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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온과 공/ 무지역무득/ 반야심경 해설- 인간류의 총체적 무지와 오만과 편견/ 소크라테스의 자취

일념법진원 2015. 6. 12. 07:47

사실, 반야심경을 해석한다는 자들, 연기법을 주장하는 자들, 부처님 말씀이 진리라고 주장하는 자들과 '하나님의 말씀이 진리라고 주장하는 자들... 그것들이 세상에서 가장 무식하고 아리석은 자들이며, 무지의 소산이며, 지식의 오만과 편견이다.

 

사실, 지식은 분별이며, 진리는 평등한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로가 진리라고 주장하는 어떤 종교에 속하거나, 집착한다는 것은 것은 공평하지 아니한 것이며, 평등을 무시하는 것이다. 그러니 인간류의 모든 지식에 대해서 무재몽매한 것이며, 어리석음의 한계라고 하는 것이다. 

 

 

인간들의 지식에 바탕을 둔 모든 주장들... 편견이며 단견이며 소견이 아닐 수 없다.

지식은 무지몽매한 것이며 사람을 죽음으로 인도하는 흉기라고 했다는 장자와 노자의 말들에 대해서 감히 미루어 짐작하거나 상상 조차 불가능 한것이 지식이며, 인간류의 사고방식이다. 그리고 그 사고방식이란 경험에 바탕을 둔 것들로써 스스로 아는 것이 아니라 부지불식간에 남들을 의존하여 얻어진 것들이다.

 

사실 지식으로써의 올바른 앎이란 단 하나도 있을 수 없다.

단지 부지불식간에 생겨난 마음이 있다고 주장하는 것들이 지식이며, 사실 지식은 지식의 시초에 대해서도 무지하다. 지식의 시초를 모르기 때문에 지식의 끝도 가늠할 수 없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식은 끝이 없기 때문에 죽을 때 까지 공부를 하더라도 다 하지 못한다고 주장하는 일에 대해서도 당연하게 여긴다. 물론 그 또한 부지불식간에 생겨난 것들이며... 모든 지식이 그렇듯이 지식은 근거가 없는 것들에 대한 주장이 아닐 수 없는 것이다. 

 

사실, 지식이라는 것은... 언어의 근원을 모르는 것이며, 인어의 시초를 모르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언어'로써 다른 언어를 빌어 끊임없이 자기를 주장하는 것들로써 토론이 아니라... 다툼이며, 논쟁, 논란이 아닐 수 없는 것이다. 

 

 

오온과 공, 무지역무득이라는 말에 대한 인간들의 주장 또한 그러하다. 

사실, 오온이 공이라는 말과 무지역무득이라는 말은... 인간의 다섯가지 감가기관이 본래 없는 것이라는 말이며, 무지역무득이라는 말 또한 같은 맥락으로써... 인간들이 서로가 진리라고 주장하는 등의 모든 지식이 사라져서 없다면... 무지도 없는 것이며, 더 이상 얻을 것도 없는 것이며, 잃을 것도 없는 것이라는 뜻이다. 

 

 

다만 인간은... 지식이 무지라는 사실을 경험할 수 없을 뿐만이 아니라, 지식이 없음을 경험할 수 없기 때문에, 올바르게 이해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사실 공이라는 말에 대해서 다른 언어로써 공이라는 말이나, 기타 반야심경의 내용들을 합리화 시키려는 수작들이 곧 지식이며, 사실 반야심경의 내용은... 모두 지식을 쓰고 버린 후, 지식을 초탈한 지혜를 얻은 인물들의 이야기이기 때문에... 인간들의 지식을 초월한 말들로써 이해는 오해이며, 사실 이해와 오해 또한 같은 뜻의 다른 표현이다. 왜냐하면 이해든 오해든... 자신의 두뇌에 저장된 낱말들의 범위에 한정된 생각들이 아닐 수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진리란... 두뇌에 저장된 모든 언어, 낱말들이... 붉은 화롯불에 녹아서 사라지는 눈과 같이, 눈이 녹아 사라지듯이... 모든 생각이 사라져야만 드러나는 것이다.  그 방법이 오직 일념법, 일념명상법, 일념윤회법 이라는 이름의 수행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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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류의 지식에 대해서 총체적 무지이며, 어리석음이며... 반야심경등의 싯다르타의 말이 왜곡된 글들에 대해서 서로가 옳다고 주장하는 자들에 대해서 지식의 오만과 편견이라고 하는 까닭은, 인간은 지식을 주장하지만... 정작 지식이 무엇인지, 인간이 무엇인지 조차 이해 할 수 없는 어리석은 자들의 자기 주장들이 아닐 수 없기 때문이다. 사실... 자신의 마음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자들... 자신의 몸 조차 스스로 알지 못하여 병원 등이 타인들을 의존함에 대해서 당연하게 여기는 것들이 진리에 대해서 까지도 서로가 옳다고 주장하는 어리석은 자들이기 때문이다. 

