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 문명, 그리고 인도의 다양한 종교와 신과 학파들...
인간류의 문명발전이라는 것들, 그리고 지식은, 인간류의 과거 시대에 대한 이해와 함께, 다시 멸망으로 이어지는 것 같다. 지식은 미래를 탐하지만.... 현시대가 인류의 최후의 미래 시대인 것 만큼은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온갖 도구를 발명하고, 발견하고... 그 능력으로써 찾아내는 것들, 찾을 수 있는 것들이 있다면... 텅 빈 우주에 대한 이해와 함께, 인더스 문명과 인도에서 시작된 종교의 실체를 이해 하는 것을 끝으로, 더 이상 나아갈 곳이 없는 것 같다.
사실. 수천 수만년의 역사를 모두 뒤져보더라도, 인간세상에 평화로운 시대는 없었다.
인간 지식은 끊임없이... 우주를 여행하거나... 과거세상의 인간들의 삶의 형태를 찾아 헤매는 일이 고작이다.
'요가' 라는 낱말 하나를 검색해 보니... 인더스 문명에서 시작된 종교들이 무수히도 많다. 수많은 학파들이 서로가 옳다는 주장들만 난무할 뿐, 그 속에서도 해답을 찾을 수는 없다.
이 나라는 '단군신화'와 '곰이 마늘을 먹고 인간으로 변화되었다'는 전설에 바탕을 두고 있다. 반면에 인도의 다양한 학파들에게는 '신... ' 이 무수히도 많은 것 같다.
이 작은 나라는...인도 지역보다도 더 많은 종교들과 더 많은 명상센타들, 그리고 각종 다양한 '요가' 를 주장하는 자들... 그리고 더 나아가 '사이비, 이단' 등의 종교들까지... 서로가 진리라며 떠드는 종교 천국인 것 같다.
사실. 인간은 누구나, 자신의 삶의 궁극적인 목적이 무엇인지도 모르는채, 가축들이 길들여지듯이... 길들여진 그대로 죽는 날까지 자기를 주장하기 위해서, 또는 돈을 벌기 위해서, 또는 명성을 얻기 위해서, 또는 욕망을 채우기 위해서 살다가 늙고 병들어 사라진다. 그 후세들 또한 그런 사고방식으로 길들여지고... 그런 방식으로 소멸되는 것이다.
그 지역의 언어를 보니.
'힌두교'의 종교적. 영적 수행방법의 하나가 '요가' 이다. 요가의 뜻은... 제어, 합일, 수단과 방편 등의 의미가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요가의 목적은... '마음의 작용'의 '지멸(止滅)' 이라고 정의한다는 설명이다.
-우파니샤드, 마가바드 기타, 파탄잘리의 '요가 수트라, 하타요가, 프라디피카, 시바 삼히타... 등의 힌두교 경전은 여러 측면을 기술한 것으로 주장된다는 내용이며, 요가의 분류로는... 하타 요가. 카르마 요가. 즈나나 요가. 박티 요가. 라자 요가 등이 있다고 한다.
요가의 목적은 하나 이다.
'삼매' 를 목적으로 하며.... 마음의 상대적인 동요를 초월한 곳에, 절대적인 '절대적 교요의 신비'적인 경지를 보는 것이다, 는 말이다. 그 경지에 대해서 '사마디' 라고 하는데... 한자로 번역되면서 '삼매' 라는 낱말로 해석되었다니. '삼매' 라는 낱말이 헛된 말인 것 같다.
책과 카페에... 삼매에 대한 설명에서.... 한자로는, '석 삼' 자와 '세벽 매' 자로 표기 되었기 때문에... 일념명상법으로써 '세벽 세시와 같은 고요한 상태'라는 방식으로 해석 했는데... 어차피 '일념법'으로써 스스로 경험하지 않는다면... 절대로 이해가 불가능한 말이니, 우이독경이라는 말과 같이 소의 귀에 대고 말을 하는 것과도 같다.
사실. '요가' 라는 말의 본래의 뜻은... '절대자와의 합일 실현' 이라는 뜻이란다.
'절대자, 신...' 이 있다고 가정한다면, '신과의 합일' 이다. 하지만, 그것이 아니라... '육체가 나다' 라는 앎, 착각에서 깨어남을 이르는 말이다. (두권의 책에 자세히 설명된 바와 같다)
'라자 요가' 또한 같은 뜻의 다른 표현이다.
본디 '요가' 라는 낱말의 의미가... "마음의 통일을 이루는 것" 으로써 "마음의 작용의 지멸' 이라는 뜻으로써 외부적인 속박을 떠남과 동시에 내부적인 마음의 동요를 가라앉게 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방식이라는 설명이다.
옳은 말이다.
사실. 인간은 인간의 기원이 무엇인지도 모르며, 자신의 마음이 무엇인지도 모른다. 그런데 그런 사실에 대해서 이해 조차 할 수 없기 때문에... 인간들의 지식에 대해서 무명이며, 무지라고 하는 것이다. 더 나아가 우주보다 더 무한한 어리석음이라고 하는 까닭은... 죽는 날까지 욕망의 노예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것이며, 더욱더 어리석은 것은... 그 아귀다툼 속에서 행복, 평화, 자유를 찾아 헤맨다는 것이다.
참으로 신비스러운 것은.
