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哲學 이라는 낱말의 한자의 뜻을 보니... "밝을 哲... 배울 學" 자이고, 국어사전은, 인간이 살아가는데 중요한 인생관 또는 세계관 따위를 탐구하는 학문이라는 설명이다. 그리고 종교는... 초자연적인 절대자의 힘에 의존하여 인간 생활의 고뇌를 해결하고 삶의 궁극적 의미를 추구하는 문화 체계... 라는 말로써 인간은, 지식은 믿을만한 것이 못되기 때문에 신을 믿는다는 뜻으로 해석될 수밖에 없는 것 같다.
결국 현시대 까지도 인간은...
인간이 살아가는데 중요한 생활의 고뇌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으며, 궁극적 의미를 추구하지만... 여전히 해답은 없다.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본다면... 불교라는 종교의 '광명의 빛'이라는 말과 '광명의 지혜' 라는 말, 그리고 '하나님의 영광'이라는 말, 전식자, 전지전능한 자 등의 말들이 "밝은 앎" 이라는 뜻으로써 '철학'이라는 낱말과 같은 뜻이며... '眞理'를 뜻하는 말이다. 다만, 인간의 관념으로써 납득, 인지, 인식, 인정할 수 없기 때문에... '진리'와 '철학' 종고'는 서로 다른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철학이라는 낱말에 대한 어느 사전의 설명을 보니, 아래와 같다.
(1) 철학이라는 용어의 발단 및 성격
철학이라는 용어는 원래 그리스어로 필로소피아(philosophia)를 뜻한다. 필로소피아는 필로스(philos, 사랑함)와 소피아(sophia, 지혜)라는 두 말을 합성한 것이다. 필로소피아라는 말을 그대로 번역하면, ‘지혜에 대한 사랑’ 또는 ‘애지(愛智)’를 뜻한다.
그러나 이오니아의 자연철학자들이 활동하던 당시는 아직 철학이라는 말과 개념이 없었다. 그들은 철학자라기 보다는 현자로 불렸고, 자신들의 활동을 철학이 아니라 역사(historie)로 규정하였다. 후대의 가필로 여겨지지만, 처음으로 자신을 철학자(philosophus)라고 소개한 사람은 피타고라스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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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본다면...
즉 '철학'을 인간생활의 고뇌를 해결하고 삶의 궁극적 의미를 추구하는 문화체계라고 본다면...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예수의 말이 곧 진실된 철학에 바탕을 둔 진실된 말이다. 왜냐하면 인간의 삶이란 본래 근본원인이 없는 것으로써 사실적인 것이 아니라, 추상적인 것이 아닐 수 없기 때문이다.
인간의 삶에 대해서 사실적인 것이 아니라, 추상적인 것이라고 단정 짓는 까닭은...
모든 인간들의 삶이라는 것은, 다른 어떤 근거가 있는 것이 아니라, 인류를 이루는 인간 개개인들, 저 자신들의 두뇌에 저장된 생각들 중에서 단지 기억할 수 있는 생각들의 일부분에 대해서 설명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인간은 자신들의 두뇌에 저장된 생각들에 대해서 '지식(知識)이라고 알며, 지식의 많고 적음을 분별하여 지혜라는 말과, 무식, 무지라는 말로 표현 하는 것이며... 더 나아가 '지식'의 많음에 대해서 '實力'이라는 말을 '열매와 같이 사실적인 힘'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며...
그런 지식으로서 인간 생활의 고뇌를 해결하고 삶의 궁극적 의미를 추구할 수 있다고 믿는 어리석음에서 벗어날 수 없는 것이며, 인간류의 역사 이래 지식이 최고수준에 이른 현 시대를 사는 인간들의 삶이 '무한도전'이라는 말에 대해서 당연하게 여기는 것과 같이... 인간이 인간이면서 인간들끼리의 경쟁과 투쟁, 전쟁을 일 삼는 삶이... 현 시대 인간들의 실상이기 때문이다. 지금 그대가 남들을 위해서가 아니라, 오직 자신만의 이익을 위해서 더 많은 지식을 쌓는 이유 또한 그러하며, 모든 인간들의 존재의 목적이 사실상 그러하다는 뜻이며, 무지에 빠져 있다는 뜻이다.
사실, 그런 지식의 무지를 아는 것이 '철학'의 시작이라고 했던 인물이 '소크라테스' 이며, 철학이란 인간들의 경쟁, 투쟁, 전쟁의 도구가 아닐 수 없는... 모든 지식이 무지라는 사실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인식, 인지, 인정하는 앎이라는 뜻으로써 지식이 아니라, 진리를 알라는 뜻이며, 남들로부터 얻어진 앎이 아니라 '너 자신을 알라'는 말과 같이 자신에 대해서 '자신 스스로 깨달아 알라'는 뜻이다. 이와 같은 뜻의 다른 표현들이 예수의 말이며, 석가모니의 말이며, 더 나아가 노자와 장자의 말이며... 그들의 말이 지식을 초월한 진리라는 뜻이며, 그 방법에 대해서 설명하는 것이며, '일념법, 일념명상법'이 유일한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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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인간세상의 지식은 복잡하고 다양하기만 하다.
