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도가의 단식을 경험했던 인물들은... 투쟁을 위하여 단식 하던 사람들이, 구급차에 실려 나가는 것을 바라보며... 박장 대소, 즉 크게 웃어버릴 수 밖에 없는 일이다.
왜냐하면, 한 생각의 차이이기 때문이며, 단지 학문과 지식에 바탕을 둔 사고방식으로써의 모든 앎과... 진실된 지식, 즉 '진리의 앎'의 차이이기 때문이며, 올바른 앎, 즉 인간세상에 아직 알려져 있지 않기 때문에... 인간세상에서 전에 들어볼 수 없었던 새로운 지식의 차이가 하늘과 땅의 차이만큼이나 큰 것이기 때문이다.
인간세상의 모든 지식들...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는 것과 같은 것으로서 구덩이에 빠질 수밖에 없는 것이며, 죽음을 향해 달려나가는 것과 같은 것이지만... '진리'를 아는 앎에 바탕을 둔 "단식" 즉 "도가의 단식"은... 건강을 위한 최선의 방법이기 때문이며, 모든 불치병과 난치병의 완전한 치유를 위한 유일한 방법으로써 첫째이기 때문이다.
몰론 아직, 진리를 알지 못하거나 확신이 없는 사람들이거나 또는 정신상태나 몸의 상태에 따라서... 이곳의 여러 사례들과 같이, '도가의 약식'을 권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겠지만... 사실, 올바른 지식, 진실된 지식.... 인간세상에 아직 확실히, 분명히, 명확하게 알려져 있지 않은... 아니. 모든 질병의 원인은 결코 알려질 수 없는 일이지만... (인간은 생명의 원인, 비밀을 밝혀낼 수 없는 일이기 때문에... 우주의 근원을 밝혀낼 수 없는 일이기 때문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가에서의 단식으로써 완전하게 치유가 가능한 까닭은, 진실된 지식은... 누구나 몇 차례 반복해 듣거나... 자신의 몸의 변화 과정을 통해서 이틀이나 또는 삼일 정도만 '이곳'에 설명된 여러 사례들과 유기체의 원리에 대해서 이야기를 들음으로써... 스스로 인정하지 않을 수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사실, 인간은 '유기체' 이다.
여기서 말하는 유기체는... "有氣體" 라는 말로써, 원인 물질 즉 근원물질이 없는 것으로써의 '몸'이라는 뜻이며... 다른 "유기체'로 표현 한다면... "지성체" 로써... '지식으로 구성된 물체, 육체' 라는 뜻이며... 또 다른 '유기체'로 표현한다면... 아래의 사전적 의미와 같은 것으로써... 감각기관이나 또는 오장 육부 등의 여러 가지로 분별하여 나뉠 수 없는 것이라는 뜻이다.
유기체 [有機體] 국어 뜻 - [생물] 유기물로 이루어진, 생활 기능을 가지고 있는 조직체 그렇기 때문에... '두통'의 원인도 아직 확실히 원인은 모른다는 말과 같이... 우울증 또한 원인은 아직 확실히 알려져 있지 않다는 말과 같이... 인간은 '생명의 원인'을 모르기 때문에... 어떤 질병들 또한 원인은 영원히 밝혀질 수 없는 것이며... '진리'를 안다는 것, "도" 를 깨닫는다는 것 또는 "너 자신을 알라"는 말과 같이 '자신을 발견한다는 것'은... 노지와 장자, 예수와 싯다르타의 여러 진실된 말들과 같이... 생명의 비밀을 아는 것이며, 우주의 근원을 사실 그대로 보는 것으로써... '전지전능'이라는 말과 같이, 아무것도 모르는 것 같지만, 모든 것을 다 아는 것이다. 사실, 그렇기 때문에... 나사롓 예수 또한 "사람들은 모두 거짓되다" 고 설명한 것이며, 노자 또한 "지식은 무지몽매한 것으로써 사람을 해치는 흉기" 라고 설명한 것이며, 싯다르타의 진언 또한... 왜곡된 12 연기법에 대한 설명과 같이... '지식'이 생겨나는 과정에 대한 설명과 같이... 지식이 모든 고통의 원인이라는 설명과 같이... '진실된 지식' 즉 진리를 알라고 한 것이다는 뜻이다.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들 중에서 오직 '인간'이라는 이름의 동물들만이 여러 수 많은 불치병, 난치병에 걸리지 않을 수 없는 까닭은... '마음'이라는 이름의 "욕망"과 '집착'으로 구성된 것이... '인간, 사람'이라는 이름의 허구적인 것이기 때문이다. 진실로 가치 있는 삶, 검증된 삶을 위한 유일한 길, 법, 방법이 있다. 사실, 노자의 '도' 라는 말과 예수의 '진리' 라는 말... 그리고 싯다르타의 '불법'이라는 말은 같은 뜻의 다른 표현으로써... '지식이 무지'라는 사실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아는 '진실된 지식'을 얻음을 뜻하는 말인 것이며... 궁극에 이르러 아는 "진리"를 일컷는 말이다. 인간류의 학문과 지식에 바탕을 둔 모든 앎들로서 해답이 있을 수 없는 까닭은... 학문과 지식이 그 근거가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지식은 지식의 시초를 모르는 것으로써... 근거가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마음 또한 그 뿌리가 없는 것으로써 견고하지 못하기 때문에... 끊임없이 이리 저리 흔들리는 것이며, 한날 한시도 고요하여 평화로움을 경험할 수 없는 것이다. 진리를 안다는 것은, 지식의 시초를 아는 것이며, 그 끝을 아는 것이다. 진리를 안다는 것은, 마음의 뿌리를 아는 것이며... 마음의 뿌리 또한 본래 없다는 사실을 아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너 자신을 스스로 깨달아 알라'고 했던 인물들이... 그들 '스스로 자신을 발견한 자'들이며... 노자와 장자, 석가모니와 예수 등의 '인류의 스승, 성인'으로 알려져 있는 인물들인 것이다. '도, 진리'란.... 인간류 개개인들의 '자아의 완성'을 이룸을 일컷는 말이며, 동시에 '유일한 인생론'으로써 진실된 삶, 가치 있는 삶의 길을 가기 위한 '법, 방법'을 가리키는 말인 것이다. 그 유일한 법이... '무상한 것은 나가 아니다, 그것을 관찰하라'는 싯다르타의 진실된 뜻이며... 인간류의 사고방식으로 왜곡되면서 '위빠사나, 간화선, 육바라밀 수행, 참선' 등의 무수히도 많은 해괴한 근거 없는 여러 방법들이 생겨나게 된 것이며...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본다면... '생각의 원리'를 깨닫기 위한 법으로써 '일념법, 일념명상법, 일념윤회법' 등으로 설명될 수 있는 "도가의 일념법" 이다. 진리와 인연있는 현자들에게... 영원한 자유와 평화 있기를... 본래 없는 마음으로 고통 받는 모든이에게 진정한 평화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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