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혹, 시한부 생명을 선고받고나서야 비로소 다급하여 찾고 헤매다가, 우연히 이곳의 글을 보고 도가를 방문하는 이들이 있는가 하면, 일념 수행자들, 즉 공부인들의 소개로 도가를 찾는 이들이 있다. 하지만 그런 방식으로써 남들의 이야기를 듣고 방문하거나 또는 이곳의 글들 한편이나 두편을 보고나서 불치병이나 시한부 생명을 선고 받은 사람의 치유방법을 알려달라는 사람들에게 "생사의 이치"를 설명해 준다는 것은... 장님에게 무지개를 설명하는 일과 같은 것이며, 말을 알아들을 수 없는 청각 장애인에게 진언을 설명하는 것과 같은 것이며... 소 귀에 경을 잀는다는 말과 같은 뜻의 '우이독경'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누구나 새로운 지식, 즉 진리를 알기를 원한다면... 새로운 지식들에 대해서 받아들일 수 있는 준비가 된 사람이라면... 이곳의 여러 방편설들과 같이 자세히 설명해 줄 수 있으며, 설령 시한부 생명이라고 하더라도 본인의 의지만 분명하다면... 누구나 새로운 생명을 얻을 수 있다.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본다면...
사람들 누구나 불치병 환자 아닌 사람이 없으며, 시한부 생명을 선고 받지 아니한 사람이 없다. 왜냐하면... 누구나 언제 어디서 어떻게 죽을지에 대해서 감히 미루어 짐작하거나 예측할 수 없는 것이 죽음이기 때문이며, 내일을 예측할 수 없는 것이 인간들의 삶이라는 추상적인 것으로써 사실적인 것이 아니라, 허구적인 것이기 때문이다.
사실, 지금 살아 있는 인간들의 숫자가 70억이든 팔십억명이든... 이미 죽어서 바람과 같이 흔적도 없이 사라진 인간들의 숫자와 비교 한다면, 살아 있는 인간들의 숫자는 그야말로 빙산의 일각이 아닐 수 없다. 태풍이든, 화산 폭발이든, 기타 천재지변이든... 중국의 대형 폭발사고와 같이, 일본의 원전 사고와 같이... 세월호 사건이든, 교통사고든, 국가간의 전쟁으로 죽든, 자살하든, 살인 당하든, 병들어 죽든, 늙어서 죽든... 모두 죽지 않을 수 없는 것이며, 그 죽음을 향하여 열심히 달려 나가는 것이 인간들의 삶이라는 사실적인 것이 아니라, 추상적인 것으로써 허구적인 것이기 때문이다.
사실, 산다는 것은...
산다는 말이 있는 것이며, 산다는 생각이 있는 것이다. 단지 '산다는 생각이 있다는 것' 그것 뿐이다. 그리고 그 생각은... 두뇌에 저장된 무수히도 많은 생각들 중의 '한 생각'이 아닐 수 없는 것인 것과 같이... 추상적인 것이다. 이런 사실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인지, 인식할 수 없는 앎에 대해서... 원죄라는 말... 업, 업장이라는 말이 생겨난 것이다. 왜냐하면, 원죄(근원 원의 原罪, 원망할 원의 怨죄) 또는 업(높고 험난할 嶪)이 본래 있는 것이 아니라... 지식으로부터 그런 말을 배움으로써 남들에게 세뇌 당한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에 대해서 '지성체'라고 하는 것이며, 그대의 두뇌에 저장된 지식이 없다면... 그대의 존재가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그렇지 아니한가?
만약에 그대가 태어나지 않았다면...
그대와 세상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죽음 또한 이와 같다. 우주 자연, 즉 세상이 먼저 있어서 그대가 있는 것이 아니라 그대가 태어나서 있기 때문에... 남들을 의존하여 듣고 배운 지식이 있기 때문에... 그 지식에 의존하여 삶과 죽음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며, 우주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일 뿐, 그대가 태어나지 않았던 것과 같은 것이 죽음이며, "죽음 또한 그러한 것이다"는 뜻이다.
그렇기 때문에... 삶과 죽음은 다르지 않은 것이라고 하는 것이다.
다만, 살아 있다면... 살아 있는 동안에 스스로 깨달아서 그런 이치에 대해서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알아야만 두려움과 고통과 괴로움, 근심 걱정이 말끔히 사라진다는 뜻이다. 그렇기 때문에... 다만, 지금, 살아 있다면... 진리를 구하라고 하는 것이다. 죽기 전에...
'두드려라 열릴 것이며, 구하라 구해질 것이다' 라는 말...
예수의 말이며, 그런 이치를 스스로 깨달아 알라는 뜻이며... 네 안에 하나님이 있으며, 성령을 본다는 말이며... '너 자신을 알라'는 소크라테스의 말과 같은 뜻이며, 싯디르타 고타마의 '지식(識)이 모든 고통의 원인이라는 말 또한 같은 맥락으로써 스스로 깨달아 알 때, 그 때 비로소 삶과 죽음이 없는 이치를 깨달아 아는 앎으로써의 비유설명들이... '영원불멸, 불생불멸, 불구부정, 부증불감, 무노사' 라는 말로 표현된 것이다.
