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인간류의 사고방식으로써는 '성인'이라는 말, 낱말만 알 뿐, 그들의 진실된 뜻을 이해 하거나 해석할 수 없는 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설명 하는 이유는, 인간세상에는 진실로 진리를 깨닫기 위한 목적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며... 그런 거룩한 인물들에게마 올바른 지식을 전하기 위해서이며, 더 나아가 인간류 모두의 진정한 자유와 평화를 위한 유일무이한 길, 방법이 있다면 오직 인간류 모두가 지적으로나마 "진리"를 이해 할 수 있어야만 가능한 일이기 때문이다.
"도가의 화원"의 <우파니샤드>의 현자들에 대한 이야기와 여러 방편 설명으로써 지적으로나마 이해는 가능할 수 있겠지만, 사실... 일념법 수행으로써 자신의 '생각의 원리'를 이해 할 수 없는 사람들에게는... '우이독경'이라는 말과 같이, 여전히 소의 귀에 진리의 언어를 설명 하는 것과 같이... 단 한구절도 올바르게 이해 할 수 없는 일이다.
우파니샤드의 현자들의 이야기를 보니. 그들은 지식을 두 종류로 나누어 설명 하는데, 그 하나는 현시대의 '우주공학, 자연과학, 지질학, 지리학, 철학, 인문학, 종교학, 정신분석학, 심리학' 등의 여러 수 많은 학문들과 같이 인간의 감각기관으로 보고 느끼는 모든 관념들을 의존하여 생겨나는 현상들... 즉 나타나는 현상들을 연구하는 하여 아는 앎과... 둘은... 우주를 비롯하여 천지만상만물의 근원을 아는 앎'으로 나누어 설명 한다는 것이다.
다시 설명하자면 인간세상의 모든 "지식"은 만물의 근원을 아는 것이 아니라, 나타나는 현상물질들에 대해서 아는 것이며, "진리"를 안다는 것은 "만물의 근원"을 아는 것이라는 뜻으로써... 우주의 근원을 아는 것이며, 생명의 비밀을 아는 것으로써 인간류의 사고방식으로써는 미루어 짐작하거나 상상 조차 불가능한 '신'을 아는 것, 또는 '신을 보는것' 또는 "신과 하나 됨"을 뜻하는 말인 것이며... 더 나아가 시간과 공간이 본래 없다는 사실을 아는 앎으로써... 인간의 한계를 초월한 '초월자' 라는 뜻을써... 인간세상 인간류의 사고방식으로써 표현되는 말이 있다면... 예수에 대해서 "유일자" 라는 말로 표현 되는 것과 같이, 석가모니에 대해서 '천상 천하유아독존'이라고 표현되는 것과 같이... 자신과 자연과 절대자와의 분별이 사라진 "나" 를 뜻하는 말이며, 더 나아가 노자의 '자연과 자아와의 분별이 사라진 '지인'이라는 말과 같이... '자아와 우주와의 분별이 사라진 사람'을 뜻하는 말이라고 본다면... 지적으로나마 올바르게 이해 하는 것이다.
석가모니의 초기경전에 표현된 "나는 아라한과를 얻었다"는 말과 또한 같은 맥락이지만... "나" 라는 것이 본래 없는 것이기 때문에... "아라한과를 얻었다는 말" 또한 말이라는 설명으로써... '얻은 바 없다는 말'료 효현 될 수밖에 없음으로써... 인간류의 사고방식으로써의 이해는 불가능한 일이다. 사실... "언어" 가 본래 없다는 사실을 설명 하는 말이기 때문이다.
사실, 인간류의 사고방식으로써는 눈과 귀가 있으되 '성인'을 볼 수 없으며... 설령 성인과 법인이 함께 서 있다고 하더라도 그들을 알아볼 수 없는 까닭은... 그들은 스스로 '성인'이라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며, 앞서서 아는체 하지 않기 때문이며... 무슨 일에 대해서도 앞서 나가는 일이 없기 때문이다. 더 나아가 그들은 자신을 꾸미지 않기 때문에 항상 겉모습이 초라해 보일 뿐만이 아니라, 항상 낮은 곳에 머물기 때문에... 인간류의 사고방식으로써 결코 그들을 알아 볼 수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지금 그대 곁에 예수가 있더라도 알아볼 수 없는 것과 같은 것이며, 설령 석가모니가 곁에 서 있다고 하더라도 결코 알아볼 수 없는 것이며.... 설령 노자와 장자가 서 있더라도 알아볼 수 없는 까닭은... 그들은 스스로 "내가 깨달았다"는 생각이 없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을 알아 볼 수 있는 방법이 있기 때문에 설명 하려는 것이며... 아둔한 자가 아니라면... 이 설명으로써 '진실된 지식'을 얻을 수 있는 일이기 때문에 인간세샹의 모든 현자들을 위해서 설명 하려는 것이다.
