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달음과 중도 · 방편설 - 말변사

국제 테러와 과격시위/ 인간류의 무지와 혼돈, 그 어리석음의 한계 - 지식의 역습. 지식의 저주/ 지식과 인간의 관계 - 인간은 본래 인간인가?

일념법진원 2015. 11. 17. 08:38

사실, 국제 테러나 국내의 과격시위 및 노사분규 등의 투쟁... 범죄와의 전쟁, 살인 및 방화... 자살 및 여러 사건 사고들... 더 나아가 부자간의 갈등, 가족들간의 돈 싸움... 모두 지식이 무지라는 사실을 인식할 수 없는 인간류들의 실상이며, 현실이다.


온갖 기계들을 만들어 놓고... 자동차 등의 사고가 나면, 불행이며... 사고가 나지 않으면 행복이라고 생각하는 지식의 무지... 그 어리석음의 한계는 어디일까? 


짚신을 신고 다니던 시절, 말을 타고 다니던 시절에는 그다지 분주하지 않았던 것 같다. 그런데... 자동차, 비행기, 우주선... 핸드폰, 컴퓨터... 더 빠르게 변해가는 세상이다. 인간이 바쁘게 더 바쁘게 꼭 해야 하는 일들이... 자연을 파괴하고 더 나아가 지구를 파괴하기 위한 짓들일까? 


사실, 인간류의 무지와 어리석음의 한계는... 이미 도를 넘어서 있는 것 같다.

참으로 인간류의 지식이 우주보다 더 무한한 어리석음이라고 단정 짓는 까닭은... 삼국지, 삼국사기, 고대 로마 시대에 이르기 까지의 인간류의 유구한 역사, 참혹한 전쟁의 실상을 공부했다는 인간들, 지식인들... 문명이 발전되어 지식이 풍부하다는 현시대 인간들 또한 아득한 옛날... 문맹인들과 똑 같은... 아니 그들 보다 더 참혹하고 치열한 투쟁과 전쟁을 일 삼는 일을 현 시대 까지 계속하기 때문이다.


그러니... 지식의 역습이며, 지식이 무지라는 사실 조차 인식할 수 없는 현시대 인간류들의 무지몽매한 짓이 아닐 수 없는 일이다. 오죽하면 예수는 그런 인간들에게 '지식의 저주를 끊으라' 고 주문 했겠는가?


사실, 석가모니 또한 모든 고통의 원인이 '지식'이라고 설명했던 것이며... 소크라테스의 "무지를 아는 것이 진리"라는 설명과 같은 뜻의 다른 표현으로써 이곳의 이야기들은 다만, 현시대의 보편적인 언어로써 '진리'의 앎을 설명하는 것이라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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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투쟁을 벌이는 시위대들의 행위들... 몽둥이와 돌맹이로 자동차를 파괴하고... 기타 국가 기물들을 부수는 일로써 화풀이를 하는지 모르겠지만... 그리 하여 가슴에 쌓여 있던 한이 풀릴 수 있는지 모르겠지만... 결국 자신들이 낸 세금으로 구입한 물건들이며... 국가의 자산이 아니라, 개개인들의 공동자산임에도 불구하고, 파괴를 당연하게 여기는 까닭은 무엇일까?


그런 행위들이 과연 진정한 정의이며, 진정한 용기일까?


그런 논란, 논쟁, 투쟁과 전쟁들... 아득한 옛날부터 현 시대 까지... 끊임 없이 이어지고 있다는 사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런 짓들을 멈출 수 없다는 사실...

그러면서도 서로가 옳다고 주장만 하는 인간들... 최소한 최소한 진실로 아둔한 자들이 아니라면... 인간류의 유구한 역사를 되돌아 보아, 지금이라도 인간류의 역사와 같은 투쟁과 전쟁... 등의 문제를 화두로 삼아야 하지 않겠는가 말이다. 


