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여행/ 일념명상여행 - 1) 실존. 현실에서 과거로. 자아의 근원으로, 그리고 일념에서 무념의 삼매/ 궁극의 진리를 항한... 사실 일념법은 현제의 존재에서 비존재로의 시간여행이다. 현제에서 과거로, 그리고 과거에서 과거로, 그리고 과거의 세상을 지나, 과거 이전의 순수의식에 다가서는 정신의 여행이다. 인간은 삶이 무엇인지 모른다. 삶이 무엇인지 모르기 때문에, 죽음이 무엇인지 모른다. 삶을 경험하.. 수행론 · 깨달음. 도. 진리의 길 2014.10.20
나는 누구인가? / 구도자. 수행자. 수도자, 전도사란? 인간세상에 '도' 가 폐한지 어연 2000 년이 자난 것 같다. 사실. 인간세상에 올바르게 '도를 깨달아' 알았던 인물이 '싯다르타 고타마' 이며, '노자' 이며, '예수'이다. 오직 그들 셋만을 유일한 '도를 깨달은 인물'로 꼽는 이유는. 그들만이 '도'를 깨닫기 위한 방편설들을 설했기 때문이다. '.. 수행론 · 깨달음. 도. 진리의 길 2014.10.08
선문답 / 마조어록 조주어록 임제어록 - 하근기 중생의 견해와 부처의 견해 / 서문 - 부처란? 중도란? 여기서 '부처의 견해' 라는 말에서의 '부처' 라는 말은 명색이 '부처'라는 말로써 '별은 별이 아니다'는 말과 같이 '부처는 부처가 아니다'는 말이다. 인간의 관념으로써는 '도' 또는 한글로 표현되는 '깨달음'이라는 말에 대해서 신비스러운 것이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는 것 같다. 그렇다 보.. 수행론 · 깨달음. 도. 진리의 길 2014.09.30
산은 산이고 물은 물이로다 / 임제선사의 선시와 수처작주 입체개진 - 깨달음이란? 임제 선사(臨濟禪師) 선시(禪詩)』 是是非非都不關 시시비비도부관 山山水水任自閑 산산수수임자한 ---> 맡길 任. 스스로 자. 한가할 한. 莫問西天安養國 막문서천안양국 白雲斷處有靑山 백운단처유청산 옳다, 그르다 도무지 관계없고 산산, 물물이 스스로 한가하네 서방 극락세계 어.. 수행론 · 깨달음. 도. 진리의 길 2014.09.23
임제어록 / 안이건 밖이건 만나는 것은 모두 죽여라 - 그 뜻은? 사실. 임제어록을 보면서 언술이 뛰어난 자라는 생각이 먼저 일었다. 그렇기 때문에 그의 말에 대해서는 어리석은 자들의 법거량이나, 말재간들로 여길 수밖에 없었다. 임제어록의 대부분이 그런 말장난들이었으며, 심지어 그 말재간들로써 깨달음의 정도를 판단할 수 있다는 집단들까.. 수행론 · 깨달음. 도. 진리의 길 2014.09.22
육도윤회와 일념윤회' 라는 글에 대한 이해와 오해 / 깨달음의 길에서 옛 글들... 2012년 10월 어느날의 글에 대한 덧글들이다. 사색가 12.10.03. 13:40 <사람이라면 누구나, 모두 아는 말인데, 올바르게 알지 못하는 말... 사실상 인간의 삶이 그러한데, 모두 다 아는 것 같은데 아무것도 올바르게 아는 것이 없다.> 이 표현 또한 글을 읽으면서 수차례 듣고 들었.. 수행론 · 깨달음. 도. 진리의 길 2014.07.14
[스크랩] 제 4회 일념명상의 집, 도가의 공개강좌 공지 안녕하세요. 도가의 화원입니다. 2014년 7월 19일 도가에서 일념법 공개강좌 및 수행자 모임을 갖습니다. 이번 모임의 주제는 "마음에 대한 올바른 이해"입니다. 지난달 예정이었던 공개강좌가 사정상 열리지 않았기에 공지했던 그 주제로 대신하려합니다. 마음이라는 글자는 수행을 하는 .. 수행론 · 깨달음. 도. 진리의 길 2014.07.13
순수의식과 삼매 / 올바른 집중이란? 삼매란 무엇일까? 한자의 뜻으로 본다면, '석 三 자와 새벽 昧' 자로써 새벽 세시를 이르는 말인 것 같다. 새벽 세시 쯤과 같은 고요한 상태를 이르는 말이겠지만, 이해 할 수 있는 말은 아닌 것 같다. '삼매'라는 말은 '독서 삼매'라는 말과 같이 흔히 쓰이는 말이지만, 불교의 용어로써는 '.. 수행론 · 깨달음. 도. 진리의 길 2014.07.13
깨달음과 명상에 대한 환상 / 인간의 믿고 싶은데로 믿는 착각. 그 어리석음과 무지 '깨달음' '도' 에 대한 인간들의 앎(말, 뜻, 생각, 마음)은 모두 망상이며 착각이다. 인간은 자신의 마음이 착각이라는 사실에 대해서 인지할 수 없다. 마음이 사실적인 것이라는 오해, 경험의 오류 때문이지만, 그런 사실에 대해서는 미루어 짐작하거나 상상할 수 없기 때문이다. 만약에 세.. 수행론 · 깨달음. 도. 진리의 길 2014.07.01
브라흐만과 아트만 / 붓다. 부처와 깨달음 / 진리와 올바른 앎 그 오해와 진실 브라흐만과 아트만, 참나와 진아, 부처와 깨달음... 모두 같은 뜻의 다른 표현이다. 물론 인간의 관념으로써는 결코 이해 하거나 납득할 수 없는 까닭은 "그것"은 인식될 수 없는 대상이기 때문이다. 그것에는 형체가 없다. 그렇기 때문에 '소리와 형상'으로 여래를 보려는 자들에 대해서 .. 수행론 · 깨달음. 도. 진리의 길 2014.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