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 이 말이 철학, 문학, 종교 등, 에고의 한계이다.
인간은 생각에 지배당하고 있었다는 사실조차도 인지할 수 없다, ------ 이 말이 모든 성자들의 말이다.
생각의 결론은 또 다른 생각이다.
생각은 스스로 행위하는 미묘한 것으로서 '나'를 창조한 뒤에 '우주를 비롯한 현상계를 창조하였다.
우주는 보는자가 있기에 존재하는 것이다.
나는 다른 나와 대체될 수 없기에 실존하는 것이다.
나가 없으면 우주도 있는 것이 아니다.
나는 다른 나와 대체될 수 없다 하였으니, 다른 나가 보는 우주에 대한 말을 성립될 수 없다.
나는 유일자이며, 창조자이다.
천상천하 유아독존이며, 오직 나만이 있다.
나는 우주가 있든지 사라지든지 그것에 영향받지 않는다. 유일자,,,,,,
나는 모든 것의 기원이다.
---여기까지의 말은 극히 일부분을 설명한 것이다. ---
***위의 말은 삼매에서 경험과 분리된, 경험 이전의 순수의식을 깨우친 성자들의 말이다***
-----석가모니는 이를 본래성품이라 하였고, 예수는 하나님이라 하였으며, 노자와 장자는 '도' 라 하였다. 마이스터 에크하르트는 신의 내재를 말하면서 영혼과 하나된 '참 나'라고 하였다-----소크라테스는 '너 자신을 알라' 라고 하였다ㅡㅡㅡㅡㅡㅡ
나는 생각한다 라는 말은,
나는 내가 뜻하는 생각을 할 수 있다 라는 뜻이다.
이것이 착각이다.
어리석음이다.
너 자신을 알라,
그대는 결코 한 가지의 생각을 단 10분간도 유지할 수 없다.
실험해 보라, 지금,,,,,,
문제 1> 나는 생각 할 수 있다, 라는 하나의 생각에 집중해 보라,
나는 생각할 수 았다, 나는 생각할 수 있다, 나는 생각할 수 있다, 나는 생각할 수 있다, 나는 생각할 수 있다, 나는 생각할 수 있다, 나는 생각할 수 있다, 나는 생각할 수 았다, 나는 생각할 수 있다, 나는 생각할 수 있다, 나는 생각할 수 있다, 나는 생각할 수 있다, 나는 생각할 수 있다, 나는 생각할 수 았다, 나는 생각할 수 있다, 나는 생각할 수 있다, 나는 생각할 수 있다, 나는 생각할 수 있다, 나는 생각할 수 있다,
문제 2> 마음이 어디에 있나, 라는 하나의 생각에 집중해 보라,
마음이 어디에 있나, 마음이 어디에 있나, 마음이 어디에 있나, 마음이 어디에 있나, 마음이 어디에 있나, 마음이 어디에 있나, 마음이 어디에 있나, 마음이 어디에 있나, 마음이 어디에 있나, 마음이 어디에 있나, 마음이 어디에 있나, 마음이 어디에 있나, 마음이 어디에 있나, 마음이 어디에 있나, 마음이 어디에 있나, 마음이 어디에 있나, 마음이 어디에 있나, 마음이 어디에 있나, 마음이 어디에 있나, 마음이 어디에 있나, 마음이 어디에 있나, 마음이 어디에 있나, 마음이 어디에 있나,
두 문제를 천천히 읽는다 할지라도 3분이 걸리지 않을 것이다.
이 글을 모두 읽는 동안에 다른 생각이 전혀 없었다면, 집중력이 대단한 것이다.
인간은 자신의 생각에 대해 무지하다.
언제 생각이 일어났는지 언제 소멸되었는지 전혀 예측할 수도 없으며, 10초 후에 무슨 생각을 하게 될 지에 대해서도 짐작할 수 없다. 생각은 그대가 생각하기 이전에 이미 일어나 있었으며, 그 생각에 끌려다니고 있음을 짐작할 수도 없기에 꿈에 대해서도 신비스럽게 느끼는 것이다.
인간은 불과 10분전에 무슨 생각을 했었는지에 대해서 분명히 알지 못한다.
꿈은 생각이 휴식을 취한 뒤에 잠들기 전의 망념들이 기억에 남는 것이다.
생각은 육체를 이끌면서 휴식이 필요할 때에 잠들게 하였던 것이다.
모든 경전은 생각의 이치를 알아차린 성자들의 말을 오해한 자들에 의한 영리집단이다.
경험과 분리된 순수의식은 모든 경험(지식)이 일념에 의해 잠재워진 상태에서 드러나는 것이다.
일념의 무념처를 삼매라 하는 것이며, 순수의식의 알아차림을 분별없음의 세계, 즉 유일자라 하는 것이다.
우주는 나라는 생각의 환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