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달음과 중도 · 방편설 - 말변사

카페 안내문 - (4) - 카페 개설의 목적 / 깨달음의 세계 - 지식의 무지와 眞知, 진리에 대한 사유

일념법진원 2015. 4. 30. 06:39

21세기 첨단 과학이라는...양자물리학의 '입자와 파동설(물질계의 근원은 '입자=파동'으로써 근원이 없는 것)' 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본다면... 경험에 바탕을 둔, 인간들의 사고방식으로 본다고 하더라도... 존재계가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사실. 인간의 기원에는 인간이 없다.

 

인간의 기원에 인간이 없다는 것은... 인간의 감각기관으로 보는 세상 또한 '입자와 파동'으로써 사실적인 것이 아니라, 허구적인 것이다는 말이며, 다른 말로 표현 한다면, 세상은 實狀이 아니라 虛狀 이라는 뜻이며, 實想이 아니라 虛想이라는 뜻이며... 이는 또한 인간을 비롯하여 자연과 천지만물이 본래 있는 것이 아니라는 뜻으로써... 여러 창조론과 빅뱅설 등... 인간세상의 모든 지식들 또한 근거가 없는 것이다는 의미이다. 그리고 이는 또한... 지금 이 글을 보는 그대 또한 근원이 없는 虛狀 이라는 의미이며 더 나아가 그대의 경험과 존재 또한 사실적인 것이 아니라, 가상현실이라는 것을 의미 하는 것이다. 

 

인간세상에서 볼 수 있는 사례들 중에 '트루먼 쇼' 라는 영화를 비유로 든다면.... 그 영화 속의 주인공의 삶이 가상 현실이며, 결국 가상현실에서의 탈출이지만, 탈출하여 경험 하는 세상 또한 가상 현실이며, 영화를 제작한 사람들 또한 가상 현실을 사실로 여기는 또 다른 가상 현실을 경험하는 것이라는 뜻이며, 영화를 제작한 사람들과 영화 속의 배우들, 그리고 영화 속의 관객들과 더 나아가 그 영화를 보는 세상 사람들 또한... 모두 가상현실 속에서 또 다른 가상 현실을 보는 사람들이며.... 여전히 자신의 생각 속에서의 가상 현실을 사실이라고 여기는 가상 현실을 경험 하는 것이며... 꿈 또한 그러하며... 현실 또한 그러하다는 뜻이다. (깊은 잠 속에서의 경험과 같이... )

 

 

인간류는 제각기 '내가 있다고 알며, 내가 사람이라고 알며, 내 인생이 있다고 알며, 내가 살고 내가 죽는 것이라고 안다. 하지만 그 '나'의 '내 안과 밖' 어디에도 그대의 '나'는 없다. 그대의 기원에는 그대가 없으며, 그대의 부모의 기원에는 부모가 없으며, 그대의 조상의 기원 또한 그러하다. '창조자, 절대자' 가 있다는 생각 또한 '창조자, 절대자'의 생각이 아니라... 기원이 없는, 근거가 없는, 근원이 없는... 각자 개개인들의 경험에 바탕을 둔 사고방식(기억에 바탕을 둔 생각)에 의존하여 있는 것일 뿐... 사실 무근이다. (인간은 자신의 순수의식에 대해서 기억할 수 없기 때문에... ) 

 

 

인간의 기원에 인간이 없다는 것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본다면.... 그대의... 인간들의 생각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현상계를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본다면 현상계가 없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하지만 인간의 기원에 인간이 없다는 것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본다면... 현상계가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이는 '그대의 생각'이 있기 때문에 '기억된 지식에 의존하여' 현상계가 있는 것이며, 그대의 생각이 없다면... 현상계가 없다는 것을 의미 하는 것이며... 그대의 경험에 바탕을 둔 사고방식이 없다면... 세상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것을 의미히는 것이다. 그러므로... 만약에 창조자 또는 절대자가 있다면... 그대의 생각에 의존하여 있는 것으로써, 그대가 '스스로 아는 앎'으로써 그런 사실을 깨달아 알 때, 그대가 곧 절대자 또는 창조자로써... 신과 동등한 것이다는 의미이다.

 

물론 '신'이 있다는 것 또한 그대의 기억된 생각에 의존하여 있는 것으로써 사실적이 아닌 것이지만... 신이 있다는 가정하에서 하는 말이며, 그대가 있다는 가정하에서 말 하는 것이다. 그대의 기원에는 그대가 없기 때문이다.

 

 

 

사실, 카페 안내문을 다시 정리 하는 이유는... 

