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언어 · 불이일원론

생명공학과 현대문명의 무지와 어리석음의 한계/ 죽음을 통과하면 승리와 영광을 얻는다 - 예수의 방편설

일념법진원 2014. 11. 11. 07:20

죽음의 통과...  죽음을 통과하면... 승리와 영광을 얻는다.

이 말은, 너희가 몸 밖에서 하나님을 보리라' 라는 말과 같은 뜻이며, "하나님이 어디에 있습니까" 라는 질문에. '네 안에 하나님이 있다'는 말에 바탕을 둔 말이다. 

 

사실. 인간은 인간의 기원에 대해서 무지하다. 

무지하고 싶어서 무지한 것이 아니라, 어린아이시절에 대해서 기억할 수 없기 때문이며, 자신의 마음의 작용에 대해서 이해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사실. 인간의 관념(직관, 본능... )으로써는 '없는 것' 에 대해서 볼 수 없기 때문이며, '있는 것'에 대해서만 상상할 수 있기 때문이다. 

 

존재가 있기 때문에 '비존재'가 있는 것이며, 존재는 비존재에 바탕을 두고 있지만, 비존재를 인식할 수 없기 때문에 인간세상은 끊임없는 전쟁과 투쟁일 뿐, 행복이나 평화, 자유를 누릴 수 없는 것이다. '비존재'라느 그대가 매일 경험하는 '깊은 잠'과도 다르지 않는 상태이며, 어린아이시절과 유사한 상태이다.

 

 

사실 인간이 발전을 추구하게된 근본적인 이유는 인간생명체의 비밀을 찾기 위해서지만, 사실은 생명체의 비밀을 찾는 일이 중요해서가 아니라, 다만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근본원인이다. 만약에 인간이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없었다면... 시간과 공간이라는 관념이 없다면... 굳이 더 좋은 세상, 더 행복한 세상을 만들자는 말들 따위를 창조하지 않았을 것이기 때문이다. 

 

인간은 초기인간들에 대해서 '구석기 시대' 라고 이름짓는다.

이는 자연상태에서 벗어나기 시작한 시대를 이르는 말이며, 불을 발견하고, 생명활동을 위한 도구를 만들기 시작한 시대이다. 그리고 현시대는 발전에 발전이 거듭되어 이젠, 인간 생명체에 대해서 연구한다는... 생명공학으로 논쟁을 벌이는 시대이다. 

인간의 관념으로써는 해답을 구할 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논쟁이며, 논란이라고 하는 것이다.  

 

 

여기서 한가지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은. 

만약에 인간류에게 행복이나, 평화, 자유로운 삶이 있다면, 고대와 현대를 비교해 볼때... 어느 편이 더 행복이나 평화, 자유로운 삶이었겠는가, 라는 것이다.  

 

사실. 고대는 자연과 가까운 시대이며, 현대는 자연에서 벗어난 시대이다. 사실. 자연과 인간이 분리된다는 것은, 인간의 종말을 예고 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인간류 또한 본래에는 자연과 분리된 적이 없던 것이었기 때문에며, 자연이었기 때문이다. 

 

 

사실. 만약에 고대인간들이 태양신 하나만을 숭배의 대상으로 여겼다면, 현시대 인간들은 그것을 미신으로 여기지만... 사실은 현대인간들의 다양한 신을 숭배하는 것보다는 더 뛰어난 선택이다. 왜냐하면, 현시대 인간들은... 그 이후의  인간들, 가령 석가모니의 방편설이 왜곡된 '부처님'을 숭배하는 무리들도 있으며, 예수의 방편설이 왜곡된 '하나님'을 숭배하는 무리들도 있으며, 더 나아가 수많은 종교들과 요가, 명상 집단들... 등을 믿는 사람들, 그리고 더 나아가 문명과학을 믿는 사람들, 생명공학을 숭배하는 사람들... 등으로 그 믿음은 더욱 더 다양할 뿐, 고대시대의 인간들의 태양신에 대한 믿음 보다 더 뛰어난 것은 아무것도 없기 때문이다. 

 

과연 생명공학에 바탕을 둔 의학이나 과학을 숭배하는 인간들이 그 시대 인간들보다 더 뛰어난 것이 있다면, 무엇이 있을까? 

사실. 아무것도 없다.

 

만약에 생명공학을 믿는 것만큼, 태양신을 믿는다면... 어차피 현대의학으로써 치료가 불가능한 수많은 불치병이나, 난치병 환자들이 의학을 믿는 만큼, 태양신을 굳게 믿는다면, 치료 확률에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 

 

사실. 고대 시대의 인간들에게는 현시대와 같은 불치병이나 난치병이 생겨날 까닭도 없겠지만... 차라리 생명공학보다 태양신에 대한 믿음이 더 클 수 있다면... 치료 효과는 태양신을 믿는 쪽이 훨씬 더 클 수밖에 없는 것이다. 

