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1. 깨달은 이의 가르침 속에서
기쁨과 신념으로 가득 차 있는 가.
그대 젊은 수행자여
덧없는 이 시간을 넘어, 세월을 넘어
그대는 이제 머지않아
니르바나,
저 영원한 기쁨을 맛보게 된다.
382. 오직 한마음으로
깨달은 이의 가르침을 따르는
그대 젊은 수행자여
그대는 이 세상을 밝게 비추리.
구름을 헤치고 나오는 저 둥근 달처럼.
79. 저 불멸의 감로를 마신 사람은
지극히 평온한 마음으로
법열에 젖어 있다.
그는 이 진리 속에서
진정한 행복을 맛본다.
성인들이 말씀하신 이 영원불멸 속에서.
81. 저 견고한 바위가
센바람에도 전혀 움직이지 않듯
칭찬과 비난의 바람 불어와도
현명한 이는
절대로 거기에 동요되지 않는다.
21. 자각은 영원의 길이며
무지는 죽음의 길이다. (소크라테스의 말과 같이... 무지에서 진리로 깨어나라는 뜻)
그 영혼이 깨어 있는 이들은
영원히 살 것이며
그 영혼이 잠든 이들은
이미 죽음의 집에 들어섰다. (예수의 말이 왜곡된 성경의 내용과 같은 뜻)
22. 이를 분명히 깨달은 이들은
그 자각 속에서 법열에 넘칠 것이며
다시 이 거룩한 길에서 기뻐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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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누구나, 삶에 어떤 목적이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 목적이 무엇인지 올바르게 아는 사람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본다면 인간들의 삶에는 분명한 목적이 없기 때문에, 인간들의 경쟁과 다툼, 투쟁이 아닐 수 없는 삶에 대해서 '길잃은 어린 양새끼'와 같다고 했던 인물이 예수이다.
지금 이 글을 보는 그대의 삶에 목적이 있다면, 그 목적은 무엇인가?
사실, 진정한 용기가 무엇인지도 모르는 것이 지식의 앎이며, 진정한 정의가 무엇인지도 모르는 것이 인간들의 지식이라고 했던 인물이... '너 자신을 알라'는 소크라테스이며... 그런 모든 지식이 '모든 고통의 원인이다' 라고 설명했던 인물이 '석가모니' 이다.
사실, 법구경의 내용들을 보니... 참으로 옳은 말인 것 같지만, 모두 언술이 뛰어난 자들에 의해서 꾸며진 말들로서 좋은 말인 것 같지만, 그 본질 즉 올바르게 깨닫기 위한 방법은 어디에서도 찾아 볼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싯디르타 고타마'의 진언, 즉 진실된 말들에 대해서 다시 설명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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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을 부르짓는 인간들...
서로가 더 잘 살아야 한다는 탐욕에서 벗어날 수 없는 인간들... 서로가 옳다며 죽는 날까지 투쟁에서 벗어날 수 없는 인간들의 삶... 그런 전쟁 속에서 행복, 자유, 평화를 구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며,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본다면... 어불성설이다. 왜냐하면, 전쟁으로 평화를 찾을 수 있다는 말과 같은 말이기 때문이다. 다툼, 경쟁, 투쟁, 전쟁이 아닌 것이 평화이기 때문이다.
늙거나, 늙기 전에 병들어서 죽음 앞에 서 있는 사람들...
자신의 몸 조차 가눌 수 없는 사람들... 욕망에 눈이 멀어서 자신의 몸 조차 온전하게 보존할 수 없는 사람들... 결국 스스로 똥 오줌도 가릴 수 없어서 남들의 시중을 받아야만 하는 사람들... 그런 사람들의 실상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본다면... 지금, 지금, 지금이라도 스스로 자신을 돌아 보아야만 한다는 뜻이다.
