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달음과 중도 · 방편설 - 말변사

양자역학으로 본 생명의 비밀과 인생론/ 인간류의 총체적 무지와 진리/ 뇌와 생각의 관계 - 두려움과 고통의 원인

일념법진원 2015. 4. 23. 08:46

행렬역학과 파동역학은 다른 관점에서 출발하였고, 전혀 다른 형태를 갖추고 형성되었으나, 그 이룩한 결과는 일치했다. 이것을 우연이 아니라고 생각한 에르빈 슈뢰딩거는 파동역학에서 행렬역학의 유도를 시도하여 양자의 동등성(同等性)을 증명하는 데 성공하였다. 폴 디랙파스쿠알 요르단(Pascual Jordan)은 변환이론(變換理論)을 수립하였으며, 이것으로 두 개의 이론은 하나로 통합되어 1926년 경에는 양자역학이 성립되었다.[2]

------------------------------------------

 

자연계가 있다고 가정한다면... 인간류는 여러 수많은 생명체들 중의 하나이다. 헤아릴 수 없는 수많은 생명체들 중의 하나인 인간류는 다른 동물들보다 자신들이 지능이 더 뛰어난 고등동물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평등하게 볼 수 없기 때문이며, 경험의 오류에서 비롯된 착각이며, 몽상이다. 

 

사실 자연의 입장에서 본다면, 다른 동물류들에 비해 가장 지능이 낮은 하등동물이 인간류이다. 왜냐하면 인간류를 제외한 다른 생명체들은 제 각기 특성을 가지며, 본능이 있기 때문이다. 반면에 인간류는 본능이 없으며, 지능이 뛰어나지도 않으며, 특성도 없으며... 존재 자체가 자연을 해치는 짓이 고작이다. 더 나아가 인간들 끼리 조차 평등하지 못하여 만족 할 수 없기 때문에... 불평불만으로 가득 차 있을 뿐, 우주 자연의 입장에서 보더라도 인간류는 가치 없는 것이 아니라, 쓸모 없는 것들이 아닐 수 없는 것들이다. (자연계와 인간 또한.... 양자역학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본다면... 실상이 아니라 허상이기 때문이다) 

 

여기서의 실상가 허상의 '상' 이라는 글자는... '형상 狀' 자로 쓰거나 '생각할 想' 자로 쓰거나... 같은 뜻의 다른 표현이다. 왜냐하면... 형상 즉 물질에 의존하여 생각이 있는 것이 아니라... '나(我) 라는 생각'에 의존하여 있는 것이 천지 만상만물이며, 우주이기 때문이다.  

 

 

사실. 입자와 파동 즉 양자의 동등성을 증명하는 데 성공했다는 것은 물질계가 실재가 아니라는 것이며, 물질계가 실제가 아니라는 것은 인간 또한 실제가 아니라는 것일 뿐만이 아니라 존재계가 실상이 아니라 환상이라는 의미인 것이며, 더 나아가 인간 또한 근원이 없는 것이라는 사실에 대해서 사실 그대로 밝혀진 것이다. 

 

사실, 인간의 기원에는 인간이 없기 때문이다.

 

 

이런 사실에 대해서 사실 그대로 이해 할 수 있는 인간은 없다. 다만 양자물리학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본다면... 인간세상은 있을 수 없는 일이며, 인간 또한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더 나아가 물질계가 실재가 아니라는 것은... 물질계가 있기 때문에 창조된 신, 절대자, 영혼... 등의 물질에 의존하여 생겨난 비물질 적인 것들 또한 실재가 아니라는 것이며, 그런 사실을 밝혀낸 것이 지식이며, 의 한계이며, 결국 인간류는 지식으로써 지식의 무지를 밝혀낸 쾌거를 이룬 것이며... 비로소 지식으로써 나마 '진리'를 이해 할 수 있게 된 것 같다.   

 

 

만약에 싯다르타-고타마 또는 나사렛 예수에게 그들과 똑 같은... 동등한 앎을 깨달은, 증득한 제자가 단 하나라도 있었다면, 그리고 그들의 진리의 앎이 전수되어 현 시대 까지 전해 졌더라면... 현 시대 인간들은 누구나 진리를 이해 하여 삶과 죽음의 모든 고통에서 벗어나 무위자연과 같은 자유를 누릴 것이다. 물론 노자와 장자 그리고 소크라테스의 말들 또한 같은 뜻의 다른 표현들이다. 다만 시대와 상황 조건에 따라서 표현되는 언어가 다른 것이며, 표현 방밥들이 다를 뿐이다. 