 

 

싯다르타가 말하는 지혜란... 지식 너머 이야기이다.

일념수행으로써 지식이 모두 사라져야만 드러나는 것이며, 스스로 아는 것이다.

 

사실, 인간은 '지식이 무지'라는 사실에 대해서 미루어 짐작하거나 상상 조차 불가능 한 것 같다. 사실, 싯다르타의 말이 함축된 반야심경의 내용은...  '무지를 아는 것이 진리'라고 말했던 소크라테스의 말과 같은 뜻의 다른 표현들에 대한 부연설명이며, 방편설들이다.

 

 

지극히 상식적인 이야기로써 비유를 든다면, 현명한 자는... 자신의 몸에 대해서 100명이 의사보다 더 잘 알아야 한다는 말을 했던 인물이 '소크라테스'와 의학의 아버지라고 여기는 '히포크라테스'이다. 그들은 최소한 자신의 마음에 대해서 스스로 아는 인물들이며, 자신의 몸에 대해서 스스로 아는 인물들이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마음을 종교나 기타 유사 집단들 따위에 의존하지 않는 것이며, 자신의 몸을 병원이나 기타 여러 의원들을 의존하지 않는 것이며.. 여러 타인들의 말에 이리저리 이끌려 다니지 않는 것이다. 

 

 

사실, 인간들의 모든 지식이 이와 같이 올바른 앎이란 겨자씨 만큼도 없는 것들로써 언술만 뛰어난 것이다. 그리고 그 모든 언술들에는 뿌리가 없다. 모두 근거 없는 낭설이라는 뜻이며, 풍문이라는 말과 같이... 모두 헛소리들인 것이다. 그것이 깨달음이든, 지혜이든, 하나님이든, 부처님이든... 인간들의 모든 언어는 바람소리와 같이 뜬 소문들일 뿐... 근거, 근원이 없는 것이라는 뜻이다. 

 

 

사실, 석가모니의 말이 왜곡되고 변질된 반야심경의 내용들은... '너 자신을 알라'는 말이며, 자신을 알고 나면... 그런 지혜가 생겨난다는 뜻이며, 생겨난 지혜에 대해서 '사리자'라는 수행자에게 설명 하는 내용이다. 그런 말들을 '염불'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며, 천도제라는 이름의 하늘로 가는 길이라는 말, 말, 말들... 정신 나간자들이 헛소리이다. 그것은 싯다르타 고타마의 가르침이 아니라... 언술이 뛰어난 하근기 중생들의 주장이라는 뜻이다.

 

 

 

소크라테스 말하기를... '너 자신을 알라' 라고 한다. 그리고 덧붙여 말하기를.... 인간들에게, 너희들은 모든 것을 다 아는 것 같지만 사실, 올바르게 아는 것은 단 하나도 없다. 하지만, 나는... 내가 나를 모른다는 것, 그것 하나만큼은 분명하게 안다... 고 말 한다. 

 

사실, 석가모니와 똑 같은 말을 했던 인물들이 소크라테스이며, 노자와 장자, 예수 등이다. 

 

 

사실, 인간류들의 지식에 대해서 총체적 무지라고 하는 이유는... 지식은 논란일 뿐, 해답이 있을 수 없기 때문이며, 사실 소크라테스와 예수, 석가모니의 말들에 대해서 서로 다르다고 주장하기 때문이다. 사실 지식은 '언어'를 사실적인 것으로 여기는 것이며, 진리란... 언어가 근본원인이 없는 것이라는 사실을 사실 그대로 아는 앎이다.

 

 

사실 인간류들의 언어는 본래 어떤 뜻이 있는 것이 아니라... 자연계의 동물들의 소리나, 바람소리, 뻐꾸기 울음 소리 등과 같이... 소리에서 시작된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들의 언술, 논란, 논쟁으로써는 그 어떤 언어에 대해서도 보편타당한... 즉 객관적인 해답은 있을 수 없는 것이다. 

 

 

사실, 인간류의 지식이 총체적 무지에서 출발된 것이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편협하고 옹졸한 것들이 진리에 대해서 서로가 옳다고 주장하는 것들이다. 만약에 어떤 과실에 대해서 '사과'라는 이름을 짓고... 그것에 대해서 누구나 당연하게 '사과'라고 알듯이... '진리'라는 것 또한 그렇게 안다면, 서로가 옳다고 주장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무슨 말이겠는가? 진리를 모르는 자들이 서로가 진리라고 주장하는 것이라는 말이며, 진리가 있다면... 진리를 안다면, 그 진리에 대해서 육하원칙에 따라서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어야만 한다는 뜻이다. 무턱대고 '하나님 말씀이기 때문에 진리' 라고 주장하거나, '부처님의 말씀이기 때문에 진리'라고 주장하기 때문에... 인간들의 지식에 대해서 총체적 무지이며 어리석음의 한계이며, 오만과 편견이라고 하는 것이다.  

 

 

언술이 뛰어난 자들의 반야심경 등에 대한 모든 주장들 또한 그러하다. 

