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하늘과 땅을 구분할 수 없는 것이 혼돈이 아니라, 인간세상, 인간들의 삶 자체가 혼돈이다. 왜냐하면 인간세상 어디에서도 평화롭거나 행복하거나, 자유로운 사람은 없기 때문이며, 역사가 그렇듯이... 인간들의 삶 자체가 아귀다툼이며, 끊임없는 전쟁이 아닐 수 없기 때문이다.
사실. 인류는 스스로, 지구상에서 가장 지능이 뛰어난 동물이라고 자부하지만, 진리를 모른다면... 살아갈 가치도 없는 것들이다. 왜냐하면 인간들의 존재 자체가 행복이나 평화가 아니라, 끊임없는 투쟁이며, 전쟁이기 때문이다. 그러니 사실, 진리를 모르는 인간이라면, 개구리보다 더 미천하게 여기는 미물들과 다르지 않은 것들이다. 원인없이 나타났다가 원인없이 사라지는 작은 벌래들과 같이...
사실 인간들의 지식이라는 모든 학문들은 허구적일 뿐만이 아니라 비논리적이며, 육하원칙에도 맞지 않는 터무니 없는 주장들이다. 그런데, 그런 사실에 대해서 이해 조차 할 수 없다는 것이 인간들이 추구하는 학문들이다.
사실. 인간은 자신들의 존재의 이유 조차도 모른다. 사실, 인생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정의할 수 없으며, 삶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정의할 수 없으며, 행복이 무엇인지, 평화가 무엇인지, 심지어 죽음이 무엇인지도 모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로가 옳다고 주장만 하다가 사라지는 것들이다. 사실. 원인없이 나타났다가 원인없이 사라지는 것들... 그것들이 인간 무리들이다. 그러니, 가치 없는 삶이다. 살아갈 가치도 없는 것들이 인간들인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가치 있는 삶이 있는 것이며, 진리를 이해 하는 삶이다.
인간세상의 모든 지식들이 인간들간의 전쟁이나, 투쟁, 경쟁의 도구일 뿐, 가치 없는 것이라는 사실에 대해서 사실 그대로 이해 하는 앎이 진리이다. 옛말에 진리을 이해 하는 앎에 대해서... 부처님 말씀, 즉 '진리'는 사람마다 근기에 따라서 제각기 큰 이익을 얻는것이다'는 말이 있다. 물론 논리체계라는 말이나, 논리적이라는 말이 없었던 시대의 이야기이다.
현시대는 그런 시대가 아니다. 논리적으로... 육하원칙이라는 법칙에 맞는 말이라야만 올바른 앎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사실 진리란, 지극히 논리적인 말이며, 육하원칙에 어긋남이 없는 말인 반면에 지식은 단견, 소견, 편견에 대해서 '무턱대고 주장'하는 것들이다.
단편적으로 본다면... '하늘나라, 하나님, 신, 부처님, 영혼, 절대자' 가 있다고 주장하는 것이 그러하다. 그것들이 '내가 있다'고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단지 인간들의 상상력에 대한 주장이기 때문이다. 근거가 없는 것들에 대해서 주장하는 것이다. 육하원칙이라는 법칙으로 보더라도, 논리적으로 보더라도... 근거가 없다.
사실. '사실'이라는 말은 "과실과 같이 보고 만지고 느낄 수 있는 것" 이라는 뜻이며, '사실적인 것' 에 대한 표현이다. 하지만 영혼, 신, 절대자, 하늘나라... 라는 것들은, 사실적인 것이 아니라, 허구적인 것들이다. 그렇지 아니한가?
일런 설명들... 지극히 논리적인 말이다.
반면에 인간들의 모든 지식들... 근거 없는 낭설에 바탕을 둔 말들이며, 논리적이지 않은 말들에 대해서 합리화 시키기 위한 주장들이다. 사실 모든 학문들이 그러하다.
그렇지 아니한가?
이런 사실에 대해서, 사실을 사실 그대로 아는 앎이 진리이다.