다만, 인간은...
자신이 태어나지 않았던 사실에 대해서 기억할 수 없기 때문에..., 죽음 또한 미루어 짐작하거나 상상할 수 없는 것이며, 그져 언술이 뛰어난 자들의 말에 속수무책으로 이끌려 다닐 수밖에 없는 것이며... 신을 믿을 수밖에 없는 것이며, 죽음을 사실로 여길 수밖에 없는 것이며... 더 나아가 영혼이 있다고 믿는 것이며, 지옥이나 천국이 있다고 믿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스스로 아는 것이 단 하나도 없기 때문이며, 스스로 아는 앎에 대해서 '진실된 지식'이라고 하는 것이며... '정견定見'이라는 말로써 올바르게 보는 것' 이라고 하는 것이며, 더 나아가 '스스로 깨달아 아는 앎'에 대해서... 예수와 석가모니의 가르침과 같은 올바른 앎에 대해서... '진리' 라고 하는 것이며, 도를 깨달아 아는 앎이라는 뜻의 '得道' 라고 하는 것이며, 그런 밝은 앎에 대해서 '중도에서 본다는 것'이라는 말로 설명되는 것이다.
-------------------------------------
사실, 이곳의 여러 사례들과 같이...
올바른 앎이 겨자씨 만큼이라도 생겨나게 된다면, 불치병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며, 시한부 생명이라고 하더라도 모두 치료될 수 있다. 왜냐하면 불치병이나 난치병이 생명보다 먼저 있었던 것이 아니기 때문이며, 모든 질병들이 본래 있었던 것이 아니라, 올바르지 못한 앎(지식, 욕망, 탐욕, 마음)에 의해서 생겨난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올바른 앎이 겨자씨 만큼이라도 생겨난다면... '도가의 약식'으로써 모든 질병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것이며, 이미 생겨난 변이세포나 또는 암 등의 불치병이라고 하더라도... '도가의 단식법'과 '도가의 약식법'으로써 모두 완치될 수 있다는 뜻이다. 다만 문제는... 환자 본인에게 새로운 지식으로써의 올바른 앎이 겨자씨 만큼이라도 생겨나야 한다는 것 뿐이다.
사실, 도가의 약식으로써 현대의학으로써 해결될 수 없는 모든 질병으로부터 벗어난 사람들이거나 또는 '도가의 단식법'을 실천하여 스스로 경험한 사람들이라면... 최소한 치매나 기타 불치병에 걸린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왜냐하면... 일념수행자거나 또는 생각의 원리에 대해서 스스로 아는 것으로써 올바르게 인지, 인식하는 사람은... 유기체의 원리에 대해서 사실에 가깝게 이해 하는 사람이기 때문이며, 그런 사람들이라면... 병원이나 기타 민간의학이든 자연의학이든, 대체의학이든, 산삼이든, 버섯이든 신비한 약초 등이 있다는 말들... 그런 말들 따위에 이러 저리 이끌려 다닐 까닭이 없다는 뜻이다. 왜냐하면, 도가의 약식법과 도가의 단식법으로써 모든 질병을 물리칠 수 있다는 사실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알기 때문이다.
사실, 가치 있는 삶이란...
그런 사실을 사실 그대로 깨달아 아는 삶으로써 이웃을 내몸과 같이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며, 세상에 진리를 전하는 사람이며... 진리와 벗삼아 사는 사람이며... 더 나아가 진리를 깨달아 앎으로써 죽음 또한 삶과 같이 기쁨으로 맞이 할 수 있는 사람이다. 왜냐하면 사실 죽음이란... 깊은 잠과 같은 것으로써 영원한... 그리고 진정한 휴식과 다르지 않은 것이기 때문이다.
사실, 지식에 대해서 총체적 무지이며 무한한 어리석음이라고 단정 짓는 까닭은...
지식은 인류 전체의 행복이나 평화를 위해서가 아니라, 오직 개개인들과 그들의 모임들 즉 세상의 모든 이합집산의 명예나 권리, 이익을 위해서 쓰이는 것들로써 그 결과는 인간류의 역사와 같이... 끊임없는, 끝없는 도전으로써의 경쟁이나 투쟁 그리고 국가간의 전쟁이 아닐 수 없는 것으로서 흉기가 아닐 수 없기 때문이다.
만약에 인간류가 추구하는 지식이 겨자씨 만큼이라도 올바른 앎이 있다면... 전쟁 무기를 만들거나, 우주 여행 따위에 투자할 일이 아니라, 병든자들, 가난하여 먹을 것 조차 없는 불쌍한 사람들을 돌보는 일이 가장 우선되는 일이라야 하기 때문이다.
