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새삼스럽게 '천국' 또는 '지옥'이라는 낱말을 설명하는 까닭은, 사람들 누구나 다 아는 것 같지만 올바르게 아는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물론 '일념명상법' 수행으로써 '생각의 원리' 즉 자신의 생각의 생멸현상 작용을 스스로 깨달아 아는 인물들에게는 '천국이나 지옥'이라는 낱말이 모두 '헛소리, 낭설, 풍문들로써 "쓸모 없는 소리"들로써 논의할 만한 가치도 없는 말이다. 왜냐하면... 인간류의 모든 지식들이 그러하듯이... 천국과 지옥이 있다는 말들 또한 아무런 근거가 없는 말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사람들은... 저 자신들의 지식이 이와 같이 근거 없는 낭설이라는 사실에 대해서 감히 미루어 짐작하거나 상상 조차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무지를 아는 것이 진실된 지식'이라고 설명했던 인물이... '철학의 아버지'라고 알려진 '소크라테스' 이다.
사실, 과학이나 종교학, 신학... 더 나아가 우주공학이나 의학, 한의학, 인문학, 철학, 정치학, 경제학... 등의 모든... 학문에 바탕을 둔 주장들 또한 "서로가 진리"라고 주장하는 종교들이 '천국이나 지옥'을 강조하는 일들과 같이 분명한 근거가 없는 말들에 대한 주장들로써 논란만 무성할 뿐... 해답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뜻이다.
사실... 사람들은 모든 것을 다 아는 것 같지만, 올바르게 아는 것은 단 하나도 없다는 사실을 "나는 안다"고 말했던 인물이 '소크라테스'이며... 인간들의 모든 앎이 이와 같이... "근거가 없는 말들"을 사실적인 앎이라고 믿기 때문에... "무지를 아는 것이 철학의 시작"이며... "지식이 무지라는 사실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아는 것이 "진지" 즉 "진실된 지식"이라고 한 것이며... 이와 같은 뜻의 다른 표현이... "진리" 이며, "진리" 라는 낱말이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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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아둔한 자가 아니라면... 생명과학이라는 의학의 모든 "질병의 원인"에 대한 설명에서... "치매나 암 등의 모든 질병들은... 원인은 아직 분명히 알려지지 않았다"는 한결같은 주장들에 대해서...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인식할 수 있겠지만... "원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면서... "여려가지 치료 방법이 있으며, 더 개발될 것이다"는 말을 믿는 어리석음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뜻이다.
사실... 인간세상의 모든 앎들이 "치매, 암, 기타 신경성 질병들의 원은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는 말과 같이, 인간은 "인간의 기원"에 대해서 무지하지만... '무지하다'는 사실 조차 인식하지 못하기 때문에, 인간류의 모든 지식에 대해서 우주보다 더 무한한 어리석음의 소치라고 하는 것이다.
그런데, 중요한 사실 하나는... 위의 설명과 같이, 소크라테스의 "무지를 아는 것이 진리" 라는 말과 같이, 인간세상, 사람들의 "모든 지식이 올바른 앎이 겨자씨 만큼도 없는 앎으로써의 無知무지" 라고 설명했던 인물들이 더 있었다는 것이며... 그들이 소위 인류의 성인으로 알려진 인물들로써 "나사롓 예수" 와 "석가모니" 이며... '노장 사상가'로 알려진 '노자와 장자' 또한 "지식이 무지"라는 사실을 여러 방편을 들어 자세히 설명했던 인물들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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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인간은 누구나 스스로 '나는 생각하는 사람'이라는 착각에서 벗어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무엇이든지 생각할 수 있다고 믿을 수밖에 없기 때문에... '지식이 무지'라는 사실을 인식할 수 없는 것이며, 지식이 무지라는 사실을 인식, 인지, 이해 함으로써 비로소... 진리를 알 수 있는 것이며, 모든 의구심에서 벗어날 수 있는 것이며, 더 나아가 근심 걱정을 비롯하여 두려움과 괴로움 등의 모든 고통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것이다.
만약에 그대가 진리와 인연있는 자라면... 아니, 사실.... 지극히 아둔한 자가 아니라면 지금 설명을 통해서 '지식이 무지'라는 사실에 대해서 지적으로나마 이해 할 수 있을 것이며... 이런 설명 조차 이해 할 수 없다면, 짐승보다 더 뛰어날 것이 없는 자로써... '소크라테스'의 '너 자신을 알라, 그렇지 못하면' '살아갈 가치도 없는 것이다'는 말과 같이... 가치 없는 삶을 사는 것이며, 그런 삶에 대해서 "지옥"이라고 하는 것이며, 진리를 아는 앎으로써의 존재에 대해서 '천국'이라고 했던 인물들이 사실, 예수와 석가모니 등이며, 노자와 장자의 말들 또한 같은 맥락이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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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누구나... '자신이 있기 때문에... 자신의 없음'에 대해서 미루어 짐작하거나 상상할 수 없다. 하지만 자신이 있는 까닭은, 자신이 태어났기 때문이며... 자신이 태어났다는 앎(생각)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자신이 태어나 있다는 것은... 자신이 태어나지 않았다'는 사실이 전제된 것이다.
