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명과 갈애.
'무명'이라는 말을 모르는 사람은 없겠지만, 사실 그 뜻에 대해서 이해 할 수 있는 사람도 없다. 갈애래는 말은 누구나 이해 할 수 있는 말이다. 왜냐하면 갈등이라는 말과 같은 뜻의 다른 표현이기 때문이며, 끊임없는 갈망함, 즉 인간들의 모든 욕망과 집착을 뜻하는 말이기 때문이다.
'갈애' 라는 말의 사전적 의미는.
갈애 [
누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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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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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애 [渴愛] 고려대장경전 불교용어사전
1]욕망, 또는 욕망을 추구하는 것. 중생이 5욕(欲)에 집착하는 것이 마치 목마른 이가 물을 갈구하는 것과 같기 때문에 갈애라 함. [약]애(愛).
무명 [ajnana, 無明]불교브리태니커
불교에서 말하는 모든 고통의 근본적인 원인.
무지(無知)를 뜻하는 것으로 일반적으로는 진리를 알지 못하는 것을 말한다. 불교의 교리 발달과정에서 여러 학파가 생겨나면서 무명에 대한 이해방식도 서로 다르게 나타났지만, 그것이 모든 괴로움의 근본적인 원인이라고 하는 것에 대해 일치하고 있다. 원시불교의 12연기(十二緣起)에서는 무명으로부터 태어나고 늙고 병들고 죽는 고통이 발생하는 것으로 설명하고 있으며, 대승불교의 유식학파(唯識學派)에서는 식(識)의 전변(轉變)이 일어나게 되는 근본원인을 무명이라 했다. 또한 중관학파(中觀學派)에서는 무명이 공(空)임을 밝힘으로써 무명을 형이상학적 실체로 파악하는 부파불교적 이해를 타파했다.→ 12지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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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인간세상에서 가장 무식하고 어리석은 자들이 있다면, 무수히도 많은 학파들을 주장하는 학자들이다. 그것들이 종교학자든, 신학자등, 사회학자든, 의학자든, 과학자든... 모두가 올바른 앎은 겨자씨 만큼도 없음에도 불구하고 언술이 뛰어난 자들로써 명색이 '진리'를 전파하고자 했던 예수, 석가모니... 등의 '진리체'들의 말을 왜곡시키고 변질시킨 자들이기 때문이다.
사실. 현세상에서 가장 무식하고 어리석은 자들이 있다면, 성경을 연구하는 자들이며, 불경을 연구하는 학자라는 무리들이다. 그런 자들, 언술이 뛰어난 자들에 의해서 예수와 석가모니가 서로 다른 사상가 따위로 분리되었기 때문이다. 허긴. 그것이 인간세상이며, 무명이며, 무지이며, 무식이다. 사실. 유식학파가 아니라 무식학파이며, 무지학파들이다.
사실. 인간의 관념으로써는 그들, 소위 명색이, 도를 깨달은(증득, 오도) 인물들의 말에 대해서는 단 한구절도 올바르게 알아들을 수 없기 때문이다. 사실 그들의 입장에서 본다면, 진리의 관점에서 본다면... 인간들의 모든 지식은 문명, 문화가 아니라 '無識' 이며, 無知 이며 無明' 이다.
사실. 인간들의 '문명'이라는 말은 '말, 말, 말... 언어가 문자화 됨으로써의 밝음' 이라는 뜻일 것이며, '문화'라는 말 또한, '글자, 문자를 깨침으로써의 변화' 라고 생각하겠지만, 그리고 학자라는 자들의 말을 믿을 수밖에 없겠지만... 문명이나, 무명... 학문들은 모두 무명에 바탕을 둔 무지이다. 인간의 발전은 그런 무명에서 비롯된 것이며, 발전이 거듭될 수록 고통 또한 더 커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요즘, 아니 이곳의 모든 말들이 그러하지만, 무명에 바탕을 둔 인간의 지식의 발전의 결과는 인류 스스로의 멸망이다. 인간들이 염려하는 지구의 쓰레기화가 그러하며, 가공할만한 살상무기들이 그러하며, 지식들간의 갈등이 그러하며, 인간이 인간을 믿지 못히고 애완동물들을 반려자로 여기는 세태가 그러하다.
지식이 곧 마음이며, 지식이 많아지면 많아지는 만큼, 꼭 그만큼... 자존심이 강해지는 것이다. 지식이 곧 자존심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자존심은 인류의 평화가 아니라... 인간들간의 파멸로써 궁극에는 인류 스스로의 파멸로 이어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앞서 설명한 바와 같이 인간지식은 근거가 없는 주장들이 아닐 수 없다.
'식자우환'이라는 말이 그 뜻이다. 올바른 앎이 아니기 때문에 지식은 많으면 많은만큼 더 큰 우환이 따른다는 뜻이다. 인간이 인간의 기원을 모르기 때문이며, 생명의 기원을 모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병은 많지만... 해결 방법은 없는 것이다. 삶이 무엇인지 모르기 때문에 죽음을 두려워 하는 것이다. 죽음이 무엇인지 모르기 때문에 삶에도 해답이 없는 것이며, 두려움과 고통만 따르는 것이다.
이곳의 설명들과 같이, 두권의 책에서의 설명과 같이. 인간의 태어남은 무명이다. 그리고 무명의 어린아이가 행위를 통해서 언어를 배우게 되는 것이며, 그 언어가 지식이며, 그 지식에 의해서 오욕칠청이 생겨난 것이며, 그것에 대해서 '갈애'라는 말로 표현된 것이다. 사실. 석가모니와 예수의 가르침 또한 그러하다.
