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언어 · 불이일원론

도마어록 해설 < 31 ~ 35 편> - 예수의 방언과 진언/ 소경이 소경을 인도 한다면...

일념법진원 2016. 2. 9. 08:12

(31)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예언자는 자기 고향에서 영접받지 못하며, 의사는 자기를 아는 자들을 치료하지 않느니라.”

 

 (32)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높은 산에 세워 튼튼하게 방어하는 성읍은 무너지지 않으며, 숨겨지지도 않느니라.”

  

(33)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너희가 너희 귀로 {(그리고) 다른 귀로} 들은 것을 너의 집 지붕 꼭대기에서 전하라. 아무도 등불을 켜서 말[斗] 아래 두지 않으며, 숨겨진 곳에 두지도 않고, 등경(燈檠) 위에 두어 드나드는 사람들이 그 빛을 보게 하느니라.”

  

(34)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면 둘 다 구덩이에 빠지느니라.“

  

(35)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누구라도 힘센 자의 집에 들어가 그의 손을 묶지 않고 억지로 그 재산을 빼앗을 수는 없느니라. 그런 후에야 그가 그의 집을 강탈(할 수) 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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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문 ---


사실, 사람들은... 인류의 역사를 알고, 모든 것을 다 아는 것 같지만... 정작 자신의 "나"에 대해서는 아는 것이 아무것도 없지만.... 사람들 누구나, 자신의 "나" 에 대해서 아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사실 조차 올바르게 인식할 수 없는... 무지에 빠져 있는 것이다.


사실, 사람들 누구나 "자신이 자신에 대해서 무지하다는 사실 조차 인식할 수 없는... 그런 무지 속에서... 학문을 추구 하는 것이며... 무지 속에서 행복, 평화 자유를 얻을 수 있다는... 구할 수 있다는... 무지의 늪에서 빠져 나오기 위해서 허우적 거리는 것이며... 그들은, 그런 사실을 사실 그대로 설명 하는 것이며... 지식의 무지를 아는 올바른 지식, 참다운 지식, 진리를 앎으로써... 인간류 모두에게 "진리" 로 거듭 "깨어나라"는 메세지를 전한 것이다. 


왜냐하면... 인간류가 추구하는 진정한 자유와 평화는 오직... 진리의 앎으로써만 가능한 것이기 때문이다.


사실, "도마어록' 즉 "도마의 고백"을 자세히 설명 하는 이유는... 불교의 초기경전으로 전해지는, "여래의 진실된 뜻"으로 알려져 있는... 싯다르타의 진실된 말들과 '도마어록'으로 전해 지는, 예수의 말이... 한치의 오차도 없는 말들로써... 같은 뜻의 다른 표현들이기 때문이다.


사실, 오랜 옛날부터, 현시대에 이르기 까지... 그들의 진실된 뜻이 인간세상 전반에 걸쳐서 서로 다르게 해석되고 번역됨으로써 서로 다른 여러 우상숭배 사상으로써의 종교로 전락된 까닭은... 그들의 진실된 뜻이 서로 달라서가 아니라... 단지 그들이 존재 하던 시대와 지역이 달랐던 것과 같이... 조건과 상황이 달랐으며... 더 중요한 사실은, 그들의 언어가 서로 달랐기 때문이며... 그 시대의 관습, 관념, 풍습 등이 서로 달랐기 때문이다. 


사실, 현시대의 지식 수준이라면... 지극히 아둔한 자가 아니라면, 그들의 진실된 뜻이 흑백논리의 이분법적 사고방식을 초월한 "진리"를 설명 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지적으로나마 이해 할 수 있는 것이며, 더 나아가 이해를 넘어서 "해석을 발견"함으로써 진실로 행복이나 자유, 평화를 누릴 수 있는 까닭은... 최소한 종교들간의 갈등이나 반목을 넘어 인간이 인간이면서 인간들끼리의 서로 죽고 죽이는 전쟁 만큼은 사라질 수 있기 때문이며...


