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붓다와 중생은 한생각 차이라는 말을 아시는지요.
생각을 한번 바꿔 보시면 어떨까요?
윗사람이라는 사람들은 지금 님보다 더 힘들게 사는 사람들이랍니다.
지금 님이 그 약국의 주인이라고 생각을 해 보세요.
이니 까짓것 주인이 되었다고 생각을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의 불쌍한 모습을 여유롭게 바라보는 것입니다.
내가 욕망이 많으면 매사가 힘이 들지요.
성공비결은 아상을 버리는 것이랍니다. 나의 생각이 맞다고 한다면 문제가 일어나게 되지요.
그 사람들은 당연히 자신들의 생각이 옳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님의 주먹을 한번 들어보세요, 그리고 자세히 바라보는 겁니다.
다른 사람들이 그 주먹을 보는 위치는 님의 위치와 다르기에 주먹의 모양이 달라보입니다.
주먹을 본 다른 사람이 주먹의 모양을 다르게 보고 자신이 본 주먹의 모양이 옳다고 주장을 한다면 님은 뭐라고 할 건가요?
좌우 옆에서 보는 주먹의 모양은 모두가 다릅니다.
그 주먹을 자세히 아는 사람은 좌우 옆에서 보고, 주먹의 모양을 주장하는 사람들의 말에 대하여 할 말이 없는 것이지요.
다 맞는 말이지만 다 틀린 말이기도 하거든요.
일체 유심조라는 말이 있습니다.
마음먹기에 따라 달라진다는 말이지요.
스스로의 본래 성품이 부처랍니다.
그 불쌍한 사람들에게 관용을 베풀어 주시는 것이 현명한 선택일 것입니다.
그렇게 지내다 보면, 님은 어느순간 가장 현명한 사람이 되어있겠지요. 이것이 노자가 말하는 중도입니다.
http://cafe.daum.net/husimwon 붓다와 예수 노자의 가르침
진원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