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달음과 중도 · 방편설 - 말변사

[스크랩] 혼돈의 세상! `인본주의? 신플라톤주의? 민주주의?` /고대 중세, 근현대 철학.과학.종교의 무지.. 인류 어디로 가는가? /너 자신을 알라?

일념법진원 2018. 8. 3.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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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머니즘'의 번역으로 '인간주의'가 옳을까, '인본주의'가 옳을까?


1950년대부터 시작된 인간주의는 제3의 힘(The third force)이라고 불린다. 이는 당시 주류이론이었던 행동주의정신분석결정론 vs. 자유 의지로저스와 매슬로(Abraham Maslow)는 인간에게는 자유 의지가 있다고 주장하면서, 인간의 마음과 행동이 단순한 조건형성이나 억압된 욕구(무의식 참조)로 환원될 수 있다는 생각에 도전했다


인간주의
(심리학의 연구 대상은 마음이 건강한 사람이어야 한다, 人間主義)

인본주의와 신플라톤주의
(초기 르네상스의 철학적 배경)

유럽의 14세기 중엽부터 16세기는 르네상스 시대로, 중세에서 근세로 전환되는 시점으로 새로운 시대적 세계관과 인간관을 드러내고 있다. 중세는 신 중심의 사회로 교회의 위상이 절정에 달한 시대였다. 그러나 르네상스 시대는 인간과 자연을 부정하며...

유럽의 그리스도교 미술사

  • 인문주의
    (Humanism)

    인문주의(人文主義) 또는 인본주의(人本主義)는 존재론적 존재로서, 철학 사유 체계의 근원으로서 인간의 존재를 중요시하고 인간의 능력과 성품 그리고 인간의 현재적 소망과 행복을 귀중하게 생각하는 정신이다. 인간 중심적 사고에 따른 인류 사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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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의 어지러운 설명?들... '백과사전'에 기록된 이야기들이다.


    기원 전 6 세기 경.... '사람들은 모든 것을 다 아는 체 하지만, 나는 사람들이 아무것도 모른다는 사실을 안다'고 설명? 했던 인물이 '철학의 아버지'로 알려져 있는, 사람들에게 어느 신전의 기둥에 적혀 있다는 "너 자신을 알라"는 말일 인용하여.. '인간류의 근본적 무지'를 설파했던 인물이 '소크라테스'이다.


    '인본주의' '인간주의' '자기주의' '이기주의' '위선자들' - 모두 같든 뜻의 다른 표현들로써 '나는 사람이며, 내가 살고 내가 죽는 것이며.. 나에게는 행복할 권리가 있다고 주장하는.. 이상한? '동물'들에 대해서 '인간. 사람'이라고 부른다.


    '신은 죽었다' '진리는 없다'며.. 뛰어난 언술로 사람들을 기만했던 '니체'라는 철학?자가 있는 반면에..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며.. '신을 믿어야 한다'며 뛰어난 언술로 사람들을 농단했던 인물이.. '르네 데카르트'이다. 


    어떤 사람들이 석가모니를 '스승'으로 생각하는 것과 같이, 어떤 사람들은 '라마나 마하리쉬'를 자신의 스승이라고 생각하는 것과 같이.. '플라톤' 또한 '소크라테스'를 스승이라고 생각 한 것 같다. 하지만.. 생각하는자들의 생각일 뿐, 그들은 스스로 '스승'이라는 생각도 없고.. 스스로 '내가 사람이다'는 생각도 없고.. '사람이 아니다'는 생각도 없고.. 다만, 인간을 비롯하여 우주의 모든 것들이 본래 있는 게 아니라.. 단지 '생각에 의존하여 나타나고 사라지는 환상물질'이라는 사실을 발견한 인물들이며, 인간류는 그들에 대해서 '하나님'이라고 부르거나 '부처님'이라고 부르거나.. '철학의 아버지'라고 부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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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에 마음이 건강한 사람은 없다.

    사실은 세상에 몸이 건강한 사람도 없다고,

    사실은 세상에 행복한 사람 또한 단 하나도 없다.


