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달음이란 참나, 진아, 붓다, 부처, 하나님, 신 등의 이름으로 표현하는 참다운 나를 알아차림 표현하는 말이다.
기도나 참선, 요가등의 수행으로 생각의 집중을 통하여 생각없음의 정점에서 육체만이 내가 아님을 알아차림이다.
수행은 끊임없이 반복 순환되는 생각의 윤회를 억제하기 위하여 일념(화두나, 또는 호흡의 관찰, 율동 등...)의 시간을 늘려나가는 정신통일의 공부이다.
생각없음의 정점이란 일념(한 생각의 화두, 또는 주시)의 지속적인 이어짐을 뜻하며 이를 삼매라 한다.
화두란 '나는 누구인가' 또는 '내마음이 어디에 있나', '이 무엇고' 등의 일념을 지속하기 위한 도구이다.
언제? 일체처 일체시, 즉 성경에서 말하는 "하루종일 기도하라" 라는 말과 같은 의미이다.
또는 "행주좌와 어묵동정"이라는 불교의 선공부에서 쓰이는 말과 같이 하루종일을 의미한다.
어디서? 언제와 같은 의미.
무엇을? 생각의 집중을 (화두, 또는 행위의 관찰, 호흡의 관찰 등)
어떻게? 화두나 또는 자신의 모든 행위를 관찰하는 방법(위빠사나 등)으로 끊임없이 반복 순환하는 생각의 윤회를 끊어, 일념의 무념처(삼매)에서 경험과 분리된 순수의식의 참 나로 돌아가기 위함.
왜? 인생의 정답을 찾기 위하여, 태어날 당시의 순수의식인 우주의식으로 돌아감으로써 세상 어느것에 대한 의구심도 없는 진정한 나를 찾기 위함과 함께, 육체만이 나라는 착각에 의한 삶의 고통과 번뇌 망상에서 벗어나 불생불멸의 신이 되기위함이다.
경험과 분리된 참 나, 즉 순수의식을 바로알지 못하는 에고에 의해서 종교가 생겨났으며, 일부 종교에서는 순수의식으로의 돌아감에 대해 생사해탈, 영생, 천국, 환생, 하나님, 성령 등으로 표현하고 있다.
<과거 성취한 인물들>
석가모니 부처, 예수그리스도, 장자, 노자, 소크라테스, 아인슈타인, 유지 크리슈나무르티, 라마나 마하리쉬, 혜능선사, 서산대사, 까비르, 에크하르트, 달마대사, 헤르만 헷세, 라이너 마리아 릴케 등......
혹시 다른 진인을 알고 있다면 계시판에 올려주시기 바람. 그의 시나 또는 글들과 함께......
생각없음의 정점이란,
화두일념의 지속이 계속 이어질 경우를 말하는 것이며, 일념의 지속되는 시간은 사람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다. 하지만 그 시기가 되면 화두에 너무도 강한 의구심이 일어나기에 화두를 버릴 수도 없는 지경이 된다. 화두를 들지 않을 수 없을 정도 깊어지면, 무념무상의 삼매이다.
머지않아 웃어버리게 된다.
요약하자면,
태어나서 처음 일어나는 생각이 '육체=나다' 라는 생각이었으며, 수행을 통해 윤회하던 생각이 끊어진 무념처의 삼매에서 처음일어나는 생각이 '육체는 내가 아니다' 라는 알아차림이다.
무념처, 즉 삼매라 함은,
일념의 지속됨에 의해 어린아이의 생각 없음과 같이 경험된 모든 생각이 끊어진 상태를 말하는 것이며, 이는 살아오는 동안의 알고 있던 모든 지식에 의한 생각의 윤회가 끊어짐을 뜻하는 말이다.
꿈인줄도 모르고 살아오던 꿈에서 깨어나는 것이다.
성경과 불경의 깨어나라 라는 말의 의미이다.
이 후에 다시 회광반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