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인간의 근원을 모르는 것이 인간이며, 지식을 추구하지만 지식의 시초를 모르는 것이 인간이다. 더 나아가 마음이 무엇인지, 감정이 무엇인지, 정신이 무엇인지 조차 올바르게 설명할 수 없는 것이 인간의 지식이며... 더 나아가 '설명'이라는 낱말 조차 올바르게 정의할 수 없는 것이... 인간들의 지식이라는 앎으로써 사실적인 것이 아니라 추상적인 것으로써 허구적인 것이다.
그런데, 더욱 더 신비스러운 일은...
인간은, 지성체는... 저 자신들이 추구하는 지식이 이와 같이 완전하게..., 철두철미하게 無知라는 사실 조차 인지, 인식, 인정할 수 없다는 것이다. 사실, 지식은 '知識'이라는 낱말의 뜻 조차 설명할 수 없다. 왜냐하면... 인간은 지식의 시초를 모르기 때문이며, 사실은 지식으로 구성된 것이 인간이기 때문이며, 인간 스스로가 '지성체'로써 자신을 스스로 볼 수 없기 때문이다.
샤실, 인간의 기원은... 신, 절대자, 성령, 불성, 영혼... 등이 아니라, '하나님'이라는 상징적인 것에 의해서 창조된 것이 아니라 단지 '언어"로 창조된 것이며, 언어로 구성된 것이다'는 뜻이다. 그리고 그 언어는... 본래 근본원인이 없는 '소리'에서 출발된 것이며, 그 의미 없는 소리들이 두뇌에 저장되어 언어화 된 것이며, 그 저장된 모든 소리들에 대해서, 한글로 "생각"이라는 낱말로 표현되는 것이다.
사실, 이 이야기는...
인간세상에는 알려지지 않은, 아니... 지식으로써는 감히 미루어 짐작하거나 상상 할 수 없는 "지식"이기 때문에, 결코 알려질 수 없는... "새로운 지식"이며, 인간세상에서는 전에 들어본 적이 없는 말로써, "무지를 아는 것이 철학의 시작이다" 라고 했다는 소크라테스의 '진지, 진리'에 대한 설명이며, 단지 현시대의 가장 보편적인 언어로써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분노와 자존심, 사랑과 증오 등의 인간의 마음과 감정들 또한 본래 있었던 것이 아니라, 언어로써, 언어에 의존하여 가공된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더 중요한 것은...
그런 감정 따위의 마음은... 그대가 태어나기를 원해서 태어난 것이 아니듯이, 그대가 원하는 대로 살거나 죽을 수 없는 것과 같이... 그대가 원하거나 원치 않거나, 그대의 의지, 뜻과는 상관 없이 가공될 수밖에 없던 까닭은... 어린아이가 말을 배우고 익히는 과정에 대한 설명과 같이... 그렇게 남들의 말, 말, 말에 의존하여 가공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다. (단지 인간이 그런 사실을 인식할 수 없는 까닭은... "순수의식, 무의식, 잠재의식"에 대해서는 기억할 수 없기 때문이며, 경험에 바탕을 둔 사고방식 이전의 '사고(생각)'이기 때문이다.
여기서 중요한 사실 하나는...
예수의 "태초에 말씀이 계셨기 때문에..." 라는 "창조론" 또한 어린아이가 말을 배우고 익혀서 자신의 마음, 감정을 알게되는 과정에 대한 설명과 같이, 인간의 시초, 기원은 물질적인 것이 아니라... 단순한 '소리' 라는 뜻이며... 싯다르타의 '지식(識)이 모든 고통의 원인이다'는 가르침 또한 같은 뜻의 다른 표현을써... '언어, 지식'이 인간의 기원, 근원이라는 뜻이다.
사실, "새로운 지식"에 대한 설명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이해 한다는 것은, 진리를 이해 하는 것이며 가치 있는 삶을 위한 유일한 방법을 아는 것이며, 검증된 삶을 위한 유일한 방법을 아는 것이며, 더 나아가 삶과 죽음이 본래 없는 '생사이치'를 깨닫기 위한 인생의 길을 찾는 것으로써... 올바른 인생의 목적을 아는 것이다. 사실, 인생의 결론이 후회와 여한만이 가득한 고통과 두려움이 아닐 수 없는 까닭은... 자신이 자신에 대해서 아는 것이 단 하나도 있을 수 없기 때문이다. 사실... 삶에 목적이 있다면, 그런 죽음이 아니라 "자아의 완성"을 이루기 위한 목적이랴야 한다는 뜻이며, 후회 없는 삶이라야 한다는 뜻이며, 진정한 사랑과 평화라야 한다는 뜻이다. 그렇지 않다면... 살아갈 가치가 무엇이 있겠는가말이다.