    어쩌다 불행에서 벗어나면.. 잠시 '행복'을 느끼지만.. 찰나지간에 사라지는 것이 행복이라는 신기루와 같은 것이며.. 인간류가 추구하는 '사랑' 또한 그러하다.


    '마음'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것이 명색이 '인간'이다.

    '몸'과 천지만물의 근원, 기원이 무엇인지 사유자체가 불가능한 것이 명색이 '인간'이다.


    사실은 '명색이 인간'이라는 말에서의 '명색'이라는 낱말의 진실된 뜻에 대해서 조차 사유 자체가 불가능한 것이 '인간이다. 인간류의 사고방식.. '경험에 바탕을 두고 일어나는 생각들의 한계가 그러하다. 제각기 저 자신들의 뇌에 저장된 '기억'을 서로가 더 옳다고 주장하는 짓들에 대해서.. '학문'을 연구하여 아는 '지식'이라고, 일일이 막아낼 수 없도록 사방에서 마구 지껄여대지만.. '인간이 무엇인지' 그 근본원인에 대해서 생각할 수 있는 '지식'이 없고, 이와 같이 '자신의 몸과 마음에 대해서도 생각할 수 있는 여지가 없다.


    자신들의 지식이.. 모두 다 남들로부터 얻어진 것이라는 사실 조차 생각할 수 없는 무지에 빠져 있는 것이며.. 사실은 '자아도취'라는 말과 같이.. '내가 본래 나'라는 착각에 취해 있는 것이며, 이런 사실에 대해서 '원리전도몽상'이라고 설명했던 인물이.. '석가모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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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본주의'가 옳다고 주장하든, '인간주의'가 옳다고 주장하든.. 자신이 남들보다 더 옳다고 주장하든.. '하나님을 믿는 것이 더 옳다'고 주장하든.. '부처님을 믿는 것이 더 옳다'고 주장하든.. 상관 없는 일이다. 더 나아가 건강을 위해서 좋은 음식이 있다는 말 또한 그러하며.. 불치병 환자나 또는 '암환자에게 좋은 음식이 있다'는 주장들과 같이.. 인간류의 지식의 무지와 어리석음의 한계는.. 우주보다 더 무한하여 그 끝을 알 수 없다.


    만약에 그대가 건강을 염려하는 사람이라면.. 한 가지 중요한 사실에 대해서, 진실에 대해서 설명한다면.. '어떤 질병에 더 좋은 음식이나, '약초'나 또는 '의약품'이나.. '건강식품'이 있다고 믿는다면.. 그 믿음이 망상이며 망념일 뿐, 모두 다 거짓말'이라는 사실을 깨달아 알라는 뜻이다. 


    만약에 어떤 사람이 '신장병(각종 여러 수많은 질병들...)'에 걸려서 고통을 겪는 사람들에게 병에 좋은 '음식'이나 약물이 있다고 주장한다는 것은 마치, '기독교'를 믿는 것이 '불교나 천주교'를 믿는 것 보다 더 좋다는 말과 같이 '어리석은자들의 무분별한 분별망상으로써 모두 가 '거짓말'이라는 뜻이다. (사람들은 모두 다 거짓되다'는 예수의 진실된 뜻과 같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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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인간류의 '자유의지가 있다'는 생각(발상=發想) 자체가 망상이며, 망언이다.

    왜냐하면, 진실로 자유의지가 있다면.. 몸과 마음에 병이 깃든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며, 설령 병이 생겨나더라도 스스로 치유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만 '자유의지가 있다'는 말이 옳은 말이며, 합리적인 말이기 때문이다.


    그렇지 아니한가?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은 모두 다 거짓 되다' 하는 것이며.. 오직 '나의 말만이 진실되다'고 설명했던 인물들.. 그들이 '석가모니이며, 노자와 장자이며, 소크라테스' 등의 '도'를 깨달은 인물들이며, 이 이야기 또한 21세기로 알려져 있는 현시대의 보편적인 언어로 '사실'을 '진실'을 '진리'를 여러 방편을 들어 자세히 설명하는 것이다.


