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론 - 잘사는 삶 · 올바른 삶

거짓말을 읽어드립니다<1> '자기계발'이라는 환각 - 나는 자연인이다/ 홀로 산다는 것... 인간류의 무지, 그 어리석음의 한계

일념법진원 2016. 6. 20. 06:31

아래는 인간류의 무지와 어리석음의 한계를 설명 하기에 적당한 글이기 때문에... 진리, 진실된 지식을 설명 하기 위한 방편으로 발췌한 신문기사 내용이다.

 

--- 아 래 ---

자기계발 신화 '노오력' 혐오와 분노를 낳다

거짓말을 읽어드립니다<1> '자기계발'이라는 환각

 

한국일보 | 김민섭 | 입력 2016.06.19. 15:02 | 수정 2016.06.19. 16:51

 

그럴듯한 거짓말은 언제나 달콤하게 다가와 공기처럼 전염되고 확산된다. 단순히 사실을 왜곡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모두가 알아야 할 사실을 의도적으로 은폐하거나 외면하는 방식으로 은밀하게 이루어지곤 한다. 그러한 거짓말은 음식이 되어 식탁에 오르고, 사진으로 눈앞에 제시되거나, 자기계발서라는 이름을 달고 읽어주기를 청한다. 그러니까 먹고, 보고, 읽는 가장 기본적인 행위에도 널리 퍼진 여러 거짓들이 우리의 건강을 해치고, 사유를 가로막고, 삶을 망가지게 하는 것이다.

끊임없는 자기계발이라는 신화는 갑질사회를 낳았다. 자기계발이란 괴물에 맞설 때가 됐다. 게티이미지뱅크
끊임없는 자기계발이라는 신화는 갑질사회를 낳았다. 자기계발이란 괴물에 맞설 때가 됐다. 게티이미지뱅크

하지만 이러한 거짓말을 가려낼 수 있어야 한다. 무엇보다도 거짓말을 재생산하는 ‘괴물’이 되지 않기 위해서다. 이 연재는 우리 시대의 음식과, 사진과, 자기계발서가 하는 ‘거짓말’을 읽어내려는 하나의 시도이다.

 

자기계발서의 거짓말 읽어드립니다

자기계발은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개인에게 요구되어 왔다. 그리고 모두가 알게 모르게 그에 동참해 왔다. 예컨대 우리는 초등교육 시절부터 음악과 구령에 맞추어 집단으로 (국민)체조를 했다. 어느 특정 학교뿐 아니라 전국의 모든 학교가, 중요한 의식처럼 그것을 제도화 했다. 그렇게 개인은 자연스럽게 국가가 원한다면 언제든 동원될 수 있는 신체를 계발해 왔다. 일제강점기 때도 조선의 학생들은 전쟁에 적합한 신체를 가진 국민이 되기 위해 운동장에서 체조를 했다.

특히 근대의 시작은 개인에게 자기계발의 역사가 시작되었음을 알리는 신호탄과도 같았다. 이 시기에는 카네기, 에디슨, 헬렌 켈러 등 우리가 아는 많은 위인들이 번역되었다. 그들이 보인 근면과 성실, 절제는 특히 청년 세대가 반드시 지녀야 할 덕목으로 권장되었다. 그런가 하면 잡지를 구독하면 ‘13덕표’나 ‘일기표’ 같은 것이 부록으로 따라오기도 했다. 1월 잡지에 다이어리나 플래너 같은 것이 붙어 나오듯, 그때도 그랬다. 개인에게 시간을 주관할 자격을 부여하기 시작한 것이다. 근대 시기에 이르러 개인은 스스로를 끊임없이 검열하고 관리하는 새로운 주체가 되어야만 했다. 자신을 규율화 하는 것, 그것이 곧 자기계발이며 또한 근대인이 되는 길이었다.

개인에게 계발할 자유가 있나

그런데 자기계발은 언제부터인가 권장을 넘어 생존의 문제로 모든 개인에게 닿기 시작했다. 이른바 “계발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는 시대”가 되었다. 자극적인 자기계발의 구호가 난무한다. 아침형 인간이 되어라, 아프니까 청춘이다, 부자 아빠가 되어야 한다, 미워할 용기를 가져라, 이러한 수사들이 누구에게나 익숙하다. 무한한 자기계발의 방법론이 존재하고 개인은 그 주체로서 자율성을 획득한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 계발의 자유는 허락되지 않았다.

