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언어 · 불이일원론

영혼 불멸설, 론 - 아모가바즈라의 영기장 / 문명의 역습, 지식의 함정/ 지식 = 무지를 안다는 것은... 유유상종이란?

일념법진원 2016. 2. 11. 07:09

       아모가바즈라(한자이름:불공금강)는 금강지(바즈라보디)의 제자입니다.  

 

 

아모가바즈라(한자이름:불공금강)는 금강지(바즈라보디)의 제자입니다.  

 

당나라에 수입된 밀교는 아모가바즈라 당시에 엄청난 세력확장을 하여 밀법이 크게 융성했습니다.

 

그것은 아모가바즈라가 신통에 매우 능숙했기 때문입니다.

 

불보살을 현시시켰다던가, 공중에서 물건을 떨어뜨린다거나, 특히 안록산의 난을 주법으로 평정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당나라 황실의 신임을 받아 밀법이 크게 융성했습니다.

 

아모가바즈라의 제자가 혜과화상이며, 혜과화상으로부터 일본의 쿠가이 스님이 사사받아 불공금강의 맥이 일본에 전해졌습니다. 혜과화상은 태장계밀법을 현초스님으로부터 사사받아 쿠가이 스님이 금강계와 태장계의 양부밀법을 한몸에 이은 것입니다.

 

이 분의 영기장의 특징으로는 상단부는 8개의 바퀴살이 달린 법륜 모양으로 되어 있고, 태양처럼 뜨거운 에너지가 발산되고 있으며, 하단에는 촘촘한 세상조정좌 8개와 그 주변을 에워싸고 있는 번개표시의 결계가 있습니다.

 

하단의 세상조정좌들이 촘촘하게 있는 것으로 보아 이 분 역시 다른 밀법의 대성자들처럼 중생을 위한 방편을 구사했던 것처럼 보입니다. 카르마를 끊는다거나, 다양한 이적으로 중생의 소원에 응해주는 힘을 갖고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이 분의 가장 큰 영기장상의 특징은 오각형의 좌입니다.

 

능력이 극대화된 모습으로 보입니다.

 

오각형의 좌는 저희 선생님께서는 과거 빛을 상징한다고 하셨는데...

저도 이에 동감하지만 세상을 위해 법술을 극대화할 때에 드러나는 좌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 분은 능력을 보여주기 위해 오각형의 좌를 갖고 있다고 해석될 정도입니다.

 

시대의 특성상, 밀법이 단기간에 중국에 자리잡기 위해서는

아모가바즈라와 같은 인물이 필요했을 것이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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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상종' ([類類相從] ; 비슷한 무리끼리 서로 내왕하며 사귐) 이라는 말이 있다.      

 

인간세상에 '진리, 도, 깨달음'을 널리 전하기 위하여 '네이버' 에 카페를 하나 더 만들고자 하여... 만들어 졌다는 소식에 "일념명상의 집 도가" 를 검색 하다 보니... 아래와 같은 글, 그리고 여러 그림들... 즉, "영기장" 의 그림들이 있었고... '영기장' 이라는 말에 현혹되어 마약에 취한 듯... 자아도취에 취한 무리들이 있었는데...

 

'영기장'이라는 말은... 영혼의 기운, 또는 기의 파장을 '그림'으로 표현 한 것' 이라는 주장... 이다. 

 

사실... 석가모니의 형상이라는 '불상'의 그림들을 보면, 머리 뒤에 동그란 모양의 무늬가 있으며... 예수의 형상 또한 그런 그림이 그려져 있는 것 같다. 우주보다 더 무한한 어리석음의 한계이며.... 자신이 생각의 원리를 모르는 무지에서 비롯된 몽상, 망상의 표현이라고 본다면, 생각의 원리를 인식 하는 많이 아는 거룩한 인물이다.

 

 

--- 아래 ---

 

글쓴이 - 한감 최복동.