    인간류 모두가 다 똑 같이.. '나는 동물과는 다른 사람'이라고 주장하는 일에 대해서 당연하게 여기는 것 같다. 하지만 그들은.. 즉 예수를 비유로 든다면 예수는.. '나는 빛이요, 진리요, 새생명이며 만유'라는 말로써, '나는 사람도 아니고, 동물도 아니도, 다른 것도 아니고.. 나는 만물의 근원'이라고 설명한다는 것이다.


    그 '나'에 대해서 '여래'라고 설명했던 인물이 '석가모니'이다.


    '그 '나'에 대해서 '천상천하유아독존'이라고 설명했던 인물이 석가모니이며.. '아상 인상 중생상 수자상이 있다면 여래를 볼 수 없고, 이와 같이 '형상이나 이름이나 음성이나 소리로 나를 볼 수 없다'는 뜻의 '약이색견아 이음성구아 시인생사도 불능견여래'라고 설명했던 인물이 '석가모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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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관념으로 본다면.. 말도 안되는 소리이다.

    인간관념으로는.. '나'가 있기 때문에 '너'가 있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는 것이며, 내가 있기 때문에 다른 나가 있을 거라고 믿을 수밖에 없는 것이며.. '내가 있기 때문에 '참나. 진아' 등의 새로운 '나'가 있을 거라고 믿을 수밖에 다른 도리를 발견할 수 있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제한적인 '육체'가 '나' 라는.. '마음'이 '나' 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기 때문이며.. 뇌에 저장된 기억의 시초'에 대해서 사유할 수 있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일념법'을 설명한 것이며.. '일념법'을 의지하여 뇌에 저장된 기억(지식=마음=의식)이 모두 다 소멸되어 사라져야만 드러나는 것(파식망상필부득?), '그것'에 대해서 '성령, 불성'이라고 부르는 것이며.. '그것' 곧 '만물의 근원'이라고 설명한 것이며, 예수는 '새생명'이라고.. '진리'라고.. '만유'라고.. '빛'이라고 설명한 것이며.. 노자와 장자는 '그것'을 '도'라고 설명한 것이며.. '도의 이야기'는 인간들이 알아들을 수 없는 말이라고 설명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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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령 인간과 자연이 있다고 하더라도.. 인간에 속한 것이 자연이 아니라, 인간을 제외한 천지만물이 자연에 속한 것과 같이.. 자연이 있기 때문에 인간이 있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자연에 잘 적응할 수 있어야만 하는 것이며, '물질문명'이라는 미명하에 자연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평소보다 날이 더 덥다고 하더라도.. 에에콘이나 선풍기에 의존해야만 한다면 건강을 해치는 결과가 아닐 수 없는 일이며, 만병의 근원이 이와 같은 '지식'이 원인인 것이며.. '문명발전' 또한 인간을 위해서가 아니라, 결국 인간류 스스로 자신들을 해치는 흉기가 아닐 수 없다는 말이다. 


    사실, 먹고 살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음식'이다.

    농사를 짓고, 자연에서 먹을 거리를 찾아서 먹고 살아야 하는 것이 '본성'이 있다면.. '인간의 본성'이다. 그런데, 말세 시대가 되다 보니.. '돈을 벌어서 먹고 사는 일'에 대해서 당연하게 여기는 것이다. '원리전도몽상'이라는 말과 같이 '주객'이 '전도'된 것이다.


    돈을 벌기 위해서 사는 것이 아니라, 살기 위해서 꼭 필요한 만큼만 돈을 벌어야 하는 것이며.. '인생이 있다면, 인생의 목적'이 무엇인지.. 분명히 알고 살아야만 후회와 여한이 없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이다. 그대의 의지와는 전혀 상관 없이 그대가 태어나서 사는 것과 같이.. 그대의 의지와는 상관 없는 것이.. '그대의 인생'이라는 '허무맹랭한 것'이며.. 그렇기 때문에 '치매'에 걸리면 '망연자실'하는 것과 같이.. 자신의 뇌에 저장된 기억이 기억나지 않거나.. 기억이 생각나지 않거나, 기억을 생각할 수 없다면.. '치매'라는 질병과 같이.. 자신의 인생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인 것이며.. 인간류 모두가 다 그렇게 비참하게 삶을 마감할 수밖에 다른 도리가 없는 것이다.