얼마나 더 자신을 엄격하게 규율화 하는가, 그리고 어떻게 최대의 효율을 이끌어 내는가, 하는 서사 범위를 벗어나기 어렵다. 그러한 물결에 휩쓸려, 개인은 마치 토너먼트와도 같은 경쟁의 장에 내몰린다. 거기에서 승리하거나 살아남기 위해 타인보다 더 ‘노오력’하기를 강요 받고, 또한 선택한다.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도 비주체적 개인으로 존재하는 것이다.

패션노조는 2014년 패션업계 청년착취대상 시상식에서 열정페이 논란에 휘말린 이상봉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그에 따르면 이상봉은 야근수당을 합쳐 견습 10만원, 인턴 30만원, 정직원 110만원을 지급해 왔다.
패션노조는 2014년 패션업계 청년착취대상 시상식에서 열정페이 논란에 휘말린 이상봉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그에 따르면 이상봉은 야근수당을 합쳐 견습 10만원, 인턴 30만원, 정직원 110만원을 지급해 왔다.

자기계발의 전선은 살아남기 위한 개인들의 몸부림으로 언제나 치열하다. 누군가에게는 생존만으로도 버거운 사투의 현장이다. 살아남기 위해서는 ‘괴물’이 되어야 한다. 타인의 고통에 무감해지거나 위와 아래로 자격의 선을 긋는 버릇이 생긴다. 위로는 갑이 있고 아래로는 병이 있는 갑을사회에 익숙하다. 그런 것은 계발이나 진보가 아니며 오히려 퇴보하는 길이다. ‘땅콩 회항’을 굳이 떠올리지 않아도 다양한 형태의 갑질이 우리를 포위하고 있다.

“아프니까 청춘”을 위시한 ‘힐링 파티’가 벌어졌던 것은, 그러한 개인들에게 위로가 필요한 시점이었기 때문이다. 멘토를 자청한 이들은 특히 청년 세대를 대상으로 삼았다. 어디를 가든 멘토를 자처하는 이들이 넘쳐났다. 특히 청춘 콘서트, 청춘 열차, 청춘 캠프 등 청춘이라는 단어가 이처럼 관심을 받은 때가 있었나 싶을 만큼 성황이었다. 그런데 그들은 하나같이 원래 힘들고 아픈 거야, 나처럼 노력하면 아프지 않을 수 있으니 힘내, 하는 식으로 말했다. 놀랍게도, 2010년의 청춘들은 고작 그것에 위로 받았다. 그동안 누구도 눈물을 닦아 준 일이 없었기 때문이다. 아프냐고 물어보는 이도, 아픈 것을 알아주는 이도 없었다.

분노와 혐오의 시대 열리다

그런데 우리 사회가 가진 구조적 문제점에 대해서는 모두가 입을 다물었다. 혹은 그러한 구조에 순응하기를 강요했다. 예컨대 멘토의 표상으로 떠오른 김난도는 중소기업의 현실이 열악한 것을 인정하면서도 그것을 오로지 ‘개인의 선택’ 문제로 단순화 했다. “백수로 지내면서 간만 보는 것과 열악한 회사라도 들어가는 것 중 무엇이 덜 나쁜가” 하는 식이었다. 동시에 청춘을 특별한 존재로 규정해 나갔다. 꿈, 열정, 도전, 이러한 단어들이 마치 청춘의 전유물처럼 제시되었다.

하지만 그러한 예찬은 듣는 대상을 잠시 취하게 할 뿐 그 어떤 해결 방법이 되지 못한다. 마치 ‘환각제’를 먹여 다시 전쟁터로 내모는 일과도 다르지 않은 것이다. 한동안 유행한 힐링 파티에서 지급된 것은 치료를 위한 약이 아니라 화려하게 포장된 환각제였다.

