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체(實體)는 언제나 있으며 없어지지 않는 것을 말한다. 변전(變轉)하는 것의 근저(根底)에서 변함이 없는 것으로 본체(本體)라고도 한다.
생각하는 것, 표현하는 것은 가능하나 보거나 만질 수는 없는 것이다. 이를 본질적으로 문제삼은 사람은 아리스토텔레스이다. 그는 "실체(實體)는 주어(主語)가 되며 술어(述語)는 되지 않는다"고 했다.
그리스어로 우시아(ousia)이며 구체적으로 어떤 개체를 가리켰다. 데카르트는 그 자신에 의하여 그것을 위해 다른 것이 필요하지 않은 것을 실체라고 말했다. 한국어 위키백과
本質(본질)
↔상분(相分). 주관으로 객관을 인식할 적에 객관의 자체를 직접 반연하는 것이 아니고, 반드시 먼저 자기의 마음 속에 객관의 모양을 그리고, 그 뒤에 식별(識別)하는 것이니, 곧 자기의 주관에 그려진 그림자를 객관적 존재라고 인식하는 것. 이 때에 객관의 대상을 상분이라 함에 대하여, 그 상분의 근본인 본체를 본질이라 함. 동국역경원 - 불교용어사전
아리스토텔레스(고대 그리스어: Ἀριστοτέλης, 그리스어: Αριστοτέλης 아리스토텔레스[*], 기원전 384년 ~ 322년)는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로, 플라톤의 제자이며, 알렉산더 대왕의 스승이다. 물리학, 형이상학, 시, 생물학, 동물학, 논리학, 수사학, 정치, 윤리학, 도덕 등 다양한 주제로 책을 저술하였다. 소크라테스, 플라톤과 함께 고대 그리스의 가장 영향력 있는 학자였으며, 그리스 철학이 현재의 서양 철학의 근본을 이루는 데에 이바지하였다. 아리스토텔레스의 글은 도덕과 미학, 논리와 과학, 정치와 형이상학을 포함하는 서양 철학의 포괄적인 체계를 처음으로 창조하였다.
자연과학에 대한 아리스토텔레스의 견해는 중세 학문에 깊은 영향을 주었고, 이러한 그의 견해는 뉴턴 물리학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하게 되는 르네상스 시대에 까지 영향을 끼쳤다. 동물학 연구에서 그의 관찰은 19세기까지 정설로 인정되었다. 그의 글에는 가장 이른 시기에 이루어진 논리에 대한 형식 연구가 담겨 있으며, 이러한 그의 연구는 19세기 후반에 형식 논리학으로 구체화 되었다. 형이상학에서 아리스토텔레스주의는 800-1400년 까지의 중세시대 유대와 이슬람 전통에서 나타난 철학적이고 신학적인 사상에 깊은 영향을 주었고, 기독교 신학에서는 특히 가톨릭 교회 전통의 스콜라 철학과 관련하여 계속해서 영향을 끼치고 있다. 그의 윤리학은 여전히 영향력이 있는데, 현대에 이르러 덕 윤리학(virtue ethics)의 출현과 더불어 새롭게 관심을 받고 있다. 아리스토텔레스 철학의 모든 측면은 오늘날에서 계속해서 활동적인 학문 연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아리스토텔레스가 여러 편의 품위있는 논문과 대화록을 저술했음에도(키케로는 그의 문체를 "황금이 흐르는 강"이라고 묘사하였다.)[1] 오늘날 그가 쓴 글의 대부분은 사라진 것으로 보이며, 원래 쓴 글의 3분의 1 정도만 남아있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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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노자의 "그것" 의 이름은 "도(道)" - 라는 말과, 석가모니의 '시명중도. 시명불성' 이라는 말은 같은 뜻의 다른 표현으로써 '도, 중도, 깨달음' 또한... 사실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본다면 - 또 다른 "이름, 언어, 말" 이라는 뜻이다. 그리고 "그것" 에 대한 예수의 말은 "성령과 하나님 나라" - 라는 방식으로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것 같다.
성경의 어느 구절에는--- '진실로 진실로 말하노니, 사람이 진리로 거듭남이 하나님 나라를 보는 것이요 성령이다'는 말로 기록되어 있다. 언술이 뛰어난 자들에 의해서 왜곡된(우상숭배사상으로) 말이지만... 사실을 올바르게 본다면 '진리, 도, 깨달음'을 뜻하는 말이다.
