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 장의 설명을 요약하자면...
양자물리학에 의해서 밝혀진 것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본다면... 인간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며, 내가 있다는 것과 내사 사람이라는 것... 즉 아상 인상 수자상 중생상... 등의 인간들의 모든 생각(다석가지 감각기관과 감각, 앎, 느낌, 감정과... 언어) 은 허구적인 것이다/ 왜곡된 것이다/ 환상이다/ 착각이다... 는 사실에 대해서 이해는 가능한 일이다.
사실, 사람이 있다는 것도/ 사실적인 것이 아니다/는 사실을 밝혀낸 것이... 양자물리학의 '입자와 파동' 설이다. 다만 양자물리학의 오류는/ 입자와 파동 또한 본래 있는 것이 아니라/ 보는자의 識(앎)이 있기 때문이다/ 앎이 없다면... 본무(本無)/ 이다.
*** 불경의 반야심경의 내용들을 보니... 어긋난 부분들이 있으나 '본무'를 설명하기 위한 문자들이다. 그리고 "예수의 '하나님의 말씀' 이라는 말에서의 '말씀' 이라는 말은/ 세상이 본래 없는 것(本無)이며... 언어/ 말, 말, 말에 의존하여 있는 것이다/ 는 뜻이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세상의 모든 언어들, 지식들은 허구적인 것이라고 하는 것이며, 올바른 앎이 단 하나도 없는 것이라고 하는 것이다. 인간들의 존재라는 것... 본래 없는 것에 대해서 있는 것이다,는 몽상, 착각에 의해서 생로병사의 고통과 괴로움 겪는 것이 고작이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들의 삶이라는 것, 허구적인 것이며... 올바른 앎으로써 가치 있는 삶, 검증된 삶을 살기 위한 유일한 방법이... 자신의 마음의 실체를 보기 위한 일념수행법이며.. 그 원리에 대해서 설명하는 것이다.
양자물리학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본다면... 빅뱅론을 비롯하여, 우주론, 창조론, 진화론, 인생론... 등, 인간세상의 모든 학문이나 경전들... 꿈과 같은 것이 아니라, 꿈이며... 이 글을 보는 그대 또한... 지금 꿈을 꾸고 있다고 안다면... 올바른 앎인 것이다. (항상 행복한 꿈을 위해서... 필요한 것이 수행이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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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론 제 2 장
사실. 노자의 도덕경- 제 1 장의 [만물의 기원은 '道'] / 예수의 말이 왜곡된 창세기 1 장의 [말씀으로의 창조] / 싯다르타'의 [本無. 본래무일물] / 카페 메뉴의 [말변사(言變事)] / 같은 뜻의 다른 표현이다, 라는 사실에 대해서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알기 위한 행위에 대해서 수행이라고 한다.
올바른 수행을 위해서는... 논리적인 설명으로써 좀 더 분명히 이해 해야 할 것이 있다.
언어가 본래 없는 것이지만... 인간의 관념으로써는 이해가 불가능한 말이다. 왜냐하면 언어가 없다는 것은 언어로 표현될 수 없기 때문이다. '언어가 없다'는 말 또한... 언어가 아닐 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언어로서 언어가 없는 것을 설명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지만, 언어가 모순이라는 사실과 언어가 절대적인 것이 아니라는 사실에 대해서는 논리적으로써도 가능한 것이며... 아둔한 인간이 아니라면, 누구나 이해가 가능한 일이기 때문에 논리적으로 설명하려는 것이다.
현 시대는... 문명시대이기 때문이며... 문자가 밝은 시대이기 때문에... 논리적으로써도 설명 될 수 있는 것이며... 지식으로서도 '진리'의 앎에 대해서 이해가 가능한 것이기 때문이며, 절대적인 앎이 진리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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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의 모순에 대한 논리적 사유>
- 언어의 모순 - "나(我)]" 그리고 "나 아닌 나(非我)"
사람들은 '육체에 깃든 무형의 실체에 대해서 '영혼' 이라고 알며, 영혼과 육체를 '나(我)' 라고 보는 것이며... 육체+영혼= 나(我) 라고 단정 짓는다. 사실 이런 앎이 경험에 바탕을 둔 사고방식의 오류라는 사실에 대해서 설명된 책이... '깨달음의 실체를 밝힌다' 와 '비밀의 언어' 이다.
