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론 - 잘사는 삶 · 올바른 삶

인간의 조건/ 행복의 조건/ 마음과 명상 - 마음은 본래 없는 것/ 기억된 생각/ 생각하는 사람의 오류와 착각/ 자아도취와 진리

일념법진원 2015. 10. 22. 07:54

이 이야기는 인간세상에서 가장 신비스러운 몇 몇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그들이 신비스러운 까닭은... "모든 것을 다 안다고 생각하는 세상 사람들을 향하여... "너희는 모든 것을 다 아는 것 같지만 나는, 너희가 아무것도 알지 못한다는 사실을 안다고 했기 때문이다.

 

사실, 사람들 누구나 알아들을 수 있는 매우 평범한... 보편타당한 말인 것 같지만, 그들의 "사람들은 아무것도 알지 못한다"는 말을 알아들을 수 있는 사람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에 대해서 신비스러운 사람이라고 하는 것이다. 

사실, 위의 말은... "너 자신을 알라"는 말로 세상에 널리 알려진 "소크라테스"의 말이며, 사실 "나사롓 예수"의 말과 "노자와 장자"의 말, 그리고 "싯다르타 고타마"의 말 또한 같은 뜻의 다른 표현들일 뿐, 그 본질은 같다. 왜냐하면 그들의 말은, 다른 뜻이 아니라... 개개인 인간들에게 "자신의 마음에 대해서 자신이 '스스로 아는 것"이 올바른 앎이라는 말이기 때문이다.

[자신의 마음에 대해서... 자신이 스스로 알아야 한다는 말...]  

사실... 인간세상에 이런 말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알아들을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오직 그런 사람들만이 가치 있는 삶을 사는 사람들이며, "자신의 마음을 자신이 스스로 알지 못하는 삶"이라면... 살아갈 가치도 없다고 했던 인물들... 그들이 소위 '인류의 성인, 성자'로 알려진 인물들이라는 사실...

 

"자신의 마음을 자신이 스스로 알지 못한다는 사실" 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아는 앎이 '진리'라고 말했던 인물이 나사롓 예수이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는, 너희가 짐승보다 더 뛰어난 것이 무엇이 있는가 라고 생각해 보라고 한 것이며... '석가모니 부처님'으로 알려진 '싯다르타' 또한... 너희는 짐승들과 다를 바 없는 중생이라고 했던 것이며, 그들의 말을 잘 설명했던 인물들이... '노자와 장자'의 지혜로운 삶에 대한 여러 방편 설명들이며... 본질은 '소크라테스'의 '너 자신을 알라'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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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사람들 누구나... '자신의 마음을 자신이 모르지만, 자신이 자신의 마음을 모른다는 사실 조차 올바르게 인식할 수 없는 것 같다.

 

그런 사실에 대한 명언이 있는데... "자아도취" 라는 말이다. 

"자아도취" 라는 구절에 대한 사전적 의미를 보니 아래와 같다.

자아도취 [自我陶醉]자기 자신에게 마음 쏠려 빠져드는 일  <어학사전>

 

백과사전 자아도취 [narcissism] 지나친 자기도취나 자기애, 자기중심주의의 극단적인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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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세상 사람들의 모든 言動, 言行이... "지나친 자기도취나 자기애, 자기중심주의의 극단적인 형태이다. 하지만 사람들 누구나, 남들은 다 자아도취에 빠졌더라도 자신만은 절대로... 자신은 '자아도취'에 빠진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사실... 사람들 누구나 "자신의 "나" 가 있다"고 믿기 때문에... '자아도취'에 빠져 있는 것이다.

 

왜냐하면... 사람들 누구나 "내가 태어났기 때문에, 내가 있으며, 내가 사람이며, 내 마음이 있다는 앎에 대해서 당연하게 생각하지만... 정작 자신의 "나" 가 있다는 근거가 없기 때문이며, 그런 사실 조차 모르기 때문이다.

 

물론 "자신의 "나" 가 있다는 근거가 없다" 는 말... 또한 "말도 안되는 소리" 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는 일이다. 하지만... 사실 "나" 가 있다는 것과 "마음이 있다"는 앎은 근거가 없는 말이며, 단지 부지불식간에 생겨난 지식으로써 있는 것이며... 두뇌에 저장된 무수히도 많은 생각들에 대해서 '지식'이라고 하는 것이며, 지식 또한 다른 것이 아니라... 두뇌에 저장된 '생각'으로써 있는 것이며, 있다는 생각이 있는 것이다... 는 뜻이다.

 

사실, "마음이 있다"는 것 또한... 두뇌에 저장된 지식으로써 "마음이 있다는 생각"이 있는 것으로써 사실적인 것이 아니라는 뜻이다. 

