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지성체들의 모든 주장들은 논리적이지 않을 뿐만이 아니라, 육하원칙을 주장하지만, 그것 또한 무시된채, 서로가 옳다는 주장만 있는 것들이다.
그렇기 때문에 거짓 주장들이며, 진리일 수 없는 것이며, 진리가 아니다.
사실. 지식과 진리에는 분명한 차이가 있다.
다만 인간의 지식은 그것 조차 분별할 수 없는 무지로써 진리를 볼 수 없는 것이다.
사실. 진리는 지극히 논리적인 것으로써 육하원칙에 어긋남이 없는 것이며, 지식에는 논리가 없으며, 원리는 모르는채 주장만 있는 것이다.
진정으로 올바른 지식, 올바른 앎이라면... 육하원칙에 어긋남이 없어야 하며, 논리적이라야 하는 것이다.
그렇지 아니한가?
사실. 인간들의 모든 주장의 바탕은 '내가 있다, 내가 사람이다'는 가정하에 지어진 말들이다.
'우주가 있다, 하늘이 있다'는 말들 또한 논리적으로 본다면, 옳은 말이 아니라, 단견이며 편건이 아닐 수 없는 주장들이다. '하나님'이 있다는 말도 그러하며, 태초가 있다는 말도 그러하며, 음과 양이 있다는 주장들 또한 그러하다.
사실. 인간들의 모든 말, 말, 말들... 지식들 모두가 그러하다.
진실된 앎이 아니라, 거짓된 앎에 바탕을 둔 자기주장들이다.
그런 사실에 대해서 깨달아 아는 앎이 곧 '진리'이며, 진실된 앎이며, 올바른 앎인 것이다.
가령, 마음이 있다면... 그것이 언제, 어디서, 어떻게, 왜 생겨난 것인지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사유를 통해서 이해 할 수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아니한가?
그런데... 하지만... 무턱대고 '마음이 있다'고 주장하는 것이 인간들의 지식이다. 사실. '우리는 사람이다'는 말 또한 그러하다.
왜냐하면, '우리가 사람이다' 라고 주장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언제, 어디서, 어떻게, 왜, 무엇에 대해서 "우리가 사람이다" 라고 알게 되었는지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설명될 수 있어야만 하는 것이며, 누구나 납득할 수 있어야만 하기 때문이다.
그런 사람들이 간혹, '인간은 무엇인가'라는 주제를 놓고... 언술을 겨루기도 하는 것 같다.
그렇다. 인간은 인간이 무엇인지도 모르면서... '인간이 인간이다'라는 근거가 없다는 사실에 대해서 아는 것 같지만, 아는 것이 아닌 것 같다. 아는것 같은데 올바르게 아는 것이 아니며, 모르는 것 같은데, 모른다고 생각치 않는다는 것이다. 그러니.
사실. 그렇기 때문에 무지몽매한 것이라고 하는 것이며, 지식은 지식이 아니라, 무지이며, 무명이라고 하는 것이다.
그런 사고방식으로써 본다고 하더라도, 인간들의 지식으로써의 앎과 -'道, 眞理, 깨달음'-이라는 말로 표현되는 '올바른 앎'과의 차이에 대해서 지적으로나마 이해는 가능한 것이다. 왜냐하면, 진리는 단순하다는 말과 같이, 지극히 단순하지만... 육하원칙에 어긋남이 없는 앎이며, 지극히 논리적인 것이며, 논리정연한 말로써 설명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식은... 논리에도 적합하지 않을 뿐더러 육하원칙에 의거하더라도... 근거가 없는 주장들이 아닐 수 없다. 지식은 미신에 대해서 과학이나 종교보다 더 망령된 것이라고 주장하지만... 사실 '미신과 과학과 종교' 또한 '지식'으로써의 분별일 뿐, 논리적으로 보거나, 육하원칙으로 본다고 하더라도, 근거가 없다는 사실에 대해서 이해 할 수 있는 것이다.