 

 

만약에 지금 이 글을 보는 그대가 아둔한 자가 아니라면... 뇌와 생각의 관계에 대한 설명으로써 양자역학에 의해서 밝혀진 사실을 이해 할 수 있을 것이며, 더 나아가 진리를 이해 함으로써... 모든 고통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일이다. 

----------------------------------- 

 

 

사실 진리는 지극히 단순한 것이며 또한 논리적으로써도 완전무결한 것이다. 반면에 지식은 복잡하고 다양하지만 막무간에 주장하는 것들로써 논리적이지 않으며, 논리적일 수 없다. 사실 지식은 논리라는 말을 창조 했지만, 언어의 이치 조차 알 수 없을 뿐만이 아니라, 인간의 기원 조차 이해 할 수 없는 무지몽매한 것이다. 

 

 

예를 들자. 

인간은 마음이 무엇인지 모르지만 마음이 있다고 믿는다.

 

만약에 마음이 있다면, 그 마음이 왜 있는 것이며, 언제 어디서 어덯게 생겨난 것인지 논리적으로 설명될 수 있어야만 한다. 그져 무턱대고 있다고 주장한다는 것은 '내가 본 것만 옳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남들의 주장은 옳지 않다고 주장하는 것과 같은 것으로써의 다툼과 논쟁, 논란이 아닐 수 없는 것들이다. 사실 인간세상의 모든 사건들... 인생사, 세상사가 모두 그러하다. 그런 단순한 사실 하나에 대해서 조차도 올바른 앎이 없는 것들...에 대해서 지식이 많고 적음을 분별하는 것이며, 그것들이 지구상에서 가장 지능이 뛰어난 동물이며, 스스로 인간이라고 주장 하는 것들이다. 원리전도몽상으로써의 착각이다.

 

 

만약에 지구상에서 가장 지능이 뛰어난 동물을 선정 해야 한다면... 인간들이 대통령을 선출 하듯이 미인대회에서 미인을 선출 하듯이... 지구상에 존재하는 여러 동물들 모두가 동참하여 평등한 선거를 통해서 '지능'을 겨루어 선정 해야 하는 것이 마땅한 것이다. 사실, 지구상에서 가장 지능이 뛰어난 것이 인간이라는 인간들의 주장은... 다른 동물들이 볼 때에는 참으로 가소로운 짓들이 아닐 수 없는 일이다. 사실 내가 보기에도... 지구상에서 가장 지능이 낮은 하등 동물들이 인간류들이기 때문이다. 인간들끼리... 지들끼리 살상무기를 만들고... 전쟁을 일 삼기 때문이다.

 

그대의 삶 또한 생존을 위한 남들과의 다툼이거나, 경쟁이거나 전쟁이듯이...

올바른 앎이 겨자씨 만큼이라도 있다면... 어린아이들의 놀이와 같이 살아갈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진리는 단순하다. 

마음이 무엇인지, 어디에 있는지, 언제 어디서 어떻게 왜 생겨난 것인지에 대해서 '스스로 아는 것'으로써 아는 것이기 때문이다. 왜 '스스로 아는 것'으로써 알아야 하느냐 하면, 인간들의 지식이라는 것은 모두 스스로 아는 것으로써의 앎이 아니라... 옛날 아주 오랜 옛날부터 남들을 의존하여 아는 것들이 아닐 수 없기 때문이다. 물론 굳이... 빅뱅설이거나 호랑이 담배피우던 시절이 아니더라도, 그대 자신의 어린아이시절을 돌이켜 생각해 봄으로써도 이해는 가능 할 수 있는 것이다. 

 

지금 그대는... 그대 자신의 몸과 마음에 대해서 아는 것(지식)들 까지도 자신 '스스로 아는 것'으로서 아는 것이 아니라, 남들의 말을 의존하여 아는 것(앎, 識)이다. 그렇기 때문에... '내 마음, 내 몸' 이라고 아는 앎에 대해서 하나도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지만... 하나도 이상하게 생각 하지 않을 수 없는 까닭은... 남들 모두가 그렇기 때문에... 남들이 그렇기 때문에... 나도 남들과 다르지 않은 사람이라고  생각 하기 때문이다. 

 

남들이 시장엘 가기 때문에 나도 따라 가는 격이며, 남들이 두려워 하기 때문에 나도 두려워 하는 것에 대해서 하나도 이생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과 같은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나의 몸, 나의 마음이라고 알면서도... 몸에 병이 들면 남들에게 몸을 내 맡기는 일에 대해서 까지도 당연하게 생각 하는 것이며, 마음이 아프더라도 남들에게 도움을 청하는 일에 대해서 하나도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내몸이며, 내마음이라면 최소한 자신에 대해서 만큼은 자신이 남들보다 더 잘 알아야 하는 것이다. 아니... 자신의 몸과 마음에 대해서 만큼은... 남들을 의존 해서는 아니 되는 것이다.