사실 중요한 것은... 위와 같은... 논란들이 아니라, 그대와 인간세상의 행복이나 자유, 또는 평화로운 삶인 것이며... 철학 과학, 문화 예술, 종교, 의학... 등의 인간들의 지식에 바탕을 둔 모든 논란들은, 인간들의 행복이나 자유 평화를 위해서라면... 전혀 쓸모 없는 것들이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들은 지식이 초고조에 달한 현시대 까지도 실제로 경험할 수 없는 죽음에 대한 두려움과 고통... 그리고 그리고 삶이 있는 동안 내내... 끊임없이 생겨나는 근거 없는 근심과 걱정, 번뇌와 망상으로부터 벗어날 수 없는 것이다.
사실 진정한 행복이나 자유, 평화가 있다면.... 언어가 상대적인 것과 같이... '불행과 상대적인 것으로서의 행복'이 아니라... 상대적인 것을 초월한 절대적인 행복과 평화라야 하는 것이며... 지식을 넘어선 진리의 앎이 그런 것이다.
사실 인간의 관념, 즉 지식(경험에 바탕을 둔 사고방식)으로써 확인할 수 있는 최후, 최고, 마지막 정점의 의 앎이... 양자물리학에 의해서 확인된 것이며, "물질세계는 근원이 없는 것이다" 는 사실이다.
다만 '입자 또는 파동'이라는 '이름'의 무엇인가가 있다는 것은, 있는 까닭은... '보는자의 지식(識, 앎, 관념)이 있기 때문이다. 사실, 물질의 본질, 즉 근원인자가 '없는 것이다'는 말은... 사실, 인간의 몸체 또한 근원물질, 근원인자가 "본래 없는 것이다"
입자와 파동이 있는 까닭은... 경험된 기억... 지식, 관념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관념은... '육체가 나다' 라는 '한 생각'으로부터 시작된 것이며, '육체=나' 라는 방식으로 '나' 와 '육체'의 동일시가 모든 관념(지식,사고방식)의 원인이다. (다만 인간의 관념으로써 납득할 수 없는 까닭은... 석가모니의 '원리전도몽상'이라는 말과 같이... 예수의 '너희가 순수의식의 어린이이시절에 대해서 기억할 수 없기 때문에... 라는 말과 같이 "육체가 나다" 라는 동일시의 앎의 시점에 대해서... 미루어 짐작하거나 상상할 수 없기 때문이다. 기억할 수 없기 때문이다.
사실, 물질로 구성된 육체가 '나' 라고 본다면... 양자물리학에 의해서 밝혀진 것과 같이, 입자 또는 파동으로써, 눈으로 볼 수 없는 것이며, 손으로 만져질 수 없는 것이며, 냄새를 맡거나 들을 수 없는 것... 실체가 업는 것, 실제가 아닌 것, 사실적이 아닌 것에 대해서... '나(我, 자기, 자아, 자신)' 라고 단정 짔는 것이니... 말도 안되는 소리... 어불성설인 것이다.
사실, 물질과 정신은 상대적인 것으로써 존재할 수 있는 것이다.
상대적인 것은... 주체가 사라지거나 대상이 사라지면... 동시에 사라지는 것이며... 이에 대해서 '본무, 본래무일물' 이라는 말로 표현된 것이다.
단지 인간은 경험에 바탕을 둔 사고방식의 오류에 대해서 미루어 짐작하거나 상상할 수 없기 때문에... 사실은 어린아이시절에 대해서 기억할 수 없기 때문에, '육체가 나다'라는 이분법적 사고방식인 고정관념을 사실적인 것이라고 믿는 것이며, 그런 착각에서 벗어날 수 없기 때문에 생로병사 우비고뇌의 고통에서 벗어날 수 없는 것이며... 진정한 자유를 누릴 수 없는 것이다.
논리적으로 본다면...
인간은 누구나 "육체가 나다" 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육체가 나다'라는 생각은 '육체가 나가 아니다' 라는 생각과 상대적인 생각이며, 단지 '육체가 나다'라는 고정관념에 사로잡힌 것이다.
물리적으로, 물질적으로 본다면...
양자물리학에 의해서 밝혀진 사실과 같이... "물질세계의 근원인자, 입자, 알갱이가 없다"는 것은, 인간의 몸 또한 사실적인 것이 아니라는 말이다. 그러니... 인간은 근거 없는 것... '본래무일물, 아무것도 없는 것' 에 대해서 '사람, 인간... 나' 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논리적으로 보거나, 물질적으로 보거나, 경험에 바탕을 둔 사고방식으로 본다는 것은... 인간의 삶과 죽음이라는 것은 사실상... 말 그대로 '허무(虛無)' 인 것이다.