첫째, 그들의 언어는 일상적인 대화에서도 항상 '시간과 공간이 없다는 사실'에 바탕을 둔 언어들이라는 것이며... 둘째, 그들의 언어 속에서는 과거에 대한 이야기들이나, 미래에 대한 이야기들이 없다는 것이며... 셋째, 그들의 언어에서는 "영혼이 있다"는 말이나, 신이 있다는 말이나, 절대자, 하나님, 창조자, 조물자 따위가 있다는 말이 있을 수 없다는 것이며, 넷째... 그들의 언어 속에서는 불평불만을 찾아볼 수 없다는 것이며... 다섯째, 그들은 항상 여여 하다는 것이며... 어떤 상황에서도 "좋은일" 이라거나 "나쁜 일"이라고 분별하지 아니한다는 것이다.
좋은 일... 또는 좋은 생각이 서로 다른 것이 아니며, 동시에 일어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좋은 일이 있기 때문에 좋지 않은 일이라는 상대적인 생각이 일어나는 것과 같이... 선함이라는 생각에 집착하기 때문에 악함이 생겨나는 것과 같이, 행복이라는 말에 잡착하기 때문에 행복이 아님에 대해서 불행이라는 생각이 일어나는 것과 같이... 대부분 불행하다는 생각 속에서 살아가기 때문에 행복을 추구하는 것과 같이... 삶이 있기 때문에 죽음이 있는 것과 같이, 삶이 없다면 죽음이 없는 것과 같이... "나" 라는 존재가 있기 때문에 우주와 천지만물이 있는 것과 같이... "나" 라는 존재가 없다면, 내가 인식하는 대상들 또한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과 같이... "나" 라는 존재가 "본래 없었던 사실"을 스스로 깨달아 아는 것에 대해서... "도를 깨달음" 또는 "도와 간격이 사라짐" 또는 "아라한과를 얻음" 또는 "여래를 봄" 등으로 표현되는 것이다.
사실, 인간들의 언어는... 개인에 한정 되거나, 가족에 한정 되거나... 더 나아가 한 나라에 한정 될 수밖에 없는 것이며... 그들의 언어는 개인이나 나라에 국한 되는 것이 아니라, 지구상에 존재하는 인간류 모두를 동등하고 평등하게 보는 것이며... 사실, 동물과 인간, 다른 여러 생명들과 인간 생명 또한 동등하게... 평등하게 보는 까닭은... 근본원인, 발생 원인은 오직 "도" 가 모든 것이며, 모든 것의 기원이라는 말과 같이 '근원'이 있다면... 그것은 "도" 라는 말로 표현되는 "본무" 이기 때문이다.
물론 인간 관념으로써는 존재계 모든 것의 기원에 대해서 '신, 절대자'를 상상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예수, 석가모니, 노자 등의 "진리를 깨달은 인물들"을 신비주의자로 여길 수밖에 없는 것이며... 그들을 우상숭배의 대상으로 생각 할 수밖에 없는 일이며, 사실 '일념법 수행'으로써 '생각의 원리'나 또는 '명색의 동일시'에 대한 진실된 지식을 스스로 깨닫지 못한다면... 인간류들은 영원히 무지에서 깨어날 수 없는 것이며... 인간류의 유구한 역사와 같이 "서로가 진리"라는 편협하고 옹졸한 사고방식에서 벗어 나지 못하는 한, 종교들간의 전쟁은 끝날 수 없는 일이다.
이 이야기들... "인류의 성인"에 대해서 다시 설명 하는 이유는, 진리를 갈망하는 진정한 수행자들에게... 인간류의 근원적 무지를 일깨워 줄 수 있는 거룩한 인물들에게... '자아의 완성'을 위한 길을 가는 거룩한 인물들에게나마... "진리"가 무엇인지, "깨달음"이 무엇인지, "도"는 무엇인지, '아트만, 브라만' 은 무엇인지... 더 나아가 '성인'은 무엇인지에 대해서 올바르게 설명 하므로써... 무지에 빠져 있는 인간류를 '지혜'의 밝은 세상으로 인도 할 수 있는 일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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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21 세기라고 부르는 현 시대는 인터넷의 발전?으로 지구촌 모든 곳... 즉 세계 전역에서 일어나는 일들까지도 모두 아는 것 같다.
