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낭·신발에도 쓰는 과불화 화합물
그린피스가 10개국 오지서 찾아내
"비바람에 씻겨 생태계 곳곳 확산"
암 유발 등 인체 유해 사례 확인
미국·EU는 감축·사용금지 추진
그린피스가 올해 5월부터 두 달간 슬로바키아, 스위스, 노르웨이 등 전세계 곳곳의 청정지역을 탐사한 결과 깊은 산속 눈과 호수 등에서 과불화 화합물이 검출됐다. 등산복 방수막에 쓰이는 과불화 화합물은 자연상태에서 존재하지 않는 물질로, 등산복에서 유출된 화학 물질들이 바람이나 물을 통해 전 지구적으로 이동해 생태계 먹이사슬 속에 축적되고 있다고 그린피스는 설명한다. 그린피스 탐사동영상 캡쳐
올해 5월 그린피스가 낸 보고서 ‘눈 속에서 찾은 화학 발자국’에 따르면 스위스, 슬로바키아 등 10개국에서 사람의 발이 닿지 않은 산이나 호수에서 과불화 화합물이 검출됐다.
과불화 화합물 동물 실험에서 위험성 확인
수백 년이 지나도 썩지 않는 과불화 화합물은 10여 년 전부터 해외에서 위험성이 부각되기 시작했다. 미국 환경보호청(EPA)은 2006년 과불화 화합물의 발암 가능성이 크다고 공식 발표했다. 인체 유해성이 뚜렷하게 밝혀진 것은 아니지만, 이미 동물실험 등에서 내분비계 교란과 면역기능 악화, 암 유발 사례 등이 확인됐기 때문이었다. 미국은 올해까지 자국내 과불화합물 사용을 95% 이상 감축하기로 하고 기업들에게 자발적인 규제를 권고했다. 유럽연합은 올해 4월 과불화 화합물의 독성을 이유로 유럽 내 단계적 사용금지를 검토하기도 했다. 임종한 인하대 의대 교수는“한국은 화학물질 사용이 세계적인 수준이지만 아직 과불화 화합물에 노출된 국내 인구가 몇 명인지, 발병률이 어떤지 연구가 부족하다”면서도 “의학적으로 다른 환경호르몬처럼 당뇨나 고혈압 등 지병을 악화시키고 기형아 출산 등 위험성을 충분히 예상 가능하다”고 경고했다.
장재진기자 blanc@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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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는 관련 분야 전문가들과 최근 햄, 소시지, 베이컨 등 가공육에 잠재적인 발암 위험이 있는지 등을 논의했으며 그 결과를 담은 보고서를 26일(현지시간) 발표할 예정이다.
IARC의 보고서는 소, 돼지 등의 붉은색 고기가 암을 유발할 수 있으며 소시지와 베이컨 등 육류 가공식품도 발암물질로 분류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을 것으로 전해졌다.
발암 위험이 있는 가공육에는 햄과 베이컨, 살라미 소시지, 핫도그, 햄버거 등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미국 축산업계 등은 가공육 등이 인간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간단히 규명될 수 없음에도 국제암연구소 측이 이를 이론적으로 단순화하려 한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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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껌을 매일 10분씩 씹으면 충치와 박테리아를 억제하는 데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 나아가 입안의 세균 1억마리를 없앨 수 있다는 보고도 있다.
제주해군기지 반대투쟁을 벌여온 제주 서귀포시 강정마을회(회장 조경철)가 국제평화단체인 아이피비(IPB·International Peace Bureau)의 평화상을 받았다.
26일 강정마을회의 설명을 들어보면, 고권일 강정마을회 부회장 겸 해군기지 반대대책위원장이 지난 23일 이탈리아 파도바 파도바대학에서 이 단체가 주는 숀 맥브라이드 평화상을 수상했다.(사진) 스위스 제네바에 사무실을 둔 아이피비는 군축 실현과 국제분쟁의 평화적 해결을 목표로 1892년 설립된 역사가 깊은 평화단체로 알려져 있으며, 1910년 노벨평화상을 받은 바 있다
아이피비는 1974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했던 숀 맥브라이드를 기리기 위해 해마다 평화에 기여한 단체나 개인한테 숀 맥브라이드 평화상을 수여해왔다. 올해 수상자로는 북아프리카 난민들을 적극적으로 수용한 이탈리아 람페두사와 군사기지 건설에 맞서온 강정마을이 선정됐다.
