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스스로 지구상에서 가장 지능이 뛰어난 동믈이라고 여긴다.
그리고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는 방식으로써 자아를 구성한다.
물론 자아라는 것들 또한 타인들로부터 듣고 보고 배워서 아는 정보들 중 하나이다.
사실 인간들의 '내가 사람이다'는 앎 또한... 그대가. 다른 책들이나, 다른 교육이나, 이곳의 글들을 통해서 얻는 정보들과는 조금 다른 방식일 뿐, 또 다른 방식으로써 얻은 지식들이다.
'내가 있다, 내가 사람이다, 나는 여자다, 나는 남자다' 등의 앎들 또한 또 다른 지식이며, 정보이다.
단지 '육체가 나다, 마음이 있다, 나는 사람이다, 나는 자존심이 있다' 는 등의 지식(앎=정보)들과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는 지식과의 차이기 있다면... 전자는 그대가 기억할 수 없는 '어린아이'시절에 듣고 배웠던 지식이며, '나는 생각한다'는 등의 교육이나 학습들로써 얻은 지식은 그대가 기억할 수 있는 시절에 듣고 배웠던 지식이라는 것, 단지 그 차이일 뿐이다.
지금 이런 말에 대해서 이해 할 수 있는 인물이라면, 일념을 깨닫고 더 나아가 많이 아는 거룩한 인물들일 것이며, 진리를, 지식을 초월한 '진리'라는 말에 대해서 지적으로나마 이해 할 수 있는 사람들이며, 가치 있는 삶을 사는 사람들이다.
사실. 인간들의 지식이라는 것은... '진리' 라는 말은 알지만, 정작 진리에 대해서 이해 조차 할 수 없기 때문에 죽는 날까지 자기를 주장하는 것이다. 서로가 옳다는 방식으로써의 주장만 있는 세상이 인간세상이다. 그러니... 그 주장들 속에서 어찌 자유, 평회를 논할 수 있겠는가?
인간들의 모든 주장들, 지식들... 가치 없는 논쟁일 수밖에 없는 것이다.
진리가 아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지식과 진리의 차이는 무엇일까?
진리는 지극히 단순하다.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 보니. 지식으로 무장된 지성체들은 그 '진리' 에 대해서 '도, 깨달음, 불타 또는 요가, 무니' 등으로써 표현하고 있는 것 같다. 그들의 진리의 말이 한자로 번역되고, 영문으로 번역되고, 다시 한글로 번역되면서... 진리의 본질은 사라지고... 지성체들의 서로가 옳다는 방식의 주장들만 난무한 세상이다. 그렇기 때문에 다시 설명하려는 것이다.
진리는 단순하다.
왜냐하면, 지식은 타인들로부터 듣고 보고 배워서 아는 모든 앎이며, 진리는 스스로 깨달아 아는 앎이기 때문이다.
지식은 죽음에 대한 두려움과 고통에 바탕을 둔 '의심' 이며, '진리'는 '지식은 지식이 아니라, 무지, 무명, 무식이라고 아는 앎이기 때문이며, 고통과 두려움에서 벗어나는 앎이기 때문이다.
지식은 서로가 옳다고 주장하지만, 해답이 없는 앎이며, 진리는 지식의 앎이 모두 올바른 앎이 아니라는 사실에 대해서 사실을 사실 그대로 아는 앎이다. 그렇기 때문에 주장하는 것이 아니므로, 다툼이나 갈등, 논쟁이 용납될 수 없는 앎이다.
사실. 일념법, 일념명상법으로써 '일념'에 대해서 지적으로나마 이해 하는 사람이라면.... 지식과 진리는 단순하게도 '한생각의 차이'라는 사실에 대해서 이해 한다는 것이며, 그 길을 간다는 것이다. 인생의 해답을 찾은 것이나 다름 없는 것이다.
만약에 지금 이 글을 보는 사람이... 이런 사실에 대해서 지적으로나마 이해 할 수 있다면... 지식의 최고 수준에 이른 사람이다. 인간세상에서는 최고 높은 단계의 지성인이라는 뜻이다. 텔레비젼에 나와서... 죽음에 대해서, 서로가 옳다고 주장하는... 세계에서 최고의 지식층이라는 사람들의 자기 주장들에 대해서 '어리석은 자들'의 괴변이며, 자기주장일 뿐, 올바른 앎이 아니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의학전문가라는 자들의 '인체의 신비'에 대한 주장들 또한, 어리석은 자들의 괴변이라는 사실에 대해서 사실을 사실 그대로 이해 하는 앎이기 때문이다.
인간들의 모든 지식들에 대해서 '그릇된 앎'이라고 단정 지을 수 있는 앎이 '올바른 앎' 이며 진리이다.
한생각의 차이이다.
예를 든다면, 인간들의 총체적 무지에 대해서... 그대 또한 지적으로나마 이해는 가능할 수 있다.
'일념'을 깨닫고 보면... 지극히 상식적인 말이기 때문이다.