사실 언어가 없다면... 우주와 자연, 인간, 신, 절대자, 영혼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뜻이다.
사실, '분노' 라는 말과 '자존심' 이라는 말이 없다면... 분노와 자존심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며, '인간'이라는 말이 없다면, '인간이 있다'는 것 또한 있을 수 없는 일이며, '마음'이라는 말이 없다면 마음이 있다는 것 또한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이와 같이... '언어, 말'이 있기 때문에 세상이 있는 것이며, 그대 또한 그러하며... 언어가 인간과 우주의 기원이라는 뜻이며, 언어가 저장된 기억된 생각에 의해서 창조된 것이 천지만물이라는 뜻이며, 그 생각의 시초는... '육체가 나다'라는 하나의 '생각"이 원인이라는 뜻이다. 그렇기 때문에 '일념법 수행'으로써 그 이치를 깨달아 앎으로써 모든 고통으로부터 벗어나 자유할 수 있다고 하는 것이다.
'분노' 라는 낱말의 사전적 의미를 보니...
'국어 사전'에는, '분개하여 크게 화를 냄' 이라는 설명이며... 다른 백과 사전의 의미는 아래와 같다.
이는 일곱 가지 죄의 원인(七罪宗) 중 하나이며, 몹시 화를 내어 이성을 잃은 상태를 말한다. 이는 절제 덕의 부족에서 발생하며, 복수심, 분개, 욕설, 모욕, 폭행, 저주, 투쟁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사실, '이성' 이라는 말이 없다면...
이성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며, '덕'이라는 말 또한 근거가 없는 말이며, '福'이라는 말 또한 근거가 없는 말이며... '五福'이라는 말이나 또는 다섯가지의 곡식이라는 '오곡五穀' 이라는 말 또한, 다른 근거가 있는 말이 아니라.... 본래 다섯가지의 감각기관이 있다고 아는 그릇된 앎에서 비롯된 낭설이라는 뜻이다. 만약에 '복'이나 '덕德' 이 있다면... 그것은 자연을 일컷는 말이다. 하지만 '자연' 또한 '자연'이라는 말이 없다면... '자연'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인것과 같이... 언어가 있기 때문에 '삶과 죽음' 등의 모든 고통이 있다는 뜻이며... 이곳의 모든 언어에 대한 설명들 또한 그러하다.
사실, 감정을 억제하거나 무조건 참고 인내한다는 것은...
극심한 스트레스로써 옛 여인들에게 '심장병이나 화병' 등이 생겨나는 일과 같이 모든 신경성 질병의 원인이 아닐 수 없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 원인을 알아야 하는 것이며... 원인을 앎으로써 모든 고통은 사라지는 것이며, 원인이 본래 없다는 사실을 사실 그대로... 스스로 깨달아 앎으로써 비로소 모든 고통으로부터 벗어나 자유로울 수 있다는 가르침이... 그들 성인들의 진언이며, 이곳의 여러 방편 설명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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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어떤 사람이... 이 글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이해 할 수 있다면, '분개하여 크게 화를 내는 일'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며, 분개하여 화를 내는 일에 대해서 '이상한 일'이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는 것이며, 더 나아가 '분개하고 화내는 일'에 대해서 크게 웃어버릴 수밖에 없는 일이다.
사실, 아둔한 자가 아니라면... 이곳의 여러 설명들과 아래의 설명에 대해서 올바르게 인식, 인정함으로써 '분개하여 크게 화내는 일'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뜻이다. 왜냐하면... 인간은 누구나 '자신의 마음'이 본래 있는 고유한 것이라고 믿을 수밖에 없겠지만, 순수의식의 어린아이들과 같이... 마음이 본래 있던 것이 아니라, 남들의 말에 의존하여 생겨난 것으로써 사실적인 것이 아니라, 추상적인 것이며 허구적인 것이기 때문이며, 이런 사실을 스스로 인식하여 인정할 수 있다면... 분노를 느끼거나 화를 낸다는 일 자체가 참으로 우스운 일이 아닐 수 없다는 뜻이다.
그대의 마음, 즉 인간들의 감정이나 느낌 등의 마음이... 본래 자신만의 고유한 것으로써 실체가 있는 것이 아니라, 추상적인 것이며, 허구적인 것이라는 사실에 대해서 사실 그대로 설명하려는 것이며, 그런 사실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인지, 인식, 의식, 인정할 수 있다면... 분노, 증오가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뜻이다.