고 부회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제주해군기지 건설의 부당성을 알리고, 앞으로 강정마을회의 평화활동에 세계가 관심을 기울여줄 것을 호소했다. 허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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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사람들... 제각기 무슨 일인가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그리고 개개인들 모두가 인류의 평화를 위해서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모두, 모두, 모두... 원리전도몽상에 바탕을 둔 망상, 망념, 몽상으로써 무지몽매한 지식의 산물로써 해답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사실...
그런 인간류 모두가 서로가 경쟁해야 하며, 자신과 자신들의 개념과 다른 사람들의 개념에 대해서 반대하고 투쟁하는 일들 또한 당연한 일이라고 믿고... 투쟁을 잘 하는 사람들에게는 '노벨상' 등의 여라 상을 주고... 격려하는 일 또한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무지의 소산이다.
인간이 인간이면서 인간들끼리 서로간의 경쟁을... 서로간의 투쟁을... 평화를 위한 전쟁을... 당연하게 여기는 것이다.
선을 위해서 악을 행하는 일이라는 사실 조차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인식할 수 없는 무지, 무식... 인간류의 무한한 어리석음의 소치라는 사실.
사실, 의학이라는 학문 또한... 껌을 씹으면 입안의 세균이 죽는다는 사실을 알지만... 생명의 비밀을 모르기 때문에... 치매나 암 등의 질병의 원인은 "아직 알려져 있지 않다"고 하면서도... 치료는 가능하다는 억지 주장을 하지만... 인간류는 그런 모든 주장들이 모순된 주장이라는 사실 조차 올바르게 인식하지 못하는 무지에 빠져 있지만... 무지에 빠져 있다는 사실 조차 올바르게 인식할 수 없다는 사실...
그대는 어찌 생각하는가?
그렇지 아니한가?
그렇기 때문에, 지식은 무지몽매한 것으로써 사람을 해치는 흉기라고 하는 것이라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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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류의 지식, 그 지식의 총체적 무지와 어리석음의 한계...
정치와 경제, 사회 그리고 문화와 예술, 스포츠와 오락과 연예... 아마도 인류의 역사가 '로마시대'를 시초로 본다면... 그 시대나 중세시대나 현새대 까지도 인간세상이 평화로운 시대는 찾아볼 수 없다는 사실...
그런데, 이와같이...
갈등, 다툼, 논쟁, 더 나아가 경쟁과 투쟁, 전쟁을 통해서 행복할 수 있다고 믿는 인간류들의 지식이 무지라는 사실을 사실과 인간류의 진정한 자유와 평화, 그리고 개개인의 행복을 위한 유일한 길을 설명했던 인물들이 있었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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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자신을 남들의 말을 의존하지 말고, 너 스스로 알라"
"사람들은 모두 거짓되다"
"지식의 저주를 끊으라"
만약에 개개인 인간들에게 그 본질이 있다고 가정한다면... 그것은 본래 인간이 아니라, 본래 "불성이며, 성령"이다, 라고 했던 인물들의 이야기이며, 신을 보라던... 네 안이 하나님이 있으며, 네 안에 '여래'가 있다고 말했던 인물들의 이야기이다.
지금 그들이 내 안에 있고, 내가 그들 안에 있기 때문에... 그들의 진리, 진실된 말을 현시대의 가장 보편적인 언어로써 설명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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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기원전 6 세기 경의 인물로 알려진 "소크라테스와 석가모니와 노자" 이며, 기원전 3 세기 경으로 알려진 "장자" 이며, 기원전 1 세기 경으로 알려진 "나사롓 예수"의 진실된 말들로써... 모두 같은 뜻의 다른 표현들일 뿐, 본질은 하나. 즉 하늘에 신이 있다면... 인간의 본질은 "신" 이라는 사실을 여러 방편을 들어 설명한 것이다는 사실...
사실, 인간은 누구나 '자아도취'에 빠져 있지만, 그런 사실을 미루어 짐작하거나 상상 조차 불가능하기 때문에... 그 길, 방법을 설명한 것이며... 진정한 행복이나 자유, 평화를 위해서는 자신의 "나"를 스스로 깨달아 알라는 말인 것이다.
