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에서 말하는 육도윤회란?
지옥, 아귀, 축생, 아수라, 인간, 천상계를 말하며, 이는 인간의 행위에 따라,
즉 업보에 따라 죽은 다음에 여섯단계로 다시 태어남의 반복순환됨으로 해석되고 있는듯하다.
업보. 압, 전생이라는 말은 태어난 이후 지금까지 살아오는 동안에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흐르는 생각의 반복순환됨에 따른 자신의 행위를 말하는 것이다.
몸, 즉 육체는 생각 없이는 행위할 수 없기때문이다.
습관이나 버릇과 같이 과거의 행동거지에 대한 표현이기도 하다.
육도의 윤회라 함은 인간의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변덕스러운 마음의 변화를 말하는 것이다.
예를들어 살인을 하는 마음은 지옥이며, 사랑하는 마음은 천국이다.
남을 비난하고 싸움질 하는 것은 축생 등, 인간의 욕망에 앞선 끊임없이 반복되며 흔들리는 마음의 변화에 대해서 윤회라고 표현한것이다.
반야심경에서는 육도윤회에 대해서 무안이비설신의. 무색성향미촉법이라는 말로 설명되어 있다.
눈과 귀, 코와 혀 그리고 감촉을 반복순환하며 윤회하는 생각에 대해서 육도윤회라는 말로 표현되었다.
여섯가지의 감각기관과 감각기관의 대상을 합하여 12가지로 구분하였으며 이를 12연기법이라고 한 것이다.
12연기법이라는 말은 무안이비설신의와 무색성향미촉법에 대한 설명이며 이는 눈이 있기에 대상(색)이 있는 것이며, 귀가 있기에 들을 수 있는것(이)이며, 코가 있기에 냄새(향)을 맡을 수 있는 것이며, 혀가 있기에 맛(미각)을 알 수 있는 것이며, 신체가 있기에 촉감이 있는 것이며 이를 법이라 한 것이다.
12연기법은 "이것이 있기에 저것이 있음"으로 표현된다.
눈이 있기에 보이는 것... 귀가 있기에 듣는 것, 혀가 있기에 맛을 분별하는 것... 등과 같이........
나도 모르게 생멸을 반복순환하는 "생각", 생각, 생각의 윤회함에 대한 설명이다.
오직 일념, 일념, 일념의 공부를 통해서만 이치를 알아차릴 수 있기때문에 무상심심미묘법이라는 말이 창조된 것이다.
육체의 윤회가 없음에 대해서는 불경의 핵심설명인 반야심경에 충분히 설명이 되어있다.
무안이비설신의, 무색성향미촉법, 무안계, 무의식계, 무노사를 통해서 인간의 감각기관과 감각기관에 의한 행위는 내가 아니며, 눈으로 보는 세계와, 의식 무의식도 없으며 그것은 내가 아니라고 말한다.
늙음도 죽음도 없으며 모든 감각기관 및 육체는 내가 아니며 "나라는 생각"에 의해 작용함을 말한다.
태고부터 지금까지 나타나고 사라지는 모든 것, 즉 인간과 동물 자연물들은 지수화풍으로
이루어진 것이기에 사라지지만 사라진 것이 아니며, 끝없이 변화하며 죽고 살고가 반복된다.
사라지지만 사라진 것이 아님은,
나무가 불에 테워졌거나 썩었다 하더라도 다른 역할, 즉 거름이 되어 다른 동 식물의 먹이가 되는 것이며,
인간이나 동물 또한 죽어서 썩어지면 흙이 됨과 다름이 없다.
수백억 만년 이전부터 이렇게 반복되어 존재하는 것이 우주안의 지구이다.
살아있는 모든 것은 본래 없는 것에서 나타난 것이며 나타난 모든 것은 변화되고 소멸됨을 반복한다.
종교는 이러한 자연변화 현상을 인간의 육체적인 윤회로 그릇되게 해석하고 있다.
이런 말장난들에 이끌리는 사람들, 그리고 인간의 끝없는 욕망에 대해서 아인슈타인은 인간의 무한한 어리석음이 우주보다 더 무한하다고 하였다.
개체적 자아의 윤화란 과거와 현재 미래를 끊임없이 윤회하는 생각의 변화를 말하는 것이다.
이 습관에 따른 생각의 윤회를 끊어내기 위한 방법이 화두일념의 수행이며, 생각의 일어남과 사라짐의 윤회가 끊어짐이 생사윤회의 끊어짐이다.
종교는 만족으로 해결될 수 없는 인간의 욕망을 이용하는 집단이 되었다.
인간은 어떤 상황에서도 만족할 수 없음을 알면서도 죽을때 까지 욕망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한다.
욕망을 버림이 지혜임을 모르는 어리석음에 의한 지식은,
결국 인류의 무덤을 파고 있음을 알아치릴 수 없을지도 모른다.
깨달은 자의 말을 이해하고 욕망을 버림이 지혜이다.
돌덩이 앞에서,
형상들 앞에서,
무엇을 얻으려 구걸하는가?
무엇이 두려워 기도하는가?
그대의 나. 그것이 모든 것의 기원이다.
나라는 생각의 윤회에 대해서 납득할 수 없다면 신의 뜻이다.
육체가 나라고 안다면, 운명이 있다고 안다면 신의 뜻이다.
육체는 신의 도구이다.
모든 행위에 대해서 신의 뜻으로 알고, 근심과 걱정 괴로움을 신에게 맡기면 되지 않겠는가?
강물에 돌을 던진후에 던진 돌이 가라앉지 않게해 달라고 기도하는 어리석음에서 벗어날 수 없는 것인가?
일어날 일은 일어나는 것이며 일어나지 않을 일은 결코 일어나지 않는 것이다.
한치앞도 알 수 없는 인생살이, 내일을 모르는 인간에게 진정으로 자유의지가 있다고 할 수 있겠는가?
이웃을 네몸같이 사랑하라고 하였다.
내가 나를 사랑하듯이 내 가족, 내 형제, 내 부모가 아닌 이웃을 내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말이다.
나와 너, 다른 사람이 모두 둘이 아닌 하나이기 때문이다.
사람과 사람이 서로 싸워서 이겨야만 성공이며 행복일거라는 어리석음에서 벗어났을때에 친국이며 하늘나라라고 말한 것이다. 예수는...
그대의 참 나. 그것이 모든 것의 기원이며 하나님이며, 신이다.
인간으로 태어난 목적이 있다면 오직 진리의 길을 가기 위한 것이다.
진리의 길, 오직 그 길에서만 자유와 평화가 있기 때문이다.
진리가 너희를 자유하게 할 것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