'도, 깨달음, 진리'가 환상의 세계가 아니라, 무지몽매한 인간들의 싸움터가 환상의 세계이다. 그렇기 때문에 현명한 자들.... 사실 인간세상에서 가장 뛰어난 인물들이 진리의 길을 가는 것이며, 가치 있는 삶을 아는 것이며, 더 나아가 검증된 삶으로써 진정한 행복과 자유 평화를 누릴 수 있는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진리에 대해서 이해 조차 불가능하다면.... 가치 없는 삶이며, 살아갈 가치도 없는 것들이다.
앞편의 내용이 '정의'에 대한 정의이다.
'정의'라는 말에 대해서 이해 할 수 있는 사람들이 용기 있는 사람들이며, 현명한 사람들인 것이며, 가치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사람들이다. 그런 사람들에 대해서 '예수'는... 너희가 진리를 깨달아서 세상에 '빛과 소금이 되라' 고 했다고 한다. 가치 있는 삶, 검증된 삶을 살라는 말이다.
이곳. '도가'는 현세상... '빛과 소금'이 될 수 있는 사람들을 위한 인간세상에서 오직 한 곳이며, 유일한 곳이다. 이곳이 협소하여 다른 장소를 물색중이다. 사실. 몇 몇 '공부인'의 요청과 터전을 구입할 수 있는 자금 지원으로, 여러 수행자들이 수행에 전념할 만한 수행터를 물색중이다. 아마도 그 장소가 이번 주에 결정될 것 같다. 초보수행자들이 '일념법'에 대해서 올바르게 인식할 수 있을때까지..., 그리고 중급 및 고급수행자들이 장기간 머물면서 수행에 전념할만한 곳, 그리고 더 나아가 불치병으로 고통을 겪는 인연있는 이들의 치료를 위한 장소로써 사용될 수 있게 하기 위해서이다.
아마도, 다음 주말 경에... 그런 뜻 있는 이들과의 만남이 있겠지만...
'자유' 라는 낱말의 사전적 의미를 보니.
한글사전에는. 남에게 구속을 받거나 무엇에 얽매이지 않고 자기 뜻에 따라 행동하는 것
백과사전에는. 자유 (철학) [自由, freedom] 브리태니커
철학에서 때로는 강제에 대립하는 의미로, 때로는 필연에 대립하는 의미로 사용되는 중요개념. 아리스토텔레스 는 인간의 행위를 의도적인 행위와 비의도적인...
사실. 인간의 지식, 즉 마음은... 자유를 갈망 하지만, 자유의 뜻 조차도 서로가 옳다고 주장하는 것 같다. 하지만 인간은 진정한 자유를 경험할 수 없다. 인간이 진정한 자유를 경험할 수 없는 까닭은 자신의 마음이 무엇인지 모르기 때문이다. 행복과 자유, 평화는 마음의 작용의 일부이며, 마음 이외의 다른 곳에서 찾을 수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사실. 인간은 자신의 마음에 구속되어 있으나, 그런 사실에 대해서 이해 할 수 없기 때문에 자유를 갈망하는 것이다. 만약에 인간에게 자유가 있다면 오직 두 가지의 방법이다. 그 하나는 자신의 마음의 실체를 깨달아 아는 앎으로써의 '무위자연의 자유' 이며, 둘은 죽음이다. 하지만 죽음은 경험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자유'라고 할 수 없다.
사실. 이 글을 쓰게 된 이유는,
프랑스의 대표적인 지성이자 세계적인 종교사학자, 철학자 --- 저자 "프레데릭 르누아르'의 책이 한글로 번역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 책의 제목이 '소크라테스 예수 붓다' 라는 것이며, '왜 사는가' 라는 궁극적인 질문에 대한 답변이란다. 그런데 현시대에 그런 사고를 갖춘 인물이 있다는 사실이 믿기진 않지만... 현시대 진정한 지성이라면... 이젠 그들의 말에 대해서 이해 해야만 허겠기에 그들의 '중도'에 대한 가르침에 대해서 다시 정리하는 의미에서 쓰게 된 것이다.
사실. 인간은 인위적인 것으로써 항상 부자연스러운 것이다. 인위적으로써 자연스러움을 가장하거나, 자연스러운 척 하지만, 결코 자연스러울 수 없다. 왜냐하면 타인들의 시선과 타인들의 말, 말, 말에 이리저리 이끌려 다닐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사실. 인간은 주관이 있는 것 같지만, 절대로 주관적일 수 없다. 그런 사고방식으로 세뇌 당했기 때문이며, 타인들에 의해서 가공되어진 마음에 대해서 '나, 자아' 라고 알기 때문이다.
