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달음과 중도 · 방편설 - 말변사

시제법공상/ 불생불멸/ 시고공중무색/ 무수상행식 - 반야심경/ 경전의 오류와 오기 - 지식의 총체적 무지와 어리석음의 한계/ 너 자신을 알라

일념법진원 2015. 6. 30. 07:33

사실, 인간들의 삶이라는 존재의 모습을 보면 천태만상이다.

천 가지의 형태와 만가지의 형상이라는 뜻이지만...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본다면, 개개인 인간 삶의 모습은... 천가지 형태와 만가지 형상의 고통스러운 모습이 아닐 수 없다.

 

그런 인간세상, 아귀다툼이 아닐 수 없는 인간세상에 광명의 지혜라는 말로써... 밝은 빛을 보라는 진실된 말을 남겼던 인물들이 있었다. "너희가 겪는 고통과 괴로움이 본래 있는 것이 아니라 착각이다. 그렇기 때문에 "너희가 스스로 깨달아 알면", 그곳이 곧 천국이며, 가치 있는 삶이며, 검증된 삶으로써 죽음 또한 본래 있는 것이 아니다' 라는 메세지이다.

 

그들의 메세지는...  결코 죽음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인간들에게는 한 줄기 희망의 빛이 아닐 수 없는 것이며, 인간세상, 인간들에게... 그 보다 더 중요한 일, 값진 일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그런, 희망의 멧세지를 변질시키고 왜곡시킨 것들이... 서로가 '진리'라고 주장하는 인간세상의 모든, 모든, 모든 '종교' 무리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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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세상의 역사서들을 둘러보니... 그런 지혜를 얻는 방법에 대해서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설명했던 인물이 '수행자 싯다르타-고타마'이다. 사실, 이곳에 설명되는 모든 이야기들에서 석가모니와 예수와 노자와 장자, 소크라테스의 말들에 대해서 주로 설명하는 까닭은, 인간류의 역사로 볼 때, 인간세상에는 현시대 까지... 오직 그들만이 '진리'를 깨달아 아는 인물들로써 인간들 모두를 동등하게 여기는 말로써 올바른 말을 남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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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인간은 누구나 자신의 관념으로 남들을 보듯이, 남들의 관념으로 자신을 볼 수밖에 없다. 그렇기 때문에 남들의 시선, 남들의 말에서 벗어날 수 없는 것이며, 남들의 말에 이리 저리 이끌려 다니지 않을 수 없는 것이며... 더 나아가 어떤 말이 진실된 말인지, 삿된 말인지 조차 이해 할 수 없는 것이다. 사실, 인간이 '진실된 말' 즉 '진언'들을 알아들을 수 없는 까닭은... 자신이 자신에 대해서 '스스로 아는 것'으로써의 '自我'가 아니라... 남들의 말에 의존하여 아는 것으로써의 '자아'이기 때문이다. 

 

 

사실, 인간세상에 "스스로 아는 것"  이라는 말에 대해서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알아들을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단언컨데 이곳의 글들을 사실 그대로 이해 하는 사람이거나... 또는 일념수행법으로써 '마음과 생각'의 관계에 대해서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보는 사람이다. 사실 그런 인물들에 대해서 "많이 아는 거룩한 인물들" 이라고 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여타 종교들이 그러하듯이... 그것들은 '진리'에 대해서 이해 하는 것이 아니라... '진리'라는 말, 말, 말에 대해서 상상하는 것일 뿐... 진리라는 낱말의 뜻에 대해서는 완전하게 無知하며, 無識한 것들이 아닐 수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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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인간은 진리를 아는 것이 아니라... '진리' 라는 말, 말, 말에 대해서 상상하는 것이다. 이와 같이 '공' 이라는 말을 아는 것이 아니라, '공'이라는 말, 말, 말에 대해서 상상하는 것이며, 추측하는 것이며... 다른 말들로써 '공'이라는 말을 설명하는 것이며, 단견 소견 편견으로써 자기를 주장하는 것들이다. 이와 같이... '부처님 말씀'이라는 말, 하나님 말씀이라는 말, 말, 말들에 대한 주장들 또한... 그런 망상에서 벗어날 수 없는 자들의 무모한 짓이며, 무한한 어리석음이 아닐 수 없는 것이다. 

