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학문이라는 낱말의 한자의 뜻을 보니... 學問... 學文 ... 으로써,
"배울 학" 자와... 물을 문... 그리고 배울 학자와 문자 문... 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사전적 의미를 보니... 학문은... "지식을 배워서 익힘" 이라고 해석되어 있는데... 지식에 대한 어학사전의 뜻은, "교육이나 경험, 또는 연구를 통해 얻은 체계화된 인식의 총체" 라는 설명으로써... 학문이나 지식의 목적은... 경험이나 연구를 통해서 얻은 체계화된 인식의 총체 라는 말로써, 지식 및 학습의 결론은 '인식'이라는 설명이다. 그리고 인식이라는 낱말의 뜻을 보니... 국어 인식 뜻 --- "사물을 분별하고 판단하여 아는 일" 이라는 설명이다.
사실, 인간은 학문을 통해서 지식을 쌓지만... 지식이 언제 어디서 어떻게 왜 생겨나게 된 것인지에 대해서 아는 앎이 없으며 더 나아가 인간은, 인간이 언제 어디서 어떻게 왜 생겨난 것인지에 대해서 또한 아는 앎이 없다는 것이 지식이며, 지식의 전모이다.
지식은 많고 많아서 그 끝이 없는데... 지식의 근원을 모르는 것이 지식이기 때문에, 그런 지식이 無知라는 사실을 사실 그대로 아는 앎이 참다운 지식이라고 설명했던 인물이 인류의 성인으로 널리 알려진 소크라테스이다.
사실, 인간의 시초에는... 즉 인간의 기원에는 인간이 없으며, 지식의 기원에는 지식이 없다.
사실, 인간의 기원에 인간이 없다는 것은... 인간이 본래 인간이 아니라는 뜻이며, 지식은 본래 없는 것에 대해서 있다는 착각의 산물들로써 올바른 앎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뜻이다.
사실, 지식이 사실적인 앎이 아니라 허구적인 앎이라는 사실을 인식하는 일은 그다지 어려운 일이 아니다. 왜냐하면... 사람들은 개나 고양이가 있다는 앎과 같이... 동물들을 분별하고 판단하여 아는 일에 대해서 지식이며, 그런 앎을 인식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며... 그런 분별을 사실적인 앎이라고 생각하는 일에 대해서 당연한 인식이며, 지식이라고 믿는 것이다. 하지만... 그런 분별이 올바른 앎이 아니라는 사실에 대해서 감히 미루어 짐작하거나 상상 조차 불가능하기 때문에... 지식을 믿지 않을 수 없는 것이며 지식에 대해서 무지라고 하는 것이다.
사실... 고양이나 개가 있다는 사람들의 분별된 생각은... 고양이나 개의 생각이 아니라, 오직 인간들의 분별된 생각일 뿐... 고양이의 생각이 아니며, 개의 생각이 아니라는 뜻이다. 더 나아가 '개'는 '내가 개 다' 라는 생각이 없다는 뜻이며, 고양이 또한 '내가 고양이다'라는 생각이 있는 것이 아니라는 뜻이다. 이와 같이... 말을 배우고 익히기 이전의 어린아이들 또한 '내가 어린아이다'라는 생각이 없다는 뜻이며... 오직 인간들, 즉 지식으로 구성된 지성체들의 분별로써의 편견이라는 뜻이며... 올바른 앎이 아니라는 뜻이다.
사실, 호랑이가 무섭다는 생각 또한... 호랑이의 생각이 아니라, 인간들의 생각이라는 뜻이며, 호랑이 또한 '내가 호랑이'라는 생각, 마음, 언어가 없다는 뜻이며... 하나님이 있다는 생각이나, 귀신이 있다는 생각이나 또는 영혼이 있다는 생각 또한 오직 인간들만의 편협하고 옹졸한 생각일 뿐... 올바른 앎이 아니라는 뜻이다.
이와 같이... 인간들의... "지구상에서 가장 지능이 뛰어난 고등동물이 인간이다" 라는 주장 또한... 오직 인간들만의 편협하고 옹졸한 분별된 생각들을 주장하는 것일 뿐, 다른 동물들의 생각과는 무관하다는 뜻이며, 이와 같이 인간들의 모든... 사물을 분별하여 판단하는 일이라는 지식이 사실적인 앎이 아니라 허구적인 앎이라는 뜻이다. 그렇기 때문에 지식에 대해서 허무맹랑한 것이며, 무지 몽매한 것이며, 더 나아가 쓸모 없는 것이며, 사람을 해치는 흉기라고 하는 것이다.
지식을 사람을 해치는 흉기라고 하는 까닭은... 인간들이 지식이나 정보를 탐하는 이유가 서로가 서로를 위하여 필요한 것이라서가 아니라... 서로가 오직 자기 자신의 권리와 이익을 위해서 지식을 사용하기 때문이며... 지식은 결코 진리가 아니가 아니라 편견이 아닐 수 없기 때문이다.