석가모니의 말이 한자로 번역된 말에는 '고집멸도'라는 말이 있다. 모든 고통을 멸하는 도리가 있다는 말이며, 그 고통의 원인이 '지식'이다-는 말이다. 지식으로 아는 모든 앎들이 모든 고통의 원인이라는 말이며, 그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한 방법에 대한 설명이 석가모니의 가르침의 요점이며, 예수의 가르침 또한 그러하다.
사실. 인간들의 모든 앎들... 지식은 단견이며, 편견이며 소견이다.
지식의 바탕이 그러하기 때문이다. '육체가 나다'라는 앎 자체가 편견이기 때문이다. '육체가 나다' 는 말과 '육체가 나가 아니다'는 말은 상대적인 말이기 때문이다. 인간들의 '우리가 사람이다'는 말 또한 그러하다. 그대의 '내가 사람이다'는 말이 그러하다. '내가 사람이다'는 말은 논리적인 말도 아니며, 근거도 없는 말이다.
근거가 없는 지식, 논리적지 얺은 지식이 있기 때문에, 근거가 분명한... 그리고 지극히 논리적인 '진리'가 있는 것이다. 소위 한자로써 '득도得道, 오도悟道' 라는 말로 표현되는 '깨달음'이라는 말이 있다. 한글로써는 '깨달음'이라는 말로 표현되며, 진리(眞理)라는 말과 같은 뜻이며, 참된 이치라는 말이며, 올바른 앎이라는 말이다. 그리고 그 깨달음을 증득한 인물들에 대해서 '전식자, 지인, 유일자, 전지전능한자, 천상천하유아독존, 붓다, 불타' 등으로 표현되는 것 같다.
언어는 상대적인 것으로써 존재할 수 있다.
그리고 인간의 지식은 언어로 구성된 것이며, 상대적인 것들에 대해서 서로가 옳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가령, 인간은 인간이 어떤 연유에 의해서 생겨난 것인지에 대해서... '하늘의 뜻, 또는 신의 뜻'이라고 주장함에 대해서 의심할 여지가 없다. 하지만 '신이 있다'는 말은 '신이 없다'는 말과 상대적인 말이다.
인간은 지성체이며, 지식으로 구성된 것이다. 마음 또한 지식으로 구성된 것이다.
그 지식은 인간의 기원에 대해서 신의 뜻으로 여긴다.
신, 절대자가 있다고 주장하는 것이 인간이다.
신, 절대자가 없다고 주장하는 것 또한 인간이다.
물론, 하늘에서 인간이 내려와서 인간세상을 만든 것은 아니다.
신화, 전설에 바탕을 두고... 서로가 옳다고 주장하는 것들이 인간들의 지식이며, 학문이며, 생명공학이며,과학이며, 종교학이며, 신학이다. 우주보다 더 무한한 어리석음의 소치이다.
인간무리들이 생명의 신비를 찾겠노라고 우주를 탐사하는 짓들 또한 무지의 소산이다. 사실. 생명의 신비를 찾기 위해서가 아니라, 올바른 앎이 아닌 지식으로써 알게된 죽음에 대한 두려움과 공포에서 벗어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대의 지식으로써 아는 앎이, 지식이 아니라, 무지이며, 무명이다.
'육체가 나다'라는 이분법적 사고방식이 아닐 수 없는 모든 앎이, 모든 고통의 원인이다. 이것이다, 저것이다, 또는 다른 것이다' 라는 방식의 이원성이나 다양성 모두가 허구적인 것이다. 왜냐하면 논리적으로써도 옳지 않은 말이기 때문이며, 상대적인 것들에 대한 자기 주장이 아닐 수 없기 때문이다.
무명에 바탕을 둔 지식에 의해서 갈애가 생겨난 것이며, 그 갈애가 모든 고통의 원인이라는 설명이 12연기법을 통한 석가모니의 방편설이다. 예수의 말 또한 그러하다. 근거가 전무한, 논리적이지 못한 지식이 있기 때문에, 지극히 논리적이면서도 분명한 근거가 있는 '진리'가 있는 것이다.
지식은 상대적인 것들에 대해서 서로가 옳다고 주장하는 것들이며, 진리는 상대적이지 않은 앎으로써의 절대적인 앎이다. 진리에는 '나와 너'라는 분별이 없으며, '안과 밖'이라는 상대적인 분별이 없는 온전한 앎이다. 인간이 본래 인간이 아니기 때문이며, 삶과 죽음 또한 본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원죄에서 벗어나는 법, 육도윤회에서 벗어나는 법이 있다.
현시대 가장 보편적인 언어로 표현되는 말로써의 일념법, 일념명상법이다.
이 법, 방법은 유일한 길이다.
예수의 말, 예수가 존재하던 시대의 말과 석가모니가 존재하던 시대의 말이, 현시대의 가장 보편적인 언어로 표현된 것이다.
한자로써는 '一念法' 이며, '일념명상법'이며, 한글로써는 '한생각의 방법, 법이며, 한생각의 윤회법' 이라는 말로 표현된 것이다.
'생각의 이치와 속성' 생각의 원리에 바탕을 둠으로써 논리적으로, 육하원칙의 법칙에 따라 어긋남이 없는 말이기 때문에 진리라고 하는 것이다.
인류의 자유와 평화를 위한 유일한 길이다.
그대에게 영원한 평화 있기를
일념명상의 집 '도가' 에서 ---> http://blog.daum.net/powwr116/?t__nil_login=myblo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