구조적인 문제를 외면한 자기계발의 거짓말은 참혹한 결과를 낳았다. 개인들을 자신을 둘러싼 구조와 마주할 수 없게 한 것이다. 이 사회의 시스템이나 구조는 잘못되지 않았고 모든 문제는 승리하거나 살아남지 못하는 나약한 개인에게 있다는 자기계발의 논리, 이것은 패배한 다수의 개인에게 끊임없이 증식되는 자기혐오감을 선사한다는 점에서 특히 문제적이다.

세상에 대한 도전만 강조한 자기계발 논리는 모두를 낭떠러지로 몰았다. 게티이미지뱅크
세상에 대한 도전만 강조한 자기계발 논리는 모두를 낭떠러지로 몰았다. 게티이미지뱅크

힐링을 대신해 ‘분노’와 ‘혐오’가 사회 전반을 지배하기 시작했다. 자신이 속한 공간(한국)을 지옥에 비유하는 ‘헬조선’이나 타인이나 스스로에게 벌레를 뜻하는 접미사를 더하는 ‘-충’이라는 신조어는 어느 날 갑자기 등장한 것이 아니다. ‘혐오의 시대’ 역시 느닷없이 개막되지 않았다. 꾸준히 임계를 향해 치닫던 감정들이 결국 최근에 이르러 그 실체를 드러냈을 뿐이다.

힐링이라는 단어의 소멸 이후, 개인들은 분노와 혐오의 감정을 놀랄 만큼 순차적으로 드러냈다. 더 섬세하게 살펴보자면 ‘N포 세대’로 대변되는 허무와 고독이 있었고, ‘노오력’이나 ‘헬조선’이라는 비아냥과 냉소도 있었다. 그것은 지역, 세대, 성별을 향해 무차별적으로 발산되는 한편, 정확히 표적을 향하기도 했다.

유명 패션디자이너는 직원들에게 열정 페이를 강요해왔다는 이유로 사과문을 작성해야 했고, 유력 정치인은 의원 사무실에서 일할 무급 인턴 구인 공고를 내고는 지탄 받았고, 잘 알려진 ‘총각 CEO’는 수습 기간의 직원들에게 최저시급을 주는 것이 아깝다고 했다가 SNS에서 치욕을 당했다. 사실 그들은 황당했을 것이다. 그동안 아무 문제없이 해왔던 일이고 그래도 사람들은 박수를 쳐주었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그렇게 해도 되기에 해온 일이었다.

사회가 만들어낸 괴물과 마주하기

그럴듯한 거짓말은 언제나 달콤하게 다가와 공기처럼 전염되고 확산된다. 나중에는 모두가 그에 영합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들어 버린다. 그렇게 개인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 ‘괴물’이 된다. 자기계발의 거짓말이 만들어 낸, 정확히 표현하자면 우리 사회가 구조적 문제를 외면하고 은폐하는 동안 탄생한 괴물은 우리 주변에 있다. 이 연재는 그러한 괴물과 마주하기 위한 하나의 시도이다.

얼마 전 홀로 스크린도어를 수리하던 청년이 사고로 숨졌다. 누군가는 그가 매뉴얼을 잘 지키기 않았기 때문이라고 했다. 책임을 져야 할 이들이 오히려 그에게 책임을 물으려 했다. 하지만 그 자리에 붙은 “너의 잘못이 아니야”라는 한 장의 포스트잇은 그러한 거짓말에 더 이상 속지 않겠다는 우리 시대 개인의 자기 고백이며 선언이다. 그리고 괴물에서 인간으로 다시 되돌아가고자 하는 개인의 몸짓이고 몸부림이다. 우리는 그렇게 내 안의 괴물과 마주하고, 싸워나가야 한다. 이제는 그럴 때가 되었다.

김민섭 문화평론가

공동기획: 한국일보ㆍ인문학협동조합

 

=================================================================

 

 

"자기 계발이라는 환각"

 

"우리는 그렇게 내 안의 괴물과 마주하고 싸워 나가야 한다. 이제는 그럴 때가 되었다"

 

사회가 만들어낸 괴물과 마주하기

"그럴듯한 거짓말은 언제나 달콤하게 다가와 공기처럼 전염되고 확산된다."