더욱 더 중요한 사실은... "도" 를 올바르게 인식, 인지, 이해 함으로써 비로소... 부요를 앎으로써 영원한 가난, 결핌에서 벗어나 존재 자체로써 기쁨을 누릴 수 있기 때문이며.... 그런 자유에 대해서 '무위자연의 자유' 라는 말로 표현되는 것이다.


그대가 그대의 삶에 있어서... 진실로 행복한 삶, 평화로운 삶을 원한다면... 일상에서의 사사로운, 사소한 말 한마디가 가장 중요한 것이라는 사실을 스스로 깨달아 알아야 하는 것이며... 모든 갈등과 다툼, 논란과 논쟁은... 큰 일에서 비롯되는 것이 아니라, 사소한 말한마디에서 시작되는 것이라는 사실을 앎으로써 가정이 평화로운 것이며... 이웃과 함께 평화로울 수 있는 것이다. 


그대가 진실로 행복한 삶, 평화로운 삶을 원한다면... 일상에서의 사사로운, 사소한 말 한마디가 가장 중요한 것이다. 모든 갈등과 다툼, 논란과 논쟁은... 큰 일에서 비롯되는 것이 아니라, 사소한 말한마디에서 시작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대화에 있어서... "도" 의 언어들이 대화의 주제가 된다면... 다툼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며... 모든 대화가 논쟁이나 논란이 아니라... 진실된 토론이 될 수 있는 것이며... 그때 비로소 서로가 평등하여... 불평불만이 사라짐으로써 진정한 평화를 경험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대의 "내가 옳다"고 주장하는... 그 "나" 라는 것이 사실적인 것이 아니라, 허구적인 것이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그대가 어린아이시절을 기억할 수 없으나, 그 때에는 그대의 "나" 가 없었으며, 더 나아가 그대가 태어나지 않았던 사실을 미루어 짐작하거나 상상 할 수 없으나... 그때, 그대의 "나" 가 있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기 때문이며... 지금의 그대 또한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그렇지 아니한가?


예수의 진실된 언어를 통해서... 그런 사실을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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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어록 제 31 편

 

“예언자는 자기 고향에서 영접받지 못하며, 의사는 자기를 아는 자들을 치료하지 않느니라.”    


< 해 설 >

사실, 남자와 여자라는 앎 또한 '흑백논리' 이며... 이분법적 사고방식으로써의 분별이기 때문에... '고향이 있다'는 말은... "의사는 자기를 아는 자들을 치료할 수 없다"는 말을 설명하기 위한 방편 설로써...


사람들의 지식으로써의 '지능'이나 '재능'이라는 것들은... 제아무리 뛰어나더라도... '재주가 많은 손오공이 부처의 손바닥을 벗어날 수 없다'는 비유와 같이... '진리' 가 아닌 '지식'으로써의 앎들은... 모두 확고부동한 앎이 아니라서... 결과를 예측 할 수 없기 때문에 불안하여... 자기의 가족을 수술 할 수 없는 의사와 같다는 뜻으로써... 확고부동하여 변할 수 없는 앎이 진실된 지식이며... '진리'라는 뜻으로써... 지식을 버리고 진리로 거듭 나라는 뜻이라고 본다면... 일념을 깨닫고 더 나아가 명색의 이치를 이해 하는 많이 아는 거룩한 인물이다.  


사실, '진리'를 알지 못하는 지식으로써는... 모든 앎, 지식들이 확고부동한 앎이 아니기 때문에, 확신이 없기 때문에... 결과를 예측 할 수 없기 때문에... "의사"라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은... 자신의 가족을 수술 하지 못한다는 뜻이며... 확고부동한 앎, 즉 진리를 아는 앎이라면... 두려움, 공포, 환상, 더 나아가 근심과 걱정, 고통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뜻이며.... 가족과 남들과의 분별이 사라짐으로써, 누구나 동등하게 대 할 수 있다는 뜻이며... 간혹 "도가" 에서 불치병을 치료 받는 사람들과 같이... '나와 너' 라는 분별심... 흑백논리의 이분법적 사고방식이 모든 고통의 원인이라는 뜻이다. 


 도마어록 제 32 편 -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높은 산에 세워 튼튼하게 방어하는 성읍은 무너지지 않으며, 숨겨지지도 않느니라.”