비유를 들어보자.
인간은 누구나 '하늘이 있다' 고 생각한다. 그리고 '하늘의 뜻'이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 생각은 '하늘의 생각' 이 아니라, 인간의 생각이다. '하나님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것 또한 '하나님의 생각이 아니라, 인간의 생각이다. 부처님이 있다고 주장하지만.... 그 또한 부처님의 생각이 아니라, 광신자나, 맹신자들의 생각이다.
지식은 '영혼이 있다'고 생각한다. 영혼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 또한 '영혼의 생각'이 아니라... 인간의 생각이다. 더 나아가 '죽은 자'가 있다는 생각 또한, 죽은자의 생각이 아니라, 산자이 생각이다. 인간은 삶을 경험한다고 생각하지만, 삶을 모른다. 죽음을 경험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것은 죽은자의 생각이 아니라, 산자의 생각이다.
성령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 또한 성령의 생각이 아니라, 인간의 생각이며, 불성이 있다고 주잘거리는 것들 또한 '불성'이 주절거리는 것이 아니라, 인간들이 주절거리는 것이다. 귀신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 또한 귀신의 생각이 아니라, 인간들의 생각이다.
그대는.
'내가 있다' 고 주장한다. 내가 태어났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내가 사람이다' 고 주장한다. 그리고 '내게 자유의지가 있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내 자존심이 있다'고 주장한다. 그대의 지식(앎)을 주장하는 것이다. 하지만... 그대가 옳다고 주장하는 말, 말, 말들, 모두가 타인들로부터 듣고 보고 배웠던 것들일 뿐, 그대가 스스로 깨달아서 아는 앎이 아니다.
그대가 '나는 태어났다' 고 주장하지만... 그 주장 또한 그대가 자신의 태어남을 경험한 것이 아니라... 타인들로부터 들었던 앎에 대해서 '경험한 것'이라고 착각하는 것이다. 사실 그대의 모든 지식이 그러하다. 그대가 '순수의식의 어린아이' 라는 말, 말, 말을 안다는 것은... 그 아이의 입장에 대해서 경험한 앎이 아니라, 그런 말을 타인들로부터 들었기 때문에 아는 것이다. '순수의식'이라는 말, 말, 말에 대해서 상상하는 것이다. '순수의식의 어린아이'에게는 '내가 순수의식이다'는 생각이 없기 때문이다. 그렇게 생각하는 것들 또한 그대의 생각이며, 인간들의 생각이며... 타인들로부터 주어 모은 지식인 것이다.
그렇지 아니한가?
인류의 지식은 지식이 아니라, 무지이며, 미신이다.
사실. 무지몽매한 것들이 인간의 지식이며, 지식이 지식이 아니라, 무지이며, 무한한 어리석음이라고 아는 앎이 '진리' 이다.
여기서 말하는 '일념법, 일념명상법'이란... 죽음을 경험하기 위한 유일한 방법이다.
죽음이 죽음이 아니라는 사실에 대해서 스스로 깨달아 알기 위한 유일한 방법이다.
인간은 죽음이 있다고 생각하며, 사실 인간들의 삶이란.... 삶이 아니라, 죽음에 대한 두려움과 공포에서 벗어나기 위한 몸부림에 불과한 것들이다.
재물을 쌓거나, 명성을 얻음으로써 행복한 사람은 없다. 세속적인 욕망을 채움으로써 평화롭거나 자유로운 사람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죽는 날까지, 병들어 고생을 하면서까지도 욕망을 채우기 위해서 쫒아다니는 이유는. 사실... 죽음에 대한 두려움과 공포에서 벗어나기 위한 다른 방법을 찾을 수 없기 때문이다.
만약에... 죽음이 없다면, 죽음이 없어서, 영원히 산다고 가정한다면, 바쁠 이유가 없는 것이며, 서둘러야 할 이유가 없는 것이며, 무엇인가를 성취하기 위해서 애쓸 이유가 없는 것이다.
진리가 아닌, 인간의 지식의 바탕에는.... 한정된, 제한된 고정관념이 내제되어 있다.
'내가 살이 있기 때문에, 언젠가는 죽어야만 한다'는 생각이다. 그렇기 때문에, 언제 죽을지 모르기 때문에... 늙기 전까지, 죽기 전까지... 그것이 무엇인지는 분명치 않지만.... 그 무엇인가에 대해서 책임져야 하는 자아가 있는 것이며, 그 자아(나라는 생각)를 버릴 수 없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지식'이 모든 고통의 원인이라고 하는 것이다. 올바른 앎이 아닌 앎이 지식이며, 그것은 진리가 아니라는 말이다.
인간류의 역사를 보니.