 

 

그럴듯한 거짓말은 언제나 달콤하게 다가와 공기처럼 전염되고 확산된다.

그럴듯한 거짓말은 언제나 달콤하게 다가와 공기처럼 전염되고 확산된다.

그럴듯한 거짓말은 언제나 달콤하게 다가와 공기처럼 전염되고 확산된다.

 

사실. "그럴듯한 거짓말은 언제나 달콤하게 다가와 공기처럼 전염되고 확산된다"는 말 또한 "달콤하게 다가와 공기처럼 전염되고 확산될 수 있는... "그렇듯한 거짓말" 이라는 사실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본다면... 진실로 많이 아는 거룩한 인물들로써 새로운 지식, 진실된 지식, 진리를 이해 하여 진리와 벗삼는 인간이다.  

 

 

사실... '자기 계발'이 환각이 아니라... 인간류 "개개인들의 존재 자체가 환각'이라는 사실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설명 했던 인물들... 그들이 인류의 성인으로 알려져 있는 '소크라테스, 예수, 석가모니, 노자와 장자' 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그다지 많지 않은 것 같다. 

 

 

"나는 자연인이다." "홀로 사는 즐거움." "무한도전" 등... 인간세상은 아득한 옛날이나 현 시대나 똑 같이... 언술이 뛰어난 인간들의 그럴듯한 거짓말들만 무성할 뿐... 해답은 없다. 사실, 인간세상의 어느 법, 법칙도 '해답이 없다'는 사실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아는 것이 진실된 지식인 것이며... 그런 진실된 지식에 대해서... "무지를 아는 것이 진실된 지식, 진리"라고 설명 햇던 인물이... "너 자신을 알라"는 델포이 신전의 글귀를 인용하여 인간세상에 '진리'를 전하고자 했던, '철학의 아버지'로 알려져 있는 "소크라테스"이다. 

 

 

종교와 과학... 문학, 철학, 의학, 첨단 생명공학 등의 모든 학문들이... "그럴듯한 거짓말"들이라고 보는 자만이... 현자로써 가치 있는 삶을 사는 것이며, 더 나아가 검증된 삶을 사는 것이다.

 

 

사실, "너 자신을 알라"는 말의 진실된 뜻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알아들을 수 없다면.... 위의 "내 안의 괴물"이 무엇인지 알 수 없는 것이며... 찾을 수 없는 것이며... 공염불이라는 말과 같이... 하나님, 예수를 믿어야만 천국에 갈 수 있다는 말과 같이... 부처님의 가피를 받을 수 있다는 말들과 같이... 또 다른 "그럴듯한 거짓말"에 속는 것으로써,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본다면.... 진리를 모른다면 살아갈 가치가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뜻이다.   

 

 

"명상을 해다 된다" 는 말이나... "무쏘 처럼 혼자 가라"는 말이나... '자연인으로 살아야 한다'는 말이나... 인간세상의 지식서들 모두가 하나같이  "그럴듯한 거짓말"이라는 사실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볼 수 없는 한... 해답은 없다는 뜻이다.

 

그렇기 때문에 "무지를 아는 것이 진리, 진실된 지식"이라고 설명 하는 것이며... 예수 또한 "사람들은 모두 거짓되다" 고 하는 것이며... 심지어 "지식은 무지몽매한 것으로써 사람을 해치는 흉기" 라고 하는 것이며... 더 나아가 "지식이 모든 고통의 원인"이라고 설명 했던 인물이... '싯다르타 고타마' 즉 우상숭배사상으로 전락되어버린 "석가모니"이다.

 

 

사실, 붕어보다 더 집중력이 낮은 동물이 '인간'이라는 연구 결과를 보니... 사실인것 같다.

 

왜냐하면... 인간은 뭔가 생각 할 수 있는 동물인 것 같지만... 참으로 무지몽매한 까닭은 첨단의학이라는 학문의... "암의 원인은 아직 알려져 있지 않다"는 말과 같은 맥락으로써, 인간들 누구나 자신이라는 존재를 사실로 여기지만, 정작 자신의 몸에 생겨나는 암의 원인 조차도 알지 못하는 것이며, 더 나아가 치매 등의 정신적 질병들의 원인 또한 자신이 모른다는 사실 조차 모르는 것으로써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본다면, 참으로 무지몽매한 것이 인간종류이며... (근거 없는...)지식이기 때문이다.

