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사람들은 모두 제각기 자기를 주장한다. 비단 수행이나, 명상, 종교들의 모든 행위와 언어들 뿐만이 아니라, '천재물리학자'라고 불리는 사람들이나, 언어학자들이나, 인문학자들이나, 모든 과학자들 또한 오직 자신의 두뇌에 저장된 자신의 지식을 주장하는 것이다.
예를 든다면... 개개인 인간들의 두뇌에 저장된 지식들에 대해서... 하나의 "지식창고"로 비유를 든다면, 인간들 누구나 부지불식간에 얻어진 지식과 학습을 통해서 얻어진 지식들이 아닐 수 없는 것이며, '지식창고'에 저장된 지식들을 주장 할 수밖에 없는 것이며, 지식창고 이외의 다른 지식, 즉 자신의 '지식창고' 밖에 있는 다른 지식을에 대해서는 미루어 짐작하거나 상상조차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사람들은 그 '지식창고'에 대해서 "뇌" 라고 부르는 것이며... "지식창고"에서 나오는 '언어'들을 '생각'이라고 부르는 것이다. 사실은 '생각'과 언어'는 같은 것이지만... 언어는 생각의 전부를 표현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 문제이다. 왜냐하면.. 그 지식창고에 저장된 생각들 중에서 기억할 수 있거나, 언어로 표현될 수 있는 생각들은 무수히 많은 것 같지만, 지극히 일부분의 생각들이 언어로 표현될 수 있는 것이며... 소위 '무의식' 또는 '잠재의식'으로 표현되는 '생각'은... 경험된 사고방식으로써는 결코 미루어 짐작하거나 상상 조차 불가능한 일이기 때문이다. 사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는 "너희가 어린아이시절'을 기억할 수 없기 때문에 '새로운 세상, 왕국'을 볼 수 없다고 설명한 것이며, 싯다르타-고타마 또한...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라는 말로써... 두뇌에 저장된 생각이 모두 생각이 아니라는 사실을 보는자는 즉시 '여래'를 볼 수 있노라고 설명한 것이며... 또는 '도가의 일념법'으로써 "생각이 소멸되어 고요함을 경험하는 자는 현세에 여래를 볼 수 있다"는 뜻으로 표현된 구절이... '상자적멸상 내세득작불'이라는 구절로 표현된 것이며... 사실 이런 구절들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이해 하는 인물들만이... '지식'과 '진리'의 차이를 분명히, 명백하게 구분, 분별할 수 있는 것이며... '지식이 무지몽매한 것으로써 사람을 해치는 흉기'라는 '노자'의 진실된 뜻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이해 할 수 있는 것이다.
사실, '도가의 고급수행자'인 "화원"의 덧글을 보니... 아래와 같은데.
"도가의 일념법"이나 또는 '우리가 옳다'고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역으로 상대적인 언어안에서 너가 왜 자체모순인지, 자아무지인지, 자기모순인지를 분명하게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언어의 성립요건인 철저한 논리성의 맥락에 위치한 유일한 지식, 올바른 앎, 더나아가 누구든, 어떤 각도에서 보든 모순없는 분명한 앎이기에 진리라고 하는 것이다. 도가로 오는 진리의 길, 망설임없이 도가로 오는 수행자는, 세상의 모든 가치가 쓸모없다는 온전한 가치아닌 가치를 누리고 소유하고 나눌 수 있는 가장 복받은 사람이라는 것.... 감히 생각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위 댓들의 진실된 뜻을 지적으로나마 올바르게 이해 하는 사람들만이... 삶이 있다면, 가치 있는 삶인 것이며... 이런 사실적인 지식을 이해조차 불가능한 사람이라면, 사실 살아갈만한 가치가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일이다.
왜냐하면... 진실된 지식이란, 언어의 위상을 정립할 수 있어야만 하는 것으로써, 지식이란, 언어란... 연설이나 일상에서 일어나는 소통을 위한 토론이나, 대담, 대화... 이야기들 모두가 "언어의 성립요건인 철처한 논리성에 합당한 말" 이라야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현명한 사람이라면... 사람들의 모든 언어들의 모순을 발견할 수 있는 것이며, 만약에 어떤 사람이 위빠사나에 대해서 설명하는 사람들의 말의 모순된 점을 단박에 발견할 수 있다면... 그는 오직 '도가의 일념법 수행자'에 국한된다는것이다.