단 한사람이라도... "여러분... 우리는 지금, 아득한 옛날 문맹인들에게나 있었던 그런 치촐한 투쟁과 전쟁 싸움을 일 삼는 삶을 현시대까지 계속하고 있습니다. 조금 늦은감이 있지만... 지금부터라도 "왜" 우리는 그런 무모한 짓들을 계속 해야만 하는지... 그 원인부터 찾아서 해결할 때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 그렇지 않습니까? 여러분... 이라고 외칠 수 있는 자는 왜 있을 수 없는 것일까?


인간류의 유규한 역사를 이어 받아서... 후세에 이르기 까지 서로가 서로를 위해서가 아니라, 서로가 서로를 해치기 위해서 싸움질 하는 일들을 계속 하도록 교육하려는 짓들일까?


그런 짓들 따위가... 인간류가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하는 것일까?


그대는 어찌 생각하는가?


그대가 선과 악이라는 양 극단, 흑백논리의 이분법적 사고방식의 한 편에 서서... 정의를 외치고 용기를 주장하는 일과 같이... 그대의 후손들 또한 그대들과 똑 같이... 서로가 죽는 날가지 경쟁과 투쟁, 전쟁을 위해서 살아가기를 원하는 것인가 말이다.


진실로... 진정한 정의는 무엇이며, 진실로 진정한 용기는 무엇인지... 좀 더 신중하게 생각해 보아야 할 때가 아닌가 말이다. 왜냐하면... 선의 입장에서 볼 때에 악이 있겠지만, 악의 입장에서 본다면 당연하게 자신들이 선이기 때문이며... 이와 같이 상대적인... 추상적인 개념, 관념, 이상, 사상 따위의 서로 다른 생각들... 삿된 인간들에게 잘 길들여진 훌륭한 사냥개와 같이... 언술이 뛰어난 인간들에게 잘 길들여진 인간들의... 이분법적 사고방식으로써의 투쟁과 전쟁들... 그런 편협하고 옹졸한 지식이 인간류의 자유와 평화가 아니라... 인간류의 모든 고통의 원인이라는 뜻이다. 


나약한 자에게는 용감하게 공격하거나, 강한자로부터는 방어에 급급하거나... 불리하면 회피하는 일..., 그런 사고방식이 아니라... 진실로 남들의 입장에서 생각할 수 있는 지혜가 생겨나야만 인간세상이 평화로울 수 있다는 뜻이며, 지식이 무지라는 사실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인식할 수 있어야만 비로소 인간류 모두가 진정한 자유와 평화를 누릴 수 있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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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인간은 지식이 무엇인지 모른다.

하지만 지식이 무엇인지... 지식의 시초를 모르지만, 인간류는 "지식의 시초를 모른다는 사실" 조차 올바르게 인식할 수 없기 때문에 지식을 믿을 수밖에 없는 것이며, 지식의 함정에 빠진 것이며, 지식의 저주에서 풀려날 수 없는 것이며... 이 글과 이곳의 모든 설명들은 지식의 저주로부터 벗어나 진정한 자유와 평화를 위한 유일한 방법과... 여러 비유법들로써 가치 있는 삶, 검증된 삶을 위한 올바른 길을 안내 하는 것이며... 인간세상에서 유일 무이한 진리를 전하는 곳이라는 사실을 염두에 두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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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본다면... 창조론, 멸망론 또는 유신론, 진화론, 유물론을 비롯하여 빅뱅론에 이르기 까지 인간류들의 지식으로써의 모든 주장들은... 하나 같이 모두 근거가 전무한 헛소리들이 아닐 수 없다는 사실. 왜냐하면... 인간류들의 지식은 지식의 시초를 모르는 앎이기 때문이며, 사실 지식이 무엇인지에 대한 설명 조차 할 수 없기 때문이며... 이는 또한 과학이 '생명'에 대해서 추상적인 개념으로써 정의 할 수밖에 없는 사실과 같이... 인간류의 모든 지식은... 모두 추상적인 개념들로써의 주장들이 아닐 수 없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그대의 두뇌에 저장된 모든 생각들이... 그대 스스로 아는 것이 아니라, 남들을 의존하여 얻어진 생각들이 아닐 수 없기 대문이라는 사실. 모든 인간들 또한 그렇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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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知識' 지식 이라는 낱말은 '알 知' 또는 '뜻 志' 또는 '지혜 智' 자와 '알 識' 자로써... 낱말은 많디만, 한글로 한글로 표현 한다면 단지, 단순하게 "앎" 이라는 뜻이며... 싯다르타의 진실된 말, 즉 여래의 진실된 뜻이라는 말이 '불경에 '알 識' 자로 표기된 것과 같이... 모두 '앎' 이라는 뜻으로써 사실, 지식은 뭔가 대단한 앎이 아니라... 단지 '언어'를 아는 '앎' 을 뜻하는 말이라는 사실.


