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달음 - 보편타당한 앎 [4] 이해라는 말과 지식이라는 말 그리고 상식이라는 말이 있다. 소위 "도"를 알기위해 세상을 온통 뒤지고 다니는 사람들은 그것이 세상 어딘가엔 분명히 있다고 믿기 때문일 것이다. 그것이 자신의 내면, 자신의 마음속에 있다고는 믿지 못하는 까닭이겠지. 자신이 자신의 마음을 알 수 없다보니... 자신.. 카테고리 없음 2011.08.10
육바라밀과 팔정도. 그리고 화두 일념과 위빠사나 - (2) 육바라밀과 팔정도는 사성제에 바탕을 두고 있으며 사성제는 고집멸도인데, 고집멸도에 대한 설명이 무수히도 많으나... 이는 고통과 집착을 멸하는 도리, 즉 고통과 집착을 멸하는 방법으로 알면 올바른 앎이라는 뜻이다. 앞서 설명한 바와 같이 "석가모니"의 말은 모두 옳은 말이기에 여법한 말이며,.. 카테고리 없음 2011.08.06
육바라밀과 팔정도, 그리고 위빠사나와 와두-일념 소위 위빠사나라는 말로 알려진 "행위의 관찰법"에 대해서 관심이 많은 까닭은, 석가모니가 그렇게 했다는 유언비어 때문이다. 행위의 관찰법은 책에도 카페에도 설명되어 있지만... 불교에 세뇌된 사람들은 그것이 전부인양 착각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그 이유가 참으로 우습기도 하지만... 이 또한 ".. 카테고리 없음 2011.08.05
먼 나라 이야기 자유게시판에 올라온 "육바라밀과 일념"이라는 글을 보는 순간, 종종 만나는 공부인들의 이야기들 중, 어제의 만남에서 들었던 이야기들에 대한 생각이 일어난다. 종종 그들과의 만남이 이루어진다. 그들은 책 비밀의 언어에 소개 되기도 했던 인물들이며, 그들과 함께 일념을 공부하는 사람들이다. .. 카테고리 없음 2011.08.05
경전 전등록. 그대의 나는 누구인가. 경전 전등록 부처님의 법맥 --- 부처님이라 하면 이미 천리만리 어긋난 말이다. 종교를 통해서 전해지다 보니... 우상숭배사상으로 왜곡된 것이지만, 궁극에 이르러 "참다운 앎"을 전수했던 인물들의 "참모습"이 간략한 게송(오도송)에 그대로 전달되니 참구하라는 뜻에서 소개하는 것이다. 일념, 일념, .. 카테고리 없음 2011.07.28
화두(話頭) - 연재 - 5) 신비한 주문, 화두일념 화두는 일념을 위한 도구라고 하였다. 그리고 일념이란 한구절의 문구만을 끊임없이 생각하는 정신집중이다. 정신집중이라는 말은 생각, 생각, 생각을 한구절의 화두에 집중함을 뜻하는 말이다. 끊임없이 한 생각만을 유지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방편을 들어 설명한 바 있으나, 더 자세히 설.. 카테고리 없음 2011.06.14
일념(화두, 위빠사나, 주력)의 신비 도를 논하는자들, 깨달음에 대해서 이렇다, 저렇다라고 시비분별하는자들... 어떤이는 도, 깨달음도 버려야 된다, 또는 일념도 버려야된다, 는 등의 망언을 서슴치 않는다. 그들의 앎, 지식... 어리석음에 의해서 수 많은 인간들이 고통을 겪어야만 한다. 하지만 어쩌겠는가? 이치. 생각의 미묘한 이치에.. 카테고리 없음 2011.05.24
인생론의 허구 현 시대에 대해서 잡문시대라는 말로 표현했던 인물이 있었다. 모든 학문들의 이론과 사상, 그리고 교리 따위들이 잡문들이기 때문이다. 잡문이라는 말은 현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문서들이 조잡스러우면서도 쓸모 없는 것들이라는 뜻이다. 잡문시대의 잡문들... 어린아이들이 만드는 장난감 같다고.. 카테고리 없음 2011.03.19
고타마 붓다의 일생 인간의 운명. 여자의 숙명? 고타마의 운명일까. 숙명일까? 깨달음. 그것은 운명도 아니며 숙명도 아니다. 옛날, 옛날 어느 작은 왕국의 왕자가 젊은 시절에 인생의 해답을 찾고자 하는 열망으로 6년여 동안 고행의 결과 소위 "깨달음"이라는 이름의 지혜를 증득하였다. 그리고 그는 육체를 떠나는 순간.. 카테고리 없음 2011.03.16
심리치료와 명상치료, 그리고 지혜와 통찰의 의미 (불교 명상과 서구 심리 부처의 제자라고 자칭하는 사람들의 앎. 알음알이들... 달마는 그들을 광신자, 맹신자로 분류하여 그들은 성현의 말에서 멀어질 뿐이라고 한다. 무엇을 발전이라고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발전, 발전, 발전에 힘?입어 인간들의 정신의 타락은 더욱 더 심각해 지고 있으며 불치병이라는 이름의 또 다른 질.. 카테고리 없음 2011.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