그렇지 아니한가?
이와 같이 인간세상의 모든 지식은 인간류 모두의 행복과 평화를 위해서가 아니라, 오직 개개인들, 이기주의자들, 언술이 뛰어난 자들의 명성과 권익을 위해서 쓰이는 것들이 아닐 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쓸모 없는 것이라고 단정 짓는 것이다. 사실, 현대의학이나 기타 몸에 좋은 음식이나, 약물이나, 한약재나, 불노초가 있다고 주장하는 자들, 더 나아가 5대 필수 영양소를 주장하는 자들의 지식들 또한 근거 없는 헛소리들이라는 뜻이다.
만약에... 그런 근거 없는 지식 따위로써 불치병이 생겨나지 않거나 또는 치료가 가능하다면... 영양소를 골고루 잘 섭취하고 운동을 잘 해서 건강할 수 있다면... 인간세상의 지식으로써 건강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미국의 전 대통령이라는 사람이 간암에 걸리고, 더 나아가 뇌 종양으로 전이되었기 때문에... 신의 뜻이라고 생각한다는 일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왜냐하면... 그들, 명예를 얻은 자들, 부자라는 자들 또한, 모두 불치병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기 때문이며, 재물이나 명예욕, 권력욕에 눈이 멀어 자신의 몸 조차 온전하게 보존할 수 없는 어리석은 자들이 아닐 수 없기 때문이다.
사실, 인간들은 모든 것을 다 아는 것 같지만...
흔하디 흔한 말로 알려진 "건강을 잃으면 모두 잃는 것이다"는 말의 뜻 조차 올바르게 이해 할 수 없는 어리석은 것이 인간들의 지식이라는 뜻이다. 죽음보다 삶이 더 좋은 것이라면... 최소한 자신의 몸에 대해서 만큼만이라도 100명의 의사보다 더 잘 알아야 한다는... 소크라테스의 말과 '인간은 유기체다' 라고 말했다는 '히포크라테스'의 말에 대해서 인지, 인식, 인정할 수 있어야만... 그나마, 올바른 앎이 겨자씨 만큼이나마 있는 것이다는 뜻이다.
사실, 이곳의 모든 이야기들은, 인간세상에서 전에 들어본 적이 없는 말이지만...
그들, 소위 '인류의 성인'으로 알려진 인물들의 이야기들에 대해서 현시대의 보편적인 언어로 다시 설명하는 것이며, '생각의 원리'라는 말과 '지식이 모든 고통의 원인이다'는 말 또한... 싯다르타의 진언과 같은 뜻으로써 단지 현시대의 보편적인 언어로써 설명하는 것이며, 예수의 말과 소크라테스의 말 또한 그러하다.
그들의 말은 모두 같은 뜻의 다른 표현이지만... 언술이 뛰어난 하근기 중생들에 의해서 신앙으로 왜곡되면서 수많은 종교나부랭이 생겨난 것이며, 현 시대는 더 많은 유사 종교들과 더 많이 늘어가는 명상집단들이 새롭게 생겨남으로써 끝없이 끊임없이 왜곡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들의 모든 지식에 대해서 쓸모 없는 것이며, 무지와 어리석음의 소치라고 단정 짓는 것이며, 무지몽매한 것이라고 단정 짓는 것이다. 그런 사실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인지할 수 있을때, 비로소 진리를 이해 하는 것이며, 올바른 앎이 있는 것이다.
인연이 있다는 것은, 이곳의 글들을 지적으로나마 이해 하는 것이며... 선연이라는 뜻은, 이곳의 글들을 올바르게 이해 함으로써 '일념수행자'로써의 가치 있는 삶을 사는 것이며, 더 나아가 '도가의 약식법'과 '도가의 단식법'을 실천함으로써 스스로 크나큰 이익을 얻는 일을 뜻하는 말이며, 악연이라는 말은... 이런 진리를 설명하는 글들에 대해서 이해 조차 불가능하거나, 비난하거나 또는 도가에 방문해서 까지도 저 자신의 지식을 주장하는 자들이며, 병을 치료하는 일 보다도 자신의 병에 대해서 남들이 아는 것을 더 두려워 하는 자들이며... 진정으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자들이다. 그런 사람들 모두가 남들에게 드러낼 수 없는 부끄러운 삶을 사는 자들이 아닐 수 없으니... 살아갈 가치가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현세상에 진리를 전하는 유일한 곳이 이곳 '일념명상의 집, '도가'' 이다.
지식은 분별 망상으로써 결코 평등하거나 평화로울 수 없는 것이며, 진리는 모두에게 평등한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도가'는 진정한 구도자에게, 무거운 짐진 자들 모두에게 항상 열려 있는 곳이다.
진리와 인연있는 이에게 영원한 평화 있기를...
일념명상의 집 '도가' ---> http://blog.daum.net/powwr11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