왜냐하면 인간은 기계와 같이 물질로 구성된 것이 아니라, 유기체이기 때문이며, 유기체란 물질로 보이지만... 물질로써는 근원인자를 찾을 수 없는 유기물질로써 구성된 것이기 때문이다. 과학은 양자역학 등의 수많은 이론들으로써 서로가 옳다고 주장하지만... 존재 자체는 본래 있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관념에 의해서 창조된 것들이기 때문이다. 

 

사실. 생명과학을 믿는다는 것은, 태양신을 믿는것 보다 더욱 더 어리석은 짓이다. 왜냐하면 생명체에는 그 근원인자, 즉 원인물질이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일체유심조의 더 깊은 뜻'에 대한 설명과 같이... 마음에 의해서 창조된 것들일 뿐, 근거가 없는 것들이며, 입자나 파동으로써만 존재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입자와 파동 또한 보는자. 즉 개개인의 의식(앎)으로써만 존재하는 것이며, 그 의식 또한 '나라는 생각의 환상물질'이기 때문이다. (이런 말에 대해서 지적으로나마 이해 하기 위해서는 일념법,일념명상법으로써 생각의원리에 대해서 선 이해 해야만 한다. 이는 자신의 마음에 대해서 이해가 시작됨을 의미한다)

 

 

예수의 말이, 언술이 뛰어난 자들에 의해서 왜곡된 말 중에... '죽음을 통과하면 승리와 영광을 얻는다' 는 말이 있다는 사실에 대해서 알게 되었는데, 성경의 요한게시록에 기록된 말이란다. 이 말이 진실된 말이며, 진리의 말이며 진리이다. 

 

사실. 이곳의 모든 말들에 대해서 '말변사' 라는 말로 표현되며, 또한 '원리를 이해 하는 진리' 라는 말로 표현되는데. 사실. 인간의 관념으로써는 '원리'를 이해 할 수 없기 때문에 '진리' 또한 이해 할 수 없다. 다만 중요한 것은 인류의 생명공학이나 여타 모든 지식들은 '진리'가 아니라는 것이며, 진리가 아니기 때문에 미신과 같다고 한 것이다. 

 

사실. 진리가 있으나, 이 또한 상대적인 언어로써는 표현될 수 없기 때문에 방편설로써 설명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다만 상대적인 언어로써 설명하지만... 분별이 아닐 수 없는 지식으로써의 주장이 아니라, 상대적인 견해를 떠난 절대적인 앎(지식)을 이르는 말이다. 

 

사실. 문명발전에 따라서 창조된 인간들의 모든 지식은 진리가 아니다.

진리가 아닌 것 뿐만이 아니라, 허구적인 것이며, 미신을 믿는 것과 똑 같은 것들이다. 그렇기 때문에 무지몽매한 것들이라고 하는 것이다.

종교나 과학적 견지로 볼때, 미신에 대해서 망령되다고 생각되는 믿음이라고 주장하지만, 사실 진리의 견지에서 본다면... 미신이 그러하며, 종교나 과학에 대한 믿음이 망령된 것들이다. 차라리 정한수 한그릇 떠 놓고서... 천신님, 지신님께 비나이다. 라고 했다던... 옛 어른들의 지혜가 지식보다 더 뛰어난 것이다. 

 

사실. 인간의 관념으로써는 예수의 진언이 변질되지 않고 기록으로 남겨진 '죽음을 통과하면 승리와 영광을 얻는다'는 말에 대해서 이해 할 수 없는 말이다. 하지만 현시대에는 이런 말에 대해서 사실적으로 이해 하는 인물들이 있다. 일념을 깨닫고 더 나아가 많이 아는 인물들... 일념법, 일념명상법으로써 생각의 원리에 대해서 이해 하는 인물들... 생각의 이치와 속성에 대해서 이해 하는 인물들... 더 나아가 자신의 생각의 흐름을 멈출 수 있는 인물들... '요가'에 대한 설명에서와 같이... '자신의 마음의 작용을 지멸' 하게 할 수 있는 인물들... 그들만이 올바르게 이해 할 수 있는 말이며, 그들만이 진리에 대해서 이해 하는 인물들이다. 

 

 

마음은 끊임없이 흔들리는 것이며, 생각은 끊임없이 다른 생각을 창조해 나가는 것이며, 지식은 그 생각에 의존하여 끊임없이 더 많은 지식을 창조해 나가 것이며... 그 결과가 인류의 멸망으로써 또 다른 인류의 태초가 되는 악순환이 반복 순환되므로써 지속되는 것이다.

 

그대의 삶 또한 그러하다. 

그대는 자연적인 것이 아니라 인위적인 지식들로써 '자신의 나'를 주장한다. 그것은 진리가 아니다. 그대 또한 자신이 진리라고 주장할 수는 없다. 그대의 앎, 지식에 대해서 감히 '진리'라고 말 할 수는 없다. 단지 그대 뿐만이 아니라, 생명공학이나, 의학이나, 물리학이나, 기타 모든 학문들 또한 그러하다. 

 

지식은 이와 같이 근거가 없는 앎이다.

인간생명체의 기원을 모르기 때문이다.