 

 

사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세상의 모든 지식서'들은 "그럴듯한 거짓말"이 아닐 수 없는 것이며, 그렇기 때문에 인간들 누구나 "원리전도몽상... 자아도취"에 빠져 있다는 뜻이며... 자신의 "나" 에 대해서 남들의 여러 지식들 따위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에 대해서 자신이 스스로 깨달아 알아야 한다는 뜻이... "너 자신을 알라"는 말인 것이다.

 

 

사실, 공자와 맹자... 그들 또한 무지몽매한 자들이다.

왜냐하면... '인생 삼락'이라는 말로써 '그럴듯한 거짓말'로 사람들을 속였던 것들이기 때문이다. 사실, 오늘 죽을지, 내일 죽을지... 죽음이 무엇인지 조차 알지 못하는 무지몽매한 인간들이... "삶에 낙이 있다'고 주장한다는 짓들 자체가 말은 말인 것 같지만... 말도 안되는 소이리이 때문이다. 

 

그렇지 아니한가? 

 

진리란 이토록 단순한 것이다.  

 

 

자신의 뭄에 깃든 무형의 실체가 무엇인지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알지 못하는 인간들의 욕망은... 그 끝이 없기 때문에... 출구가 없다. '홀로 사는 것이 즐겁다'는 중생들의 주장 또한 무한한 어리석음의 소치인 것이며... '나는 자연인이다'라고 주절 거리는 인간들 또한 그러하다. 

 

 

홀로 산다는 것은 홀로 사는 것이 아니라... 모든 인간들을 평등하게 보는 지혜로써 모두를 동등하게 여기는 삶인 것이며, 더 나아가 자연인으로 산다는 것 또한 산중에 큰 집을 짓고 자기를 뽐내거나, '나는 이런 사람이다' 라는 꾸며진 나로써 사는 것이 아니라, 남들에게 아는 체 하는 짓들로서 근거 없는 헛소리들을 지껄이는... 그럴듯한 거짓멀을 일삼는 짓이 아니라... 언제 어디에서 어떻게  존재 하거나 "올바른 앎(진실된 지식)"으로써 여여한 삶이라야 하는 것이며... 최소한 '천도무친'이라는 말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인식, 인정, 이해 함으로써... 무위자연의 자유를 누릴 수 있어야만 한다는 뜻이다.    

 

 

사실, 인간류가 '석가모니와 예수'의 말을 올바르게 인식할 수 없기 때문에... 지식 수준이 높다는 현 시대까지도 그들의 진실된 지식, 진리를 설명 하는 여러 방편설명들의 본질이 드러날 수 없는 까닭은... '그럴듯한 거짓말'로 꾸며진 것이 다른 지식들이 아니라"자아" 라는 개개인 인간들의 사고방식이기 때문인 것이다. 

 

 

결론부터 말한다면... 그들의 진실된 뜻은, "마음이 본래 없는 것이다"는 설명인 것이며... 더 나아가 "육체, 몸이 나다"는 지식이 양 극단 중의 하나를 사실로 여기는 것으로써 '중용, 중도'가 아니라는 뜻이며... "육체나 나다" 는 말(지식, 생각)은... "육체가 나가 아니다"는 말과 상대적인 말, 지식(생각, 고정관념)으로써... 진실된 지식이 아니라는 뜻이며... 그렇기 때문에 남들의 지식을 의존하여 아는 "나" 가 아니라, "일념법"을 의존하여 스스로 깨달아 아는 '진리'로 존재하라는 뜻인 것이다.  

