐁요로운 세상이다. 왜냐하면... 불과 몇 십년전 '보릿고개' 라는 말이 있었던 시대와 같이 현시대는 그나마 먹을 거리가 부족한 시대는 아니기 때문이며... 다만 인간류의 욕망이 본래 근본원인이 없는 것으로써 그 끝이 없기 때문에... 어떤 상황에서도 결코 만족하여 평화로울 수 없는 것이며... 더 나아가 언술이 뛰어난 자들의 근거 없는 말재간들로써의 말만 무성할 뿐 '진리를 모른다면...' 해답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인 것이다.
유일한 길, 방법이 있다면... "너 자신을 알라"는 말과 같이, 네 안에 하나님이 있다는 예수의 말과 같이... 네 본성이 부처라던 석가모니의 말과 같이... 노자와 장자의 여러 방편설명들과 같이... 새에게 집을 짓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오직 나뭇가지 하나면 부족함이 없다는 비유와 같이.... 두더쥐에게 필요한 물은... 오직 두더쥐의 배를 채울 만큼이면 부족함이 없다는 말과 같이... 인간류 또한 끝없는 욕망의 늪에서 벗어나야만 비로소 진정한 자유와 평화를 누릴 수 있다는 뜻이며... 둘째가 있다면, 인간류의 사고방식의 전환으로써... ['인간은 인간으로써 모두 평등한 것이며, 동등해야 한다는 사실]... [그 원칙']을 지킬 수 있도록 교육해야 한다는 것이며... 실천함으로써 비로소 인간류 모두가 평화에 가까울 수 있다는 뜻이다.
사실... "진정한 공산주의"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인간은 본디 "인간" 이라는 이름으로써 모두가 평등해야 하는 것, 동등해야 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인식, 인지, 인정, 이해 할 수 있게 하기 위한 "올바른 교육"이 필요한 것이며... 그렇지 않다면, 결국 독재로써 평등을 강요할 수밖에 없거나... 폭동이 아닐 수 없거나... 등으로써 오직... '진실된 지식' 즉 "진리"를 앎으로써만 해답이 있는 것이며, 인간류들의 유구한 역사와 같이... 종교나부랭이들과 같이... 서로가 정의라는... 서로가 진리라는... 등의 편협하고 옹졸한 사고방식으로써는 결코 '인간류의 진정한 자유와 평화를 우한 해답을 구할 수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며... 불가능한 일이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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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2)의 문제
◇'의료 푸어'(poor)로 내몰리는 미숙아 가정
미숙아는 임신 37주 미만에 태어났거나 체중이 2.5㎏ 이하로 태어난 신생아를 말한다. 최근 출산 연령이 늦은 노산이 많고, 시험관 아기 출산으로 쌍둥이 임신이 늘면서 미숙아는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는 문제들 또한 그러하다.
===> 근본문제의 해결 방법이 있다면... 첫째, 출산 연령이 왜 낮아지는지 그 원인을 밝혀서 출산연령을 이르게 하면 되는 것이며, 둘째... 왜? 시험관을 통해서 아기를 출산해야만 하는 것인지... 그 원인을 알아서 해결해야만 한다는 뜻이다. (정부를 탓하거나 남을 탓할 일이 아니라... 스스로 진실된 지식을 깨달아 알아야만 모든 문제가 해결될 수 있다는 뜻이다)
사실, 인간이... 본래 사회적 동물이거나, 본래 감정의 동물이 아니라... 야비한 인간들에게 길들여져서 인간들의 장난감이 되거나 또는 투견이나 소 싸움으로 내몰리는 싸움소가 된 것이 아닌 것과 같이... 인간들 또한 다른 인간들에게 그렇게 길들여진 것으로써 "성품" 이나 '셩격'이라는 말을 합리화 시키는 것일 뿐... 인간의 본성은 "도" 라는 말로 표현 되거나 "불성, 성령"이라는 말로 표현되는 것과 같은 것으로써... 본래 "나는 빛이요, 만유이니라" 라는 '나사롓 예수'의 말과 같이... 본래 (신, 절대자, 창조주가 있다면...) 본래 '신' 인 것이며... 본래 (우주, 또는 무위자연이 있다먼...) 우주 또는 자연이라는 뜻이다.
