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무엇인가? 를 찾다보면...
마음이 무엇인가?라는 생각을 하고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
마음이 무엇인가, 라는 생각을 하고 있음을 발견하기 위해서는 그만큼의 일념에 집중하는 시간이 필수적일 수도 있으며...
지적인 이해가 가능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이에 대해서 마음이 어디론가 사라져 버린다, 라는 말로 표현하였다.
결과적으로 마음 또한 마음이라는 생각일 뿐이라는 것이다.
마음에 대해서 곰곰히 생각해 볼 수는 있지만... 내가 생각한다는 생각으로써는 그 실체를 찾을 수 없기 때문에 인간은 생로병사의 고통을 겪는 것이다.
희로애락의 윤회... 생각의 윤회에 의해서...
기쁨도 끊임없이 지속될 수 없으며... 즐거움 또한 끊임없이 지속될 수 없다.
슬픔도 끊임없이 지속될 수 없으며... 괴로움도 끊임없이 지속될 수 없다.
행복한 마음이 끊임없이 지속될 수 있다면...
고요함의 여여한 기쁨으로 끊임없이 존재할 수 있다면...
그리고 죽음 앞에서도... 나는 기쁘다, 라고 말할 수 있다면...
그것이 인간의 가장 큰 욕망?일지도 모른다.
그리고 그것과 하나됨이 깨달음이라는 말로 표현되는 것이다.
마음의 근원... 그것은 나라는 생각이지만... 이에 대해서 납득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이곳의 글들을 통해서... 그리고 일념공부를 병행함으로써...
천천히 진리를 깨우쳐 나갈 수 있을 뿐...
이해할 수 없는 것이며, 이해한다면 오해하는 것일 뿐이다.
깨달음의 실체를 밝힌다, 라는 저서를 시작으로 하여 이곳의 글들에 집중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스스로 참다운 앎이 다가오게 된다.
오직 혼자서만 아는 앎... 지적 이해를 넘어서 있기에 설명될 수 없는 말들이기에 방언이라고 하였으며, 말변사라고 하였다.
마음...
그것에 대해서 이해할 수는 있다.
기억된 생각... 그것이 마음이다.
경험에 바탕을 둔 사고방식으로써의 삶... 철학의 뜻이다.
마음이 본래 있었던 것은 아니다.
경험... 기억된 생각의 작용과 지금... 순간생각세포의 작용과의 상호작용에 의한 갈등...
그것을 마음이라고 이름지은 것이다.
자유와 평화, 행복, 불행, 고통, 삶과 죽음...
모두가 마음의 작용이며 마음은 기억된 생각이다.
기억된 생각...
기억된 생각...
기억된 생각...
스스로 나는 누구인가? 라고 묻다보면...
나는 이력서와 같이 기억된 생각일 뿐, 실체가 없다.
육체가 나다, 라는 생각...
내가 사람이라는 생각...
내가 늙었다는 생각...
내가 잘났다는 생각...
내가 못났다는 생각...
그것이 경험의 오류에서 비롯된 생각이며...
모두가 기억된 생각에서 비롯된 갈등인 것이다.
마음의 근원... 그것은 "생각"이며...
그것이 또한 모든 것의 기원이다.
그것에 의해서 내가 존재하게 된 것이며...
그것에 의해서 세상이 존재하게 된 것이며...
그것에 의헤서 우주 만물이 존재하게 된 것이다.
그것...
그것에 대해서 "나도 모르는 생각, 생각, 생각"이라고 하였다.
가공되어 그릇된 마음...
일념에 의해서 마음이 사라진 곳...
그것에 대해서 무, 공... 으로 표현한 인물이 석가모니이며...
그것에 대해서 하나님으로 표현했던 인물이 예수이다.
그대의 본질...
그것이 모든 것의 기원이다.
그것이 부처이며 하나님이다.
그것에 대해서 진리라 한다.
진리. 그것이 너희를 자유하게 할 것이니...
http://cafe.daum.net/husimwon 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