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달음과 열반으로 이끄는 올바른 여덟 가지 길. 정견(正見), 정사유(正思惟), 정어(正語), 정업(正業), 정명(正命), 정정진(正精進), 정념(正念), 정정(正定)이다.
팔정도 [八正道] [명사]<불교> 깨달음과 열반으로 이끄는 올바른 여덟 가지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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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변사이다.
이렇게 말하나, 저렇게 말하나..... 만법이 귀일이라 하였든가, 모두가 같은 뜻의 다른 표현들일 뿐이다.
인간은 생각없이 행위할 수 없다.
인간의 모든 행위는 과거의 기억세포의 작용에 의함이며,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모든 생각은 죽음의 공포에서 벗어나지 못함에 따른 번뇌와 망상이다.
죽음이 없는 이치를 깨우친다면, 죽음이 없다면 해야할 일이 무엇이 있겠는가?
하늘을 나르는 새들과 같이 존재하면 될 것이다.
팔정도라는 말은 바른 생각이다.
인간의 행위는 기억세포에 의한 행위이기에 항상 깨어있으라는 뜻에서 팔정도를 연설한 것이다.
불이 일원론의 연설이지만, 에고의 생각을 넘어선 말이기에 그릇되게 해석되어서 전해진 것이다.
걷는다는 생각이 없이도 걸어갈 수 있음과 같이 인간의 모든 행위는 기억(업, 경험)된 습관에 의지한다.
정도는 바른 생각이다.
석가모니가 말하는 정도의 뜻은 육체의 행위와는 상관없이 항상 일념(수행, 진리)을 유지하라는 가르침인 것이다.
불이 일원론은 에고의 생각을 넘어서 있는 죽은자의 말이다.
불경을 한 구절도 이해할 수 없음과 다르지 않으며, 상카라의 불이 일원론에 의해서 체계화 되었지만 에고는 이를 상카라의 주장이라고 생각하여 분별한다.
석가모니의, '알음알이를 두지말라'라는 말..... 이는 인간의 생각과 언어를 넘어서 있음을 표현하는 말이다.
예수나 노자와 장자, 소크라테스..... 등의 많은 인물들이 불이 일원론을 연설하였음을 상기하기 바란다.
불경으로 전해지는 불교라는 종교의 불법이 불이법이며, 불이 일원론에 대한 연설이다.
불이법이 에고의 분별된 생각으로 해석되어 전해진 것이기에 불경이나 종교를 통해서의 견성은 불가능 한 것이다.
단 한구절도 바른 이해를 할 수가 없기에 논쟁만이 있을 뿐이며 에고의 생각으로 해석된 불경을 통해서는 진리의 길은 찾아질 수 없다.
모든 수행자들이,
무상고 무아, 팔정도, 자등명 법등명....... 이런 말들을 어리석은 자들의 그릇된 해석에 집착하여 논쟁을 하고 있을 뿐이다.
죽음의 쇠사슬을 끊어내기 위한 수행 지침서는 어디에도 없다.
분별된 언어로 표현될 수 없기에 보는자의 의식수준 만큼만 이해가 가능할 뿐이다.
이해라는 말은 자신의 경험이나 또는 간접경험과 유사하다고 생각하는 것이기에 신뢰할 수 없는 것이다.
생각의 이치를 깨우친 신비주의자가 존재할 때에는 그들만의 언어인 불이 일원론의 연설이 살아있는 진리 자체이다.
현 시대는 욕망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말세시대이다.
불이법을 연설하는 신비주의자를 알아볼 수도 없는 무지(지성)의 시대이기에 말세시대라 한다.
극 소수의 지혜로운 자들만이 신비주의자들의 말에 귀를 기울일 수 있을 뿐이다.
그런 의미에서 석가모니는 불이법(불이 일원론을 설하는 자)을 만남에 대해서 백천만겁 난조우라 하였다.
이것, 이 물건(육체)이, 나(참 자아, 도, 부처, 여래, 예수의 하나님)는 아니다.
팔정도에 대해서 묻자.
무엇이 정도인가?
바른 생각, 즉 위의 여덟가지의 생각이 정도라고 말할 것이다.
그렇다면 무엇이 바른 생각인가?
무엇이 바른 생각이다 라고 정의할 수 있는 사람이 있는가?
자신의 알음알이가 바른생각이다 라고 정의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이것이 자아(이기주의자)의 문제이다.
자신만의 고정관념인 경험에 의한 앎이 정도라고 생각하기에 분쟁은 끊이지 않으며 진리를 가르키는 손가락만을 보면서 시시비비를 가리고 있는 것이다.
그 논쟁은 끝이 없으며, 종국에는 서로가 죽고 죽이는 싸움질들을 할 것이다.
종교들 간에......
예수는 죄 없는 자 있거든 이 여인을 돌로 쳐 죽이라고 한다.
인간의 육체만이 나다라는 고정관념이 원죄이기 때문이다.
이기주의가 원죄라는 뜻이다.
오직 자신의 나만을 위해서 투쟁하는 어리석음을 꼬집는 말이다.
팔정도라는 말의 본질은 일념을 성취하라는 말이다.
그대의 모든 행위는 기억세포에 의한 행위이며,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생각에 이끌려 다니는 삶이기에 고통이 따르는 것이다.
종교를 위해 쓰여진 경전들은 불이일원론의 연설이 에고의 생각에 의해서 왜곡되어 전해진 것이다.
죽음의 쇠사슬을 끊어내기를 원하는 자 있거든......
나의 말을 믿으라. (진리를 믿으라는 말이다)
이 행위자를 나라고 말하지 말라.
나는 어디에도 소속된 바 없다.
화두하나 지니는 자리이타의 행위......
진리의 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