사실, 인간은 누구나... '자신이 태어나지 않았다'는 사실을 부정할 수 없으며... '태어나지 않았었다'는 사실 하나만큼은 인간세상 모든 인간들의 공통적인 앎, 생각으로써... 굳이 논의할 필요조차 없는 사건이며, 이견이 있을 수 없는 '진실된 앎'이며... 그런 앎에 대해서 지식을 넘어선 '진리'라는 말로 표현 될 수 있는 것이다는 뜻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자신이 태어나지 않았었다는 사실"은 누구나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지만... 인간의 관념, 사고방식... 등의 생각으로써는 "그런 사실" 에 대해서 미루어 짐작하거나 상상 조차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참으로 신비스로운 일은... 사람들은 '인간이 없는 상태'에 대해서 생각할 수 있다고 믿는다는 것이다. 가령 과학은 세상의 창조에 대해서 "빅뱅" 이라고 주장하며... '빙하기'라는 말로써 '인간이 없었던 세상'에 대해서 상상하는 것이며... 그런 생각을 사실이라고 믿는다는 것이다.
사실, 인간이 없는 세상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뜻이다.
왜냐하면... 인간이 없다는 것은, 인간이나 대상을 인식하는 '생각'이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인간이 없다는 생각은 오직 인간의 생각이라는 뜻이며, 인간이 없다면... 우주와 자연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뜻이다. 이와 같이... 그대가 없다면, 천국이나 지옥, 우주... 성령, 불성, 영혼, 귀신... 등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뜻이다.
"그대가 없다면" 이라는 말은... "그대가 태어나지 않았었다는 사실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사유할 수 있다면" '그대가 없었던 사실과 같이... 그대와 그대가 인지, 인식하는 모든 대상들(모든 언어들)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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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죽음" 또한 그러하며, 창조론이나 멸망론 또한 그러하며... 존재와 비존재, 자아와 비아... 또한 그러하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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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그대에게는 마음이 있으며, 지식이 있지만... 그대가 태어나지 않았다면, 그대가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며, 그대의 지식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며, 그대의 두뇌에 저장된 생각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며, 이와 같이... 그대가 "기억할 수 없는 어린아이 시절"과 같이 지식(=언어=생각)이 없다면, 그대가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며... 삶과 죽음이 있다는 것 또한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뜻이다.
그렇지 아니한가?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본다면... 예수의 창조론은, "태초에 말씀(언어, 말)이 있었기 때문에 '하늘과 땅, 자아'가 있었다"는 뜻이며, 이는... 그대가 어린아이시절에 남들을 의존하여 말을 배우지 않았다면, 그리하여 지식이 생겨나지 않았다면... 그대와 우주, 자연, 세상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는 뜻이다. 그리고 싯다르타 고타마, 즉 '석가모니'의 창조론은... '시생멸법(是生滅法)' 이라는 말로써,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본다면 "생각의 생함과 멸함의 법칙" 이라는 뜻이며... "두뇌에 저장된 생각(언어)의 생함과 멸함의 반복 순환되는 생각에 의존하여 생겨나고 사라지는 것이다'는 말로써 '진실된 말이며, 진리'라는 뜻이다.
다시 설명하자면...
창조론과 멸망론에 대한 '예수의 진언, 진실된 말, 진리는.... '테초의 말씀' 이라는 말로써, 아담과 이브에 대한 비유와 같이, 어린아이가 말을 배우고 익힘으로써 '하늘과 땅과 자아를 인식함으로써 '창조'가 이루어진 것이라는 뜻이며... 자아의 소멸(죽음)으로써 '멸망'이라는 뜻이며... 이와 같이 개체적 자아들의 지식이 원죄로써 고통이기 때문에... '지식의 저주를 끊으라'고 한 것이다는 뜻이다.
그리고 창조론과 멸망론, 종말론에 대한 '석가모니의 진언, 진실된 말, 진리는... '시생멸법'이라는 설명과 같이... '두뇌에 저장된 생각(지식, 언어)이 있기 때문에 '자아와 세상'이 있는 것이며, '상자적멸상'이라는 구절에 대한 설명과 같이... 일념명상법 수행으로써 '생각의 소멸로써 고요함'을 경험하는 자가 곧 '여래를 본다'는 말과 같이... 창조와 멸망, 존재와 비존재는... 생각의 작용으로써 있는 것일 뿐, 사실적인 것이 아니라는 뜻이다. 더 나아가 '시생멸법'이라는 말과 같이... 시명중도, 시명 불성, 시명 아뇩다라삼목삼보리, 등에 대한 설명과 같이...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본다면, 즉 "그대가 태어나지 않았었다는 사실"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본다면... 그대와 세상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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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서 중요한 사실 하나는...