인간들의 언어로써 언어를 정의하는 말이... '논리적'이라는 말이며, 육하원칙이라는 말이다. 논리적이라는 말은 '논의 할 論' 자와 '다스릴 理' 자로써의 '논리' 이다. 하지만 인간은 언어의 시초를 알 수 없기 때문에 언어를 다스릴 수 없는 것이며... 단지 언어, 말, 말, 말에 이리저리 이끌려 다니는 것이다. 그 이유 또한 누구나 '자아'라는 자신의 나가 있으나... 그 '나'  또한 다른 구성물질로써 근본원인이 있는 것이 아니라... 단지 언어로 구성된 것이기 때문이다. 

 

그대의 두뇌에 저장된 모든 소리, 낱말, 언어들... 부지불식간에 들었던 말들이거나 또는 남들을 의존하여 얻어진 것들이 아닐 수 없는 것이며...  '생각'이라는 낱말에 포함된 것이며, 단지 생각들이다. 그대만의 생각이 아니라... 남들로부터 끌어모은 낱말, 언어들로써 남들의 생각이 아닐 수 없는 것으며... 그 생각들에 대해서 '내 생각'이라는 착각에서 벗어날 수 없는 것이다. 그것이 인간류의 지식의 한계이기 때문에 지식이 지식이 아니라 무지라고 하는 것이다. 

죽음에 대한 두려움 또한 그러하다. 

죽음을 경험하여 두려운 것이라고 아는 것이 아니라, 부지불식간에 들어서 아는 말, 말, 말들에 의존하여 두려워 하는 것이라는 뜻이다. 남들이 시장에 가니, 나도 따라 가는 것과 같은 것이며... 남들이 두려워 하기 때문에 나도 두려워 하는 것과 같은 것이다.  

 

 

인간의 무한한 어리석음이란... '메르스'라는 바이러스라는 말에 대해서 또한 두려워한다는 것이다. 자연상태에서 벗어났기 때문이며, 자연을 정복하겠다는 무지와 어리석음의 소치이다. 자연이 있다고 가정한다면... 인간 또한 본래 자연이며, 자연상태에서 벗어날 수 없는 것이며, 벗어나서는 아니되는 것이다. 인간이 자연상태에서 벗어난다는 것은 곧 죽음을 의미하는 것이며, 인간들이 추구하는 문명발전의 결과 또한 무지몽매한 지식으로써 스스로의 파멸이 아닐 수 없는 것이다. 

 

 

지식은 근거 없는 언어 속에서 다른 언어를 찾는 것이며, 결과는 살상무기 제조의 능력과 같이 인간류 스스로 파멸, 종말의 길을 가는 것이다. 그리고 그들의 언어는... 그런 지식으로써의 고통을 소멸하는 방법과 함께 언어로써 여러 방편을 든 것들이다. 

 

반야심경 또한 지식을 초월한 진리의 앎에 대한 지극히 작은 일부분에 대한 설명으로써 요약한다면... 이곳에 설명된 '일체유심조의 더 깊은 뜻'에 대한 설명과 같이... 인간들이 당연하게 여길 수밖에 없는, 시간과 공간이 본래 있는 것이 아니라는 말에 대한 방편설이다. 

 

 

사실 인간들의 지식의 발전이라는 뜻의 文明이라는 낱말 자체가 무한한 어리석음의 소치가 아닐 수 없다. 왜냐하면 만약에 지식이 뛰어난 것이라면... 기원전 6 세기 아득한 옛날 사람들의 대한 논란이 사라져야만 하기 때문이며, 더 새로운 지식으로써 인간세상이 행복과 평화로운 세상이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렇지 아니한가?

 

 

사실, 지식의 무지를 보는 일이... 그다지 어려운 일이 아니라는 뜻이다.

싯다르타의 말과 소크라테스의 말, 그리고 예수의 말이 한치의 오차도 없는 것으로써, 모두 같은 뜻의 다른 표현이라는 사실에 대해서... 이곳의 글들로써 아둔한 자가 아니라면, 누구나 지적으로나마 이해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단지 아둔하거나 우둔한 자가 아니라면 말이다.

 

사실, 진리에 둔 뜬다는 것은... 자신의 마음에 대해서 스스로 이해 하는 것이며, 자신의 몸에 대해서 스스로 아는 것으로써 최소한... 삶이 있다면, 불치병이나 난치병 등의 수많은 질병으로부터 벗어나 자유로울 수 있는 것이며, 더 나아가 치매에 걸리는 어리석음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지식의 무지를 아는 것이 진지(진리)라는 소크라테스의 말... 진리이다. 

 

이곳의 모든 글들을 누구나 볼 수 있도록 공개하는 까닭은... 진리 안에서는 누구나 평등하기 때문이다. 

 

 

현세상에 진리를 전하는 유일한 곳이 있다. 

일념명상의 집 '도가' 가 그곳이다. 

 

진리와 인연있는 모든이에게 영원한 평화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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