안녕하세요. 닉네임이 자주 변하여 송구 스럽습니다. 워낙 자유로운 사람인지라... 이번에 또 문의 드리게 되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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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주인장 ; 진원... 카페 이름- 일념명상의 집 - 도가 - 비밀의 언어 - 불이일원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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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에 진원 이라는 분의 까페에서 글을 읽고 있는데,

수준이 상당한 분 같습니다만,

왠지 모르게 머리로만 깨달은 것은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본인의 깨달음을 바탕으로,

라마나 마하리쉬, 붓다, 예수 등의 성인들에 대하여 분석해 놓은 통찰력에

입이 다물어지지 않습니다.

 

*** 혹시, 공개된 영기장에 '진원' 이라는 분의 영기장도 있는지 궁급합니다.

없다면, 체크해 주시면 감사하게도 많은 도움 받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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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상종" 이라는 말... 인간류들의 서로의 이익에 따라서 첨예하게 대립하는 이합집산들을 가르키는 자연상태에서 벗어나지 않은 여러 동물들이 서로 같은 종 끼리 모여서 생명활동을 이어가는 것을 비유한 말이다. 

 

인간류는 누구나 스스로 (근거 없는 말, 지식이지만...) 마음이 있다고 믿기 때문에... 여러 동물류들에게도 자신들과 같이 마음이 있다고 생각 할 수밖에 없다. 사실, 인간은 인간의 기원, 근원, 시초를 모르기 때문에... 음양오행설... 이라는 說, 즉 "말" 이 있는 것이며, 12지 라 하여... 인간들의 성품이나 성향을... 자, 축, 인, 묘, 진, 사, 오, 미, 신, 유, 술, 해... 의 열 두 종의 동물들과 비유 하는 것이다.

 

사실, 이와 같이... '영혼 불별설' 이라는 말, 말, 말 또한... "설" 이라는 낱말의 뜻이... "말씀 說" 인 것과 같이... 어떤 근거에 의존하여 "영혼" 이 있다는... '확인된 말'이 아니라... 이와 같이... "영혼불멸설" 이 있는 것이며...

 

사실, 빅뱅설, 빅뱅론, 창조론, 창조설, 유물론, 우주론, 인생론, 불생불멸론, 단군신화(말할 話) 라는 말들과 같이... 언어의 기원, 언어의 시초를 알 수 없는... 인간의 시초, 인간의 기원... "암의 원인이 아직 알려져 있지 않다"는 말과 같이... 인간류는, 생명의 비밀 또한 알 수 없기 때문에...

 

인간류의 모든 학문... 지식은... '단군신화'와 같은... 근거 없는 말, 언어로 구성된 것이며... 이와 같이 개개인 인간들 또한.. 근본 원인이 없는 말(論, 說, 話, 言) 말, 말, 말들로써만 있는 것일 뿐... 다른 근거가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사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이 본래 인간이라는 근거가 없기 때문에... "남자가 본래 남자" 라는 근본원인이 따로 없기 때문에... 즉 근거 없는 소리가 언어로 변화된 말, 말, 말에 의존하여 있는 것이... 인간류 이기 때문에... "남자는 이래야 되며... 여자는 저래야 되며..." 라는 이분법적 사고방식... 규범, 도덕, 윤리... 등의 인위적인 모든 법칙들은... 동등하게 지켜 질 수 없는 것으로써... 허구적인 것이며, 쓸모 없는 것들이라는 뜻이다. (장자의... 지식은 사람을 해치는 흉기... 라는 말과 같이... 사람들은 모두 거짓되다는 예수의 말과 같이... 무지를 아는 것이 철학의 시작이라던 소크라테스의 말과 같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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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자연이 있다고 가정 한다면.... 자연은 있는 그대로이며, 시공간이라는 개념, 관념, 이상, 이념, 사상 따위와는 상관 없는 것이다. (노자와 장자, 석가모니... 등의 언어들 또한 흑백논리의 이분법적 사고방식으로써 분별 할 수 있는 "사상" 따위가 아니라... 전지전능이라는 말과 같이, 온전한, 완전한 앎으로써... '불변의 진리'를 전하는 말이라는 뜻이다)

 

그대 또한... '일념법' 수행으로써, 스스로 깨달아 알면... 그들과 둘이 아니라, 그들과 '단일자'로서 하나 라는 뜻이다.

