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부자들? 세상에는 부자들이 많다. 그 중에서도 가장 가난한 부자들이 있어왔으며 언제나 있다. 다만 관념의 노예, 욕망의 노예들은 그들, 비천해 보이는 부자들에 대해서 성현, 성인, 성자라는 이름을 지어놓고, 나는 성현, 성자가 아니다, 라고 단정지어 버린다. 그들은 비천해보인다. 그렇게 보인다. 그런데도.. 카테고리 없음 2011.08.19
일일시호일 - 언어의 소통, 불통 오늘도 좋은 날이라는 인삿말의 글들을 보면서... 미소짓는 것이 있다. 허헛. 예전과는 달리 인삿말들이 예사롭지 않기 때문이다. 흔하디 흔한 불교 사이트들의 인삿말과 댓글들은... 나무아미타불 (), 아니면 관세음보살()()(),,, . 말을 하는자도 듣는자도... 모두가 헛소리들이지만, 오직 모를 뿐이니... .. 카테고리 없음 2011.08.11
도론도담이란? 도론도담이라는 말을 쓰고 보니... 그 말 자체가 참으로 우습다. 도론도담이라는 말을 하기 위해서는 "도"라는 것이 무엇인지라도 올바로 알아야 할텐데... 현 세상에서는 이미 진정한 도의 가르침을 찾아볼 수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당신이 말하는 도가 진정한 도, '정도"인가" 묻는다면? 지금 이 글.. 카테고리 없음 2011.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