병이 깊어져... 똥 오줌도 가릴 수 없는 그런 삶이 수치스럽지만... 죽지 못해서 사는... 그런 사람들 또한... 병들거나 늙기 전에는, 지금 그대와 같이... 설마 자신에게 그런 일이 있을까? 라며 방심했던 사람들이라는 사실에 대해서 자각해야만 한다는 뜻이다. 사실, 올바른 앎이 겨자씨 만큼도 없다면 누구나... 욕망에 눈이 멀어서 미리 병들거나, 늙어 병들지 않을 수 없는 것이며... 삶의 결과는 병들어 죽는 사람들과 같이... 인간들 모두가 하나도 다르지 않다는 사실...
물론 지금은 그렇게 생각할 수 있다.
"만약에 "나는, 내가 그렇게... 똥 오줌도 가릴 수 없는 상태가 된다면, 나는 그렇게 사느니, 차라리 죽겠다" 라고 생각하겠지만... 지금 병석에서 고통을 호소하는 사람들... 그들 또한 그런 비참한, 고통스러운 삶을 원했던 것이 아니라는 사실... 그런 사실을 사실 그대로 볼 수 있는 자가 현명한 자이며... 스스로 아는 올바른 앎으로써 진리와 벗삼는이들이며... 진리를 모른다면, 인간들의 모든 삶들은... 결국, 지금 죽어가는 사람들과 같이, 비천하고 비참하고 수치스러운 삶에 대한 후회와 회한만 가득할 수밖에 없다는 뜻이다.
그렇지 아은가?
그러니... 삶의 목적이 무엇인지, 사실 그대로 올바른 앎이 없다면, 살아가야 할 가치가 없다고 하는 것이다. 자신이 자신에 대해서 아는 것이 아무것도 없는 것이... 모든 인간들의 '내 인생'이라는 존재이기 때문이며, 사실 '아무것도 아는 것이 없다'는 사실 조차 인식할 수 없는 것이 인간이기 때문에... 살아갈 가치가 없는 것이라고 하는 것이며... 진실된 지식 즉 진리를 알아야만 가치 있는 삶이라고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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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지식이라는 말이 있으며, 진리라는 말이 있는 까닭은....
지식은 결코 진리가 아니기 때문이다. 그리고 진리가 아닌 지식은... 사실적인 것이 아니라 허구적인 것이며, 절대적인 것이 아니라 상대적인 것에 대한 주장들로써 올바른 앎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사실, 지식의 앎에 올바른 앎이 없다는 것은...
지식은 진실이 아니라 거짓이라는 뜻이다.
왜냐하면 지식은 그것이 무엇이든지... 근거가 없는 것에 대한 상대적인 주장들이 아닐 수 없기 때문이다.
사실, 그대가 아는 모든 앎(과학, 종교, 의학, 인문학, 각종 철학 등의 모든 학문... 등)이 사실적인 것으로서의 진실된 앎이 아니라, 거짓된 앎이라는 뜻이며... 추상적인 개념으로써의 앎이 아닐 수 없다는 뜻이다. 그렇기 때문에 사실을 사실 그대로 볼 수 있는 사실적인 앎이라야만 가치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다는 설명이... 그들의 가르침의 요지이며, 이곳의 모든 이야기들 또한 그러하다.
사실 올바른 앎이 겨자씨 만큼만 생겨난다면...
늙거나 병듦에 대한 근심 걱정이 사라지는 것이며, 더 나아가 죽음 또한 두려움 없이 기쁨으로 맞이할 수 있다는 뜻이다. (야생동물들이 죽는 날까지 스스로 먹을 꺼리를 찾는 것처럼... 건강을 잃지 않는 행위와 같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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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구경, 381. 382 의 '깨달은 이의 가르침을 따라서 사는 사람'은...
머지 않아 니르바나에... 즉 영원한 기쁨을 맛보게 된다는 말은... 사실 새빨간 거짓말이다.