노자는 그것을 "도" 라고 설명 하였고... 석가모니는 그것을 "법" 이라고 불렀으며, '여래' 라고 불렀으며, '아라한과를 얻음' 이라는 말과 더 나아가 '불타, 부처' 라는 이름으로 표현한 것이며... 예수는 "그것"을 '진실된 어머니 나라' 라는 말로써 "모든 것의 기원"이라고 설명 한 것이며... "새로운 세상" 이라는 말로 설명 한 것이지만, 중생들은 "그것"을 '하늘나라' 또는 '천국'으로 생각하게 된 것이며... 예수를 '메시아' 또는 '하나님' 또는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믿어 버리게 된 것 같다.
"도" 를 깨닫는다는 것과 "진리"를 깨닫는다는 것은... 같은 뜻의 다른 표현으로써, 현 시대의 한글로 표현 한다면... "지식"이나 '상식'으로 표현되는 인간세상의 모든 앎이... 어떤 '원인' 이나 또는 '근거' 또는 '뿌리'가 없는 '소리, 말, 언어'로써 말만 무성할 뿐, 해답이 없는 것과 같이 '올바른 앎'이 아닌 것이며... 그런 사실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아는 앎이기 때문에, 즉 지식과 상식이 무지, 무식이며, 상식이 비상식, 몰상식한 것으로써 인간세상이 모두 전쟁터가 되지 않을 수 없는 일이기 때문에... 인간류들의 모든 앎이 올바른 앎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아 아는 '진실된 앎'에 대해서... "진리"를 깨달아 아는 앎 이라는 말로 표현되는 것이며... "도"를 깨달아 아는 앎 이라는 말 또한 같은 뜻의 다른 표현인 것이다.
학문과 지식은... 그 뿌리, 근원, 원인을 모르기 때문에, 즉 "도" 또는 "진리"를 모르기 때문에, "암의 원인을 모르는 것"과 같이... '생명의 원인'을 모르는 것이며... '우주의 근원'을 모르는 것이며... '인간의 기원, 시초, 원인'을 모르는 것이며... '진리, 도'를 안다는 것은, 그 근원, 원인, 시초를 아는 것으로써 모든 것을 다 아는 앎이기 때문에... '불변의 진리' 라는 말로 표현되는 것이며, "도" 를 깨닫는다는 말과 같은 뜻이다.
사실, 옛 선비들은 "진리를 깨닫기 위해서 부단히 노력 한 것"으로 보이는데... "나는 오늘 저녁에 도를 깨닫는다면 내일 아침에 죽어도 여한이 없겠다"는 말로써 '도'를 갈망 했던 인물 중의 대표적인 인물이 '공자' 이며... '인생삼락'을 주장 했기 때문에... '하근기 중생'이라고 설명 한 것과 같이... '공자와 맹자' 또한 '도'를 깨닫기 위해서 노력 했던 인물인 것 같다.
그런데, 중요한 사실 하나는... 공자, 맹자와 같이 학문으로써 '진리'를 갈망 했던 인물이... 또한 인류의 성인으로 알려져 있는 '소크라테스'인 것 같다.
사실, "소크라테스의 변명" 이라는 책을 보고나서야 비로소 소크라테스 또한 '도, 진리'를 깨달은 자가 아니라... 단지 언술이 뛰어난 자라는 사실과 함께, 그 시대 지식인들 또한 '공자'가 학문을 통해서 '도, 진리'를 깨닫기 위해서 노력 했던 것과 같이... 그들 또한 불교라는 종교를 통해서 '도'를 구하려는 사람들이 '대도무문'이라는 말과 같이 그 길(도가의 일념법)을 알 수 없었기 때문에... 어떤 규정에 얽매여서 '금욕주의자'라는 이름이 생겨난 것과 같이... "소크라테스의 변명" 이라는 '플라톤'이라는 철학자의 책의 내용들을 보니... 그들 또한 불교라는 종교나 '예수교' 라는 종교에서의 '구도자' 라는 말과 같이... '철학자' 라는 말을 '구도자' 라는 말과 동일시 하고 있다는 것이다.
다만 '소크라테스' 시대의 '구도자' 와 같은 맥락의 '철학자' 사상이... 현 시대의 철학과 같이, 그 방향이 어긋나 있는 것으로써... 굉장한 말재간 꾼들이 탄생하게 된 것이며, 말만 무성할 뿐 해답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현대 철학의 거장이라는 인간들의 지식 또한... 그럴듯한 거싯말들로써 해답을 구할 수 없는 이유 또한 그러하다.