더 중요한 것은.. 모든 언어는, '근거 즉 근본원인이 없는 것들...' 이라는 사실. 


그대의 "나" 가 있다는 것은, 그대의 "나"가 있다는 말을 아는 것이며, 그대의 "나" 가 있다는 말은... 남들로부터 들었던 말이며, 남들로부터 들었던 말, 말, 말들이... 그대의 이상, 이념, 사상 따위로 표현되는 '두뇌에 저장된 생각들...' 로써, 인간들 누구나 모두가 자신의 '두뇌에 저장된 생각들'을 주장하는 것들이며, 다른 근거가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사실. 


하지만 인간은... 즉 경험에 바탕을 둔 사고방식으로써의 양 극단에 치우칠 수밖에 없는.... 즉 흑백논리의 이분법적 사고방식이 아닐 수 없는 인간들의 지식은... 언어의 시초, 즉 언어의 기원을 모르기 때문에... '나와 너' 또는 '선과 악' 이라는 이분법적 사고방식 즉 상대적인 언어에 사로잡혀 있는 것이며... 죽는 날까지 그 속에서 벗어날 수 없기 때문에... 인간류의 유규한 역사와 같이 삶이라는 존재 자체가 전쟁과 투쟁, 갈등과 다툼이 아닐 수 없는 것이라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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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개인 인간들이 완전무결하게 이기주의자들이 아닐 수 없는 일과 같이... 인간류들의 집단들 또한 이합집산들로써 서로가 오직 자신들의 권리와 이익을 위해서만 첨예하게 대립하여 존재하는 것일 뿐... 남들은 죽든 말든 상관 없는 짓들... 인간류들의 비극의 원인이라는 사실.


가족간의 재산 싸움이나, 이기주의 집단들간의 첨예한 대립... 오직 자신들 무리들만의 권리와 이익을 위한 투쟁이나, 국제적 테러나 대정부 투쟁이나.. 모두, 원인은... 지식의 시초를 모르기 때문에 지식이 무지라는 사실 조차 올바르게 인식할 수 없는 인간류들의 무지에서 비롯된 착각이며, 환상이라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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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지식은 단지 언어를 아는 것이며, 언어가 인간의 기원이며, 인간의 기원이 언어라는 뜻이다.

사실, '언어가 없다면' 인간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며, 인간이 없다면 언어가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언어가 있기 때문에... 언어로써 인간이 있는 것이며, 이와 같이 언어와 인간은 동시에 창조된 것이라는 사실.

그렇기 때문에... 사실 인간은 언어로 구성된 것으로써 인간의 기원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단순한 '언어'가 인간의 기원이라는 뜻이다.