 

사실 말재간을 부리는 자들, 언술이 뛰어난 자들이... 여래는 32상 등의 형상이 없다고 주장하면서도, 모양이나 소리, 형상이 없는 것들이라는 말을 하면서도... 앵무새처러머 지저귀면서도...  '부처님이라는 불상, 형상'을 만들고... 그것을 숭배의 대상으로 짓을 당연하게 여기니... 그 어리석음이 우주보다 더 무한하다고 아니 할 수 없는 것이다.    

 

 

 

사실, 인간은 언어를 사용하지만... 언어의 시초를 모른다. 

 

그렇기 때문에... '언어'로써 다른 언어를 '설명'하는 방식으로써 제각기 자기를 주장하는 일로써 삶을 허비하는 것이다. 사실 모든 종교나부랭이들이 그러하며, 인간세상의 모든, 모든, 모든 지식서들이 그러하다. 지식의 시초를 모르기 때문에... '하나님'이라는 말에 대해서 다른 말로써 합리화 시키려는 수작들에 대해서 당연하게 여기는 것이며, '부처님' 이라는 말, 말, 말에 대해서 또한 다른 말, 말, 말들로써 합리화 시키려는 수작들이지만... 모순이 아닐 수 없는 것이며, 결코 합리적일 수 없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세상의 지식에 대해서 총체적 무지라고 하는 것이다.

 

 

 

'신, 절대자, 깨달음, 도, 진리' 라는 말, 말, 말... 낱말들 또한 그러하다. 

 

 

사실, 싯다르타의 말을 보면... 중도에서 본다는 것은..., 세상의 소멸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본다면 세상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며, 세상의 발생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본다면 세상의 소멸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것이다, 는 말로써... 세상이 있다는 것과 세상이 없다는 것은 상대적인 것으로써 논란만 가중되는 것일 뿐... 올바른 앎이 아니라는 뜻이다. 

 

 

사실, '세상의 소멸' 이라는 말은... 그대가 깊이 잠든 상태이거나, 개개인 인간들이 태어나기 이전의 상태를 뜻하는 말로써... 세상이 있다면, 생각의 환상물질이라는 뜻이며, 그대의 나 또한 '생각의 환상물질'이라는 뜻이다. 하지만... 인간의 관념이란 '세상의 소멸'에 대해서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세상의 소멸' 이라는 말, 말, 말에 대해서 상상할 수밖에 없는 것이며, 또 다른 말들로써 합리화 시키려는 수작들일 뿐, 결코 올바른 앎이 있을 수 없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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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인간세상의 인간들이 추구하는... '행복한 세상' 이라는 말 또한 그러하며, '성공'이라는 말 또한 그러하며, '잘사는 삶'이라는 말 또한 그러하다. "행복" 이라는 말, 말, 말에 대한 환상을 갖는 것이며, '사랑'이라는 말, 말, 말에 대한 환상에서 벗어날 수 없는 것일 뿐... '진정한 행복'이나, 진정한 사랑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뜻이다.

 

왜냐하면... 언어가 상대적인 것으로써 존재할 수 있듯이, 행복이라는 말과 불행이라는 말이 상대적인 말이 아닐 수 없기 때문이며... 선함과 악함 또한 그러하며, 사랑과 증오 또한 그러하기 때문이며, 더 나아가 '삶과 죽음' 이라는 말, 말, 말 또한 상대적인 말로써... 절대적인 행복이나, 절대적인 사랑이나, 절대적인 정의나, 절대적인 성공이나, 절대적인 사랑, 절대적인 불행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그렇지 아니한가?  

 

 

그렇기 때문에... 양변을 떠난 앎에 대해서 '고요할 寂' 자와... 생각할 想; 자로써... '상자적멸상 내세득작불'이라는 방식으로 설명된 것이다. 일념법수행으로써 '스스로 일어나는 생각의 소멸함으로써의 고요함의 경지'를 표현하는 구절이라고 설명한 바와 같다. 예수를 믿는 종교의 노래들 중에... '고요한 밤, 거룩한 밤'이라는 말이 있는데... 생각의 소멸로써의 '고요함'의 경지를 뜻하는 말이라고 안다면... 많이 아는 거룩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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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에 대해서 검색해 보니, 아래와 같다.