 

 

사실, 개개인 인간류들 모두가 하나같이 무지와 어리석음의 한계에서 벗어날 수 없는 까닭은... 모든 고통에서 벗어나 자유로울 수 없는 까닭은 개개인 인간들 모두가 자신들의 두뇌에 저장된 지식의 범위의 한계를 벗어난 지식에 대해서는 상상 조차 불가능한 일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더욱 더 중요한 사실 하나는... 자신의 두뇌에 저장된 지식이 자신이 스스로 깨달아서 아는 지식이 아니라... 모두 하나같이 남들을 의존하여 얻어진 것이며... 어느 한 사람으로부터 얻어진 것이 아니라, 불특정 다수의 지식이 혼합되어 저장된 것이기 때문이며... 그런 여러 잡다한 지식을 "나, 자아" 라고 알기 때문이며... 그런 고정관념을 사실적인 것으로 믿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인 것이다. 

 

 

'천도무친'이라는 말이 있다. 

 

"하늘은 편애 하지 않는다"는 뜻이며... 예수가 "하늘에서 보니... '선한 자가 단 하나도 없다'는 말과 같은 뜻으로써... 개개인들의 사고방식으로 세상을 본다는 것은, 모두 옹졸하고 평협한 사고방식이 아닐 수 없다는 뜻이다. 

 

사실, 하늘의 입장이 있다고 가정 한다면... 하늘의 입장에서 본다면, 인간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하지만... 인간류의 관념, 지식으로써는 감히 미루어 짐작하거나 상상 조차 불가능한 말이 아닐 수 없기 때문에.... 여러 방편으로써 가치 있는 삶, 더 나아가 죽음 앞에서도 미소 지을 수 있는 최후의 승리자가 되라는 뜻이, 그들 인류의 성인으로 알려져 있는 인물들의 진실된 뜻이다.  

 

 

사실, 붕어보다 지능이 더 낮다고 하더라도... 집중력이 붕어보다 더 뛰어날 것이 없다고 하다라도... 지극히 아둔한 자가 아니라면, "도마어록"으로 남겨져 있는 '예수의 진실된 뜻, 비밀의 언어의 해석'으로써 누구나 지적으로나마 '진리'에 대해서 올바르게 이해는 가능한 것이며... 인간류의 지식 수준이 그들 성인들을 우상숭배의 대상으로 여기는 것이 아니라... 예수와 석가모니의 뜻이... '진실된 지식'을 설명 한 것이라는 사실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인식 할 수 있어야만.... 인간세상이 평화로울 수 있다는 뜻이다.  

 

 

"너희가 세상에... 사막에 나온 목적, 이유가 무엇이냐"  

 

이 한 구절에 대한 올바른 사유로써... 가치 있는 삶이 무엇인지 이해 할 수 있다면... 현자이다. 왜냐하면... 지구 한편에서는 전쟁과 살인... 한편에서는 오락과 축제... 한편에서는 정치권들의 논란, 언론의 논란... 한켠에서는 피서... 한켠에서는 자살... 범조와의 전쟁... 한켠에서는 무한 도전... 한켠에서는 신문기사와 같은 논란들...

 

대체, 그대가 세상에... 사막에 나온 목적은 무엇인가?

 

지금 그대가 이 글을 보는 목적은 무엇인가?

 

남들에게 아는체 하기 위한 목적이라면... 쓸모 없는 것이다.

 

 

사실, 진리를 안다는 것은... 자신의 몸과 자신의 마음을 자신이 스스로 아는 것이다.

그대가 태어나지 않았던 사실에 대해서는 감히 미루어 짐작 하거나 상상 조차 불가능한 사실이지만 사실이 아닐 수 없는 "진실된 사실"인 것과 같이... 그대의 존재가 있다는 것 또한 사실적인 것이라고 믿지 않을 수 없는 것과 같이... "진리"를 모른다면, 사실 살아갈 가치가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인 것이다.

 

그렇지 아니한가?

 

그렇기 때문에... 오직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라고 설명하는 것이며... "너 자신을 스스로 깨달아 알라"고 말 하는 것이다.

 

 

그대의 나라는 존재가 있다는 것 자체가 '환각'이기 때문이다.

 

 

진리와 인연있는 모든이에게 영원한 자유와 평화있기를...

 

일념명상의 집 '도가' - 개요 ===> http://blog.daum.net/powwr116/?t__nil_login=myblog

 

카페 본문 ===> http://cafe.daum.net/husim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