사실, 정치가든, 철학가든, 사상가든, 인간세상의 모든 지식을 주장하는 인간들의 그럴듯한 '연설'들 모두가 논리적인 것 같지만... 논리를 모르는 무지막지한 주장들로써, 다툼, 논란, 논쟁, 투쟁을 넘어 전쟁의 씨앗들이라는 것이다.
여기서는 진실된 수행자들... 즉 '도'를 구하고자 하는 구도자들이거나 또는 '진리'를 깨닫기 위한 여러 수행자들을 위한 논리이기 때문에... '마음'을 찾고자 하는 인간세상에서는 가장 지혜있는 인물들을 위해서 설명하려는 것이다.
그나마 세상에 가장 많이 알려져 있는 수행법이 "위빠사나"라는 수행방법인 것 같다. 그렇기 때문에 '위빠사나'가 옳다는 주장들의 모순에 대해서 설명하고자 하는 것이다.
어떤 수행자가 '위빠시나 지도자'에게 묻는다.
수행자 - 왜" 위빠사나 수행이 유일한 수행방법입니까?
지도자 - 석가모니 부처님이 위빠사나로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이 한구절의 선문답으로써... '지도자'의 오류, 모순, 거짓말이라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다면, 현명한 자이며... 그런 말을 믿을 수밖에 없는 사람이라면... 속수무책으로 속을 수밖에 없는 것이며, 헛짓을 하는 것이며... 결국 병들어 죽을 수밖에 없는 것이다. 여러 수행자들이 병마와 싸우다가 '진리'에 눈 뜨기도 전에... '도'의 실마리 조차 찾지 못하고 스트레스를 감당할 수 없는 일이기 때문에... 병들어 죽을 수밖에 없는 이유이며, 인간세상의 모든 주장들이 이와 같다는 뜻이다. 그것이 학문이든, 과학이든, 인문학이든, 유전자공학이든, 뇌과학이든... 모든 학문에 바탕을 둔 가설들이 그럴듯한 거짓말로써... "지식은 무지몽매한 것으로써 사람을 해치는 흉기"라는 '노자'의 말과 같이...
위의 명색이 '지도자'의 '위빠사나'에 대한 답변은 왠지... 근거가 있는 말로써 옳은 말인 것 같다. 하지만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본다면, 조금만 집중하여 관찰해 보는 지혜 있는 인물들이라면... '새빨간 거짓말'이라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는 일이라는 것이다. 왜냐하면... '지도자'는 '석가모니의 말을 직접 들거나, 석가모니로부터 위빠사나라는 수행을 배운자가 아니기 때문이며... 또 다른 중생들로부터 들었던 말을... 앵무새처럼 지저귀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지 아니한가?
사실, 인간류들의 모든 이상, 사상, 이념 따위의 지식들 또한 이와 같이... '스스로 아는 것'을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남들로부터 얻어진 지식'들을 '자기의 지식'인냥 주장하는 것으로써 말을 배우고 배운 말을 지저귀는 앵무새와 똑 같은 것들로써... 모두 진실된 말이 아니라, 거짓된 주장이라는 뜻이다.
더 중요한 사실 하나는... 인간류의 사고방식으로써는 결코 그들의 진실된 말을 알아들을 수 없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의 진실된 뜻이, 언술이 뛰어난 자들로 우상숭배사상으로 전락된 것이며, 싯다르타-고타마의 진실된 뜻 또한 괴상한 집단들의 우상숭배사상으로 전락된 것이다.
왜냐하면 사실, 그들의 진실된 뜻의 본질은... "너 자신을 알라"는 말로써, 인간류들의 제각기 "자신이라는 존재가 있다"는 지식 자체가 모순이며, 올바른 앎이 아닌 것으로써... 언어학적으로 본다고 하더라도 논리적이지 않는 말로써 단지, 사람들이 흔히 사용하는 "단순무식한 자들... "이라는 말과 같이, 단순무식한 것이 명색이 '인간'이라는 이름의 허구적인 것이기 때문이다.