사실, 예수의 말과 같이 하늘의 입장에서 본다거나, 자연의 입장에서 본다거나 또는 싯다르타 고타마의 말과 같이 '중도의 입장에서 본다면'... 인간들의 지식이란 무지몽매한 것으로써 올바른 앎은 겨자씨 만큼도 없는 것이며... 자연상태에서 벗어나지 않은 동물들의 입장에서 본다면, 인간류의 문화나 예술, 오락 따위 등의 언행들, 몸짓들은 참으로 해괴한 짓들이 아닐 수 없다는 뜻이다.
사실, 건강식품이나 건강 정보들... 그리고 한의학이나 민간의학이나 대체의학 등의 인간들의 모든 지식이 사실적인 것이 아니라 허구적이라는 사실에 대해서 인식한다는 것은 그다지 어려운 일이 아닌 까닭은... 위의 설명과 같이... 인간들의 모든 인식, 지식이 사실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보는 것이 아니라... 근거 없는 옛 말들을 믿는 것으로써 올바른 앎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고양이라는 동물에게는 '내가 고양이다' 라는 생각이 있는 것이 아닌 것과 같이 창조자나 절대자, 성령이나 불성 또한 본래 있는 것이 아니라는 뜻이며... 단지 '이름' 지어져 있는 것으로써 '이름'으로써만 있는 것일 뿐, 실체가 없는 것이라는 뜻이며... 모든 음식이나 기타 약재들... 몸에 좋은, 건강에 좋은 것이 있다는 분별 또한 사실적인 것이 아니라 근거가 전무한 주장들로써 새빨간 거짓말이라는 뜻이다. (만약에 진짜 몸에 좋은 약이나 음식이 있다면... 질병이 생겨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기 때문이며, 불치병이 있다는 것 또한 있을 수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사실, 인간이 있다는 것 자체가 신비스러운 일이다. 왜냐하면... 근본이 없는 것, 즉 근본원인이 없는 것이 인간이기 때문이다. 그러니... 올바른 앎, 진리를 앎으로써... 떨어지는 낙엽과 같이... 하얀 눈꽃과 같이... 따듯한 봄바람 같이... 가을 하늘 높이 떠다니는 구름과 같이... 그렇게 살다 가라는 뜻이다.
인간이 있기 때문에 지식이 있고, 지식이 있기 때문에 올바른 앎이 있다면... 모든 질병의 원인에 대해서 진실된 앎을 전했던 인물이 있었기 때문에... 그런 사실에 대해서 설명하려는 것이다. 사실 과학은 생명에 대해서 추상적인 개념으로써 설명하는 것과 같이 인간들의 모든 앎은 추상적이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왜냐하면... 현제라는 말이 있지만, 현제를 경험할 수 없는 것이 인간이기 때문이며... 과거가 있다면 이미 지난 일로써 두뇌에 저장된 생각으로써만 있는 것이 과거이기 때문이며, 미래 또한 생각 속에서만 있는 것으로써 추상적인 것이 아닐 수 없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들의 삶이란 사실적인 것이 아니라 두되에 저장된 생각으로써 있는 것이며, 생각에 의존하여 있는 것으로써 추상적인 것이 아닐 수 없다는 뜻이며, 두뇌에 저장된 생각이 없다면... 그대와 존재계가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뜻이다. (인식한다는 것 또한... 인식한다는 생각이 아닐 수 없기 때문이다)
사실, 아둔한 자가 아니라면 지금 설명하는 내용들로써... 암 등의 모든 질병의 원인에 대해서 '아직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다'는 말로 일관하면서 치료할 수 있다는 인간류의 모든 지식들이 허구적인 것이며... 모든 질병의 원인에 대해서 앞서 설명한 바와 같이... "모든 질병은 완전하게 소화될 수 없기 때문에 생겨나는 가스가 원인이다"는 방식으로 설명했다는 '의학의 아버지라는 히포크라테스'의 말이 진실된 말이라는 사실을 사실 그대로 인식, 인지함으로써 모든 질병으로부터 벗어나 자유를 찾을 수 있다.
사실, 인간동물들 또한 자연상태에서 벗어나지 않은 동물들과 같이... 생식으로써 완전하게 소화될 수 있다면 질병이 생겨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질병의 원인에 대해서 '소화되지 않은 노폐물에서 분비되는 가스가 모든 질병의 원인이라고 한 것인데... 이런 사실은 한의학의 처방이나, 현대의학의 약물의 처방 방식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관찰함으로써 누구나 히포크라테스의 말이 진실된 말이라는 사실에 대해서 인식할 수 있다는 뜻이다.