'데카르트' '플라톤' '헤르만 헷세' 등의 뛰어난 언술들과 같이... 소크라테스의 '델포이 신전'에 기록된 말을 자신의 사상 따위로 해석하여 "영혼 불멸설"을 주장 할 수밖에 없었던 사실과 같이... 인간류의 경험에 바탕을 둔 사고방식으로써는 결코 "진리, 도" 를 이해 한다는 것 조차 불가능한 일인 것이다.
물론, 모든 학문들의 학문의 시초 또한 '인간의 본성'이 무엇인지 모르기 때문에 "인간 본성" 또는 "존재계의 근원" 또는 "생명의 근본원인"을 찾기 위한 목적이 아닐 수 없는 것으로써 학문의 시초는 "진리를 깨닫는 일" 이거나... 같은 뜻으로써의 "도"를 깨닫기 위한 목적이 아닐 수 없었던 것이지만, 진실로 '진리를 깨닫는다는 것... 도를 깨닫는다는 것... 자신을 발견 한다는 것... 자기무지를 깨닫는다는 것... 자아의 완성을 이룬다는 것은... 인간의 관념, 즉 경험적 사고방식으로써는 '진리를 발견 한 자들의 진실된 뜻'에 대해서 이해 조차 불가능하여서 '종교'들이 생겨날 수밖에 없는 것과 같이... 사실, 인간류의 경험적 사고로써는 불가능한 일인 것 같다.
다만, 인간류의 역사로 볼 때에 단지 몇 사람들만이 오직 '죽음이 무엇인지 알아야 겠다는 열망'으로 출가 수행함으로써... 석가모니의 6 년여 동안의 고행이라는 말과 같이... 달마대사의 9 년 동안의 면벽 수행이라는 말과 같이... '마하비라'의 12 년 간의 수행이라는 말과 같이... 세상의 시작과 끝을 모두 알기 위해서 목숨을 걸었던 인물들만이 그 결과로써 '자아의 원성'을 이룬 것이며... 그렇기 때문에 '이를 성' 자로써의 "성인" 이라는 말이 생겨난 것이며... '인류의 성인'으로 표현 하게 된 것 같지만... 사실, 인간의 사고방식으로써는 '진리'와 '지식' 조차 구분할 수 없는 일이기 때문에... 인간류의 사고방식으로써 결정되어 알려져 있는 "인류의 성인" 또한... 진실로 "도, 진리"를 깨달은 성인은 몇 안되는 것 같다.
사실, 소크라테스의 말들 중에는 "도, 진리"를 깨달은 "성인"이 아니면 할 수 없는 말들이 몇 구절 있기 때문에... 소크라테스 또한 '성인'이라고 설명 하였으나, "영혼 불멸설"에 대한 주장으로 본다면... 성인이 아니라, 하근기 중생이 아닐 수 없는 것이다. 다만, 철학자로써는 인간세상에서 가장 뛰어난 인물인 것 같다.
사실... 그의 '사람들은 모든 것을 다 아는 것 같지만, 아무것도 모른다는 사실을 모른다'는 말은... "지식은 무지몽매한 것으로써 사람을 해치는 흉기" 라는 말과 같은 맥락이 아닐 수 없는 것이며... '지식의 저주를 끊으라. 사람들은 모두 거짓되다'는 예수의 말이나, '노자의 말'과 같은 뜻이며... 석가모니의 "모든 고통의 원인은 지식"이라는 말과 또한 같은 뜻이기 때문에... 소크라테스 또한 '성인'이 아니라고는 생각 할 수 없는 일이다.
물론 현 시대에는 그 보다 더 언술이 뛰어난 자들이 많기 때문에... 서로가 깨달았다는 자들 또한 무수히도 많기 때문에, 말 할 가치도 없는 일이겠지만... "영혼"이라는 것이 있다거나 없다는 주장들 모두 '진실된 지식'이 아니라... 모두 새빨간 '거짓말'로써 어리석은 자들의 망상이며, 망언으로 본다면... 올바른 앎인 것이며... 지적으로나마 진리를 이해 하는 것이다.