만약에 지금 이 글을 보는 그대가.
설령 일념명상법으로써 일념을 깨닫지 못했다고 하더라도, 생각의 원리에 대해서 전혀 이해 할 수 없다고 하더라도 지적으로나마 이해 할 수 있는... 자유롭지 못한 이유에 대해서 이해 하게 된다면, 그대는 상근기 인물이며, 현명한 자겠지만... 이런 사실에 대해서 이해 조차 불가능하다면, 이해 하려 들지도 않는다면... 가치 없는 삶을 사는 것이며, 더 나아가 짐승보다 더 뛰어날 것이 없는 하근기 중생이며, 예수의 방편설과 같이 '길잃은 양새끼'와 다를바 없는 인간이다.
더 나아가 이런 말에 대해서 시시비비를 가리려 한다면, 노자의 말과 같이 '짚으로만든 개'처럼 취급당할 수밖에 없는 인간이다. 무식하고 어리석은 자들이... 자신의 마음이 타인들에 의해서 세뇌당한 줄도 모르는채, 하나님 말씀이 옳다고 주장하는 것이며, 부처님말씀이 옳다고 주장하는 것들이기 때문이다. 그런 자들이 학자라는 자들의 주장에 대해서 신뢰하겠지만... 사실 그 학자라는 자들이 세상에서 가장 무지한 자들이며, 언술이 뛰어난 자들로써, 죄가 있다면 가장 큰 죄를 짓는 자들이다. 왜냐하면 예수와 석가모니를 서로 다른 사상으로 왜곡시킨 장본인들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언술이 뛰어난 자들에 대해서 '그리스도의 적'이라고 한 것이다. 중생은 중생이지만... 가장 낮은 하근기 중생들이, 불경이나 성경을 연구하는 자들이다.
사실. 인간이 스스로 만족하여 평화롭지 못한 까닭은, 자신의 마음에 대해서 무지할 수밖에 없는 까닭은, 말을 배우던 어린아이시절에 대해서, 마음이 형성된 과정에 대해서 기억할 수 없기 때문이다.
사실. 인간은 누구나 자신만의 고유한 마음이 있다고 믿겠지만, 그 마음이 자신만의 고유한 것이 아니라는 사실에 대해서 이해 할 수 있을때, 그때 비로소 진정한 자유가 무엇인지 이해 할 수 있는 것이며, '자유' 라는 낱말의 본래의 뜻에 대해서 이해 할 수 있는 것이며, 자유를 얻기 위한 길, 진리의 길을 갈 수 있는 것이며, 그때 비로소 가치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이다.
사실. 그들의 모든 말의 요점은 이상이나 사상 따위의 편견이나, 단견, 소견이 아니라 '中道' 론이다. 물론 '중도'라는 말은 선함과 악함의 중간이라는 말이 아니라, 선함과 악함이 상대적인 말일 뿐, 본래 없는 것이라는 사실에 대한 깨달아 아는 앎으로써의 '중도'이다.
사실. 인간들의 모든 앎, 지식, 마음은 '명색의 동일시로써의 착각'이며, 또한 상대적인 언어에 대한 분별일 뿐, 올바른 앎이 아니다. 자연은 자연이며, 자연으로써 존재하는 것이다. 자연에는 선과 악의 분별함이 없으며, 크고 작음의 분별이 없다. 안과 밖이라는 분별이 없다. 더 나아가 아름다움과 추함의 분별이 없으며, 또한 부자와 가난... 등의 상대적인 분별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자유'가 있다면... 무위자연이 자유라고 했던 인물이 '노자' 이다.
소크라테스는 그런 분별에 대한 비유로써 '유일한 선은 올바른 앎이며, 유일한 악은 지식'이다는 말로 표현한 것 같다.
예수는 '자유'에 대해서 '하늘의 관점에서 보니' 라는 말로 표현하므로써, 인간들의 삶 자체가, 분별들이... 길잃은 어린 양새끼와 같다는 방식이다.
석가모니는... 삶과 죽음이 본래 없는 것이다는 말로써... 자유를 말한다. '불생불멸, 불구부정, 부증불감, 무노사, 색즉시공, 공즉시색, 색불이공, 불공이색.. 등으로써, 본래 마음이 없는 것이라는 말에 대한 비유법 들이다.