인간들은 누구나 서로 서로가 오직 자기가 선이며, 남들은 악이라고 주장하거나... 자기의 관념이 옳고 남들의 관념은 옳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개개인들의 모든 주장들이 자신이 스스로 깨달아 아는 것이 아니라, 어린아이시절에 말을 배우고 익히는 일과 같이, 여러 교육과 학습으로서 남들을 의존하여 아는 것들이라는 사실이다. 그 앎, 지식이 종교든, 과학이든, 의학이든, 한의학이든, 철학이든... 모든 앎들이 위의 설명과 같이 어떤 근거에 바탕을 둔 지식이 아니라... 근거 없는 말, 말, 말들에 바탕을 두고 있는 것으로써 '올바른 앎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뜻이다.
사실, 그대의 '내가 사람이다'는 앎 또한 근거가 없는 말이며... '하나님이 창조주라는 말' 또한 근거가 없는 말이며, 인간이 지구상에서 가장 지능이 뛰어난 동물이라는 말 또한 근거가 없는 말이며, 곰이 마늘을 먹고서 사람으로 태어났다는 말 또한 근거가 없는 낭설이며... 절대자가 있다는 말도 낭설이며, 운명의 신, 하늘나라가 있다는 말도 근거 없는 낭설이며, 지옥이 있다는 말 또한 근거가 없는 말들로써 낭설이며, 풍문이며... 여러 '신화' 들과 같이... 인간들에 의해서 꾸며진 말들로써 '호랑이가 담배를 피웠다'는 옛 말과 같이, 발 없는 말이 천리 간다는 속답'과 같이... 인간들의 모든 언어와 생각들 모두가 하나 같이 낭설이다는 뜻이다.
그렇지 아니한가?
그러니, 사실... 의학이라는 학문이, 모든 질병들에 대해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는 말은 진실된 말이며... 사실 영원히 밝혀질 수 없는 것이다. 왜냐하면, 인간이 인간의 기원에 대해서 '단군신화'와 같은 풍문, 낭설, 뜬소문에 의존하는 것과 같이... 인간의 근거 없는 지식들로써는 생명이 무엇인지 정의 할 수 없는 일과 같이...
인간류의 모든 지식들이 근거 없는 소리에 바탕을 둔 것들이 아닐 수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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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이야기들은 어제 '도가'를 찾아 서울에서 내려온 수행자들에게 다시 설명한 내용들 중의 일부분이다. 왜냐하면 일념의 깊이기 나름 깊어진 많이 아는 거룩한 인물들이며... '도가의 단식법'을 경험한 사람들이며, 일념수행과 더불어 진리와 벗하는 사람들로써, 매일 하루에 한끼니 정도는 '도가의 약식'으로써 식사를 대신 하는 사람들로써 치매에 걸리거나 불치병에 걸릴 까닭이 없는 사람들지만, 아직은 '자신이 태어나지 않았던 사실'에 대해서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인식, 인지할 할 수 없기 때문에 가족이나 주위 사람들에게 (진리를...) 사실 그대로 설명하는 일이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이며...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싶지만, 사람들이 알아들을 수 있는 말이 아니기 때문이며... 설명하는 일 또한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사실, 인간세상의 발전의 원동력은... 개개인들의 불평불만에서 기인되는 것이지만,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본다면... 죽음에 대한 두려움과 고통이 원인인 것이다. 만약에 어떤 사람이... 죽음이 없다는 사실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안다면... 세상에 중요한 일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며, 바쁠 일이 없는 것이며, 부귀와 영화를 위해서, 또는 명성을 얻기 위해서 쫒아다닐 일이 없는 것이다.
사실 세상에서 가장 비천한 자들이 있다면... 돈이 없어서 가난한 자들이 아니라, 재물에 대한 욕망에 눈이 멀어서 가족들간에, 부모와 자식간에, 부부지간에, 형제지간에... 다투는 자들이며, 소위 경제 재벌이라는 인간들의 재산 싸움들이 그러하다는 뜻이다.
물질적인 것으로서는 결코 채워질 수 없는 것이 마음이며, 마음의 평화라는 뜻이며, "마음이 본래 없는 것" 이라는 사실을 스스로 깨달아 앎으로써만 진정한 자유와 평화를 누릴 수 있다는 뜻이며, 그들 인류의 성인으로 알려진 인물들의 진실된 말, 진언... 진리이다.
진리와 인연있는 이에게 영원한 평화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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