 

사실, 사람들 누구나 그러하다.

남들이 모두 그러하기 때문에... '나' 또한 그러하지만, 그 "나" 라는 것... 근거가 없는 것이며, 마음 또한 근거가 없는 것으로써 '추상적인 것, 허구적인 것'이다는 뜻이다. 그런 사실을 '스스로 깨달아 알아야만 가치 있는 삶'일 수 있다는 뜻이며... '너 자신을 알라'는 말과 같이, 사람들은 자신이 자신을 모른다는 사실을 알지 못하는 무지에 빠져 있는 것이며... 모두 '자아도취'에 빠져 있다는 뜻이다. 

 

그러니...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본다면, 사람들은 모두 헛개비인 것이다.

왜냐하면 자신이 자신에 대해서 아는 것이 단 하나도 없기 때문이다. 그러니, 개개인 인간들의 삶이라는 것은, 자신이 모르는 어떤 신에 의해서 움직이고 말을 하는 것들로써, 간사한 인간들에게 잘 길들여진 사냥개와 다르지 않은 것들이며... 인공지능 로봇과 같은 것들이거나, 또는 움직이는 인형과 같은 것들이 아닐 수 없는 것으로서 '영혼'이 사실이라면... 영혼이 없는 것이 인간무리들이라는 뜻이다. 

그렇기 때문에 종교들이 아득한 옛날부터 지금 이 순간 까지도 서로가 진리라며 싸우는 일과 같은... 인간들끼리의 전쟁이 끊임없이 일어나는 것이며, 인간들의 존재 자체가 해답이 없는 논란이 아닐 수 없는 것이며, 개개인들의 삶 또한... 행복이나 평화 자유 등의 사랑이 아니라... 갈등과 다툼, 더 나아가 경쟁, 투쟁, 전쟁이 아닐 수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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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세간에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는 말로 널리 알려진 "데카르트" 라는 중생이 있었는데, 그의 말을 보니... "내가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생각에 의해서 내가 존재하는 것을 아는 것이다"는 말이 있었다. "생각에 의해서 내가 존재하는 것이다"는 말 한구절로 본다면... 참으로 옳은 말이다. 그런데, 그의 글을 다시 보니... "신" 이 있다고 주장하여 종교 지도자들에게 편지를 보냈다는 내용이 있다. 

 

그런데 세간에... "마음이 기억된 생각"이기 때문에... 기억된 생각을 버림으로써 '하늘에 올라갈 수 있다'고 믿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며... 죽은 다음에 천국에 갈 수 있다고 믿는다는 것이다. 사실, 모든 종교나 명상집단들이거나 유사 집단들이 우상숭배사상으로 전락될 수밖에 없는 까닭은... "생각"에 대해서 무지하기 때문이다.

 

만약에 "생각에 의해서 내가 존재하는 것을 아는 것이다"는 말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인식, 인지, 이해, 인정할 수 있다면... 세상 모든 것들, 즉 우주 삼라만상과 自我 가.. 그 기억된 "생각"에 의존하여 '있는 것'들로써의 존재로써 다른 근거가 있을 수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존재한다는 생각"이 있는 것이며, "존재하지 않는다는 생각" 또한... 두뇌에 저장된 생각으로써만 있는 것이기 때문에, 현상계는 '생각의 환상물질'이라고 하는 것이다.

 

사실, 인간이... 자신의 몸과 자신의 마음을 알지 못하며, 우주의 근원을 알지 못하며, 인간의 기원을 알지 못하며, 신을 알지 못하며, 영혼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며, 언어의 시초를 알지 못하며, 지식의 시초를 알지 못하며, 죽음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며, 행복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며, 평화가 무엇인지 알지 못하며, 자유가 무엇인지 알지 못하는 까닭은... 자신의 두뇌에 저장된 생각의 근원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며, 개개인 자신들의 "생각의 생멸현상(생각의 윤회작용)"에 대해서 미루어 짐작하거나 상상 조차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방법이 있기 때문에 설명하는 것이며... 일념법, 일념명상법이 유일한 방법, 법이다는 사실을 설명하기 위한 방편설명이 이곳의 모든 이야기들이다는 사실... )  

 

왜냐하면... 사실, '천국이 있다는 것은 (두뇌에 저장된 생각들 중에...) '천국이 있다는 생각이 있는 것이며, 이와 같이 '두뇌에 저장된 생각들 중에... 지옥이 있다는 생각이 있는 것이며, 이와 같이... '두뇌에 저장된 생각들 중에 우주 삼라만상이 있다는 생각이 있는 것이며... 더 나아가 "생각을 할 수 있다는 생각" 또한 "두뇌에 저장된 생각들 중의 한 생각이며... "생각을 할 수 없다는 생각" 또한... "두뇌에 이미 저장된 생각들 중에 한 생각"이 아닐 수 없다는 뜻이다.

