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뇌 과학, 뇌 의학 등... 인간의 지식으로써는 인체에 대해서 '생명의 비밀' 이라는 말로... 그리고 두뇌에 대해서는 '장님 코끼리 만지기로써의 코끼리의 형상을 재 구성하는 일' 이라는 말로써... 연구의 대상으로 여기는 것 같다. 하지만 지식으로써 인간이 인간을 이해 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왜냐하면 인간은 본래 인간이 아니기 때문이며, 만약에 인간을 창조한 신이 있다고 가정 한다면... 인간은 본래 신이기 때문이다.
사실, 인간의 지식으로써는 암의 원인에 대해서 조차 밝혀낼 수 없듯이 두뇌에 대한 연구 또한 쓸모 없는 짓이다. 사실 지식으로써 뇌의 작용에 대해서 연구 한다는 것은... 컴퓨터의 하드 디스크를 분해하여 그 속에서 그림과 정보들을 끄집어 내는 일과 같이 무모한 짓이며... 라디오 속에서 소리를 내는 사람을 찾는 일과도 다르지 않은 짓으로써 결국 인간은... 지식은... 과학으로써의 결론은 지식의 무지를 확인 하는 결과가 아닐 수 없는 일이다. 양자물리학으로써 밝혀진 사실과 같이... 세상의 발생은, 물질계는 본래 근원이 없는 것으로써 (경험에 바탕을 둔 사고방식)이 저장된 두뇌에서 스스로 일어나는 생각에 의해서 가공된 것으로써의 '가상현실'이라는 말과 같은... 가상(假想)이기 때문이다.
사실, 현 시대의 과학이 추측하여 주장하는... 공룡시대 이전에도, 그 이전에도... 물질문명이 21세기라는 현시대보더 더 뛰어난 시대가 있었으며, 그 이전에도 있었다. 사실, 인간은 지능이 뛰어난 것이 아니라... 지능이 있다는 착각에 의해서 지식을 추구하는 것이며... 생로병사의 모든 모든 고통을 겪는 것이다. 사실, 그런 지식이 무지라는 사실에 대해서 '스스로 아는 것'으로써의 올바른 앎에 대해서 소위 '깨달음, 진리' 라는 말로 표현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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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관념으로써는 '스스로 아는 것'이라는 뜻의 한자로 표현되는 '정견正見'이라는 말의 뜻에 대해서 이해 할 수 없다. 물론 예외가 있는데... 일념수행으로써 생각의 원리를 이해 하는 사람들만이 올바르게 이해 할 수 있는 말이... 싯다르타의 진언으로 알려진 '정견'이라는 낱말의 본래의 뜻이다.
사실, 인간은 누구나 자신의 마음과 자신의 경험에 바탕을 둔 모든 지식들에 대해서 '스스로 아는 것'이라고 생각 할 수밖에 없다. 사실 그렇기 때문에 서로가 잘난체 하는 것이며, 서로간의 경쟁에 대해서 하나도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이며, 서로간에, 남들에게 잘 보이기 위한 짓들에 대해서도 당연하게 여기는 것이며... 자기를 주장하는 일에 대해서... 당연하게 여기는 것이며, 욕망을 채우기 위한 삶에 대해서도... 남들과의 도전과 경쟁에 대해서도 당연하게 여기는 것이며.... 서로 부추기는 것이다. 그것이 전쟁의 씨앗이라는 생각은 할 수 없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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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인간세상이 한시도 고요하고 평화로울 수 없는 까닭은... 아니, 인간들의 마음이 한시도 고요하고 평화로울 수 없는 까닭은... 개개인 모두가 자신의 마음이나 감정 등의 지식으로 표현되는... 모든 앎에 대해서 사실적인 것이 아니라고는 감히... 미루어 짐작하거나 상상 조차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사실, 인간의 지식으로써는 추측이 불가능한 12 조년 전, 또는 120 조년 전에 존재했던 지식은... 공기 중에서 화합물질들을 뽑아 내서 자동차나 비행기나 인조인간을 만들 수 있을 만큼 발전 했던 시대가 있었다. 그러니... 21 세기 인간류의 과학이라는 지식은, 사실 그 시대와 비교 한다면, 어린아이들의 소꿉놀이 수준이 아닐 수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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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것은... 인간은 누구나 자신의 앎이 스스로 아는 것이 아니라 남들을 의존하여 아는 것이라는 사실에 대해서 사실 그대로 알던 시절이 있었다는 것이다. 그대가 기억할 수 없는 어린아이 시절에 대한 이야기이다. 그 시절에 대해서 사실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이해 할 수 있다면... 그대는 자신의 마음의 허구에 대해서 이해 할 수 있을 것이며... 고통이 본래 있는 것이 아니라, 남들을 의존하여 얻어진 지식이 원인이라는 사실에 대해서 사실 그대로 이해 함으로써... 고통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것이며, '정견'이라는 낱말의 뜻이... '스스로 아는 것' 이라는 말에 대해서 막연한 추측이 아니라... 사실 그대로 이해 할 수 있다.