 

하지만, 자연상태에서 벗어난 인간류들은... 원리가 없는 원칙을 정하고, 법을 만들고, 도덕, 윤리 따위를 만들어 놓고서... 서로가 서로를 비방하는 짓들을 일 삼는 것이며, 서로 사랑 할 줄도 모르는 것 같다. 사실, 사랑 또한 변하고 나면 증오로써... 진실된 사랑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것이며... 영원한 사랑 따위가 있다는 것 또한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자식은... 모두 분별로써... 자식은 부모에게... '부모는 이래야 되거나, 저래야 된다고 주장 할 수밖에 없는 것이며, 이와 같이 부모는 자식에게... 자식은 이래야 되거나 저래야 된다고 주장 할 수밖에 없다는 뜻이며... 

 

이와 같이 '선생'은 이래야 되고, 학생은 저래야 되고... 엄마는 이래야 되고, 아빠는 저래야 되고, 정치인은 이래야 되고, 저러면 안되고... 늙으면 이래야 되고, 저래야 되고... 라는 흑백논리의 이분법적 사고방식에서 벗어날 수 없는 것들... 그렇기 때문에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모르고, 진정한 평화, 자유가 무엇인지 모르지만... 그것을 추구하는 것들이... "인간류" 이며... 서로의 권리와 이익을 위해서 집단을 이루는 종류들로써의 유유상종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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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자연의 입장, 하늘의 입장, 도의 관점, 우주의 입장에서 본다면... 수 많은 여러 동물(動物= 움직이는 물건...)류 들 가운데... 오직 인간류들만이, 길잃은 어린 양새끼와 같은 것들... 중생들과 같은 무리들로써... "삶" 이 무엇인지 모르기 때문에... '죽음'이 무엇인지 모르는 것이며..., 마음이 있다고 주장 하지만... 마음이 무엇인지 모르기 때문에, "영혼" 이라는 근거 없는 말, 말, 말... '이름'을 창조하고... "영기장" 이라는 말 까지 창조하여... 그런 말에 이끌려 다니기도 하는 것이며, 흑백논리로써 '서로가 진리' 라고 주장 하는... 여러 수 많은 종교들... 명상 집단들... 에 이끌려 다니기도 하는 것이며... 근거 없는 지식을 앞세워, 서로가 자기의 이상, 사상, 이념 이라는 (개개인들의 두뇌에 저장된 지식들...) "생각" 들을 뛰어난 언술로써 합리화 시킴으로써... 서로가 서로를 속이고 속는... 무지와 어리석음의 한계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이다. 

 

인간류의 역사가 전쟁인 것과 같이... 현 시대 인간류들의 역사 또한... 전쟁이 아닐 수 없는 까닭은... 이와 같이 흑백논리의 이분법적 사고방식에서 벗어날 수 없기 때문이다. 근거가 없는 학문, 근거 없는 지식... 근거 없는 말, 말, 말들에 의존 함으로 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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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인간류들의 그런... 지식들이 모두 "무지" 라고 아는 것... 그렇기 때문에 "무지를 아는 것이 철학의 시작" 이라고 설명 했던 인물이 '소크라테스' 이다.

 

인간류의 지식이 무지라는 사실을 사실 그대로 알라는 뜻이지만, 인간류가 그런 말을 알아 들을 수 없는 까닭은... 인간류들의 "내가 있다, 내가 사람이다, 내가 남자다, 내가 여자다" 는 지식, 앎... 언어 자체가... 다른 근거가 있거나, 다른 근본원인물질이 있는 것이 아니라... 모두 "지식" 이기 때문이다.