< 해 석 >


위의 "의사는 가족을 수술 할 수 없다"는 비유와 같은 뜻으로써... 진리의 앎, 즉 올바른 지식, 진실된 지식은 결코 변할 수 없다는 뜻이며... 확고부동한 앎으로써 "결코 무너질 수 없는 성"을 비유한 것이다. 인간류의 마음이 끊임없이 변해 가는 것과 같이... 지식들의 주장들 또한 오직 자신들의 권익에 바탕을 둔 뛰어난 언술들로써의 이함집산들이 아닐 수 없는 것으로써... 이리 저리... 이끌려 다니거나, 자기를 주장 하는 일들로써 끊임없이 변할 수밖에 없는 것들이지만...


진리의 앎은 튼튼한 성과 같아서... 결코 무너질 수 없는 것이며, 숨겨질 수 없는 것이며... 드러나 보이지 않지만... 영원한 것이라는 뜻이며... 개개인 인간들 또한 지식으로써가 아니라... 일념법 수행으로써 스스로 깨달아 알게 되는 "진리를 아는 앎" 만이 죽는 날, 죽는 그 순간 까지도 확고부동하여 변할 수 없는 진실된 앎이라는 뜻이다.



도마어록 제 33 편 -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너희가 너희 귀로 {(그리고) 다른 귀로} 들은 것을 너의 집 지붕 꼭대기에서 전하라. 아무도 등불을 켜서 말[斗] 아래 두지 않으며, 숨겨진 곳에 두지도 않고, 등경(燈檠) 위에 두어 드나드는 사람들이 그 빛을 보게 하느니라.”


< 해 설 >


단지, "하나님 말씀"이기 때문에... '오류가 없는 무오'라고 주장 하거나, 단지 예수의 말이기 때문에 '진리' 라고 주장할 일이 아니라... 단지 '석가모니 부처님의 말씀'이기 때문에... '진리' 라고 주장할 일이 아니라... 자신이 스스로 경험한 사실을 주장 하는 것이 아니라, 단지 남들의 뛰어난 언술들... 거짓된 말들을 무턱대고 믿음으로써 광신자, 맹신자들과 같이.. 이념, 이상, 사상 따위의 서로 다른 생각, 생각, 생각들로써 서로간에 전쟁을 치를 일이 아니라... 스스로 경험한 사실, 스스로 경험 함으로써 확인된 사실을 믿어야 한다는 뜻이며... 더 나아가 '일념법' 수행으로써 스스로 깨달아 아는 앎으로써의 확고부동한 지식, 진리의 앎을 믿으라는 뜻이다.


사실, 현시대의 지식 수준이라면... 노자와 장자, 그리고 소크라테스와 예수, 석가모니의 남겨진 말들에 대한 설명으로써 누구나 지적으로나마... 그들의 언어가 모두 같은 뜻의 다른 표현이라는 사실에 대해서 이해 할 수 없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그렇기 때문에... 올바른 지식을 널리 전하라는 뜻이며, 어두운 밤을 밝히기 위해서 켜는 등불이나 횃불을 감추려는 어리석은 짓들을 그만 두라는 뜻이며... 이는 서로가 진리라고 주장 하는 종교 무리들에게만 해당 되는 말이 아니라... 인간류의 모든 지식들, 즉 모든 것을 다 아는 것 같지만, 정작 자신의 마음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사람들에게... 진실된 지식, 진리를 전하라는 뜻이다. 


어두움을 물리치기 위하여 등불을 켜서... 그 등불을 숨겨 두려는 어리석음으로부터 벗어나라는 뜻이라고 본다면... 일념을 깨닫고 '생각의 원리'를 이해 하는 많이 아는 거룩한 인물이며, 현시대 인간세상에서는 가장 현명한 인물이며, 현자 이다. 



(34)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면 둘 다 구덩이에 빠지느니라.“


< 해 설 > 


사실, 소경이 소경을 인도 하면, 둘 다 구덩이에 빠진다는 말을 모르는 사람이 없다. 하지만 이런 말을 올바르게 아는 사람 또한 있을 수 없는 까닭은... 인간은 누구나 흑백논리의 이분법적 사고방식에서 벗어날 수 없기 때문이며... 인간이 이원성이나 다양성의 논리, 논란, 논쟁으로부터 벗어날 수 없는 까닭은... 자신의 "나" 가 있다는 앎 자체가 흑백논리의 이분법적 사고방식이기 때문이다. 