석가모니가 존재했던 시기가 기원전 6 세기 쯤이라는데, 그 이전에 존재했던 인간들 까지도... "마음의 작용을 지멸" 시키기 위해서 수많은 방법들을 찾아 헤맸다는 것이며, 그 결과들이... 수많은 명상법 들과 함께 '요가' 라는 방식으로써 현시대까지도 전해져 온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들의 모든 지식에 대해서 '미신'이라고 하는 것이다.
참으로 신비스러운 것은.
석가모니의 말과 예수의 방편설들이, 말씀이라는 말이... 동양의 언어로 본다면, '노자의 도관'과 같은 것이며, 본래 '요가' 라는 말과 같은 뜻의 다른 표현이라는 것이다. 인간류의 역사로 본다면... '요가' 가 '道' 의 기원이 되는 셈이다.
결론은 '도, 깨달음, 진리' 는... '요가' 에서 시작된 것이며, 모든 종교들과 명상, 요가 등의 행위는, 목적은... "마음 작용의 지멸" 에 목적을 두고 있다는 것이다. 이곳에 설명된 '일체유심조의 더 깊은 뜻'의 설명과 같이... '자아와 우주를 비롯한 천지만물과 세상은' 마음에 의해서... '나라는 생각'에 의해서 창조된 것이라는 사실에 대해서 깨달아 알기 위한 수단과 방법이 '요가' 라는 이름으로 전해진 것이다, 는 뜻이다.
사실. 마음은 지식이다.
'나는 이런 사람이다'는 마음은... 그대가 기억할 수 없는 어린아이시절부터 타인들로부터 듣고 보고 배운 것들이다. 그것에 대해서 마음이라고 주장하는 것이며, 자존심이라고 내세우는 것들이다. 단지, 소나 말, 개, 고양이, 양, 돼지, 닭 등의 가축들이 인간들에게 길들여 지듯이, 앵무새가 말을 배우듯이, 침팬지가 숫자를 이해 하듯이.... 그대와 그대의 마음 또한 그런 지식들을 배우고 익힘으로써 가공된 것이며, 교묘하게 꾸며진 것이다.
그런 마음으로써 행복할 수 있다면, 평화로울 수 있다면, 즐거운 마음으로 존재할 수 있다면, 자유를 누릴 수 있다면, 그리고 죽음 까지도 기쁨으로 맞이할 수 있다면 무슨 상관이겠는가만은. 인간 세상은 예나 지금이나... 행복한 사람이 없다.
아니. 행복과 자유, 평화 라는 말은 있지만... 그것을 경험할 수는 없다. 왜냐하면.... 그것들은 마음의 작용이기 때문이며, 인간은 누구나 자신의 마음에 대해서 이해 조차 불가능한 존재들이기 때문이다.
사실. 인간은 자신들의 기원이 무엇인지도 모르며, 자신의 마음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완전하게 무지한 것이다. 그러니... 행복, 자유, 평화... 말만 있는 것일뿐, 경험자는 없는 것일 수밖에 없지 않은가?
그렇지 아니한가?
그대 마음의 근원을 볼 수 있는 유일한 방법, 길이 있다.
'요가' 도 아니며, '명상' 도 아니다. 종교는 더더욱 아니다.
자신의 마음을 자신의 내면에서 찾지 않고, 어찌 다른 곳에서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그렇기 때문에 우주보다 더 무한한 것이 인간의 어리석음이라고 하는 것이다.
이런 사실들에 대해서 지식으로써 이해 한다고 하더라도... 그대의 마음은 여전히 갈등 속에서 헤맬 수밖에 없는 것이다.
죽는 날까지...
'요기' 가 '요가' 로써 '무니' 가 된다는 것은.
중생이 '부처'가 된다는 것이며, 석가모니의 말과 같은 의미이다.
하루종일 기도하여 깨어 났을때, 그때 '너희와 나와 하나님이 둘이 아니다'는 말은 예수의 방편설이다. '너와 나' 라는 분별심이 사라진 마음이 곧 하나님이며, 성령이다'는 말이기 때문이며, 이웃을 네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말이 곧 '마음의 통일'을 이룸을 뜻하는 말이기 때문이다. 이 말은 또한 '아상, 인상, 수자상, 중생상' 이 사라져야만 '여래'를 볼 수 있다, 는 말과 같은 뜻으로써... '육체가 나다'라는 앎(원리전도몽상)이 허구라는 사실에 대해서 깨달아 알라는 말이다. 그것의 다른 이름이 '불타, 부처' 라는 것이다.
'신과 영혼'이 있다고 가정한다면... 그리고 그대가 그것이 아니라면, 그렇기 때문에 자유를 누릴 수 없다면... 그 길, 진리의 길을 가라는 말이며, 그것과 둘이 아님을 깨달아 알라는 말이 그들의 가르침의 요지이다.
그대의 본래의 나.
그것이 신, 절대자, 영혼이기 때문이다.
현시대의 가장 보편적인 언어로써 표현하는 것이다.
그 길에 대해서 '진리의 길' 이라고 하는 것이며, 지식(=마음)을 초월한 앎을 이르는 말이다.
가치 있는 삶을 원한다면, 진정한 자유를 원한다면...
진리의 길을 가라.
일념법, 일념명상법이 유일한 길이며, 진리와 하나되는 법이다.
인연있는이에게 영원한 자유 있기를...
일념명상의 집 '도가' 에서 ---> http://blog.daum.net/powwr116/?t__nil_login=myblo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