 

종교 (宗敎)【명사】 신 또는 초인간적·초자연적인 힘에 대해 인간이 경외·존숭·신앙하는 일의 총체적 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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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진리는 단순하다.

그리고 지극히 논리적이다.

 

신이 있다는 생각과 신이 없다는 생각은... 상대적인 생각이며, 인간들만의 고유한 생각이다.

하나님이 있다는 생각과 하나님이 없다는 생각 또한 그러하며, 부처님이 있다는 생각과 없다는 생각 또한 인간들만의 고유한... '옛 故' 자와 있을 有' 자로써.... 예로부터 전해저 오는 말일 뿐... 근거가 없는 말이라는 뜻이다.

 

 

 

인간들... 개개인의 마음 또한 그러하다.

 

마음이 있다는 생각과 마음이 없다는 생각은 상대적인 생각이지만, 단지 '마음이 없다'는 말은 들어본 적이 없을 뿐이며... '마음이 언제 어디서 어떻게 왜' 생겨난 것인지 생각해 볼 수도 없었던 것 뿐이다.  다만... 사유해 본다면... 부지불식간에 생겨난 것이며, 남들을 의존하여 얻어진 지식들 중의 일부라는 사실에 대해서 이해가 가능할 수 있는 것이다. 

 

 

사실, 인간이 자신의 마음에 대해서 무지할 수밖에 없는 까닭은... '무의식, 잠재의식'이라는 말과 같이, 두뇌에 저장된 언어의 일부이지만... 두뇌에 저장된 '생각'들 중의 하나지만... 어린아이가 말을 배우는 과정에서 생겨난 생각이기 때문이다. 사실, 인간이 기억할 수 있는 생각은... 낱개의 낱말들과 같은 소리가 아니라... 언어로써 구체화된 구절에 대해서 기억할 수 있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은 자신의 마음의 시초에 대해서는 기억할 수 없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마음이 자신만의 고유한 것이라고 믿을 수밖에 없는 것이며... 아이들이 말을 배우듯이... 자신의 마음이, 남들의 말에 의존하여 얻어진 것이라는 사실에 대해서는 미루어 짐작하거나 상상 조차 불가능한 것이다. 이런 사실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안다면... 두려움이나 분노, 화내는 일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왜냐하면... 자신의 마음이 본래 자신의 마음이 아니라는 사실에 대해서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알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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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야심경을 보니... 아래와 같은 구절이 있다.

 

 

舍利子 是諸法空相 不生不滅 不垢不淨 不增不減
사리자 시제법공상 불생불멸 불구부정 부증불감
是故空中 無色 無受想行識 無眼耳鼻舌身意 無色聲香味觸法
시고공중 무색 무수상행식 무안이비설신의 무색성향미촉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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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자라는 초급 수행자에게... '시제법 공상' 즉, 올바르게 본다면... 모든 법은 생각으로 이루어진 것들로써 '빌 공' 자로써... 헛된 생각이라는 뜻이다. 여기서 중요한 말은... '바를 시' 자이며... '서로 相'자로써의 표기가...  서로상자가 아니라... '생각할 想' 자라야 한다. 

 

왜냐하면... 올바르게 본다면... '대상 상' 자라면... 대상이 모두 공하다는 뜻으로써 말이 안되는 소리일 뿐만이 아니라... 뜻 또한 모호하기 이를데 없기 때문에... 말, 말, 말들만 무성한 것이다. 하지만 '생각할 상' 자로 쓰인다면... 그대가 지난밤에 꾸었던 꿈과 같이 헛된 생각, 헛된 망상이기 때문에... 올바르게 본다면... 모든 법은 허망한 생각에 의존하여 있는 것이라는 뜻이라고 이해 한다면 올바른 이해이다. 

 

 

 

생각의 생멸현상에 대해서...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본다면, '시생멸법'이라는 말에 대한 설명과 같이... 올바르게 본다면... 삶과 죽음이 상대적인 말로써 허구적인 것이며, 허구적인 생각이며... 깨끗함과 더러움, 큰 것과 작은 것.... 등의 모든 상대적인 언어들을 창조해 내게 되는... 모든 생각들이 그러하다는 뜻이다. 행복과 불행이 양 극단이며, 상대적인 말, 말, 말에 불과하다는 설명과 같은 맥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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是故空中無色 無受想行識 無眼耳鼻舌身意 無色聲香味觸法
시고공중 무색 무수상행식 무안이비설신의 무색성향미촉법

 

이 또한 '공'에 대한 설명이다.