더 나아가 어떤 종교에 속한 인간들이 스스로 깨달았다거나 깨달은 척 하거나... 아는체 하는 짓들로써의 '무엇이든 물어 보라'는 말을 하거나 '즉문즐설'이라는 말로써 말재간을 부리는 중생들 또한 야비한 인간들이 아닐 수 없는 것이다. 소크라테스가 아는체 하지만... '아테네 시민 여러분' 이라는 말로써 자기를 변명 하려는 짓들과 같이.... 인간류들의 지식이라는 것은 아무리 언술이 뛰어난 들, 한 나라에 국한 된 것이거나... 서로가 진리라고 주장 하는 어리석은 자들의 무리들 중의 하나에 국한 될 수밖에 없는 것이며... 진리를 안다는 것은, 나와 너를 하나로 보는 것과 같이... 지구촌에 존재하는 인간류를 비롯하여 동물이거나 식물이거나 생명 있는 모든 것들을 동등하게... 평등하게 보는 것으로써 '하늘에서 보니... 선한 자가 단 하나도 없다'는 예수의 말과 같이... 신의 입장에서... 우주의 입장에서 인간세상을 보는 것이며... "도의 관점"에서 본다는 말과 같은 뜻인 것이며... 인간의 척도로써 자연을 보는 것이 아니라... '자연의 입장에서 인간을 보는 것'으로써 본래 인간 또한 인간이 아니라, 자연이라고 설명 하는 것과 같이... 천도무친이라는 말과 같이... 하늘의 입장에서 본다면, 모두 동등하다는 뜻이며... 인간들 또한 모두 동등한 것으로써 평등해야 한다는 사실에 바탕을 두고 인간류의 불평등한 사고방식들의 무지와 어리석음의 한계를 설명 하는 것이다.
사실, 소크라테스가 "델포이 신전"에 쓰여져 있던 "너 자신을 알라"는 말을 인용하여 아는체 했던 것과 같이... 사실 소크라테스는 "사람들은 모든 것을 다 아는 것 같지만, 나는 모른다는 사실을 안다"는 말은, 현 시대에 스스로 깨달았다는 어리석은 중생들과 같이... 옛 경전들이나 또는 다른 곳에서 끌어 모은 지식들을 자신의 지식인냥 '아는체' 하는 뛰어난 언술들과 같이... 모두 자신을 속이고 남들까지 속이는 파렴치한 인간들이 아닐 수 없는 것이며... 가장 야비한 인간들이 아닐 수 없는 것이다.
사실, 사람들이 모든 것을 다 아는 것 같지만 아무것도 모른다는 말은... 인간이 인간의 본성을 모르는 것과 같이... 인간은 자신의 마음의 시초와 중간과 끝을 모르는 것과 같이... 죽음이 무엇인지 모르는 것과 같이... 영혼이 무엇인지 모르는 것과 같이... '자신이라는 존재'의 원인과 중간과 끝을 모르는 것과 같이... 인간류의 종교와 과학을 비롯하여 모든, 모든, 모든 지식들은 모두 무지몽매한 것으로써 올바른 앎은 단 하나도 없는 것이다는 뜻이다.
그런데, 중요한 사실 하나는... 아무것도 모르는 그 원인이, 자신이라는 존재에 대해서 자신이 모른다는 것이며... 더 중요한 사실 하나는, 현 세상에서는 "도가의 일념법" 이라는 방법의 실천으로써 "도"의 실마리를 볼 수 있다는 것이며... 더 나아가 '궁극'에 이를 수 있다는 것이며, 자아의 완성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이런 여러 설명들 또한... 인간류의 사고방식으로는 결코 온전하게 이해 조차 불가능한 것이며, 오직 '일념법 수행'으로써 "생각의 원리"를 지적으로나마 이해 하는 자들만이... 올바르게 이해, 인지, 인식, 인정할 수 있는 것이며... 그 때 비로소 자신의 "마음"을 스스로 이해 할 수 있는 것이며, 그때 비로소 남들의 마음 또한 자신의 마음을 이해 하는 것 만큼, 꼭 그 만큼 남들을 이해 할 수 있는 것이며... 자신의 마음을 설득 할 수 있는 만큼, 남들의 마음 또한 설득 할 수 있는 것이다.
"설득" 이라는 말의 뜻 또한... 설명 하여서 '득' 즉 '이득'을 얻는다는 뜻으로써... 올바른 지식, 진실된 지식일 때... 비로소 서로에게 이익이 따른다는 뜻이며, 인간들의 지식이란 오직 자신만의 이익을 위한 얄팍한 상술이 아닐 수 없는 것인 반면에... 진실된 지식, 진리란 서로 서로의 이익을 위한 것으로써 인간류의 진정한 자유와 평화를 위한 유일한 길, 법, 방법인 것이다.
진리와 인연있는 모든이에게 영원한 자유와 평화 있기를...
일념명상의 집 '도가' - 요약설명 ===> http://blog.daum.net/powwr116/?t__nil_login=myblog
제 <2> 편에는... '영혼' 과 마음의 발생 원인과 유무, '무형의 실체'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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