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이야기는 도의 이야기이다. 도의 이야기를 들으면 하근기는 박장대소하고, 도의 이야기를 들으면 중근기는 반신반의 하고, 상근기는 도의 이야기를 들으면.. 도를 깨닫기 위해서 목숨도 건다는 말이... 노장사상가 라는... '노자, 장자'의 이야기가 아니라... 인간관념으로는.. 인간종들의 사고방식으로는 미루어 짐작하거나 상사조차 불가능한... 예수의 진언이며.. 석가모니의 진언이며, 보리달마의 진언이며.. 남들로부터 배워 먹은 지식을 가지고... 다른 남들에게 아는체 하는 어리석은 중생들에게.... '남들에게 아는체 할 일이 아니라, 자신의 불안에 대해서 스스로 깨달아 알라는 뜻으로.. "너 자신을 알라"는... 인간이상의 존재들... 소크라테스의 '진실된 철학'이라고 본다면... 귀하고 귀한 거룩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