수행이란... 자신의 마음이 허구적인 것이며, 본래 있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스스로 확인하여 올바르게 알기 위한 행위이며, 그 원리와 방법에 대해서 설명하려는 것이다. 싯다르타의 전해지는 말로 본다면... '명색' 이라는 구절로써 '인간의 지식은 '명색의 동일시'로써 구성된 언어이며, 그런 지식(불경에는 '識'으로 표기됨)이 모든 고통의 원인이다/ 그리고 '모든 고통' 이라는 말이 "한자로 苦集(괴로울 고, 모을 집)으로 표현된 것이며... '고집멸도' 를 설명한 것이다. (모든 고통의 소멸을 위한 '도리' , '법, 방법')
노자의 도덕경 제 2 장의 설명은... 언어가 상대적인 것이라는 설명이며, 비유법들로서, 언어의 허구성을 설명하고 있다. (도덕경 해설 참고... )
인간은... 누구나... '나' 라는 주체의식이 있다.
내가 있다. 내가 사람이다. 나는 나이를 먹었다. 나는 이런 사람이다, 나는 원래 성격이 그렇다거나... 내가 원래 그런 사람이 아니라거나... 모두 내가 있음을 당연하게 여길 수밖에 없다. 물론 그 이유는... 순수의식의 어린아이시절부터 남들로부터 그렇게 듣고 보고 배웠기 때문이다. (강아지가 길들여 지는 것과 같이...)
그런데 중요한 사실 하나는... '나' 와 동일시 하는 '몸, 마음, 생각....' 등의 수식어들은 사실 '나'와 동일시 될 수 없는 상대적인 것이며, 그런 사실에 대해서 설명하려는 것이다.
나의 몸과 나의 마음 그리고 나의 생각 중에서... 몸은 물질적인 것으로써 (양자물리학으로 보더라도 '근거가 없는 것' 이이며... 마음과 생각은 비물질적인 것으로써 '생각'에 의존하여 있는 '생각' 이며, 두뇌에 저장된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생각들 중.. 하나의 생각들이라는 사실.
그리고 사람들이 당연하게 사용하는 언어는... 습관, 버릇... 이라는 말과 같이... 길들여진 것이다. 비유를 든다면... 동물들이 인간들에게 길들여져서... 그것들에게 '이름'을 지어 주고, 그 이름을 부르면 달려오는 강아지와 같이... '나는 이런 사람이다' 라는 방식으로... 길 들여진 것이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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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무명의 아이시절부터 '강아지'와 같이... 남들로부터 '언어'로 길들여진 생각에 의해서... 나의 몸, 나의 마음, 나의 생각... 등과 같이... '나의 자동차, 나의 컴퓨터, 나의 핸드폰, 나의 가방,, 나의 물건들.... 이라는 방식으로써... '나(我)' 가 아닌 것들과 '나' 와의 동일시에 대해서... 감히 의심 조차 할 수 없게 된 것이다. 그 까닭은... 단지, 어린아이들이 말들 배우듯이.... 그런 방식으로 길들여 져 있기 때문이다.
언어가 모순이라고 하는 까닭은... '나' 와 '나의 마음'은 하나가 아니라 둘이라는 것이며, 나와 나의 몸 또한 하나가 아나라 별개라는 것이며, 나의 생각 또한 '나와 동일시' 될 수 없는 것이다는 말이다. 만약에... '나의 마음이며, 나의 몸이며, 나의 생각이라는 말이 진실된 말이라서... 나와 동일시 될 수 있는 것이라면... 다른 것들 즉, 나의 컴퓨터, 나의 자동차, 나의 연필 등 또한 '나와 동일시' 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그러니... 언어의 모순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인간은 '나의 몸, 나의 마음, 나의 생각'에 대해서 당연하게 여기며 더 나아가 '나의 뜻'이 있다고 믿는다는 것이다. 그런데 사실은 '나의 뜻' 이라는 말이나, '나의 마음' 이라는 말이나, '나의 생각' 이라는 말이나, 나의 몸이라는 말과 같이... '나'와 동일시 하는 것일 뿐... 나의 뜻 또한 '나'와는 상대적인 것으로써 나와 동일시 될 수 없는 것.
