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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가도비상도'라는 말의 진실된 뜻은... 인간관념으로 생각할 수 있는 도는 진실된 도가 아니다'는 말로써, 사실은 인간류의 모든 지식이 근거가 없다는 사실에 대한 여러 비유설명이 '도의 이야기'이다.
예수의 '사람들은 모두 다 거짓되다'는 말이 '도의 이야기'이며..
석가모니의 '지식이 모든 고통과 괴로움의 원인이다'는 말이 도의 이야기이며..
노자의 '지식은 무지몽매한것으로서 사람을 해치는 흉기'라는 말이 '도의 이야기'이며..
소크라테스의 '너 자신을 알라'는 말이.. '도의 이야기'로써 '무지몽매한 자신을 알라'는 듯이다.
죽국의 4대 기이한 서적으로 알려져있는 내용들 중에 '혼돈'이라는 이야기가 있는데.
혼돈의 땅에서 만나 함께 노닐던 사람들이... 혼돈에게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서 혼돈에게 일곱구명을 뚫어주기로 하고, 하나씩 구명을 뚫어 나갔는데, 일곱구명을 모두 뚫자마자 혼돈은 죽어버렸다는 이야기가 4대 기서 중 하나이다. 언젠가 '중국 4대기서'에 대해서 설명한 적 있으니... 참고하면 될 일이지만, 기이한 서적이 아니라, '도의 이야기'라고 본다면... 이시대의 현자이다.
인간들의 간사한 마음.. 악마 사탄 독사의 새끼들이라는 예수의 말과 같이... 악마가 따로 있는 게 아니라, 개개인 인간들의 마음의 실체가 그렇다는 뜻의... 여러 방편설명들이 중국의 4 대 기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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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돈'에 대한 사전적의미를 보니.. '사물과 정신이 마구 뒤섞여서 갈피를 잡을 수 없다'로써... 인간은 '물질'과 '정신'이 서로 다르지만.. 무엇이 사물인지, 무엇이 정신인지 조차 올바르게 구분할 수 없다는 뜻이다. 사실, 만약에 '몸과 마음'이 있다면... '몸은 물질'이지만, 마음은 '정신'이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은 물질에 대한 끝없는 욕망에서 벗어날 수 없지만, 스스로 만족하여 평화로울 수 없는 이유는, 마음은 물질이 아니기 때문에 물질적인 욕망으로서는 결코 만족하여 평화로울 수 없는 것이며, 사실은 모든 질병들 또한 물질적인 몸의 문제가 아니라.. 정신에 속하는 '마음의 병(지식)'이... 몸을 병들게한다는 뜻이다.
치매 든, 암 이든... 관절염이든, 눈 병이든... 모든 질병의 원인 또한 말만 무성할 뿐, '근거가 전무한' '지식'이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류의 모든 학문.학설들의 무지와 어리석음의 한계에 대해서 여러 방편을 들어 자세히 설명하는 것이다.
'일념법' 이 법은... 인간류 모두의 진정한 자유와 평화를 위한 유일한 법, 방법이며.. 가치있는 삶, 검증된 삶을 위한 방법론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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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혼돈에게 인간들의 얼굴에 뚤려있는 것과 같이... 두 눈, 콧구멍 둘... 귓구멍 둘, 그리고 입을 합하면 일곱구멍이 되는데, 혼돈에게 일곱구명을 뚫어주니, 혼돈이 죽어버렸다'는 말은, 사실은.. 인간의 깨달음을 뜻하는 말로써, 인간들은 다섯가지 감각기관에의 작용에 이리저리 이끌려다니는 것과 같이.. 인간은 감각기관에 지배당한다는 뜻이며.. 감각기관에 대해서 무지하다는 뜻이다.
이와 같이.. 본래 감각기관이 없었다는 뜻이며... '혼돈'에게 다섯가지 감각기관의 진실된 뜻을 다 알려주고나니, '혼돈은 죽어버렷다'는 말은... '깨달음을 얻었다'는 뜻으로써... 사실은 개개인 인간류들의 '애고의 죽음(무안이비설신. 무색성향미촉... 본래무아. 비아)'을 비유한 말이라고 본다면.. 이시대의 현자이며, 사실은 이런 새로운 지식... 비밀의 언어 또한 오직 '도가'의 '일념법명상. 일념법수행'을 의지하여 '일념삼매'를 경유하여.. '생각의 원리'에 대해서 올바르게 인식하는자들만이 진실로 알아들을 수 있는 지식 너머 지혜로써... 이와 같이 '4대 기서'가 아니라.. 인간관념으로는 사유자체가 불가능한 '득도. 진리. 깨달음'을 비유한 것이다.
치매에 걸려서 '망연자실'이 아니라... 올바른 앎으로써 '육체가 나가 아니라는 사실(非我)'를 발견한 과정에 대한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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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인간류 누구나 다 똑 같이.. 자기의 몸이라고 알고, 자기의 눈이라고... 자시의 코라고.. 자기의 귀라고... 자기의 입이라고 알고.. '자존심'을 주장하지만, 사실은 위대한 착각일 뿐, 모두 다 거짓말이라고 본다면.. 이 또한 세상에 오직 '진실된 일념법구도자'들 뿐일 것이며... 사실, 오직 진실된 일념법구도자들만이 여러 불치병이나 난치병에 걸린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며.. 더더욱 치매에 걸린다는 것 또한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반면에.. '일념법'을 모른다면... 즉 '너 자신을 알라'는 말에 대해서 지적으로나마 이해하거나... 해석조차 불가능한자들이라면.. 여러 불치병 난치병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며.. 더 나아가 치매에 걸러지 않는다는 것 또한 참으로 신비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치매, 암 등의 원인을 모르는자들이 치매에 걸리지 않는다는 것은.. 참으로 신비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지만, 더 중요한 사실은.. 무속신앙을 믿거나, 여러 서로가 진리라고 주장하는 종교나부랭이들을 믿거나, 설령 첨단의학이라는 과학을 믿는다고 하더라도 치매에 걸리지 않을 수 없는 이유는... 여러 우울증이나 정신적질병들에 대해서 치료조차 불가능한 이유는... '인간이 무엇인지' '인간의 근본원인'에 대해서... 인간에 관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것이.. 명색이 인간이기 때문이다.
그렇지 아니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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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도자 '까비르'의 싯구절들 모두가 다 '본래무아. 본래무일물'에 대한 방편 설명들이다.
'벗이여.. 죽음의 쇠사슬 이끌고 어디로 가는가' 라는 구절과 같이...
나룻배도 없는데.. 안내자도 없는데.. 사공도 없는데... 밧줄도 없는데.. 언덕도 없는데..
대체 세상에서 무엇을 찾느냐는 말이다.
인간들 모두가 다 행복이나 평화를 위해서 노력하는 게 아니라,
부지런히, 열심히 사는 게 아니라... 모두가 다 죽음을 향해 바삐 달려나간다는 뜻이다.
세상에 행복한자는 단 하나도 없는데...
세상에 진실로 건강한자가 단 하나도 없는데...
세상에 스스로 만족하여 평화로운자가 단 하나도 없는데..
그대여.. 친구여.. 자매여..
어디에서 무엇을 찾는가?
나의 나라로 오라.
진리로 거듭나라.
진리. 오직 그것이 너희를 자유하게할 것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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