 

사실, '육체가 나다' 라는 앎 또한... 근거 없는 말, 말, 말로 구성된 것이며... 본래 뜻이 없는 '소리'를 다른 '소리'로 꾸며서 합리화 시킨 말들일 뿐... 근거가 있는 말, 언어, 지식이 아니라는 뜻이다. 그렇기 때문에... '지식'은... "설명" 이라는 낱말의 뜻 조차 정의 할 수 없는 것이며, 사실... 모든 언어가 상대적이기 때문에... '정의' 라는 말 또한 절대적인 '정의' 일 수 없다는 뜻이다.

 

사실, '학문' 이라는 낱말 또한... "배울 學" 자와... '글월 文' 자로 구성된 낱말로써... "문자를 배움" 이라는 뜻이지만... '문자' 또한... "언어, 말" 을 표기한 것으로써, 사실 "언어, 말, 말, 말" 을 배우는 것이며... 근거가 없는 말, 말, 말들로써, 말로 말을 만드는 일로써... 결국 뛰어난 언술을 배우는 것이며... 그 뛰어난 언술, 논술들 모두가 논란, 논쟁, 투쟁이 아닐 수 없는 까닭은... 근본원인, 근본원리, 공의 도리, 근본 도리... 즉 "도" 를 모르는 무지에서 시작된 것이... 학문, 지식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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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대의 "나" 가 있다는 것... 또한 스스로 아는 것이 아니라, 남들로부터 듣고 배워서 아는 '지식'이다. 단지 인간은 누구나 자신의 어린아이시절에 대해서 기억할 수 없기 때문에... 남들로부터 언어를 배워서 말을 알지만... 언어 시초를 알 수 없는 것이며, 자신이 언어로 구성된 것, 즉 '지성체, 언어체' 라는 사실을 알지 못하는 것이며, 언어가 없다면... 존재가 있을 수 없는 일이지만, "언어가 없다는 생각" 또한... 이미 두뇌에 저장된 언어들 중의 하나로서 "언어가 없다는 생각" 이 있는 것이기 때문에... 인간의 관념으로서는 "언어가 없다"는 사실은... 감히 미루어 짐작 하거나 상상 조차 불가능한 것이다. (그대가 태어나지 않았던 사실에 대해서 '무지' 한 것과 같이... )

 

그대의 두뇌에 저장된 모든 생각들은 사실, 어린아이시절에 남들로부터 말을 배웠던 사실을 기억할 수 없는 것과 같이... 부지불식간에 생겨난 것들과, 기억 할 수 있는 것들 모두가... 이미 두뇌에 저장된 모든 생각들이며... 그 생각들은 다른 것들이 아니라... 모두 '언어, 말' 이라는 뜻이며... 인간류가 흑백논리의 이분법적 사고방식이 아닐 수 없는 까닭은... 개개인 인간의 시초, 출발, 시작이 "내가 있다, 내가 사람이다"는 '언어' 이며... "있다" 는 말은 "없다" 는 말과 상대적인 말로써... 절대적인 앎이 아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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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가 진실로  행복, 자유, 평화를 원한다면... 이곳의 여러 논리적인 설명을 통해서 '자신의 마음이 본래 없었다는 사실'을 지적으로나마 이해 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며...

 

그런 사실을 스스로 확인하기 위한 유일한 방법이 '일념법 수행' 인 것이며...

 

일념법 수행으로써 '도마어록'의 해설에서의 설명과 같이, "비밀의 언어"의 해석을 발견 하는 자는 죽음을 맛보지 아니한다" 는 말과 같이...

 

그대가 태어나지 않았던 사실(無我)... 을 스스로 깨달아 알아야 하는 것이며, 그런 앎에 대해서 '확고부동한 앎' 이라는 말로 표현 되는 것이며... 그것에 대해서 '불변의 진리' 라는 말로 표현 된 것이다.

 

진리. 오직 그것이 너희를 자유케 할 것이니.

진리와 인연있는이에게 영원한 평화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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