인간은... 누구나... 경험 이전의 순수사고를 기억할 수 없기 때문에 생겨난 '근본원인이 없는' 지식에 묻혀 고통을 겪어야만 하는 인간들의 삶이 못내 안타깝기 때문이며, 지식 너머 진리의 앎으로써 모든 고통으로부터 벗어나 자유를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사실, 그대 자신의 기원에는 그대가 없듯이 지식의 기원에는 지식이 없다. 이와 같이 지식은 본래 없는 것에 바탕을 둔 것으로써 지식으로써 올바른 앎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사실, 지식은 새로운 것을 아는 올바른 앎이 아니라... 현 시대 까지도 아득한 옛날에 있었던 '전설 또는 경전'들에 대한 집착에서 벗어날 수 없는 것(지식의 함정에 빠진 것)이며, 심지어 과학이나 첨단 의학 또한 인간 생명체에 대한 올바른 앎이 단 하나도 없는 무지에 의존하여  '생명의 비밀' 또는 '생로병사의 비밀' 이라는 말로써 지식들간의 주장만 무성할 뿐만이 아니라..., 끊임없이, 수 많은 불치병들을 창조 해 내는 것일 뿐, 정작 불치병의 원인에 대해서는 무지한 것(아직 알려지지 않았다는 말...)과 같이...  근거가 없는 지식으로써 생명의 비밀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사실, 첨단 의학이라는 지식 또한 새로운 앎을 아는 것이 아니라, 여전히 무지이며, 무식이라고 하는 까닭은... 아득한 예날에 존재 했던, 소위 의학의 아버지라고 여기는, '히포크라테스'의 '인간은 유기체다'는 올바른 앎에 대해서는... 현 시대 까지도, 이해가 불가능 한 것이 지식이라는 앎이기 때문이다. 현 시대 인간세상의 지식의 실상이 그러하다.

 

사실, 인간은, 지성체는... '지성체' 라는 낱말의 뜻이 무엇인지도 모르며, '식자우환' 이라는 말에 대해서 조차 올바르게 이해 할 수 없기 때문에... 지식을 추구하는 것이며... 지식이 함정에서 벗어날 수 없는 것이다.

 

 

이와같이... 현 시대의  모든 지식과 지식을 기록한 서적들은 모두 근거가 없는 것에 바탕을 둔 주장(낭설, 풍문, 신화, 전설)들이 아닐 수 없는 것이며, "근원이 없는 것을 알지 못하는 앎"에 바탕을 둔 지식으로써 올바른 앎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그렇기 때문에... 올바른 앎이 아닌 지식이 있기 때문에 지식을 넘어선 올바른 앎인 '진리'가 있는 것이며. 올바른 앎인 '진리'와 같은 뜻의 다른 '이름... 다른 표현들이...  '道' 또는 '깨달음' 이라는 말, 또는 '전식자, 전지전능한 자' 등으로 표현 될 수 있는 것이며, 더 나아가 '불타' 라는 이름으로, 또는 '기름 부은자' 라는 말로 표현 될 수 있는 것이다.  

 

 

 

사실, 우주가 있든 말든, 지구가 멸망하든 말든... 개체적 자아들, 즉 그대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그대 자신의 가치 있는 삶 또는 행복한 삶일 것이며, 더 나아가 삶과 죽음의 한계를 넘어선 검증된 삶이 아닐 수 없는 일이다. 그리고 그런 삶을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이 있다면.... 그대의 건강한 몸이며, 올바른 앎에 바탕을 둔 마음이며, 그대가 '스스로 아는 올바른 앎, 진리의 앎에 바탕을 둔 신념이라야 하는 것이다.

 

사실 '信念'이라는 말은 본래 '믿을 신' 자와 '생각할 념' 자로써의 '생각을 믿음' 이라는 뜻이며, 사실 인간들에게 있어서 신념이란... 자신의 생각을 믿는 것 같지만... 사실을 올바르게 본다면, 여러 정보를 수집하는 일과 같이... 남들을 의존하여 얻어진 지식을 믿는 것이다. 그런... 남들을 의존하여 얻어진 지식에 대해서 '신념'이라고 생각 하는 것이며, 이 또한 착각이다.

 

올바른 신념이란... 남들을 의존하여 얻어진 지식(=생각)을 믿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아는 것으로써의 진리의 앎에 바탕을 둔 자신의 생각을 믿는 것'이라는 뜻이며... 이곳의 글들에 대한 올바른 이해로써의 진리의 앎을 믿는 것을 이르는 낱말이 '신념'이라는 낱말의 본래의 뜻이다.   

 

 

두 권의 책과 이곳의 모든 글들... 인간의 기원, 우주의 근원, 생명의 비밀, 자연의 원리에 바탕을 둔 글들로써 인간세상에 진리를 전하기 위한 방편설이며, 진리와 인연있는 이들에게 전하는 진실된 언어이다. 

 

인류의 자유와 평화를 위한 유일한 길이며, 개개인의 가치 있는 삶, 검증된 삶을 위한 유일한 인생론이며, 참된 삶의 길이기 때문에... 예로부터  '길 도' 자로써의 '道' 라는 이름이 지어진 것이다. 

 

진리와 인연있는 이에게 영원한 평화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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