사실. '진리'는 논리적으로써도 근거가 분명한 앎인 반면에, 지식은 논리적으로 보더라도 근거가 없는 것들이며, 비논리적인 것이다. 만약에 어떤 사람이 '진리'를 추구하는사람이라면... 인간세상에서는 가장 뛰어난 인물이며, 고귀한 인물이며, 가치 있는 인간이겠지만, 이런 설명들에 대해서, 이해 조차 하려들지 않는다면... 무용지물이 아닐 수 없는 것이다.
사실. 인간들이 가장 힘겨워 하는 것이 '마음'이라는 것이니. 마음에 대해서 이야기 하자면.
사실. 인간은 '내가 있고' '내가 있기 때문에 마음이 있다' 고 주장한다.
그런데, 현시대에는 '나는 마음이 없다'고 주장하는 자들도 있으며, 내가 우주다' 라고 주장하는 자들도 있으며, '내가 하늘에 있다'고 주장하는 자들도 있으며, 내가 깨달았다고 주장하는 자들도 있다. 그리고 깨달음이 있다고 주장하는 자들도 있으며, 깨달음이 없다고 주장하는 자들도 있다.
그렇다면... 마음이 있다고 주장하거나, 마음이 없다고 주장하거나, 또는 깨달았디고 주장하거나, 깨달음에 대해서 이런 것이다, 저런 것이다... 라고 주장하기 전에, 그 마음이 '언제, 어디서, 어떻게, 왜.... 생겨난 것인지, 그런 사실에 대해서 사실을 사실 그대로 앎으로써 그 모든 의심이 사라질 수 있는 것이다.
그렇지 아니한가?
지식은 그 '마음'에 대해서, 마음의 작용에 대해서... '감정의 동물'이라고 주장하기도 하며, '자존심'이라는 말로 표현하기도 함에 대해서 당연하게 여기지만... 그 '마음'이 어떤 과정을 통해서 생겨난 것인지에 대해서는 '모르쇠' 라는 것이다.
지금 그대는 이 글을 보기 위해서 '컴퓨터'라는 기계 앞에 앉아 있거나... 핸드폰이라는 기계를 통해서 이 글을 볼 것이다. 그 기계들이 '언제, 어디서 어떻게, 왜' 만들어진 것인지... 에 대해서는 기계의 이력을 본다거나, 전문가들의 설명을 통해서 분명히 납득할 수 있기 때문에... 기계의 원인에 대해서는 분명히 납득할 수 있다.
설령 마음이 물질적인 것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그 '마음이 있다'면... 그 마음 또한 기계들과 같이 만들어 지는 과정이 있을 것이며, 그 과정에 대해서 분명히 이해 할 수 있다면, 마음에 대한 문제 또한 사라질 수 있는 것이다.
그져 무턱대고 '마음이 있다'고 주장할 일이 아니라, 그 근원에 대해서... 육하원칙에 따른 방법으로 사유해 보아야만 한다는 것이다.
물론, 내가 있다, 내가 사람이다, 는 주장들 또한 그러하다.
육하원칙에 따라서... 과거의 기억들, 경험에 바탕을 둔 생각(낱말들)들로써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보자는 것이다.
다만, 지식으로써의 함정은... 기저귀를 차고 다녔던 어린아이시절에 대해서 기억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 아이시절에는 '마음'이라는 것이 없었다는 사실에 대해서 인식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 아이들에게는 수치심이나, 두려움이 없었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이해 할 수 있다.
그 아이에게는 신, 영혼, 삶, 죽음... 등의 말, 말, 말이 없었다. 이런 사실은... 경험은 경험이지만, 기억할 수 없는 경험이기 때문에 '경험의 오류'라는 말로 설명했다. 그 아이이게는 '내가 어린아이다'는 생각이 없으며, '내가 있다'는 관념이 없었으며, 더 나아가 '내가 사람이다, 내가 마음이 있다'는 생각이 없었다.
그런데, 지금은 마음이 있다.