사실. 인간은 '있는 것'에 대해서만 볼 수 있다.
'있는 것' 은 '본래 없는 것' 에 바탕을 두고 있지만, '없는 것'은 볼 수 없기 때문에, '본래무일물'이라는 말로 표현하더라도 이해 할 수 없는 것이다. 왜냐하면 인간들의 모든 앎, 지식은... 다른 것들이 아니라, 말, 말, 말에 대해서 상상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말, 말, 말의 본래의 뜻에 대해서 이해 하는 것이 아니라, 말, 말, 말들에 대해서 추상적으로... 상상한다는 뜻이다. 예를 들자면 인간은 '행복'이라는 말을 창조했으나, 구체적으로, 논리적으로, 육하원칙에 따라서 '행복'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이해 하는 것이 아니라... 행복이라는 말, 말, 말에 대한 환상을 갖고 있다는 뜻이다. '지상낙원'이라는 말에 대해서 상상하듯이, '하늘나라, 천국' 이라는 말, 말, 말에 대해서 상상하듯이, 지옥이라는 말에 대해서 상상하듯이, 영혼이라는 말에 대해서 상상하듯이, 죽음이라는 말에 대해서 상상하듯이... 잘 사는 삶이라는 말에 대해서 상상하듯이, 더 나아가 '깨달음'이라는 말에 대해서, 명상이라는 말에 대해서, 진리라는 말에 대해서... 상상하듯이 말이다.
이렇듯 인간들의 모든 앎은 올바른 앎이 아니라, 추상적인 것들이며, 상상속에서 헤매는 것이다. '자유' 라는 낱말 또한 그러하다. 자유를 갈망한다는 것은, 어디엔가 구속되어 있기 때문이다. 구속되었다는 생각이 있기 때문에 자유롭지 못하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생각의 원리. 생각이 이치와 속성이 그러하다.
사실. 인간은 자신의 마음의 함정에 깊이 빠져 갇혀 있는 것이다.
우물안 개구리가 우물밖 세상에 대해서 상상할 수 없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자신의 마음 안에서 시비분별이 일어나는 것이며, 단지 그 마음이 어떻게 구성된 것인지에 대해서는 완전하게 무지하기 때문이다. 그대 뿐만이 아니라, 사실 인간들 모두가 그러하다. 그렇기 때문에 인생에 해답을 구할 수 없는 것이며, 죽는 날까지 자기를 주장하다가 자취도 없이...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것이다. 멸망하는 것이다.
사실 인간들의 지식이란 터무니 없는 주장들일 뿐, 올바른 앎은 겨자씨 만큼도 없는 것들이다. 자신의 마음이 무엇인지 조차 이해 할 수 없는 무지에 바탕을 둔 것이 지식이기 때문이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죽는 날까지 자기를 주장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평화로울 수 없는 것이며, 그렇기 때문에 우주보다 더 무한한 것이 인간의 욕망이며, 어리석음이라고 하는 것이다.
사실. 그대의 마음은, 그대만의 고유한 것이 아니다.
사실. 인간은 누구나 '내마음'이 있다고 주장하며, 그 마음에 대해서 오직 나만의 마음이며, 절대로 다른 사람들의 마음과는 다르다고 생각한다. 다른 사람들과는 다른 나만의 고유한 마음이 있다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그런 착각에서 깨어나야만, 평화라는 말의 뜻에 대해서 이해 할 수 있는 것이며, 자유라는 말의 뜻에 대해서 이해 할 수 있다.
사실. 그대는, 그대의 마음에 대해서 '내마음'이라고 주장하지만, 근거 없는 주장이다. 왜냐하면 그대의 마음은... 타인들의 말, 말, 말들로써 구성된 것이기 때문이다. 그것도 어느 한사람의 말에 의해서 구성된 것이 아니라... 여러 사람들, 심지어 위인전에 등장하는 사람들에 이르기 까지, 수많은 사람들의 말, 말, 말들까지가 포함된.. 그런 지식들로써 구성된 것이 그대가 '내마음' 이라고 굳게 믿고 있는 마음이며, 지식과 다르지 않은 것이다.