다만 인간은 '언어가 본래 없다는 사실'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인식, 인지, 인정할 수 없기 때문에... 언어를 사실로 여길 수밖에 없는 것이며... 두뇌에 저장된 모든 생각들이 '언어' 이기 때문에... 그 생각들 속에서... 즉 두뇌에 저장된 언어들 속에서는 "언어의 시초" 를 찾을 수 없는 것이며, 그렇기 때문에 언어의 함정에서 벗어날 수 없는 것이며, 언어의 노예가 아니 될 수 없는 것이며... 언어로 구성된 지식의 저주로부터 벗어날 수 없는 것이라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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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인간이 양 극단, 즉 큰 것과 작은 것... 아름다운 것과 추 한 것, 좋은 것과 나쁜 것 등의 양 극단에서 벗어날 수 없는 사로잡혀 벗어날 수 없는 까닭은... 즉 흑백논리의 이분법적 사고방식에서 벗어날 수 없는 까닭은... 개개인 인간들 모두가 자신의 "나" 가 있다는 최초의 앎이 절대적인 앎이 아니라, 이분법적 사고방식의 시초이기 때문이며, 지식의 시초이기 때문이며, 인간의 시초이기 때문이며... 인간류의 시초이기 때문이며, 인간류 모두의 기원이기 때문이라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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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위의 설명은... 경험에 바탕을 둔 사고방식으로써는 '두뇌에 저장된 사실'이지만... 기억할 수 없는 생각으로써 '경험의 오류'라는 설명과 같이... '일념명상법, 일념수행법'으로써 두뇌에 저장된 모든 지식(언어)가 사라져야만 드러날 수 있는 것이며... 그런 사실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아는 앎에 대해서 '진실된 지식' 또는 '진리'라는 말로 표현된 것이라는 사실... (인간이 지식의 시초를 기억할 수 없기 때문에 미루어 짐작하거나 상상 조차 불가능한 까닭은... '잠재의식에 기록된 최초의 생각'이기 때문이며, 그렇기 때문에... "경험의 오류" 라고 설명한 것이며... 이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두 권의 책에 자세히 설명되었기 때문에 여기서는 생략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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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인간은 인간의 기원이 있는 것이 아니라... 본래 근본원인이 없는 것으로써 단지, 지식으로 구성된 것이라는 사실. 개개인 인간들 모두가 그렇듯이... 자신의 두뇌에 저장된 생각이 없다면, 언어가 없다면... 자신의 존재가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사실. 


그렇기 때문에 '무지를 아는 것이 진실된 지식'이라고 설명했던 인물이 '소크라테스' 라는 사실. 

그렇기 때문에 올바른 앎이 겨자씨 만큼만 생겨난다면... '유일한 악은 지식이며, 유일한 선은 진리'이며... 더 나아가 '악법도 법이다' 라는 소크라테스의 진실된 말을 사실 그대로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인식함으로써 비로소 지식의 저주로부터 풀려날 수 있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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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지식'이 '언어를 아는 것'이며... '언어의 시초'를 모르는 것으로써 '무지'가 아닐 수 없으나, 인간이 양 극단의 이분법적 사고방식에서 벗어날 수 없기 때문에 '중도, 중용'을 볼 수 없는 까닭은... 자신의 나가 있다는 최초의 지식이 이분법적 사고방식에서 출발된 것이기 때문이다. "나" 와 '나의 몸, 나의 육체, 나의 머리, 나의 팔과 다리, 나의 마음, 나의 생각' 들과 같이... "나" 와 분리된 것들이 '너' 를 비롯한 남들이며... 더 나아가 '우주 삼라만상'이기 때문이다. 


사실, '몸과 마음, 남들과 자연, 그리고 우주, 하늘과 땅' 등, 모든 것들은 "나" 와 상대적인 것들이며... 그 "나" 에 대해서 싯다르타는 "여래" 라는 말로... 노자와 장자는 "도" 라는 말로... 그리고 나사롓 예수는 "하나님의 말씀" 이라는 말로써 비유를 들어 설명한 것이라는 사실. 


