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기억이 같은 사람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며... 이와 같이, 마음이 같은 사람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이와 같이... 세상에 난무하는 지식들은 모두가 다 '주관적 관념들로써... 서로가 다 다른 생각들을 가지고, 자기를 주장하는 것으로서.. 인생사, 세상사 문제만 무성할 뿐, 말만 무성할 뿐... '답, 해답,ㄱ 정답'이 있는 지식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하지만, '진리'라는 것은... '진실된 철학'이라는 말과 같이... 누구나 다 '일념법'을 의존하여 한 번 깨닿아 알고 보면... '객관적 사실'이라는 말과 같이... 누구나 다 동등한 것이며.. 굳이 예를 든다면, 석가모니의 이야기들이나 예수의 이야기들... 노자, 장자, 소크라테스의 이야기들은 모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