 

그렇기 때문에... 신이 있다는 생각 또한 이미 두뇌에 저장된 생각으로써 있는 것이며, 신이 없다는 생각 또한 부지불식간에 생겨난 "마음"이라는 또 다른 생각에 의존하여 있는 것이며.. 모든 생각들 또한 그러하다는 뜻이다. 이와 같이 '생각을 지울 수 있다는 생각 또한 허무맹랑햔 생각이며, 생각을 버릴 수 있다는 생각 또한 그러하며, 생각을 다시 할 수 있다는 생각... 생각을 하지 않는다는 생각, 생각을 더 할 수 있다는 생각, 생각을 못한다는 생각, 생각을 하지 않겠다는 생각을 비롯하여... 理想 이라는 생각, 思想이라는 생각, 理念이라는 생각, 더 나아가 丹念 이라는 생각, 妄念 이라는 생각, 想念 이라는 생각... '좋은 생각이라는 생각, 나쁜 생각이라는 생각, 아름다운 생각이라는 생각, 추한 생각이라는 생각... 더럽다는 생각, 깨끗하다는 생각, 아름답다는 생각, 추하다는 생각, 옳다는 생각, 옳지 않다는 생각, 정의라는 생각, 부정이라는 생각... 더 나아가 진리라는 생각 등의 모든 생각들이 사실적인 것이 아니라... 단지 그대의 두뇌에 저장된 근거 없는 생각들로써 사실적인 것이 아니라 허구적인 것이라는 뜻이다.


다만 개개인 인간들 모두가... '그런 자신만의 생각의 윤회'에서 벗어나 자유로울 수 없는 까닭은... 자신의 마음에 대해서 자신이 모르는 까닭은... 단지 자신의 어린아시절에 대해서 기억할 수 없기 때문이며, 잠재의식을 모르기 때문이며, 어린아이들이 남들을 의존하여 말을 배우고 익히는 일과 같이... 자신의 마음 또한 남들에 의해서 가공된 것이라는 사실을 인지, 인식, 의식, 인정할 수 없기 때문이다.


지금, 그대의 마음이 본래 그대의 마음이 아니라, 어린아이들이 말을 배워서 마음이 생겨나는 일과 같이... 남들의 마음을 '나의 마음'이라고 아는 앎으로써의 착각이며, 몽상이라는 사실을 사실 그대로 깨달아 알라는 말이 "소크라테스"의 "너 자신을 알라"는 말이라는 사실... 


 

그렇기 때문에 예수 또한 "네 안에 하나님이 있노라" 라고 한 것이며, 싯다르타 고타마 또한 '네 본성'이 부처라는 말로서... 남들에게 세뇌 당하기 이전의 마음이 '순수의식'이라고 가정 한다면... 그 '의식'에 대해서 "여래, 불성"이라고 한 것이다는 사실... "있는 것" 과 "없는 것" 의 기원에 대해서 '道' 라고 했던 인물, '도가도비상도, 명가명비상명'이라는 말을 남겼던 인물이... '노자' 이며, 도덕경의 요점이라는 사실...

 

마음이 가슴 어디엔가 있는 것이 아니라... 부지불식간에 생겨난 지식들에 의존하여 있는 것이며, 그 모든 지식들 또한 다른 근거가 있는 것이 아니라, 근거가 전무한 남들의 말에 의존하여 생겨난 것들이며, 그대의 두뇌에 저장된 모든 생각들이 본래 그대의 생각이 아니라는 사실...

 

그런 사실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아는 앎에 대해서 '진실된 지식'이라고 한다는 사실... 그 진실된 지식 또한 본래 근본원인이 없는 것이라는 사실을 사실 그대로 아는 앎에 대해서 '도, 중도, 진리, 깨달음'이라는 말로 표현된 것이라는 사실...

 

그렇기 때문에, 일념명상법 수행으로써 "자신의 마음이 본래 자신의 마음이 아니라는 사실"과 함께 "지식이 무지라는 사실"... 그런 사실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인식하는 현명한 사람들만이 치매나 노환 등의 불치병이나 난치병들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다는 사실... 순간 순간을 고요와 기쁨으로 존재할 수 있다는 사실... 아득한 옛날과는 달리 현시대에는 수 많은 인물들이 그런 사실을 스스로 깨달아 안다는 사실...

 

그대의 '나 아닌 나' 그것이 모든 것이며 동시에 모든 것의 기원이라는 사실...

그와 같은 뜻에 대한 진언이 "불이일원론" 이라는 말이라는 사실...

진리와 인연있는 이에게 영원한 평화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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