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념법명상의집-도가

say-the-truth 사람들은.. "사람들은 모두 거짓되다" 는 말을 알아들을 수 없다. 알아들을 수 없을뿐만이 아니라, 그런 말에 대해서 생각도 할수없다. 생각할 수 있더라도.. 헛된망상이다. 왜냐하면.. 해답을 발견할 수 없는일이기 때문이다. 사람들 누구나.. '나는 생각할 수 있다'고 믿는다는 ..

사실... 인간은, 인간의 인식작용으로써는 '지식'이 무엇인지 그 근원을 모르는 일과 같이.. '무지'가 무엇인지도 모른다. 사실은 "깨달음"이 있다는 말 제체가 무지의 소산이다. '도' 가 있다는 말 자체가 무지의 소산이다. '참나, 불성, 진아'가 있다는 말, 말, 말 자체가 무지의 소산이다. ..

이 글을 보기전에... 앞서 설명된... '도마어록'의 해석서를... 편견 없이 볼 수 있는 자라면... 예수의 진실된 뜻과 싯다르타-고타마의 진실된 뜻, 그리고 노자와 장자의 도의 언어가 같은 뜻의 다른 표현으로써.. '진리의 언어, 말씀"이라는 사실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아래는... 아마도 성..

'인간은 행복한 윤회를 꿈꾼다'는 소모임의 글을 보니... 인간의 욕망이 그야말로 우주보다 더 무한한 것임에 대해서 실감하게 된다. 종교에 세뇌된 사람들은 '원죄'를 사해달라고 기도하거나, 업장의 소멸을 위해서 기도하기도 하지만, 불교에 종속된 사람들은 '윤회'라는 말에 두려워하는 것 같다. 그..

소위 위빠사나라는 말로 알려진 "행위의 관찰법"에 대해서 관심이 많은 까닭은, 석가모니가 그렇게 했다는 유언비어 때문이다. 행위의 관찰법은 책에도 카페에도 설명되어 있지만... 불교에 세뇌된 사람들은 그것이 전부인양 착각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그 이유가 참으로 우습기도 하지만... 이 또한 "..

도를 아십니까? 라는 물음에 대답할 말이 없다. 한마디로 요약한다면 "아무것도 없는 것의 완전함"이라고 답변할 수 있겠지만, 생각하는 주체를 나라고 아는 한, "아무것도 없는 것"에 대해서 상상할 수 없으니 우이독경이다. 무지에서 비롯된 아상은 참으로 위대?하다. 깨달으면 깨달음도 버려야 하느..

사람들이 구도자들의 수행에 대해서 고행이라고 생각해 버리는 이유는 도를 구하는 일이 그토록 힘겹다고 알기 때문이지만 고행이라는 앎 또한 올바른 앎이 아니다. 구도자, 즉 도를 구하는 사람들은 어느때에나 많고도 많았지만 그 길이 올바르게 알려지지 못한 탓이다. 물론 도를 구하는 일이 그다..

지식, 저성, 앎... 모두 같은 뜻의 다른 표현이다. 인간의 경험에 의해서 아는 모든 앎에 의해서 고통을 겪는다. 생로병사의 고통, 삶에서의 괴로움과 초조, 긴장, 불안감의 원인은 실체없는 두려움이 그 웜인이며, 두려움은 아무것도 없는 것에 바탕을 두고 있다. 태어남을 경험할 수 없듯이 죽음 또한 ..

인생의 목적은 무엇인가? 태어난 목적은 무엇이며 왜, 죽어야만 하는가? 인간의 근원은 무엇인가? 어떻게 해야만 근심도 걱정도 없는 삶... 끊임없이 평화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으며 죽음앞에서도 초연게 "나는 기쁘다" 라고 말할 수 있단 말인가? 인생이 무엇인가? 왜, 내 인생인데 내 마음대로 되어지..

장편 불이일원론의 내용중에 소크라테스의 가르침이 있다. 그 중에 "검증되지 않은 삶은 살아갈 가치가 없다"는 말이다. 그렇다면 무엇이 검증된 삶이며 무엇이 검증되지 않은 삶이란 말인가? 사람들의 삶. 그것은 어떠한 삶이든 검증되지 않은 삶이며 생사이치를 깨달은 인물들의 삶이 검증된 삶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