이미 3000여년 전에도 '인더스 문명'이라는 인간세상이 있었으며, 그 시대에도 '요기' 라는 말이 있었단다. '요기' 라는 말의 한글의 뜻은... '수행자, 구도자, 수도자' 등이며, '요가' 라는 말로 표현되는 종교들에 의해서 창조된 말들이다. 그런데 더욱더 신비스러운 것은, 그들 또한 '마음의 작용의 지멸'을 위해서 '요가'를 창조했다는 것이다. 사실은 인간들의 역사는 삼천년 전부터가 아니라, 삼억년, 삼십억년, 아니... 삼백조 년 이전부터 이어져 왔던 것들이다.
그런데, 현 시대 인간들 또한 삼천여년 전의 인간들보다 더 뛰아난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것이다. 여전히 미신에 의존한다는 것이며, 인간세상의 모든 지식들 또한 미신에 바탕을 두고 있다는 것이다. 아직도 '마음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無知'하기 때문이다.
사실. 인간들의 모든 고통은 '자신의 마음에 대한 무지'가 원인이다.
'요가'의 경전들... 요기(수도자, 수행자) 들이 원하는... 인간들의 고통을 소멸하기 위한 방법의... '마음의 작용의 지멸' 이라는 말이... 한자로 번역된 말이 '解脫' 이라는 말이며, '心해탈'이라는 말이다. 사실. 인간이 궁극적으로 원하는 것은 '그것' 이다. '그것' 만이 모든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길, 방법이기 때문이며, 새로운 생명으로써 삶과 죽음이 없는 삶으로써 존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실. 인간류의 문명발전은... 그 길을 잃은 것이며, 길을 잃은 결과물들이... 거대한 도시이며, 살상 무기들이며, 온갖가지의 도구들이다. 현시대 인간들의 삶과 죽음, 그리고 삼천여년 전의 인간들의 삶과 죽음... 다른 것이 아무것도 없다.
사실. 어느 시대에 살거나... 인간 삶의 고통은 똑 같기 때문이며, 인간들의 삶의 모습들 또한 모두 똑 같기 때문이다.
개체적 자아들의 삶의 무게는... 상대적으로 달라 보일 뿐, 모두가 똑 같은 무게의 짐을 지고 살아갈 수밖에 없다는 말이며, 누구나 죽음을 향해 달려나간다는 것은 똑 같기 때문이다. 그리고 누구나 죽음 앞에 서야만 하며... 죽음 앞에서의 고통과 두려움과 후회와 회한 또한 누구나 한치의 오차도 없이 똑 같기 때문이다.
끊임없이 변해가지만, 해답이 없기 때문에... 고통이 따를 수밖에 없는 지식이 있기 때문에... 영원불변, 영구불멸의 올바른 앎인 진리가 있는 것이다.
사실. 인간류의 역사의 기록들로 볼때, 석가모니와 예수의 방편설들이 '진리'에 바탕을 둔 말들이며, 그들의 말과 유사한 방편설들이 '소크라테스와 노자, 장자, 고자' 등인 것 같다. 물론 그들의 '요가'에 대한 가르침은... 이미 언술이 뛰어난 자들에 의해 우상숭배사상으로 왜곡되면서 자취가 사라졌으나... 그 본질이 남겨져 있다.
두권의 책과 이곳 카페의 모든 내용들이 '진리'에 바탕을 둔 방편설들이다.
인류의 총체적 무지는... 스스로 무지하고 싶어서 무지한 것이 아니라, 자아들의 자신의 생각의 흐롬에 대해서 감지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인간은 생각에 대해서 그져 '단순한'생각이다' 고 생각한다.
그 단순한 '생각의 원리'에 대해서 이해 하는 앎이 곧 '진리, 도, 깨달음' 의 실마리를 찾은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일념법. 일념명상법'에 대해서 마음의 근원을 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하는 것이다.
인간세상의 모든 지식들이, 미신에 바탕을 둔 '무지'이며, 인간들의 모든 주장들이 무지에 바탕을 둔 무한한 어리석음이라는 사실에 대해서 사실을 사실 그대로 이해 하는 앎이 곧 진리이며, 올바른 앎이다. 지성체가, 그대가, 그대에게... 지식을 초월한 올바른 앎이 겨자씨 만큼이라도 생겨난다면 어떤 일이 일어나겠는가?
그렇다.
올바른 앎이 겨자씨 만큼이라도 생겨난다면, 일념을 깨닫고 더 나아가 생각이 이치와 속성에 대해서 이해 한다면... 그대는... 인간세상에서 얻을 수 없는 진귀한 보물을 얻는 것이다.
그 사소한 것 하나가.... 그대의 몸에 나타나는 모든 질병들(불치병이든, 난치병이든.. ) 에 대해서 스스로 완치 시킬 수 있는 능력, 권리이며, 더 나아가 진정한 마음의 평온을 얻는 것이며, 더 나아가 죽음이 없는 이치를 깨달아 아는 올바른 앎으로써 검증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이다.
그대의 본래의 나. 그것이 모든 것의 기원이며 또한 모든 것이기 때문이다.
인연있는이에게 영원한 자유와 평화 있기를...
일념명상의 집 '도가' 에서 ---> http://blog.daum.net/powwr116/?t__nil_login=myblo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