물론 그렇기 때문에... '길잃은 어린양과 같다'고 하는 것이며, '축생들과 다름 없는 '중생무리들'이라고 한 것이며... 심지어 '짚으로만든 개처럼 취급당해야 마땅하다'고 하는 것이며... 이런 사실을 깨달아 아는 인물들만이... 명색이 '사람다운 사람'이라는 뜻이다.
사실, 인간류의 "내가 있다"는 지식 자체가 논리적인 것이 아니라, 논리적으로 성립될 수 없는 말로써 근거 없는 '주장'이라는 뜻이며, '지구상에서 가장 지능이 뛰어난 고등동물이 인간'이라는 주장 또한... '붕어보다 더 지능이 낮다는 연구결과'가 아니라고하더라도... 단지 인간들의 편협하고 옹졸한 사고방식일 뿐, 동물들과는 상관없는 말들이 아닐 수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물론 사람들의 "내가 있다, 내가 사람이다"는 지식, 언어, 앎, 말, 말, 말은... '진실된 지식'으로써 누구나 다 아는 '통념'이기 때문에 '진리'인것 같지만... 논리적으로 보다라도 합당한 말이 아니라는 것이다. 왜냐하면... "내가 있다면... 그것은 '언제, 어디서, 어떻게, 왜" 생겨난 것인지를 사유해 보다라도... 근거가 없는 '앎, 지식, 언어, 생각'이기 때문이며, 단지 '고정관념'으로써 관념이 깨지게 된다면... "나" 라는 존재가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사실, 관념이라는 낱말의 본래의 뜻 또한... '볼 觀... 생각할 念...' 으로 구성된 낱말로써, 한글로 폴이한다면 단순히 "관찰된 생각"이라는 뜻이며... 이와 같이 '고정된 생각'이라는 뜻일 뿐... '지식창고'에 저장된 "한 생각'이라는 뜻으로써... 싯다르타의 '아상, 인상, 수자상, 중생상, 불능견여래'라는 말과 같이... 한 생각의 착각으로써, 즉 원리전도몽상으로써의 "나" 가 있는 것일 뿐... "나라는 존재" 또한 본래 있는 것이 아니라는 뜻이라고 본다면... '일념법 수행자'로써 고급 수행자인 것이다.
사실, 참으로 무식하고 어리석은 자들이... '참나, 진아, 붓다, 깨달음, 진리, 천국, 지옥' 등을 주장하는 것이며... '성령, 영혼, 불성'이 있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이와같이 지식은 논리적이지도 않은 것들을 사실인냥 주장하는 것들로써... 모두 '거짓된 말'인 것이며... 진리는 이와같이 지극히 논리적인 것으로써 '근원'을 아는 것이며... 지식이 무지라는 사실을 아는 것이며, 고통이 본래 없다는 사실, 마음이 본래 없는 것이라는 사실을 아는 것이며... 그렇기 때문에, '지식의 저주를 끊으라'고 하는 것이다.
지식과 진리의 차이는... 이와같이 명백한 것이다.
논리적이지 않은 거짓말과 지극히 논리적인 진실, 진리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지식의 어두움에서 벗어나라고 하는 것이며, 진리의 밝음으로 거듭나라고 하는 것이며... 왜곡되고 변질되어 전해져 오는 말이... '하나님의 영광'이라는 말이며, '부처님의 광명의 빛'이라는 말로 알려져 오는 것이며... 어리석은 자들로써 '삼매애서 빛 본다'는 말까지 생겨나게 된 것이다.
자신이라는 존재가 있지만, 남들의 말에 이끌려 다니는 까닭은... 자신의 지식이 아니라, 남들의 지식으로 아는 것이 '자신이라는 존재'라는 근거 없는 '지식'이기 때문이며, 이와 같이 지식의 시초가 이미 어긋난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너 자신을 알라'고 하는 것이며, 자신의 모순을 발견하라고 하는 것이며... 그 유일한 길, 법, 방법이 '도가의 일념법'이기 때문에... 여러 방편을 들어 설명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불생불멸의 나'를 발견하라고 하는 것이며, 지식으로써가 아니라, 깨달아 알라고 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진리의 길이 아니면, 가지말라고 하는 것이다.
세상에서 가장 현명한 지혜있는 자들을 위하여...
본래 없는 마음으로 고통받는 모든이들을 위하여 존재하는 곳이, 이곳 '일념명상의 집, 도가'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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