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의 본질은 진리의 길, 즉 참 나를 알아차리기 위한 길이랍니다.
이 말은 소크라테스의 너 자신을 알라, 라는 말과 예수의 선악과, 즉 선과 악을 분별하지 말라. 그리고 붓다의 분별없음의 이치 및 공사상, 그리고 노자의 무위 자연을 말하는 것이지요.
참고로 이웃을 내몸처럼이라는 말은 무위를 말하는 것입니다. 나가 없음이라는 뜻인데,,,,,,
기도나 참선 또는 도를 닦는 일은 인간의 본래 성품인 참 나를 찾는 수행의 시작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종교의 창시자는 붓다도 아니요, 예수도 아닙니다.
그들, 즉 붓다나 예수 노자, 그리고 소크라테스의 가르침은 진리의 길이며, 그 진리의 길은 죽은 다음의 천국이나 지옥으로 가는 길도 아니며 인간의 욕망을 충족시키기 위한 것도 아닙니다. 욕망을 버리라는 뜻이지요. 무욕이 지혜라고 말을 하는 것이랍니다.
성경시편 46장 10절의 한 구절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Be still and know that I am God. 기도하는 자가 신임을 알라 라는 뜻일 것입니다.
한글 성경에는 ,,,,,, 이해가 불가능한 표현입니다,....
인간이 종교를 갖는 이유는 자신의 욕망에 의한 나약함을 의지하기 위한 수단입니다.
인간의 욕망은 끝이 없지요.
간단히 설명될 일은 아닙니다;.
다만 천지창조나 또는 하나님이나 또는 천국이나 지옥이라는 말들, 그리고 성령이라는 말, 천사라는 말,......
이런 말들을 누가 창조하였는지 생각해 보시면 ,,,,,, 인간들이 그런 말들을 창조하였겠지요.
하늘이 하늘이라고 말을 하는 것이 아니며 우주가 나는 우주라고 말하지 않지요.
예수는 하나님이 어디에 계시냐고 묻는 제자에게 내 안에 있다 라고 말을 하지요.
마음속에 있는 것이랍니다.
기도를 하면 누가 행위를 하겠습니까??? 성령이 부처님이 행위를 하는 것일까요???
행위를 하는 것은 기도하는 자의 마음일 뿐임을 알아차리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그 마음이 어디에 있을까요???
지금 내 마음이 어디에 있나 하고 한번 찾아보시지요. 이 말이 진리로 가는 길의 핵심입니다.
내 마음이 어디있나 하고 한생각으로 기도하듯이 찾다보면 마음은 없어지고, 내 마음이 어디에 있나 라는 생각만이 있을 것입니다. 인간은 내 몸이라고 말을 하고 내 마음이라고 말을 하면서도 자신의 마음도 자신의 생각도 뜻대로 할 수가 없지요.
그대의 내 생각을 내마음대로 하지 못하기에 생각에 끌려다니며 살아가는 것이 중생이랍니다.
인간은 스스로 자기의 생각이라고 하지만, 사실은 생각이 불쑥 일어나지요??? 하고싶지 않은 생각이 먼저 일어나고 그 생각에 끄달리며 살고 있는 것일 뿐이랍니다. 그 생각, 즉 내 생각이면서도 내마음대로 할 수 없는 그 생각을 조절하는 조절자가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을 신이라는 이름으로 부를 수는 있을 것입니다.
신이라는 말은 그 생각의 이치를 모르는 인간들의 욕망에 의해 만들어진 말에서 시작되는 것이랍니다.
^^ 너무 어렵나요????? 모든 인간의 본래 성품을 깨달음이 바로 붓다, 예수, 노자, 소크리테스 등의 신이랍니다.
욕망으로 나약해진 사람들이 종교를 의지함으로 하여 마음이 편해질 수 있다면 종교는 그 역할을 다 하는 것이지만, 있지도 않은 마음을 이용하여 착취를 한다면,,,,,,, ??????
더 알고 싶으시다면 카페찾기에서 (붓다와 예수 노자의 가르침) 을 참고하시길...... cafe.daum.net/husimwon
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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