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靈魂] 의 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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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혼 (철학·신학) [靈魂, soul] 브리태니커 전체(2건)

  보통 쓰이는 뜻으로는 인간의 비물질적인 측면이나 본질.인간에게 개성과 인간성을 부여하며 때로는 정신이나 자아(自我)와 동의어로 간주되기도 한다. 신학에서는 신성(神性)을 지니고 있는 개체의 부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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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혼 [靈魂]

  [명사]<가톨릭,불교> 1. 죽은 사람의 넋. 2. 육체에 깃들어 마음의 작용을 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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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은 영혼이나 또는 신에 대해 부정할 수 없기에 논란의 여지가 많다.

  종교는 영혼이나 신령이 없다면 성립될 수 없기 때문이며 인간은 누구나 신, 또는 영혼의 의구심에서 벗어날 수 없다. 

   

  신을 믿고 의지하는 이유는 자신의 마음을 모르기 때문이다. 

  너무나도 분명하게 나의 생각이기에 나의 뜻대로 생각하며 살고있다는 착각에서 벗어날 수 없다. 

  그러기에 마음의 작용은 다른 무엇에 의한 행위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다. 

   

  분명히 나의 마음인데 나의 마음대로 되지 못함에 대해서는 신비하다는 생각도 없이, 

  본래 나의 마음은 내 뜻대로 될 수 없음에 대해 당연시 하게 되었다. 

  나도 모르게 사랑에 빠져서 헤매기도 하고, 

  나도 모르게 무속이나 종교에 빠져서 헤어나지 못한다. 

   

  자아는 '나라는 생각'의 미묘함에 대해서 이해할 수 없다.

  본래성품인 경험이전의 순수의식을 망각하였기에 죽음에 대한 두려움에서 벗어날 수 없다. 

  나는 영원할 수 없다는 두려움이 욕망의 근원이다. 

  나는 유한하기에 무언가를 남겨야만 된다는 강박관념이 고정관념이 된 것이다. 

  이름을 남겨야 되고,......

  후손을 남겨야 되고,......

  아니면 흔적이라도 남겨야만 된다.    

   

  인류의 모든 문제는 '나라는 생각의 이치'를 파악하지 못하는 어리석음에서 시작되었다. 

  본질이 아무것도 없음임을 알지 못하기에 문제를 만들어 왔고, 계속 그렇게 만들어 갈 것이다. 

  생각의 결론은 또 다른 생각을 만들어 나갈 수 밖에 없으므로...... 

   

  현상계의 모든 문제는 '일체 유심조'와 '한 생각의 차이' 이다. 

  일체...... 내, 마음.....조작이다.  

   

  모든 인간의 본래성품이 '신'이다. 

  경험 이전의 순수의식인 무지가 지혜이다. 

   

  내 마음의 평화를 다른 곳에서 찾을 수는 없다. 

  깨달은 자들은 한결같이 '나는 내가 모모른다는 것을 안다' 라고 말한다.

  다른 곳에서 끌어모은 지식은 쓰레기라고 말한다.  

  깨달은 자들은 한결같이 '나는 할일 다 해마쳤다' 라고 말한다.

  꿈에서 깨어나라!!!

  두드려라 그러면 열릴 것이다!!!

   

  화두하나 지니고, 자신을 관찰하며, 나를 찾아 길 떠나보세나...... 

  무거운 쇠사슬 끌고 서둘러서 어디로 가시는가?  

   

  무심한 형상들 앞에서, 

  무엇을 얻고자 구걸하는가.

  무엇이 두려워 기도하는가.    

  그대의 본성이 우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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