    그렇지 아니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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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인간류 모두가 다 서로가 더 잘 살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서로가 다 똑 같은 인간이지만.. 서로가 경쟁하고 투쟁하여 싸우고 이겨서 승리하는 것이 '인생'이며 '성공'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지만.. 사실은 '자신의 기억에 바탕을 둔 생각과 찰나지간으로 일어나는 생각과의 갈등이며, 결국 자신의 마음이라고 부르는 '환상이 아닐 수 없는 자신의 기억과 현실과의 차이'에 의해서 스스로 고통을 겪는 것이다. 


    비유를 든다면.. '과거와 현재, 미래'는 기억 속에만 있는 환상이지만, 현실은 과거도 있고, 현재도 있고.. 불안한 미래도 있기 때문이다. (과거와 현재, 미래는 기억속에만 있는 환상일 뿐, 사실이 아니라는 사실.. )


    세상 일에 대해서.. 남들에 대해서 생각한다는.. '자신의 생각'이 문제라는 뜻이다.

    사실, 정치권들의 논란, 논쟁 투쟁들과 같이.. 종교무리들의 서로가 진리라는 주장들과 같이.. 인간류 모두가 다 서로 마음이 다르지만.. 사실은 서로 다를 뿐만이 아니라, 모두가 다 틀린 것이다. 왜냐하면 모두가 다 똑 같이 자신의 뇌에 저장된 자신의 지식을 주장하기 때문이며, 그 지식들 모두가 다 본래, 스스로 아는 자신의 지식이 아니라.. 어린아이들이 남들, 타인들로부터 말을 배우고 익히는 것과 같이.. 모두가 다 남들로부터 얻어진 지식을 '나의 지식'이며.. '나의 마음'이며.. '나' 라고 믿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대의 뇌에 저장된 모든 지식들은 모두가 다 남들로부터 듣고 배우고 익힌 남들의 지식(마음.생각.의힉)이라는 사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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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대의 '나'는 이와 같이 본래, 그대의 '나'가 아니다.

    그대의 뇌에 저장된 모든 기억들.. 모두가 다 이와 같이 남들로부터 듣고 배우고 익히거나, 부지불식간에 들었던 말들이 뇌에 저장된 기억이기 때문이다.


    '시인행사도'에 대한 설명과 같이.. 인간류 모두가 다 '삿된 도'를 구하는 것이다.


    사실, 인생은 '허무한 나그네'라는 말과 같이, 본래 실체가 없는 것이며.. 근본원인이 없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도'를 구하는 '구도자'로 살아가라는 뜻이며, 그렇지 않다면 살아갈 가치도 없노라고 선언한 것이다. 왜냐하면.. 자신이라는 존재가 있다는 망상망념에 사로잡혀 있을 뿐, 자신의 뇌에 저장된 기억을 기억할 수 없다면.. 그것은 이미 '사람'이라고 볼 수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마음이 어디에 있는가'

    찾아 보면.. 사라져 버리는 것이 '마음'이다.

    왜냐하면, 제각기 저 자신들만의 뇌에 저장된 기억에 바탕을 두고 찰나지간으로.. 스스로 일어나는 '생각'에 대해서 '마음'이라고 부르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지 아니한가?


    그렇기 때문에.. 자신이 모르는 '너 자신을 알라' 하는 것이며..

    자신이라는 존재의 원인과 결과에 대해서 스스로 모른다면, 살아갈 가치도 없다고 단정 지어 설명하는 것이다.

     

    '그대의 나 아닌 나'가 있다.

    그대가 기억할 수 없는 '나'가 있다.


    그것에 대해서.. '만유라고.. 새생명이라고.. 빛이며, 진리'라고 설명했던 인물이 예수이다.


    진리를 알라.


    진리. 오직 그것이 너희를 자유하게할 것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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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일념법 명상의 집- 道家 * 진리의 길-생명의 비밀-우주의 근원
    글쓴이 : 진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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