왜냐하면, 석가모니 이후, 현 시대까지도 싯다르타와 같이 올바른 깨달음으로써 진리를 전했던 인물은 단 하나도 없었기 때문이며... 사실, 여러 좋은 말들 보다 "진리를 깨닫기 위한 방법"이 가장 중요하다는 뜻이며... "무상한 것은 나가 아니다, 수상행식 또한 이와 같다, 그러니 그것을 관찰하라' 는 싯다르타의 진언과 같이... 일념법 수행으로써 스스로 깨달아 알아야 한다는 뜻이며, 그런 말이 그들의 가르침의 가장 중요한 핵심이기 때문이다.
사실... 이곳의 모든 이야기들의 요지 또한... '깨달음을 얻기 위한 방법'이 우선이며... 단지, 현시대의 가장 보편적인 언어로써 여러 방편을 들어 설명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수행론'이며, '일념명상법'이라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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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구경 21. 22 의... 자각은 영원의 길이며, 무지는 죽음의 길이다.
그 영혼이 깨어 있는 이들은... 영원히 살 것이며,
그 영혼이 잠든 이들은.. 이미 죽음의 집에 들어섰다.
"이를 분명히 깨달은 이들은...
그 자각(自覺) 속에서... 법열(진리를 아는 앎)에 넘칠 것이며, 다시 이 거룩한 길에서 기뻐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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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인간은 누구나 영혼이 있다고 믿는다.
물론 스스로 깨달아서 아는 것, 즉 '자각'으로써의 앎이 아니라... 부지불식간에 생겨난 지식으로써 아는 것이며, 사실 여부를 판단할 겨를도 없이 남들의 말에 이리 저리 이끌려 다닐 수밖에 없는 것에 대해서... '내 인생이며, 내 삶이며, 내 마음이며, 내 몸'이라고 아는 것이며... 과학이 인간의 생명에 대해서 추상적인 개념으로써 정의 하는 일과 같이... 그대의 '내가 존재한다'는 것 또한 추상적인 개념일 뿐, 사실적인 앎이 아니라는 뜻이다.
사실 그대의 '내가 존재한다는 것'은...
'내가 존재한다는 말'이 있는 것을 아는 것이며... '내가 존재한다는 말을 안다는 것'은... '두뇌에 저장된 '내가 존재한다는 생각이 있는 것'이라는 뜻이다. 그리고 그런 생각들은... 스스로 너 자신을 알라는 소크라테스의 말과 같이, 스스로 깨달아 아는 것이 아니라... '타인들을 의존하여 아는 것'으로써, 사실적인 것이 아니라는 뜻이며... 그런 사실을 사실 그대로 인식, 인지, 의식, 인정 할 수 있는 앎이 올바른 앎이며, 참다운 앎이라는 뜻이다.
사실 일념법 수행으로써 "자신의 생각의 생멸현상" 즉 '생각의 원리'에 대해서 스스로 깨달아서 새로운 지식을 얻은 사람들만이 "영혼이 깨어 있다"는 말에 대해서 사실 그대로 인식, 인지할 수 있는 것이며, 그런 인물들에 대해서 거룩한 인물이라고 하는 것이다. 사실, '시생멸법'이라는 말의 본 뜻이 그러하다.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본다면... 존재계는 '생멸법'이 아닐 수 없기 때문이다)
사실, 인간은 '지성체'다 라는 말은...
인간의 시초, 인간의 기원을 뜻하는 말이다. 왜냐하면... 인간은 본래 인간이 아니라... 지식에 의해서 가공된 것이기 때문이며, 지식이 모두 사라진다면, 그대와 세상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하물며... 시간이나 공간이 있을 수 있겠는가? 또는 '삶과 죽음'이 있을 수 있겠는가?
그렇기 때문에... 만약에 삶이 있다고 가정한다면...