사실, 인간이 인간으로써 가장 순수하던 시절은 말을 배우기 시작할 무렵이다.
서 너살 되는 어린아이들에게 "이름이 뭐니?" 라고 물으면... 아직 말을 채 배우기 이전의 아이는 고개를 절래 절래 흔들겠지만.... 말을 조금 배운 아이는, '철수, 영희, 비단...' 이라고 간략하게 자기의 이름을 말 하게 되는데... 그 때 다시... 어머, 어떻게 알았어? 라고 물으면.... 아이는, "엄마에게 들었어" 라고 대답 하는데... 그것이 말을 처음 배우면서 알던 지식의 시작이며... 이런 앎이 '스스로 아는 것'으로써의 정견이 아니라... 남들을 의존하여 아는 것'으로써의 지식이라는뜻이다. 이런 방식으로 지식이 쌓여 가는 것이며, 지금 그대의 모든 앎이 이와 같이... 스스로 아는 것이 아니라, 남들을 의존하여 아는 것이다/는 말이다.
그런 어린아이에게... '몇 살이야?' 라고 묻는다면.. 아이는, 손가락 두 개를 펴 보이거나, 세개를 펴 보이거나... 또는 '두 살' 또는 '세 살' 이라고 대답 하게 되는데, 이때, 다시... '어떻게 알았어' 라고 하면... '아빠가 그랬어 또는 엄마한테 들어서...' 라고 대답 하는 것과 같이... 이름을 아는 것과 나이를 아는 것들을 비롯하여 모든 지식이... '스스로 아는 것'이 아니라, 남들을 의존하여 아는 것이다는 사실... 그런 사실을 사실 그대로 안다면, 그대의 모든 지식들 또한 스스로 아는 것이 아니라... 남들을 의존하여 아는 것이며, 두려움이나 고통 또한 본래 있는 것이 아니라... 남들의 말, 말, 말에 의존하여 생겨난 것으로써 사실적인 것이 아니라고 아는 앎에 대해서 '정견'이라는 말로 표현 된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정견'에 대해서... 지식을 넘어선 올바른 앎이라고 하는 것이며... 이와 같은 사실에 대해서 (일념법명상으로써)스스로 깨달아 아는 앎에 대해서 진리의 앎이라고 하는 것이며... 더 나아가 일념의 무념처에서 '육체가 나다'라는 지식으로써의 앎이 '원리전도몽상'이라는 말로 표현 되는 것과 같이... 단지 '육체가 나라는 생각일 뿐' 이것도 아니며, 저것도 아니며, 다른 것도 아니라는 사실에 대해서 사실 그대로 아는 것에 대해서... '도, 깨달음, 불타, 부처' 등의 말로 표현 되는 것이며... "중도에서 보는 것" 이라는 말로 표현 된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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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중요한 것 하나는... 예수의 말은 '너희가 어린아이시절에 대해서 기억할 수 없기 때문에, 하늘나라를 볼 수 없으며, 성령을 볼 수 없다는 말과, 싯다르타의 말이 한자로 표현 된 '원리전도몽상'이라는 말이 같은 뜻의 다른 표현이라는 사실... 사실 지극히 아둔한 자가 아니라면, 그들의 말이 모두 같은 뜻의 다른 표현이라는 사실에 대해서 올바르게 이해 함으로써... 종교들간의 갈등은 말끔히 사라질 수 있는 것이다.
그 아이의 잠재의식에는 이미... '내가 있다'는 생각과 더 아나가 '육체가 나다' 라는 '고정관념'이 생겨난 상태이며... 아직은 '내가 사람이다, 내가 여자 또는 남자다' 라는 고정관념을 생가나기 이전이다. 이 말은... 아상, 인상, 수자상, 중생상.. 이라는 말에서의, 我想 즉 '내가 있다'는 생각은 고정관념화 되었으나... 人想 즉 '내가 사람이다'는 생각은 아직 고정관념화 된 것이 아닌 상태이며... (책의 내용 참고... ) 이런 사실에 대한 올바른 사유로써... 종교들간의 갈등은 사라질 수 밖에 없는 것이며, 인간들의 모든 지식들..., 과학이나 의학, 종교학 등의 지식들 또한... 최초의 인간 이후에 대대로 이어져 오는, 말, 말, 말들로써 구성된 것들일 뿐... 근거, 근본원인이 없는 것이다/는 말이다.