여러 차례 반복 되는 설명과 같이... 그대가 태어나지 않았던 사실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볼 수 있다면... 지금 그대의 "나" 가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다만, 그대는 지금 "나" 가 있기 때문에... "나" 와 "세상"이 "본래 없는 것" 이라는 사실을 인식 할 수 없는 것이다. 


사실, 소경이 소경을 인도 한다는 말은... 굳이 종교들에게만 국한 되는 말이 아니라, 인간세상의 모든 지식들이 "無知, 無智" 라는 뜻으로써... 인간들에게, 너희는 짐승보다 더 뛰어날 것이 없다는 말과 같은 뜻이며... 인간들에게 "너희는 길 잃은 어린 양새끼와 같다"는 말과 같은 뜻이며...


싯다르타 고타마의 "너희는 중생이다"는 말과 같은 뜻이며... '노자와 장자'의 말로 알려져 있는, 지식은 무지몽매한 것으로써 사람을 해치는 흉기이기 때문에... ' 라는 말과 같은 뜻이며... 소크라테스의 "무지를 아는 것이 진실된 지식" 이라는 말... 무지를 아는 것이 철학의 시작이라는 말과 같은 뜻의 다른 표현으로써... 오직 '진리'를 앎으로써만 진정한 행복이나, 평화 자유를 누릴 수 있다는 뜻이며... 결론은 "너 자신을 알라" 는 뜻이며... 자신의 마음이 무엇인지 그 실체를 스스로 깨달아 알라는 뜻이라고 안다면... 많이 아는 거룩한 인물이다. 



도마어록 <제 35 편>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누구라도 힘센 자의 집에 들어가 그의 손을 묶지 않고 억지로 그 재산을 빼앗을 수는 없느니라. 그런 후에야 그가 그의 집을 강탈(할 수) 있으리라.”


< 해 설 >


'발 없는 말이 천리 간다'는 속담과 같이... 근거 없는 소리들... 말들이 그대와 세상을 창조하게 된 것이다. 사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세상, 말은 무성 하지만, 근거가 분명한 진실된 말을 찾아 볼 수 없는 것이며, 모두 근거가 없는 말들로써 모든 학문에 바탕을 둔 모든 지식들로써의 주장들은...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본다면... 새빨간 거짓된 말들이 아닐 수 없는 것이다.


그런 세상에 근거가 분명한 말, 사실적인 말이 있다면... 오직 그들의 이야기들인 까닭은, 그들의 이야기는 인간류들의 말과 말은 같은 말이지만... 근거가 분명한 말들이며, 사실적인 말들이며... 확고부동한 앎에 바탕을 둔 말들이기 때문에... 근거 없는 흑백논리의 이분법적 사고방식으로써는... (이와 같이 자세한 설명이 없다면), 이해 자체가 불가능한 말일 수밖에 없는 것이며... 그들의 진언에 대한 온갖 논란만 무성하게 되는 것이며, 여러 종교들이 생겨난 원인 또한 그러하다. 


"힘센 자의 집... 손을 묶지 않고... 재신을 빼앗을 수 없다는 말... 그의 집을 강탈 할 수 있다는 말, 말, 말들... 


사실... 인간의 관념으로써 그들의 언어를 해석한다는 일 자체가 무모한 짓이며, 어리석은 짓이다. 왜냐하면... 그들의 언어는... 말은 같은 말이지만, 흑백논리의 이분법적 사고방식을 떠난 말이기 때문이다


'도마어록 35 편'의 본래의 뜻... 여래의 진실된 뜻... 예수의 진실된 뜻은... 


 힘센자와 도둑을 비유하여... 자신의 감각기관을 다스리는 자가 진실로 부요를 경험 하는 자라는 뜻으로써, 앞서 설명한... 다섯 나무를 가진 자 라는 뜻이며... '안, 이, 비 설, 신'의 오감에 이끌려 다지지 않을 수 있는 '진실된 앎'을 깨달아 알라는 뜻이다.   