스스로 깨달아 아는 새로운 지식 즉 참된 이치를 깨달아 아는 올바른 앎으로써, 언제 죽을지 모르지만 죽는 날까지... 건강한 몸과 평온한 마음... 기쁨으로 존재할 수 있어야만 한다는 뜻이며... 이곳의 모든 이야기들 또한 그런 삶, 가치 있는 삶, 검증된 삶을 위한 방편 설명들이며... 인간들에게 생겨나는 모든 질병의 원인과 치유 방법에 대한 설명들 또한 그러하다. 인간은 본래 인간이 아니라... '생각'의 환상물질이기 때문이며, 생각이 없다면... 생명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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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영혼이 깨어 있는 이들은... 영원히 살 것이며,
그 영혼이 잠든 이들은.. 이미 죽음의 집에 들어섰다.
"영원히 산다는 말"은...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본다면 우주만상만물이 본래 없는 것이라는 뜻으로써,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본다면, 인간들의 '내 인생이 있다'는 말 자체가 추상적인 개념으로써 있는 것일 뿐... 근거가 전무한 말이 아닐 수 없다는 뜻이다. 왜냐하면... '내 인생이 있다'는 생각이 이미 일어나 있는 것일 뿐... 그 이외에 '내 인생이 있다'는 것에는 다른 어떤 근거도 있을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니... 그대의 '내 인생이 있다'는 말, 말, 말... 사실적인 것이 아니라, 추상적인 것이며, 허구적인 것이라는 뜻이다.
그렇지 아니한가?
사실, 예수의 영원한 삶이라는 말 또한 이와 같은 뜻이라는 사실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인식한다면, 많이 아는 거룩한 인물이며... 올바른 길을 가는 수행자들이며, 그들만이 일념삼매를 경험할 수 있는 것이며, 그 때 비로소 가치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이며, 검증된 삶으로써 죽음 앞에서도 '나는 기쁘다'라고 말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일념에 묻혀 있는 상태에 대해서... '영혼이 깨어 있음'으로 표현될 수 있는 까닭은... 그런 일념삼매에서 깨어날 때, 그때 비로소 "육체가 나다" 라는 착각(원리전도몽상)에서 깨어나 '진리'와 하나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영혼이 잠든이들은 이미 죽음의 집에 들어섰다"는 말은...
추상적 개념이라는 말에 대해서 설명한 것과 같이... 인간은 누구나 자신의 삶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지난 날들이 한조각 생각에 불과한 것이 아닐 수 없는 것과 같이... 삶은 대부분 무의식적인 행위로써 이루어지는 것일 뿐... 사실 정신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것이 인간들의 삶이라는 허구적인 것이기 때문이다.
인간들의 삶에 있어서 '정신을 차려야 한다'는 말은...
겨우 남들과의 경쟁이나 투쟁을 일컷는 말이 아닐 수 없는 것으로써, 삶이 삶이 아니라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무한 경쟁이나, 투쟁, 더 나아가 전쟁이 아닐 수 없기 때문이며, 삶의 결과는 누구나 다르지 않은 병듦에 따른 고통이며,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아닐 수 없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진리의 길을 가라고 하는 것이며, 진리를 벗삼는 삶이 아니라면 살아갈 가치도 없는 것이라고 하는 것이며, 인간들의 사고방식에 대해서... 짐승보다 더 뛰어날 것이 없다고 하는 것이다.
현 세상에 진리를 전하는 유일한 곳이 이곳, 일념명상의 집 '도가' 이다.
진실로 진리를 구하는 구도자들에게 항상 열려 있는 것이며, 등이 휠 것 같은 무거운 짐진 자들에게 항상 열려 있는 곳이다. 왜냐하면... 진리는 누구에게나 평등하기 때문이다. 다만, 아둔하고 무식하여 용기 있는 자들이나, 이념이나 사상이라는 말로써 언술이 뛰어난 자들에게 세뇌 당하여 단견이나 편견, 소견이 아닐 수 없는 정의, 정도를 주장하는 자들이 아니라면 말이다.
진리와 인연있는이에게 영원한 평화 있기를...
일념명상의 집 '도가' ---> http://blog.daum.net/powwr1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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