 

사실은 자신의 몸과 마음을 남들에게 의존하여 안다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다.

 

 

그대 뿐만이 아니라, 남들도 그러니까, 나도 그러는 것이다. 그렇다면, 그대에게는 진정한 나가 있기는 있는 것인가, 라고 스스로 생각해 봐야만 하는 것이다. 내마음이며, 내몸이라고 주장 하질 말든지, 내 몸과 내 마음을 다른 사람들의 말에 의존하여 이해 하려 하질 말든지... 대체 그대 자신에게 진실성이 무엇이 있는지 찾아 보라는 뜻이다.

 

단 하나라도...

병들면 병원사람들에게 자신의 몸을 맡기고... 마음은 절간이나 교회나, 마음수련원 같은 곳에 맡기고... 죽는 날 까지 남들의 말, 말, 말에 이리 저리 이끌려 다니고...  그렇다면 대체 그대는 무엇에 대해서 나(我) 라고 생각하는 것인가?

 

도대체 그대의 정체는 무엇인가? 

그대의 나는 무엇인가?

 

마음은 어디에 있는 것인가? 

 

마음이 가슴에 있는가? 

 

마음이 가슴에 있다는 앎은, 지식은... 그대 스스로 아는 것인가? 아니면, 누군가로부터 들어서 아는 것인가? 아니면, 눈으로 볼 수 있어서 아는 것인가? 아니면... 냄새를 맡아서 아는 것인가? 아니면 맛을 보아서 아는 것인가? 아니면 손으로 만져 보아서 아는 촉감, 감촉으로써 아는 것인가? 대체 어떤 근거로 마음이 있다고 주장하는 것이며, 마음이 가슴에 있다고 주장 하는 것인가? 

 

그렇다, 남들의 말을 듣고 안느 것이며.... 그 남들의 말을 믿는 것이다.

근거 없는...

 

 

그것도 아니라면 마음이 뇌에 있는 것인가? 

마음이 뇌에 있다면, 마음이 뇌에 있다는 근거는 있는 것일까? 

그 또한 '스스로 아는 것'으로써 아는 앎의 진리가 아니라... 누군가로부터 들어서 아는 지식이다. 

 

사실 이와 같이... 그대의 안에는 진실된 그대가 없다. 물론 그대의 밖에도 진실된 그대는 없다. 남들의 말을 의존하여 아는 지식들로 가득차 있는 것이... 지금 자기를 주장하는... 죽는 날까지 자기를 고집하는... 그대의 나 이며, 그대가 있다는 그대의 몽상이며, 허상이다.         

 

 

그대의 지식이 그렇듯이 지식은 이원성과 다양성의 양상으로써 복잡하기만 할 뿐, 근거가 없다. 상대적이지 않은 것이 있을 수 없기 때문이다. 양자역학이라는 과학에 의해서 물질계가 근거가 없는 것이라는 사실이 밝혀진 것과 같이... 그대의 존재 또한 근거가 없는 것으로써 실상이 아니라 허상이다. 그런 사실을 사실 그대로 아는 앎에 대해서 진리의 앎이라고 하는 것이며, 다른 이름이 노장사상가로 알려진 노자의 '도가도비상도' 라는 말로 표현되는 '道' 이다. "모든 것이며 동시에 모든 것의 기원' 이라는 뜻의..."

 

 

지식은 '경험의 오류'에서 비롯된 것이며, 상대적인 것으로써 대립, 갈등, 다툼이 아닐 수 없는 것이며, 반면에 진리는 절대적인 앎으로써 모든 다툼이 사라질 수밖에 없는 앎이며, 모든 고통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앎이며... 그렇기 때문에 불변의 진리 라는 말로 표현되는 것이다. 

 

 

'생각의 원리' 라는 말... 전에 들어본 적이 없는 말이기 때문에 낯선 말이며, 알아들을 수 없는 말로써 진리를 이해 할 수 없는 중생들에게는 사투리 또는 방언(기독교의 방언의 뜻)이 아닐 수 없는 말이다. 생각의 원리라는 말은 생각의 이치와 속성에 대한 설명(책과 카페의 글들)과 같이 인간이 지각능력으로써는 감지 할 수 없는... 생각이 생멸현상에 대한 것이며, 이는 인간세상의 지식들과 같이 남들의 말을 의존하여 알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일념법, 일념수행으로써 '스스로 아는 것'으로써의  앎이다. 