사실, 올바르게 본다면... 그대와 세상 만물들은 단지 '언어, 말, 말, 말'로써 지어진 것이다/는 뜻(말)이다. 그대의 두뇌에 기억된 모든 것들이... '언어' 이외의 다른 것이 아니라는 사실에 대한 올바른 사유로써... 두려움과 고통의 근본 원인이 지식(불경의 識)이라는 사실에 대해서 지적으로나마 분명히 이해 할 수 있다면... 참으로 올바른 앎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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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말을 배우는 과정을 거치면서... 그대의 자아의식이 생겨난 것이며, 일념수행으로써 생각의 이치와 속성에 대한 깨달음으로써 비로소 '우주의식'이라는 말이 본래 우주의식이 아니라... 그런 '생각'을 하는 것은 '개개인 인간들의 생각'이라는 사실에 대해서 사실 그대로 아는 것에 대해서 '정견'이라고 하는 것이며, 올바른 앎으로서의 지혜가 생겨난 것이다/고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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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지식은 이원성과 다양성으로써 복잡하고 다양하기만 할 뿐, 해답이 없는 것이며... 인간세상이 항상 전쟁터와 다르지 않은 이유 또한 그러하다. 그대가 아둔 한 자가 아니라면... 생각의 원리, 생각의 이치를 항상 염두에 둠으로써 화를 면할 수 있는 것이며... 복을 얻을 수 있는 것이며, 더 나아가 지혜를 증득할 수 있는 것이다. 물론 결국에는 '일념법수행'으로써 자아의 완성에 이를 수 있는 것이며, 삶과 죽음이라는 이분법적 사고방식에서 벗어나 '노장사상'가로 왜곡되어 전해지는 '노자'의 말과 같이 무위자연의 자유를 누릴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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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이치와 속성 또는 생각의 원리, 또는 생사자유자재라는 말은... 같은 뜻의 다른 표현으로써, 한 생각의 차이에 따라서 천국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이며, 한생각의 차이에 따라서 지옥을 경험할 수 있다는 뜻이다. 가령, 한달 남짓의 시한부 생명을 선고 받은 여인이... 도가의 단식법으로써 스스로 불치병이라고 알던 악성종양이... 단식 20 여일 만에 60퍼센트가 치료 되었다는 것을 경험한다는 것은, 단식이 힘겨운 일일 수도 있겠지만... 새생명을 얻는 일이기 때문에 천국을 경험 하는 것이다. 하지만... 부산대학병원으로부터 시한부 생명을 선고 받은 상태에서의 항암치료에 의한 고통이라면... 그 경험은 천국이 아니라, 지옥을 경험하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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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나, 귀신, 영혼, 불성이 있다는 생각은, 단지 경험에 바탕을 둔 사고방식으로써의 인간들의 생각이라는 사실. 생각의 주체는 인간이라는 사실. 생각의 주체, 생각 하는 자, 생각을 할 수 있는 주인공이 '하나님, 부처님, 성령, 불성'이 라니라... 생각의 주체가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는 인간들의 생각이라는 사실... 더 나아가 인간은 '스스로 생각하는 것으로써의 존재'가 아니라... 스스로 일어나는 생각에 속수무책으로 이끌려 다니는 중생이라는 사실...
그리고 더 나아가 자신의 생각이지만 사실은, 자신의 생각이 아니라는 사실에 대해서 (일념수행으로써)스스로 아는 것에 대해서 '정견'이라는 말로 표현 되는 것이라는 사실... 더 나아가 인간세상의 모든 지식이... 이와 같이 아이들이 말을 배우는 것과 같이... 말, 말, 말로 지어진 것들로서 사실적인 것이 아니라는 사실에 대해서 사실을 사실 그대로 깨달아 아는 앎에 대해서 '진리의 앎'이라는 말로 표현 되는 것이라는 사실... 두뇌에 저장된 모든 것들은 결국... 남들을 의존하여 얻어진 말, 말, 말들... 언어라는 사실.
지식으로써는 해답이 없는 모든 문제들... 진리의 앎으로써 비로소 모든 문제가 사라진다는 사실에 대해서 지적으로나마 이해 하는 것에 대해서 '정견'이라는 말로써의 '올바른 앎'이며, 지식을 초월한 앎이라는 사실...
진리의 앎이 너희를 자유하게 하리라는 말을 했던 인물들... 그들 가르침의 핵심이 일념명상법이며, 생각의 원리에 대한 앎이라는 사실, 그렇기 때문에 '너 자신을 알라'고 한 것이라는 사실... 아둔한 자가 아니라면, 다만 한글을 깨친 자라면... 누구나 이해 할 수 있는 말이다.
진리가 단순한 것이라고 하는 까닭이다.
그렇지 아니한가?
진리와 인연있는 이에게 영원한 평화 있기를...
일념명상의 집 '도가' ---> http://blog.daum.net/powwr116/?t__nil_login=my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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