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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천국과 지옥의 실체

일념법진원 2008. 12. 31. 12:50

 

 아주 작고 아름다운 깨우침을 선물하려 합니다.

아름다운 삶을 위하여 드릴 수 있는 작은 깨우침에 대해서입니다.

 

인간은 수천년을 살아오면서도 인생에 정답이 무엇인지 모릅니다.

어린시절부터 바른생활을 교육받으며 살아왔고, 선행을 해야된다고 들으며 살아왔습니다.

천국과 천사에 대한 이야기,  지옥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도사의 이야기와 동화 전설에 세뇌되어있지요.

 

소크라테스와 예수 부처, 그리고 노자 장자등의 깨달은 사람들은 말합니다.

너 자신을 알라, 그러면 우주의 모든 것을 아는 것이다.

부처는 탐심을 버려라.

예수는 이웃을 내몸처럼 사랑하라.

노자는 무위자연을, 장자는 인간의 무지를 말합니다.

 

선과 악이 동전의 양면과 같이 무지와 지혜역시 한 생각의 차이입니다.

인간은 나라는 생각, 즉 과거의 기억을 마음이라 하며 그 기억된 마음의 틀에서 벗어나지 못합니다.

그 마음의 틀을 벗어난 사람들이 깨달음을 성취한 신인이며, 그들은 말합니다.

번뇌는 욕망에서 시작되며 욕망은 나의 존재를 확인하기 위한 과정이라고......

 

천국은 욕망을 모두 버림에 따른 분별없음의 이치를 깨닫는 깨달음을 말하는 것입니다.

 

지옥은 욕망이라는 생각에 이끌려 살다가 죽음을 맞이하는 현상계를 말하는 것이지요.

인간은 죽음을 경험할 수 없기에 죽음에 대하여 짐작도 상상도 할 수가 없습니다.

 

죽음이후에 염라대왕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 버립니다.

화탕지옥이 있고, 칼산지옥이 있고, 아귀가 있고, 악마가 있다고 생각하게 합니다.

인간은 죽음을 경험할 수 없기에 죽는 것이 아닙니다.

지금 살아있기에 죽었을때에 몸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게 되지만, 죽으면 몸이 없다는 사실에 대하여 생각해 본적이 없지요.

 

불교에 입문한지 20여년이 넘은 스님은 어디에나 신이 있을 것이라고 확신을 합니다.

그러니 천도제를 지내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겠지요?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은 신이 있다고 믿습니다. 종교인이 아니라도......

육체는 우주의 한티끌에도 미치지 못하는 미미한 것이며, 본래마음은 우주를 머금고도 남음이 있습니다.

 

죽음 이후에는 몸이 없습니다.

너무나 당연한 말을 하고 있는 것인가요???

몸이 없으니 지옥엘 가더라도 불에타 죽을 일도 없으며, 악마를 만날일도 없으며, 창칼에 찔려 고통을 당하는 일도 없겠지요.

천국도 마찬가지입니다.

몸이 없는데, 금마차를 타고 다니고 선녀를 만나고, 호화찬란한 궁전에서 살아갈까요???

 

인간은 나가 없음을 상상할 수 없기에 종교에 빠져서 헤매는 것입니다.

내 안에 천국도 있으며 지옥도  있는 것입니다.

낯이 간지럽습니다. 이런 너무도 당연한 말을 설명한다는 것이, ......

 

어느 스님은 이런 말에 대하여 쉽게 납득할 수 없었다더군요.

윤회가 두려워 업을 짓지 않으려고 애를 쓴다구요.

지옥에 갈까 두려워서 예수를 믿는 다구요.

 

죽음 다음에는 고통받을 몸이 없으며, 고통받는다는 생각도 없습니다.

그대의 깊은 잠에서 아무것도 없음을 경험하지만 기억할 수도 짐작할 수도 없는 그 아무것도 없음이 죽음입니다.

그런데 죽음은 태어남과 같이 기억할 수도 없기에 사실상 개체적 자아의 죽음은 없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의 죽음을 볼수는 있지만, 정작 나의 죽음을 경험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그러니 죽음은 없답니다. 왜 죽음을 두려워 할까요???

인간의 모든 행위는 미래와 죽음에 대한 두려움의 바탕에서 비롯됩니다.  

 

생각의 이치를 알아차림이 깨달음이라고 불리는 참 나를 찾음이며, 참 나를 찾음이 천국이라고 말을 하는 것입니다.

일념만년 한생각에 생사이치 뚜렷하니 이소식 누가알꼬......

 

항상 지금 이순간만이 실재합니다.

지금 잔잔한 미소지음이 천국이랍니다.

새해 내내 그런 미소에만 집중하시면, 만복이 굴러들어올 것임은 당연한 이치이겠지요???

나는 행복합니다 라고 주문을 외우면 정말로 행복해 진답니다.

나는 건강하고 복된 사람이라고 주문을 외우면 그대로 이루어집니다.

너무 노력하지 말고 나는 정말 행복한 사람이다 라고 주문을 외우십시요.

이것만이 인생의 정답입니다.

 

^^   

 

 

출처 : 붓다와 예수 노자의 가르침
글쓴이 : 진원 원글보기
메모 : 천국과 지옥의 비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