 

 

자신의 마음에 대해서 남들을 의존하여 아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알기 위해서 사유 하는 방법이 일념법, 일념명상법이며... 이 법은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올바르게 알려진 적이 없는 방법이다. 물론 싯다르타와 예수의 방법 또한 본래의 뜻은 일념명상법이다. 

 

 

인간은 부분적으로나마 조금이나마 자의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지능이 있는 동물이다. 

그렇기 때문에... 생각으로써 마음의 실체를 찾을 수 있는 것이며, 그 방법이 이러하다. 

 

생각의 주체가 그대 자신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면... 

마음이 있다는 생각과 우주가 있다는 생각, 그리고 자연과 신이 있다는 생각은 '누구의 생각인가' 라는 사유로써 그 해답을 찾을 수 있다. 

 

가령, 우주, 신, 하나님, 영혼, 성령, 불성이 있다는 생각은 누구의 생각인가? 라는 방식이다. 분명한 것 하나는... 생각의 주체는 다른 대상들이 아니라 그대와 인간들이다는 사실. 입자와 파동이 있다는 생각 또한 인간들의 편협한 생각일 뿐이다. 우주가 있다는 생각은 우주의 생각이 아니라, 인간의 생각이다. 하나님이 있다는 생각 또한 하나님의 생각이 아니라, 인간들의 생각이다는 사실.  

 

 

 

그대의 마음이 있다는 생각 또한 그대의 생각이지만 그대의 생각이 아니라 남들의 생각이며, 남들의 말을 듣고 안다고 생각하는... 그대의 생각이다. 마음이 있다는 생각은 마음이 없다는 생각과 상대적인 생각이다. 마음이 없다고 생각하든 마음이 있다고 생각하든... 그것은 그대의 자유이다. 다만, 그대는 마음이 없다고 생각할 수 없다. 왜냐하면... 마음이 있다는 생각과 마음이 없다는 생각 중 하나의 상대적인 생각인 '마음이 있다'는 생각이 고정관념화 된 생각에 사로 잡혀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마음이 있다는 생각은 그대 스스로 아는 생각이 아니라... 단지 남들의 지식을 의존한 결과이며... 그런 방식으로 세뇌 당한 것이다. 인간들이 각종 종교에 세뇌 당하여 광신자나 맹신자로 전락되어서 서로가 진리라는 주장으로써의 전쟁을 일 삼아 오는 것과 같이... 

 

 

지식은  인간들 서로간의 욕망을 위한 도구로써 결과는 인간들끼리의 전쟁으로써의 인간류의 종말을 예고 하는 것이다. 인간류에게 진정한 자유와 평화가 있을 수 있다면... 오직 진리를 이해 하는 것 뿐이다. 

 

 

마음은 그대의 뇌에 저장된 수많은 언어들 중 하나의 생각일 뿐, 근거가 없는 것이다. 인간이 마음을 볼 수 없는 까닭은... 마음이 생겨나기 이전의 어린아이시절에 대해서 기억할 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생각이 없다면, 세상이 없는 것이며, 그대의 나 또한 없는 것이다. 그대가 세상에 태어나기 이전에 대해서 상상 할 수 없는 까닭은.... 생각이 있기 때문이다. 이는 또한 그대가 깊이 잠든 상태에 데해서 기억할 수 없는 것과도 다르지 않은 것이며, 죽은자의 생각 또한 그러하다. 

 

 

양자역학의 입자와 파동설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본다면... 꿈이 꿈이 아니라 실상인 것이며, 현실이 현실이 아니라 꿈인 것이다. 죽음 앞에서 본다면 삶은 찰나지간의 꿈과 다르지 않은 것이기 때문이다. 지금그대가 현실이라고 생각하는 어제의 일들 또한 그러하다. 지난 일들, 불과 한시간 전의 일들 또한... 뇌에 저장된 몇 조각의 생각들에 불과한 것일 뿐... 실상이 아니기 때문이다. 지금 이 순간이라고 생각 하는 순간... 그 순간 또한 이미 과거지사인 것과 같은 이치이다. 그러니... 시간과 공간의 관념 또한 실상이 아니라... 생각 속에서만 존재하는 허상인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생각의 환상물질이라고 하는 것이다. 

 

 

진리와 인연있는 이에게 영원한 평화 있기를... 

 

일념명상의 집 '도가' 에서 ---> http://blog.daum.net/powwr116/?t__nil_login=myblog 

카페 원글보기 ---> http://cafe.daum.net/husim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