 

인간의 관념으로써는 '공'에 대해서 '공'이라는 말, 말, 말을 상상할 수밖에 없는 것이며, 또 다른 말들로써 '공'을 설명하려 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공'은 '본래무일물'이라는 말과 같은 뜻으로써... 인간의 관념으로써는 미루어 짐작하거나 상상할 수 없는 것이며, 오직... 생각의 생멸현상을 스스로 깨달아 아는 앎으로써만, 사실 그대로 알아들을 수 있는 것이다.  

 

왜나하면, 공이 있다는 생각과 공이 없다는 생각 또한 관념으로써의 인간들의 생각일 뿐... 올바르게 본다면, '공' 또한 '이름'이 '공'이라는 말일 뿐, 실체가 없는 것이라는 뜻이기 때문이다. 무수상행식이라는 말 또한 앞서 설명한 것과 같이... "행위로써 얻어진 지식에 바탕을 둔 생각들" 또한 본래 없는 것이라는 뜻이다.

 

그리고... 인간의 감가기관들 또한 어린아이에게 감각기관이라는 앎, 지식, 말, 언어가 없듯이... 본래 있는 것이 아니라... 남들을 의존하여 얻어진 것들, 언어, 말, 지식, 앎들로써 사실적인 것이 아니라는 뜻이다. 어린아이에게는... 이유식의 맛에 대한 식별, 분별이 있을 수 없는 이치와 같다.

 

 

사실, 불경이라는 글귀들에서 가장 중요한 말이... '바를 시' 자로써의 '시생멸법, 시제법공상, 상자적멸상' 등의 '바를 시' 자와 '생각할 상' 자이다.

 

'바를 시' 자의 뜻은... 스스로 깨달 아 아는 앎으로써 '올바르게 본다면... '이라는 뜻이며, 세상 모든 것들이 '생각'으로써 이루어진 것들로써 '虛想, 空想, 망상, 몽상' 이라는 뜻이기 때문이다. 그대가 살아온 날들... 지난 밤의 꿈과 같이... 지나고 보면 모두, 기억된 생각에 불과한 것들이 아닐 수 없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죽음에 대한 이야기 또한... '생멸멸이, 적멸위락' 이라는 글귀로써... 생각의 멸함이 다하여 멸함도 없는 것이며... 더 나아가 생각의 소멸로써 고요함도 없는 것이며, 즐거움도 없는 것이다' 라는 뜻으로써 '적멸위락'이라는 말로 표현되는 것이다.

 

 

죽음 또한 다른 것이 아니라... 그대가 깊이 잠든 상태와 다르지 않은 것이라는 뜻이다. 그러니... 죽음은 본래 죽음이 아니라... 단지, "생각의 소멸" 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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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진언, 진실된 말은... 인간이 인간으로써 가치 있는 삶이, 검증된 삶이 있다면... 그런 삶을 위해서는 자신에 대해서 자신이 스스로 알아야 한다는 뜻이다. 자신의 마음에 대해서 자신이 알아야 하는 것이며, 자신의 몸에 대해서 자신이 알아야 하기 때문이다. 그런 앎을 위한 유일한 방법이 '일념명상법, 일념수행법'이다. 

 

사실, 올바르게 본다면, 자신의 마음이나 자신의 몸에 대해서 자신이 모른다는 것은... 말도 안되는 소리인 것이며,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그렇지 아니한가?

그렇지 아니한가? 

그렇지 아니한가?  

 

'일일시호일'이라는 말 또한... '바를 시' 자로써, 자신의 마음에 대해서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아는 앎으로써 비로소... 날이면 날마다 즐거운 날을 창조해 나갈 수 있다는 뜻이다. 그대의 나와 천지만물들이 본래 있는 것이 아니라... '생각의 환상물질'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네 안에 하나님이 있다고 하는 것이며, 네 본성이 부처라고 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너 자신을 알라' 라고 하는 것이다. 

 

 

현 세상에 진리를 전하는 유일한 곳이 있다.

진정한 구도자에게... 무거운 짐진 모든이에게 항상 열려 있는 곳이다.

 

진리와 인연있는 이에게 영원한 평화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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