서로가 진리라고 주장하는 종교들이 그러하며, 과학이 그러하며, 철학이라는 학문이 그러하며, 무속이나, 기타 명상센타들이거나... 또는 도, 깨달음을 추구한다는 지식들 모두가 그러하다. 사실, 무속인들이 신을 믿고 신뢰하는 것과 똑 같이... 과학은 과학을 믿고 신뢰하는 것이며, 의학은 의학을 믿고 신뢰 하는 것이며, 철학이나 인문학 또한 그와 같다는 뜻이며, 사실 인간들 개개인의 지식들 또한 모두 그러하다는 뜻이다.
사실, 그런 인간들의 모든 지식이 무지라는 사실을 인지, 인식, 인정하는 것이 철학이며, 진실된 지식이며, 진리라고 말했던 인물이 '소크라테스'이며, '모든 고통의 원인이 지식(識)이라고 했던 인물이 석가모니이다. 지식으로써의 분별심을 버리고 '이웃을 네몸과 같이 사랑하라'고 했던 인물이 예수이다.
사실, 지식이 무지라는 사실에 대해서 인지, 인식, 납득, 인정, 이해 하는 일은 그다지 어려운 일이 아니다. 왜냐하면... 인간세상의 모든 지식이 그러하지만, 아득한 옛날부터 서로가 진리라는 주장으로써의 삶의 목적이 전쟁이 아닐 수 없는 것이 종교라는 지식기 때문이다. 그들의 삶은 사랑이 아니라 증오 이며, 평화가 아니라 전쟁이 아닐 수 없는 까닭은... 진리를 지식으로써 이해 하려 들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삶이 전쟁이 아닐 수 없기 때문에, 그들... 소위 '진리를 아는 인물들'은 인간들의 삶에 대해서 살아갈 가치도 없는 것이라고 단정 짓는 것이다.
사실, 인간은 인간의 기원에 대해서 무지하기 때문에... 신을 창조한 것이며, 지식의 시초를 모르기 때문에 지식에 묻혀 헤매는 것이며, 자연을 모르기 때문에 자연상태에서 벗어나려고 하는 것이며, 신을 모르기 때문에 서로가 옳다고 주장하는 것이며, 전쟁은 끝없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것이다.
사실, 건강을 위한 여러 학문들 또한 종교와 같이 서로가 자신들의 기억된 생각들을 주장하는 것일 뿐, 종교들이 서로가 진리라고 주장하는 것과 똑 같은 것이며, 의학이나 대체의학, 자연의학, 민간의학 등의 모든 학문들 또한 그러하다. 사실, 그대 또한 그대의 지식 즉 그대의 두뇌에 저장된 생각을 믿는 것이며, 더 나아가 또 다른 사람들의 지식을 끌어 모으는 일을 반복 수행함으로써 삶을 허비 하고 있는 것이다. 그 모든 지식들은 단지 언술이 뛰어난 자들의 자기 주장들, 자신의 생각들일 뿐... 아무런 근거가 없는 것들이며, 근거가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뜻이다. 왜냐하면... 인간은 인간의 시초를 모르기 때문이며,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본다면, 인간은 본래 인간이 아니기 때문이다.
사실, 광신자 맹신자들이 진리를 모르는 자들에게 세뇌 당함으로써 삶이 사랑이 아니라, 전쟁과 투쟁, 다툼으로 이어지는 것과 같이, 더 나아가 종교 전쟁들과 같이 자기를 주장하기 위해서 목숨을 거는 일과 같이... 그대의 지식 또한 자기를 주장하기 위한 수단과 방법일 뿐... 그대 자신에게 이익이 따르는 것일 수도 없는 것이며, 그렇다고 하여 남들에게 이익이 따르는 일 또한 아니라는 뜻이며, 지식은 이와 같이 서로에게 이익되는 것이 아니라, 서로가 서로를 해치기 위한 것들이 아닐 수 없기 때문에... 지식에 대해서 사람을 해치는 흉기(凶器)라고 하는 것이다.
사실, 현시대 인간들의 가장 무한한 어리석음, 즉 인간의 생명을 해치는 가장 무서운 흉기기 있다면...
생명공학, 생명과학이라는 말로 표현되는 의학이라는 지식이며, 문화와 예술등을 비롯하여 '음식문명'이라는 지식이며, 건강을 위해서 필요하다고 주장하는... 비타민이나 단백질이라는 말로 표현되는 여러 영양소들이 필수적이라는 말, 말, 말들이다. 왜냐하면... 인간의 시초를 모르는 것이며, 생명이 무엇인지 사실 그대로 아는 앎에 바탕을 둔 주장이 아니라, 단지... 자신들만의 기억된 생각들에 대해서 주장하는 것이기 때문이며, 그 기억들 또한... 다른 타인들로부터 끌어 모은 지식들로써 근거가 없는 것들이기 때문이다.
그대의 '내가 있다는 것' 또한...