만약에 '나'와 별개의 '뜻' 이 있다면... 만약에, 육체가 나라면, 마음이 나라면, 생각이 나라면, 뜻이 나라면... 몸과 마음, 생각 등을 자신의 뜻 대로... 크게 하거나, 작게 하거나, 간직하거나, 버리거나, 병들지 않게 하거나, 편안하게 하거나, 항상 기쁘게 하거나, 항상 즐겁게 하거나, 죽지 않게 하거나... 자신의 의욕 대로 할 수 있어야만 하는 것이다. 하지만 불가능한 일이다.
만약에 '나의 몸'과 '나의 마음' 과 '나의 생각' 등이... 다른 '나의 것' 이라는 말과 같이... 나의 고장난 물건들과 같이 버리거나, 고치거나, 부숴버리거나.. 남들에게 줘 버리거나 할 수 있는 것이라면..... 그것들을 '나'와 동일시 할 수 있는 것이며... '나' 라고 할 수 있겠지만. 그럴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몸과 마음, 생각... 등의 '나' 라고 아는 모든 것들은 '我' 라고 할 수 없는 것이다.
몸과 마음과 마음의 대상들... 모두가 '나(我)'가 아닌 것이기 때문에.... '비아' 라고 하는 것이며... 비아가 아닌 것에 대해서 '我' 라고 하는 것이며... '我' 와 같은 뜻의 다른 이름이,,, '道' 라는 이름이다.
요점을 정리하자면...
그대의, 아니. 인간들의... '나' 라고 아는 앎은... '몸과 영혼과 마음과 생각과 뜻' = '我' 라는 방식으로써의 '이름과 형상'의 동일시로서의 앎으로써 올바른 앎이 아닌 것이다는 말.
본래 '我' 는... 몸과 마음이 있기 이전에 있는 것이며... 그것들과는 상관 없는 것이며, 상대적인 언어로 표현될 수 없는 것. '그것'의 다른 이름이.... '도, 성령, 불성' 이라는 것이며... 전지전능, 천상천하유아독존 등으로 표현될 수 있다는 것.
'나의 몸, 나의 마음' 이라는 말은, 나의 물건이라는 말과 같은 맥락으로써... 뭔가 나의 뜻대로 될 수 있다고 믿을 수밖에 없도록 길들여진 것이다. 하지만 몸과 마음은, 결고 나의 물건들과 같이... 뜻대로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사실에 대해서 인식 할 수 있어야만, 수행이 시작될 수 있는 것이다.
그대의 몸의 작용에 대해서 그대는, 단 하나도 그대의 뜻대로 될 수 있는 것이 없다는 사실에 대해서 올바르게 인식해야만 한다. 가령.... 그대는. 아니, 인간들은 누구나... '내가 숨 쉰다고 아는 앎'에 대해서 당연하게 여기지만... 착각이다. 심지어 눈 깜박이는 일 조차도 그대가 원하든 원치 않든... 스스로 이루어 지는 현상이며, 인간의 뜻, 의지로써 통제하거나 조절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사실은 그대가 배설하는 일 또한... 그대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 일어날 일이 일어나는 것이다. 그대가 소변을 보고 싶지 않다고하여... 소변을 보지 않을 수 없는 것과도 같은 이치이다.
몸과 마음과 생각들... 그 모든 것들이, 본래 나가 아닌 것이다. 그것을 나라고 아는 것이 착각이라는 사실에 대해서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알기 위한 행위에 대해서 수행이라고 하는 것이다.
다음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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