사실,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이 스스로 생각 할 수 있다는 착각, 몽상, 망상, 환상에 빠져 있는 것이며, 이에 대해서 술취한 것, 샘물에 취한 것, 마약에 취한 것과 같이 '자아도취'에 취한 것이라고 설명한 것과 같이... 사람들 누구나 원리가 전도된 몽상에 빠져 있다는 뜻이다.


사실, '원리' 라는 말을 현시대의 보편적인 언어로 설명 한다면... 사람들 누구나 '득언망상, 득의 망언' 이라는 '장자의 진언'에 대한 설명과 같이... 사람들 누구나 말을 배우기 이전의 '어린아이 시절'에는 "나" 가 있다는 생각이 없었으며, "나가 없다는 생각" 또한 없었다는 뜻이다. 그런데, 지금은 "나" 가 있다는 것을 사실이라고 알기 때문에... 원리가 전도된 몽상에서 "깨어나라"는 뜻이... 싯다르타 고타마의 진언이며, '여래의 진실된 뜻' 이라는 뜻이다. 


그렇기 때문에... 오감이 본래 없는 것이라는 뜻으로써 "무 안 이 비 설 신" 이라고 설명한 것이며, 예수의 말은... "오감, 즉 다섯가지 감각기관"의 작용에 대해서... '다섯 나무를 소유한 자' 라는 방식으로 설명한 것이며... 다섯가지 감각기관에 이끌려 다니는 것이 아니라... 다섯가지 감각기관을 다스리는 자가 되라는 뜻이다. 


사실, 인간은... 생각을 자유자재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눈에 보이는 즉시 '아름답다, 추하다, 크다 작다, 좋다 나쁘다, 안이다 밖이다, 높다 낮다... 등의 생각이 일어나는 것이며, 이와 같이, 남들로부터 들은 한마디에 의해서... '좋은 사람, 나쁜 사람... 예쁜 사람, 아닌 사람... 착한 사람, 아닌 사람... 맛있는 음식, 아닌 음식, 몸에 좋은은 것, 아닌 것... 건강을 위한 것, 아닌 것... 등의 생각이 스스로 일어 나는 것이며... 이와 같이 냄새를 맡는 순간... 여러 생각이 일어나는 것이며, 맛을 보는 순간... 옛 날과 비교하여 분별하는 생각이 일어나는 것으로써... 


인간은 생각을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일어나는 생각에 이리 저리 이끌려 다닐 수밖에 없는 것이며... 그 모든 생각들은 "다섯 가지"의 "오감" 이라는 감각기관에 의존하여 일어나는 것이라는 설명이... 그들의 가르침의 핵심인 것이다. (책과 이곳에... '생각의 원리' 에 대한 여러 방편 설명들과 같이... ) 



이와 같이... 인간류의 모든, 모든, 모든 학문들... 학문에 바탕을 둔 지식들이 모두, 모두, 모두 새빨간 거짓말들이며(암의 원인을 모르고... 생명의 비밀을 모르는 것과 같이.. )... 과학이거나, 종교학, 신학... 더 나아가 옛 의학 서적들이거나... 현대의학, 생명공학, 뇌 과학, 정신의학, 심리학... 등의 모든 학문들의 주장이... 근거 없는 소리들이라는 사실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인식, 인지, 이해를 넘어 확고부동한 앎일 때...


그때 비로소 올바른 지식, 진실된 지식인 것이며... 그때 비로소 항상 여여한 기쁨으로써 존재 할수 있는 가치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이며, 더 나아가 "나" 가 ---  "나가 아니다"는 사실을 스스로 깨달아 앎으로써... 무위자연의 자유를 누릴 수 있는 것이며, 언제 다가올지 예측 불가능한 죽음 앞에서도 한치의 후회도 남겨질 수 없는... 검증된 삶인 것이다.  


현세상에 진리를 전하는 유일한 곳이 이곳, 일념명상의 집 '도가' 이다.

진리, 오직 그것이 너희를 자유하게 할 것이니...


진리와 인연있는 이에게 영원한 축복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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