그대의 두뇌에 저장된 생각으로써만 있는 것일 뿐... 다른 근거가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만병의 근원이 지식이라는 뜻이며, 진리를 앎으로써 모든 고통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는 뜻이며, 지식을 초월한 올바른 앎이 겨자씨 만큼만 생겨난다면 최소한 치매라는 질병이나 기타 뇌졸중이나, 심혈관 질환, 암 등의 불치병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는 뜻이다. (메뉴 의학의 무지와 불치병의 원인과 치유, 유기체의 원리에 대한 설명과 같이...)
사실, 지식이 복잡하고 다양한 까닭은...
생명에 대해서 추상적 개념으로써의 정의 한다는 말과 같이 사실이 아닌 것에 대해서 추측하는 것들이 아닐 수 없기 때문이며, 진리가 단순한 까닭은 사실을 사실 그대로 아는 올바른 앎이기 때문이다.
인간류의 모든 지식들이 종교들과 같은 것으로써 서로간의 논쟁과 투쟁 전쟁이 아닐 수 없지만 인간세상의 여러 수많은 지식들 중에서 종교들간의 끊이지 않는 전쟁과 같이... 결코 끝날 수 없는 지식들간의 존쟁, 논란들 또한 겨자씨 만큼이나마 올바른 앎이 생겨난다면, 전쟁아니 논란, 논쟁들이 생겨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뜻이다.
이와 같이 인간들의 과학이나, 인문학이나 문화 등의 모든 지식들 또한 올바른 앎이 겨자씨 만큼만 생겨난다면... 투쟁이나 경쟁이나 다툼이나 논란이 아니라 서로가 진실로 사랑하는 삶으로써 가치 있는 삶일 수 있다는 뜻이다.
그 유일한 방법이 '일념법, 일념명상법'이며... 사실, 예수의 가르침의 요지이며, 석가모니 가르침의 핵심이며, 소크라테스의 '너 자신을 알라'는 말의 뜻을 알기 위한 유일한 방법이다. 일념수행으로써 알게 되는 새로운 지식, 즉 진리에 대한 인지, 인식에 대한 사례로써 오늘의 글을 마감하고자 한다.
사실, 생각의 원리에 대해서 설명한 것과 같이...
신이 있다는 생각과 신이 없다는 생각은 모두 '신의 생각'이 아니라... 인간의 생각이라는 뜻이다. 이말은... 생각하는..., 생각의 주체는 '신이나 절대자 등의 우상이 아니라... 인간이라는 뜻'이다. 기도 하거나 참선 하거나 하는 등의 우상 앞에서 하는 여러 의식이나 행위들로써 변하는 것 또한 '우상이나 형상'이 아니라... 끊임없이 변해가는 인간들의 마음이 행위 하는 것이다는 뜻이며... 더 나아가 마음이 있다는 것 또한 그것이 본래 있는 것이 아니라... '마음이 있다'는... "두뇌에 저장된 생각"이 있는 것이라는 뜻이다.
그리고 더 중요한 사실은...
그 생각의 시초, 즉 생각의 바탕에 있는 '일념(일념법의 一念)' 즉 "하나의 생각"이... '육체가 나다'라는 생각으로써의 단견이며, 인간이 기억할 수 없는 잠재의식에 있는 그 한생각이 이분법적 사고방식이 생겨날 수밖에 없는 최초의 생각이라는 뜻이다. (육체가 나다, 라는 단견, 소견, 편견... )
사실 인간들의 모든 고통과 괴로움은 자신의 마음에 대해서 무지하기 때문이며,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본다면... 자신의 생각의 시초에 대해서 감히 미루어 짐작하거나 상상 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길잃은 어린 양과 같은 것이며, 가치 있는 삶이 있다는 것 또한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왜냐하면... 현 시대 인간들이 동경하거나 훌륭하다고 여기는 연예인이나 영화 배우 등을 비롯하여 소위 '스타' 라고 불리는 사람들의 삶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본다면... 그들의 삶은, 자신의 삶이 아니라, 남들의 각본대로 '남들의 삶을 잘 흉내 내는 것'에 불과하기 때문이며... 이는, 인간들에게 잘 길들여져서 인간들에게 인기를 얻기 위해서 재롱을 부리는 동물원의 원숭이들의 삶과 다를것이 하나도 없기 때문이다.
그렇지 아니한가?
지금 이 글을 보는, 그대의 삶은 어떠한가?
그대에게...
진정한 사랑이 있는가?
진정한 용기는 있는가?
전정한 정의를 아는가?
무엇을 위해서 사는가?
그런 삶의 결과는 무엇일까?
해답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왜냐하면... 그대 또한 그대의 기원에 대해서 무지하듯이... 인간들 또한 인간의 기원, 시초에 대해서 무지하기 때문이며, 지식 또한 지식의 시초에 대해서 무지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진리의 길을 가라고 하는 것이다.
오직 진리의 앎만이 가치 있는 삶이며, 평화로운 삶일 수 있기 때문이며, 인간류의 자유와 평화를 위한 유일한 길, 방법이 진리를 아는 진실된 앎으로서 지식이 무지라는 사실을 사실 그대로 아는 올바른 앎이기 때문이다.
진리와 인연있는이에게 영원한 평화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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