'허무'라는 말도 없는 것이다.
스티븐 호킹박사라는 하근기 중생의 '위대한 설계' 라는 책이 있다고 한다.
사실, 위대한 설계 따위는 없다.
'정신'이 있다는 것은 '정신이 있다는 생각' 이며, 정신이 없다는 것 또한 '정신이 없다는 생각'이다. 이와 같이 '물질세계가 있다는 것' 또한 '물질세계가 있다는 생각이며, '물질세계가 없다는 것' 또한 물질 세계가 없다는 생각이다.
경험에 바탕을 둔 사고방식... 즉 관념의 산물이다.
창조자, 절대자, 신, 하늘이 있다는 생각 또한 창조자, 신, 절대자, 하늘, 하나님의 생각이 아니라... 인간들의 경험에 바탕을 둔 사고방식... 관념, 고정관념에 바탕을 두고 스스로 일어나는 생각의 윤회, 생각의 유희이다. 그리고 그 생각의 극히 일부분들만이 언어로, 문자로 표현될 수 있는 것이다.
이런 사실에 대해서 사실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이해 한다는 것은... 올바른 앎이 겨자씨 만큼이라도 있다는 것은... 자신의 몸과 마음에 대해서... 그것이 사실적인 것이 아니라는 사실에 대해서 지적으로나마 이해 하는 것이다. 지적으로나마 이해 한다는 것은.... 자신의 마음이 본래 고유한 것이 아니라... 천성이 아니라... 어린아이시절부터 타인들로부터 듣고 배워서 생겨난 것이며... 스스로 아는 것이 아니라, 남들을 의존하여 아는 것이라는 사실에 대해서 자각하는 것이다.
'내마음이 내마음이 아니듯이, 다른 사람들의 마음 또한 그렇다는 사실'에 대해서 사실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아는 앎이라면.... 남들의 시선이나 남들의 언행 따위에 흔들리지 않는 것이며, 그 누구를 원망하거나, 탓 할 수 없는 것이며, 그 무엇도 원하지 않는 것이며... 더 나가아 하늘을 탓하거나 세상을 탓하거나, 남들을 탓하거나, 자신을 탓하지도 아니하는 것이다.
양자물리학에 의해서 밝혀진 사실에 대해서 사실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본다면... 그것은 세상의 발생이 '본래 없는 것' 에 대해서 아는 것이다. 세상이 있다면 세상의 소멸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보는 것이며, 세상의 소멸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본다면... 지금 그대가 사는, 인간세상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것이다.
사실 석가모니와 예수의 말의 본래의 뜻이 그러하다.
인간의 지식은 남들을 의존하여 아는 것이며, 진리란 남들을 의존하여 아는 것이 아니라.... 일념법 수행과 같이 '스스로 아는 것'이며 지식을 넘어선 진리를 아는 것이다.
아리스토텔레스를 비롯하여 플라톤이나 기타 '경험에 바탕을 둔 사고방식'으로써의 철학이나, 과학, 의학 , 종교학, 신학 따위의... 인간세상의 모든 지식들... 진실된 것이 아니며, 사실적인 것이 아니라... 모두 거짓된 주장들인 것이며 더 나아가 헛소리들이다. 왜냐하면... 근거가 없는 것에 대한 주장들이 아닐 수 없기 때문이다.
올바른 앎이 아니라... '육체가 나다' 라는 편견에 바탕을 둔 상대적인 것들을 주장하는 것이 아닐 수 없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해답을 구할 수 없는 것이며, 진리가 아닌 것이기 때문에 그릇된 앎이라고 하는 것이다. 의학을 비롯한 모든 학문들이 그러하다.
사실, 중요한 것은... 그대와 인간류들의 행복과 자유, 평화로운 삶이다.
진정한 행복이나 평화 자유를 원한다면... 남들을 보기전에 우선 자신의 마음을 볼 수 있어야만 하는 것이다. 일체유심조의 더 깊은 뜻의 설명과 같이... 마음이 그대와 세상 창조의 근원이기 때문이다.
세상은 생각의 환상물질이기 때문이다.
진리와 인연있는 이에게 영원한 평화있기를...
일념명상의 집 '도가' 에서 ---> http://blog.daum.net/powwr116/?t__nil_login=myblog
원글 보기 ---> http://cafe.daum.net/husim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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