그대와 인간들 누구나...
자신이 기억할 수 없는 어린아이시절을 경험하지 않을 수 없다. 단지 기억할 수 없는 생각이지만, 그런 어린아이시절... 똥, 오줌을 가릴 수 없었기 때문에 기저귀를 차고 다니 시절에는 수치심이 없었으며, 두려움이나 분노를 느끼지 않았으며 더 나아가 '내가 여자라거나 또는 남자라거나 또는 마음이 있다거나 또는 마음이 없다거나... 내가 사람이라거나, 내가 사람이 아니라거나... 등의 앎(지식, 언어)가 없었다는 뜻이다.
그렇지 아니한가?
이런 사실적인 설명에 대해서...
'나는 그런 말, 그런 지식을 배운 적이 없으며, 내가 기억할 수 없는 일이기 때문에... '사실이 아니다' 라고 부정할 수 있는가? 사실, 이곳의 모든 이야기들은 이와 같이... 추상적이거나 추측하거나, 짐작하거나, 남들로부터 얻어진 지식 따위로써 자기를 주장하려는 말들이 아니라, 사실을 사실 그대로 설명하는 이야기들로써 인간이라면... 지극히 아둔한 자가 아니라면 누구나 이해 할 수 있는 말이기 때문에... 진실된 지식이라고 하는 것이며, 더 나아가 '진리의 언어'라는 말로 표현 되는 것이다.
사실, 인간들의 감정이나 느낌 중의 일부인 분노, 증오 등으로 표출되는 마음은... 본래 그대만의 고유한 마음이 아니라는 사실이 첫째의 신비스러운 일이며, 둘째 더욱 더 신비스러운 일이 있다면... 그대의 마음이 어떤 한사람으로부터 얻어진 것이 아니라, 여러 불특정 다수로부터 듣고 배워서 알게된 것으로써 본래 자신만의 고유한 마음이 있었던 것이 아니라... '두뇌에 저장된 생각으로써 여러 남들의 마음이 혼합된 생각'이라는 뜻이다. 그런 생각들에 대해서 '마음'이라고 아는 것이며, 남들을 의존하여 얻어진 것으로써 지식이 아닐 수 없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올바른 앎이 겨자씨 만큼만 생겨난다면...
자신의 마음의 실체를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이해 함으로써 '분노하는 일이나 크게 화내는 일들'에 대해서 크게 웃어버릴 수밖에 없는 것이며, 그대 또한 이런 설명으로써 '자신의 마음이 사실적인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다면... 그때 비로소 억지로 참고 인내하거나, 두려워 하거나 고통스러운 일들 또한 사실적인 것이 아닌 "마음의 작용, 행위" 라는 사실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인식함으로써 가치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다는 뜻이다.
인간세상의 모든 지식들... 그것이 철학이든, 과학이든 종교든 더 나아가 의학 등의 모든 지식이 이와 같이 허구적인 것이라는 사실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인식할 수 있다면... 진리와 벗삼는 삶을 사는 것이며, 진리를 이해 한다는 것은 최소한 치매를 비롯하여 몸에 생겨나는 모든 질병들로부터 벗어나 자유로울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사실, 인간세상 인간들의 모든 지식에 대해서 총체적 무지라고 단정 짓거나 또는 무한한 어리석음이며, 더 나아가 오만과 편견이라고 단정 짓는 까닭은... 아득한 옛날 부터 이런 사실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설명했던 인물들이 있었기 때문이며, 그들의 말을 왜곡시키고 변질시켜서 신앙으로..., 그릇된 앎을 주장하는 학문으로 창조하여 자기를 주장하는 일에 몰두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분노와 증오에 대해서 지식의 역습이라고 하는 것이며, 지식의 함정이라고 하는 것이다.
지식은 결코 진리일 수 없는 것이며, '불변의 진리'라는 말과 같이... 지식을 초월한 올바른 앎인 진리는 인간류가 존재하는 한 영원히 변할 수 없는 진실된 앎으로써 인간이라면 누구나 스스로 깨달아 앎으로써 동등할 수 있는 앎이기 때문에 '진리'라고 하는 것이다.
현세상에 진리를 전하는 유일한 곳이 이곳 '도가'이며, 진실로 진리를 구하는 모든 이에게, 그리고 병든 자들, 무거운 짐진 세상 모든이에게 항상 열려 있는 까닭은... 진리는 누구에게나 평등하기 때문이다.
진리와 인연있는 이에게 영원한 평화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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