"진리를 깨닫는다는 것"은... 이와 같이, 이분법적 사고방식으로 구성된 나가 아니라... 지식의 시초를 아는 앎으로써의 본래의 "나, 여래, 도" 를 보는 것이며... 그때 비로소 시간과 공간이 본래 없는 것이며, 육체가 나라는... 내가 본래 없는 것이며, 우주와 천지만물이 본래 없는 것이며... 하나님, 부처님, 불성, 성령, 영혼, 귀신, 천국, 지옥... 더 나아가 삶과 죽음이 본래 없는 것이라는 사실을 '스스로 깨달아 아는 것'을 이르는 말이라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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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인간의 관념으로써는, 지식으로써는 "스스로 아는 것" 또는 "스스로 깨달아 아는 앎" 이라는 말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알아들을 수 없는 것이며, 그런 말에 대해서 미루어 짐작하거나 상상 조차 불가능한 까닭은... 개개인 자신들의 두뇌에 저장된 모든 지식(모든 생각들...)은... 어린아이가 남들을 의존하여 말을 배우고 익히는 일과 같이... 앞서 설명했던 '장자의 득언망상'이라는 말과 같이... 인간류의 모든 지식들은 남들의 지식을 의존하여 부지불식간에 얻어진 앎들이거나 또는 학습과 교육으로써 얻어진 남들의 지식이 아닐 수 없기 때문이라는 사실.



사실, 지식이라는 낱말이 한글로 '앎'이라는 뜻에 대한 설명과 같이... 인식, 인지, 의식... 등의 낱말들 또한 지식을 알고, 지식을 인정한다는 뜻이며... '의식' 이라는 낱말의 뜻 또한... '뜻 의' 자와 '알 식' 자로써... '언어의 뜻을 아는 앎'이라는 또 다른 말일 뿐... 한글로 표기 한다면 모두 "앎" 이라는 말이라는 사실. 그리고 인간들의 모든 앎은... 언어의 시초를 모르는 앎으로써 무지가 아닐 수 없다는 사실. 언어가 상대적이 아닐 수 없기 때문에... 절대적인 앎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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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적인 앎이란... 예수의 방편설과 같이 '하늘의 입장에서 인간을 보는 것'이며... 인간류 모두의 입장에서 개개인 인간을 보는 것이며, 우주의 입장에서 자연과 인간을 하나로 보는 앎이라는 사실. 그렇기 때문에 자연의 입장에서 본다면... 인간류의 발전 행위는 자연을 파괴하는 일임과 동시에... 발전은 더 하면 더 할 수록 자연상태에서 더 멀리 벗어나는 일들로써... 인간 또한 본래 자연에 적응(응=應)할 수 있었던 동물적 본능이 퇴화됨으로써 사라지는 것이며, 자연상태에서 벗어났기 때문에 인간류는 치매를 비롯하여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이름들의 수 많은 불치병과 난치병으로 부터 벗어날 수 없으므로 하여 고통이 더 가중된다는 사실. 


그렇기 때문에 오직 일념법 수행으로써 부지불식간에 일어남과 사라짐을 반복 수행하여 윤회하는 생멸현상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인지, 인식, 인정하는 앎이 생겨날 때, 그때 비로소 '사실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인식, 인지, 인정'할 수 있는 '진실된 지식'이 생겨난다는 사실. 그런 앎에 대해서 "스스로 아는 앎" 이라는 말과 "정견" 이라는 말로 설명했던 인물이... '싯다르타 고타마' 즉 '석가모니' 라는 사실.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본다면... 그대의 태어남이 곧 세상의 창조라는 사실, 그대에게 죽음이 있다면... 그 죽음이 곧 세상의 멸망이라는 사실. 그대가 자신이 태어나지 않았었던 사실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볼 수 있다면... 그런 앎에 대해서 '진리를 깨달아 아는 앎'이라는 말로 표현된다는 사실.

그대의 "나 아닌 나" 그것이 모든 것이며, 모든 것의 기원이라는 사실.

 

진리. 오직 그것이 너희를 자유하게 할 것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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