지식이 있으며, 학문이 있으며, 종교가 있으며, 미신이 있으며, 각종 마음을 유린하는 명상 집단들이 있으며, 의학이 있으며, 세상이 있으며, 우주가 있으며, 감정, 마음, 느낌이 있다. 그것이 사실적인 것들이라는 생각에 대해서 의심할 여지가 없다. 현실과 꿈이 있지만... 무엇이 사실적인 것인지... 분간할 수도 없다. 모두가 기억세포에 저장된 생각(말, 언어, 느낌,... 마음)들의 작용이기 때문이다.
그대가 기억할 수 있는 어린아이시절은, 몇 살때 쯤인가?
그대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왜... 기억할 수 있는 것이며, 마음은 언제부터 있던 것인가?
그대가 기억하기에...마음이 언제 생겨나게 된 것인가?
마음이 왜, 생겨나게 된 것인가?
'사유(思惟)' 라는 낱말이 있다.
'생각할 상' 자와 '생각할 유' 자로써... 생각에 대해서 생각해 본다, 라는 뜻이다.
그대의 기억된 생각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 보라는 뜻이다.
내마음, 내생각, 내지식에 대해서 주장할 일이 아니라, 그 지식들이 생겨난 과정에 대해서.... 기억세포에 저장된 생각들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 봄으로써... 마음의 구성요인들을 찾아낼 수 있는 것이다.
'육체가 나다' 라는 주장.
'마음이 나다' 라는 주장.
'지식이 나다' 라는 주장.
'의학이 옳다' 라는 믿음.
'종교가 옳다' 라는 믿음.
'미신이 옳다' 라는 지식, 지식, 지식들... 모든 인간들의 근거 없는 주장이며, 그대의 주장 또한 이와 같다.
그런 주장들, 근거가 없는 주장들이기 때문에... 해답이 없는 것이며, 진리일 수 없는 것이다.
만약 그대가 '일념'을 깨닫지 못하여 자신의 마음에 대해서 이해 할 수 없는 사람이라면.... 그대는 미신을 믿는 것이다. 과학이나 의학, 종교학 등... 인간들의 모든 앎들이 미신에 바탕을 둔 것이 아닐 수 없기 때문이다.
진리는 단순하다.
지식으로써도 분명히 이해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인간들, 즉 지식으로써 창조된 육하원칙에 어긋남이 없는 앎이 진리이기 때문이다.
지식은. '내가 있다, 내가 사람이다'는 앎에 바탕을 두고 있기 때문에 '진리'가 아니다.
'내가 있다'는 앎과 '내가 사람이다'는 앎들... 육하원칙으로 보더라도 근거가 없는 주장일 뿐만이 아니라, '내가 사람이다'는 말은 '내가 사람이 아니다'는 말은 서로 상대적인 말로써.... 절대적인 앎이 아니기 때문이다.
마음이 있다는 말과 마음이 없다는 말 또한 그러하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들의 모든 주장들에 대해서 '낭설'이며, 근거 없는 주장이며, 허무맹랑한 주장이며, 무지몽매한 것이라고 하는 것이다.
인간세상이 모든 학문들... 지식들, 앎들... 모두 미신이다.
그렇지 아니한가?
그런 사실에 대해서 사실을 사실 그대로 이해 하는 인물들이 있기 때문에 더 자세히 설명하는 것이다. 지금 그대가 그런 사실에 대해서 이해 할 수 없다면... 일념법, 일념명상법으로써 깨어날 수 있는 것이며, 그런 깨달음의 인연에 대해서 '백천만겁난조우'의 인연이라고 하는 것이다.
만약에 행복이나 자유, 평화가 있다면, 오직 그들만이 누릴 수 있는 것이다.
일념을 깨닫고 더 나아가 많이 아는 인물들... 오직 그들만이 가치 있는 삶을 사는 것이며, 검증된 삶을 사는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살아가야 할 만한 어떤 가치도 없는 것이다.
그대의 삶.
무용지물인가?
무용지용인가?
인연있는이에게 영원한 평화있기를...
[일념명상의 집 '도가']에서 ---> http://blog.daum.net/powwr116/?t__nil_login=myblo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