사실, 한의학이나 기타 한방치료의 근본은 음양오행설이지만, 음양이 있다는 생각 또한 오직 인간들만이 편협하고 옹졸한 생각이며, 자연의 입장에서 본다면... 음과 양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하지만... 그렇다 치고, 한의학이나 항방치료의 처방을 자세히 본다면... 모든 질병에 대한 약재들 중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찾이하는 약재가 '소화를 위한 소화제'라는 사실... 예를 든다면 신경통에 대한 처방을 보면, 소화기능을 돕기 위한 약재가 70퍼센트이며, 신경통에 대한 약재가 30퍼센트로써 사실... 소화를 위한 약재들이 주를 이룬다는 것이며... 이와 같이 의학, 현대의학 등의 처방 또한 항상 소화제나 위장약이 포함되는 까닭은... 모든 질병의 원인이 히포크라테스의 말과 같이 소화불량에서 시작된다는 뜻이며... 모든 질병의 원인이 곧 소화작용의 문제라는 뜻이다. (그렇기 때문에 1차 소화기관이 위장이 아니라... '입 안'에서의 작용(타액과 치아의 작용)이라고 하는 것이다)
인간류의 지식에 대해서 우주보다 더 무한한 어리석음이라고 단정 짓는 까닭은... 이미 병들어 나약해져서 소화기능이 떨어진 위장을 더 많은 음식으로써 치유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이미 병들어 나약해진 위장에 음식을 더 투여한다는 것은... 위장을 고치는 것이 아니라, 병을 더 키우는 일이 아닐 수 없다는 뜻이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류가 존재하는 한... '도가의 단식법'과 '도가의 약식법'만이 모든 질병을 치유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하는 것이다. (인간은 물질로써 구성된 것이 아니라... 유기체이기 때문이다)
사실, 사회든 정치든, 경제든, 문학이든, 예술이든... 지식은 끝이 없지만 해답이 없는 까닭은... 지식은 근거가 없는 옛 말, 말, 말들에 바탕을 둔 것으로써 사실적인 앎이 아니라 허구적인 것으로써 추상적인 것이기 때문이다. 물질문명의 발전과 더불어 범죄가 더 많아지고 질병이 더 많아지며, 전쟁이 아닐 수 없는 까닭은 지식이 무지라는 사실을 인지, 인식할 수 없기 때문이며, 지식은 흉기로써 서로가 서로를 해치기 위한 수단이며, 얄팍한 상술이 아닐 수 없기 때문이며... 마음 또한 본래 없는 것으로써 비워지거나 채워질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사실 진리란 남들의 말을 의존하여 얻어지는 지식과 같은 것이 아니라, '너 자신을 알라'는 말과 같이 자신의 본성을 아는 것이며... 자아의 완성을 이루는 일로써 스스로 만족하여 평화로울 수 있는 삶을 위한 올바른 앎을 이르는 말이며, 그들에 대해서... '成人'이라는 말로 표현되는 까닭은... '이룰 成' 자의 성인으로써 '스스로 이루어 완전함'에 이르렀기 때문이며, '스스로 완전함'이라는 말은... 삶과 죽음이 본래 없는 이치를 깨달아 앎으로써 죽음 또힌 기쁨으로 맞이할 수 있는 검증된 삶이기 때문이다.
사실, 진리, 즉 깨달아 아는 앎에 대해서 '전식자'로 표현되는... 모든 것을 안다는 것은... 태어나지 않았었던 사실을 사실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보는 것이며, 죽음 또한 그와 같다는 사실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보는 것으로써 세상의 소멸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보는 것이며, 이는... 삶이 본래 있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보는 것이다.
사실, 전생이 있다는 말은 태어나기 이전의 생이 있다는 뜻이 아니며, 내세가 있다는 말 또한 죽은 다음의 세상이 있다는 뜻이 아니라... 인간의 과거의 삶에서의 희로애락이라는 생각이 있는 것과 같이, 지금 또한 히로애락이 반복 순환되는 생각으로써의 삶이 있는 것과 같이... 미래 또한 그렇다는 뜻이며, 죽음은 경험할 수 없는 것이며, 그대가 태어나지 않았었던 사실과 같이... 본래 근본원인이 없는 것이... 인간들의 존재 즉 삶이라는 뜻이다.
사실, 인간들의 삶에 목적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왜냐하면 인간이 본래 근본원인이 없는 것이기 때문이며, 굳이 해야 할 일이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사실 인간이 무슨 일인가를 해야 한다는 것은... 남들과의 다툼이나 경쟁이나 투쟁, 전쟁이 아닐 수 없는 행위로써 가치 있는 삶이란 있을 수 없다는 뜻이다.
만약에 인간에게 가치 있는 삶이 있을 수 있다면... '이웃을 네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예수의 말과 같이... 인간이 인간이라면 인간이기 때문에 모두가 동등해야 하는 것이며... 모두를 사랑할 수 있는 마음으로써의 삶 만이 가치 있는 삶일 수 있다는 뜻이며... 더 나아가 스스로 깨달아 아는 앎으로써 죽음 또한 기쁨으로 맞이할 수 있는 삶에 대해서 검증된 삶이라고 하는 것이다.
인간세상에 진리를 전하는 유일한 곳이 이곳 '일념명상의 집 '도가'' 이다.
모든 글들을 공개하는 까닭은... 진리와 인연있는 모든이들에게, 인간세상에 진리를 전하기 위해서이다.
진리와 인연있는 이에게 영원한 평화있기를...
일념명상의 집 '도가'에서 ---> http://blog.daum.net/powwr11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