사실. 말을 배우기 이전의 어린아이들에게는 이기적인 마음, 즉 자기중심적인 생각이 없다. 그대 또한 그러했다. 하지만 개체적 자아의 마음은 말을 채 배우기 이전에 구체화 되는 것이며, '내가 있다'는 말에 대해서 인식함으로써 비로소 마음의 바탕이 형성된 것이다.
사실. 인간이 어린아이시절에 대해서 기억할 수 없는 까닭은, 말, 말, 말.... 언어가 없었기 대문이다. 인간이 기억할 수 있는 것은 오직 언어, 말, 말, 말이기 때문이다. 인간의 마음이란, 언어 말, 말, 말에 대해서 기억하는 것이며, 그 배웠던 말에 대해서 사실적인 것이라고 상상(착각)하는 것이며, 그런 생각들에 대해서 '내마음'이라고 주장하는 것이다.
무속인이 신을 받는 일에 대해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까닭은, 어린아이시절부터 그런 사고방식으로 교육 받았기 때문이며, 광신자들 또한 그런 사고방식으로 교육받았기 때문이다. 시실. 생명공학이나 기타 모든 학문들 또한 올바른 앎이 아니라, 타인들로부터 들었던 앎에 대해서 '나는 이런 사람이다'는 방식으로 세뇌당한 결과이며, 인간이 인간의 기원을 모르듯이, 인간이 자신의 마음이 무엇인지 모르듯이, 삶이 무엇인지 모르며, 죽음이 무엇인지 모르듯이... 인간들의 모든 앎이 올바른 앎이 아니기 때문에 올바른 앎으로, 진리로 거듭나라는 말이 그들 가르침의 요점이다.
만약에 그들이 자유라는 말에 대해서 정의한다면, 무위자연이다.
"마음이 본래 없는 것이다"는... 깨달음으로써의 자유를 이르는 말이며, 이에 대해서 '해탈, 심해탈, 불성'이라는 말로 표현되는 것이며, 하늘나라, 천국, 성령 등으로 표현된 것이다. 언술이 뛰어난 자들에 의해서 왜곡된 말들이다.
사실. 죽은자에게는 삶이 없다.
이와 같이 산자에게는 죽음이 없다.
죽은자가 있다는 생각은 산자의 생각일 뿐, 죽은자의 생각이 아니다.
이와 같이, 천국이 있다는 생각도 산자의 생각이며, 지옥이 있다는 생각 또한 산자의 생각이다.
하물며, 영혼이 있다는 생각이나, 성령, 불성, 절대자, 신 등이 있다는 생각은 누구의 생각이겠는가?
인간들의 다툼, 경쟁, 투쟁, 전쟁은.... 올바른 앎이 겨자씨 만큼도 없기 때문이다.
자신의 마음에 대해서 무지하기 때문에, 타인들, 남들의 마음에 대해서 또한 무지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런 사실에 대해서 사실을 사실 그대로 깨달아 아는 앎이 올바른 앎인 것이다.
그러므로 자신의 마음에 대해서 이해 하는 만큼, 꼭 그만큼 타인의 마음에 대해서 이해 할 수 있는 것이며... 그런 방식으로써의 이해가 깊어지면 깊어지는 만큼, 꼭 그만큼... 행복한 삶, 평화로은 삶을 누릴 수 있는 것이다. 자신의 마음조차 이해 할 수 없는 사람들이... 남들의 마음을 이해 할 수 있다는 편견, 단견, 소견, 오만들... 불행의 씨앗이며, 인간들의 삶이 평화로울 수 없는 근본 적인 원인이다.
그대의 사고방식이 편견에서 벗어나, 올바른 앎으로 바뀔 수 있다면, 그런 방법이 있다면... 그대 또한 자유를 누릴 수 있는 것이며, 평화로운 삶을, 가치 있는 삶을, 검증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이다.
일념법. 일념명상법은 인간세상이 존재하는 한 유일한 길이다.
그렇기 때문에 진리라고 한다.
진리와 자유, 같은 뜻의 다른 표현이기 때문이다.
그대에게. 인연있는 이이게... 영원한 평화 있기를...
일념명상의 집 '도가' 에서 ---> http://blog.daum.net/powwr116/?t__nil_login=my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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