사실, 지구상의 수 많은 여러 생명체들 중에서 오직 인간무리들만이 "내가 아이를 낳는다" 라고 생각 하는 것이다. 사실 "내가 아이를 낳는다"는 말은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본다면 착각이며, 환각인 것이다. 왜냐하면... 인간은 스스로 내가 아이를 낳는다고 생각 하지만... '내가 아이를 낳는다'는 생각은... 내가 아이를 더 빨리 낳거나 더 늦게 낳을 수도 있다는 뜻으로써... 자유의지가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본다면... 아이를 더 빨리 낳을 수도 없는 것이며... 아이를 한달이나 두 달쯤 더 더 늦게 낳을 수도 없는 것이라는 뜻이다.
사실... 아이는 나올 때가 되었기 때문에... 스스로 나오는 것으로써, 인간의 의지와는 상관 없이... 스스로 나오는 것이라는 뜻이다. 비유를 든다면, 어미 닭이 알을 품었을 때... 병아리가 때가 되었기 때문에 스스로 알을 깨고 나오는 것과 같이... 또는 다 익은 과일이 스스로 떨어져서 다시 번식 하는 것과 같이...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본다면... "아이를 낳는 일" 또한 "인위적인 것이 아니라, 자연적인 것이며... 신이 있다면 신의 뜻이 아닐 수 없는 일"이라는 뜻이다.
그대에게... 인간류에게 '자유의지가 있다'는 착각... 몽상, 환상, 환각에서 깨어나라는 뜻이며, 진리를 모른다면... 살아갈 가치가 있다는 것 자체가 말도 안되는 소리라는 뜻이다.
그렇지 아니한가?
그렇기 때문에... 옛 서인들은 인간류들에게 "너희가 잠승보다 더 뛰어난 것이 무었이 있느냐" 라고 묻는 것이며... '너희가 세상에 나온 이유, 목적이 무엇이냐" 라고 묻는 것이다.
사실, 생존 본능이나 또는 자연상태에 적응할 수 있는 면역력으로 보더라도... 짐승보다 더 뛰어난 인간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인간세상... 해답이 있을 수 없는 모든 문제들... 문명발전의 함정인 것이며... 학문과 지식의 역습인 것이지만, 인간류는 그런 현상에 대해서 "자연의 역습"이라고 생각 하는 것 같다.
무위자연, 우주가 본래 있는 것이라고 가정 한다면... 인간류 또한 본래 자연상태에서 벗어나지 않았던 동물류인 것이며, 모든 문제들 또한 자연상태에서 벗어났기 때문에 생겨나는 것으로써 인간류의 사고방식으로써는 영원히 해답을 구할 수 없다는 뜻이며, 오직 '진실된 지식' 즉 '진리'를 앎으로써만 진정한 자유와 평화를 누릴 수 있는 것으로써... 하늘의 도리, 자연의 원리를 따라야만 가치 있는 삶, 검증된 삶일 수 있다는 뜻이다.
인간류 모두의 진정한 자유와 평화를 위한 그 유일한 법, 방법이 '도가의 일념법' 이며... 더 나아가 불치병 난치병 등의 모든 질병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도가의 약식법' 이며... '도가의 단식법'으로써... 자연상태에서 벗어난 인간류가 존재 하는 한... 영원히 변할 수 없는 진실된 지식이 아닐 수 없는 것이며... 그렇기 때문에 "도가의 세 가지 법,방법"에 대해서 "불변의 진리"라고 단정 지어 설명 하는 것이다.
천도무친이라는 말과 같이... 하늘의 도는 편애하는 일이 없다는 말과 같이, 하늘의 도리, 자연의 원리에 바탕을 둔 유일한 법, 방법이 "도가의 세 가지 법, 방법" 이기 때문이다.
진리와 인연있는 모든이에게 영원한 자유와 평화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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