유기체의 원리를 모르기 때문이다. 더 나아가 '영혼이 있다고 믿거나, 신이 있다고 믿거나, 하늘의 뜻이 있다고 믿거나, 절대자... 등이 있다고 믿거나, 타인들의 지식을 믿거나, 타인들로부터 빌려온 자신의 지식을 믿거나... 그것들은 모두 근거 없는 믿음이다. 

그것들은 진리가 아니라 지식이다. 

 

사실. 지식은... 지식의 시작도 모르며, 그 끝도 모르는채 지식을 믿는다. 그렇기 때문에 지식을 믿는 지식에 대해서 광신자나 맹신자와 같은 것이라고 하는 것이며, 미신과 다를바 없는 것이라고 단정짓는 것이다.

 

 

사실. '죽음을 통과하면 승리와 영광을 얻는다'는 말은, [메뉴]의 ''노자의 도' 에 대한 해석에서의 설명과 같이 '정신적인 죽음'을 이르는 말이며, 책에 설명된 바와 같이... '육체가 나다'는 앎이 "석가모니의 말이 한자로 번역되어 전해지는 '원리전도몽상'이라는 말과 같이... (육체가 나다는 생각)이 올바른 앎(생각)이 아니라, 착각이었다, 라는 사실에 대해서 사실을 사실 그대로 깨달아 아는 앎을 이르는 말이다. 

 

 

인간은 누구나, '내가 존재한다, 나는 사람이다' 라고 주장한다. 

사실, 논리적으로 보더라도 터무니 없는 주장이 아닐 수 없다.

왜냐하면...

'나는 사람이다' 라는 말은, '나는 사람이 아니다' 라는 말과 상대적인 말이기 때문이다.

 

진리는 이토록 단순한 것이며, 논리적인 것이다.

다만 그대는... 이런 말들... 전에 들어본 적이 없는 말이기 때문에 낯설게 느껴질 수밖에 없는 것이며, 방언, 사투리... 등으로 여길 수도 있다. 

 

만약에 한글을 모르는 사람이라면... 몰라도, 한글을 읽을 수 있는 사람이라면... 절대로 부정할 수 없는 말이다. 그렇지 아니한가?

 

석가모니의 말이라고 전해지는 초기경전이 있다. 사실.

그 글을 보고서 깜짝 놀랐다.

왜냐하면.

'나는 하늘의 용도 아니며, 바다의 용도 아니며, 더 나아가 나는 사람도 아니다' 라는 글이 있었기 때문이다. 사실 이 말은, 예수의 '죽음을 통과하면 승리와 영광을 얻는다'는 말과 같은 뜻의 다른 표현이다. 예수의 말과 석가모니의 말이... 처음부터 한글로 해석되었다면, 예수를 믿는 자들과 석가모니를 믿는 자들간에 다툼은 사라졌을 것이며... 사실 종교들이 생겨날 까닭도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그들의 말이 원리를 이해 하는 진리이기 때문이다.  

 

 

진리는 지극히 논리적이며, 육하원칙으로 따져 보더라도 절대로, 한치의 어긋남이 있을 수 없는 말이며, 논리정연한 말이다. 반면에 지식은 비논리적일 뿐만이 아니라, 논리적이지 않은 것에 대해서 주장하는 것이다. 사실. 인간이 행복이나 평화 자유를 누릴 수 없는 까닭은..., 죽음을 두려워 하는 까닭은..., 지식을 추구하는 까닭은.... 인간들의 앎의 바탕이 이렇듯 올바른 앎이 아니기 때문이다.

 

'육체가 나다' 라고 주장하는 사람과 육체가 나가 아니다, 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논쟁을 벌인다면... 당연히 '육체가 나다'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승리할 것이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육체가 나다' 라는 앎(지식, 생각, 마음)에는 아무런 근거가 없는 반면에, '육체가 나가 아니다' 라는 앎에는 분명한 근거가 있다는 것이다. 

 

 

이곳의 모든 글들, 그리고 두권의 책은... '육체가 나다' 는 주장에 바탕을 둔 말도 아니며, 또한 '육체가 나가 아니다' 는 주장에 바탕을 둔 말도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中道중도' 라고 하는 것이다.   

 

 

진리는 단순하다. 

앞편에서 설명된 바와 같이 한생각의 차이이기 때문이다. 

사실. '도가의 약식'으로써 현대의학으로써는 치료가 불가능하여 신장투석에 이른 사람들의 신장병이 완전하게 치유된다는 사실 하나만으로써도 지식으로써의 앎과 진리의 앎과의 차이에 대해서 명백하게, 분명하게 이해 될 수 있다.

 

지식과 진리는 한생각의 차이지만... 그 앎에 바탕을 둔 행위의 결과는 인간생명의 삶과 죽음의 차이와 같다. 다만 인간은 미신을 믿듯이 지식을 맹신하는 어리석음에서 벗어날 수 없기 때문에 생로병사의 고통을 겪는 것이다. 

 

짐진자여 나에게 오라. 

나의 말을 듣고 옳거든 그 길을 가라. 

진리가 너희를 자유하게 하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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