사실, 인간은 누구나 흑백논리의 이분법적 사고방식에서 벗어날 수 없기 때문에 완전하고 철두철미한 이기주의자들이 아닐 수 없는 것이며, 그렇기 때문에... 남들은 모두 옳지 않은 것이며, 자기의 관념이 옳다고 주장할 수밖에 없는 것이며, 그렇기 때문에... 인간류의 유구한 역사와 같이, 지식에 바탕을 둔 사고방식으로써 인간세상에 행복이나 평화 자유가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인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라고 했던 인물들의 진실된 말의 뜻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알아들을 수 있어야만... 진정한 행복, 자유, 평화를 누릴 수 있다는 사실에 대해서 설명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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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인간이 흑백논리가 아닐 수 없는... 이분법적 사고방식에서 벗어날 수 없는 이유, 원인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 즉 부지불식간에 생겨난 지식 때문이며, 부지불식간에 생겨난 최초의 지식이 흑백논리이며, 이분법적 사고방식의 시초인 "육체" 가 "나" 다(육체=나, 나=마음)라는 "생각" 이기 때문이며, 두뇌에 저장된 최초의 인위적인 생각으로써 '스스로 일어나는' 모든 생각의 바탕이며, 중심이기 때문이다. (내가 있다. 육체가 나다, 내가 사람이다 라는 지식... 이 절대적인 앎이 아니라, 상대적인 앎으로써의 이분법적 사고방식의 시초라는 뜻이다)
사실, "육체가 나다" 라는 "생각"은... "육체가 나가 아니다" 라는 생각과 상대적인 생각으로써 흑백논리이며, 이분법적 사고방식이며, 단견이며, 소견이며, 편견이다. 다만 인간의 관념 즉 경험에 바탕을 둔 사고방식으로써, 이런 사실에 대해서 미루어 짐작하거나 상상조차 불가능한 까닭은, 단지 말을 배우고 익히는 과정인 어린아이시절을 기억할 수 없기 때문이며, 기억할 수 없는 까닭은... 잠재의식, 무의식, 순수의식에 내제된 "생각"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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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현시대는 이런 사실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알아들을 수 있는 사람들이 많고도 많은 세상이며, 사실 그들만이 가치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이며, 진정한 행복이나 자유, 평화를 누릴 수 있는 유일한 인물들인 것이며... 사실, 자신의 마음을 자신이 모르기 때문에, 남들의 뛰어난 언술에 세뇌 당하여 종교나 기타 명상이나, 유사종교에 집착할 수밖에 없다면... 살아갈 가치도 없는 것이다.
왜냐하면... 자신이 자신의 몸과 마음에 대해서 無知하다는 것, 그것은 자신의 자기가 아니기 때문이며, 자신의 삶이 아니라 단지... 남들의 각본대로 움직이는 영화배우나 연기자들과 같은 삶이거나, 또는 간사한 인간들에게 잘 길들여진 사냥개와 같은 삶이 아닐 수 없기 때문이다.
진실로 자신의 삶이라면, 남들을 흉내 내거나, 남들의 말에 이리저리 이끌려 다니는 삶이 아니라... 남들을 의존하여 아는 지식으로써의 앎이 아니라 "스스로 아는 진리를 아는 앎으로써의 자신의 신념"으로써의 존재라야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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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인간류의 무지와 어리석음의 한계를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본다면... 예수의 진실된 말 중의 하나인... "사람들은 모두 거짓되되 오직 하나님만이 진실되다"는 말에 대해서... 스스로 생각하기를, "하늘나라 어딘가에 '하나님'이 있으며... 오직 하나님을 믿어야만 죽은 다음에라도 천국에 갈 수 있다" 고 주장하는 언술이 뛰어난 자들의 말을... 사실이라고 믿어버린다는 것이며, 석가모니의 말이 왜곡되고 변질된 "극락왕생" 이라는 말이나 "육도윤회"라는 말을 믿어버린다는 것이며... 둘 다 '하늘나라, 불국토'라는 것이 있다고 믿는 일이 무지와 어리석음의 소치라는 사실 조차 인식할 수 없는 무지와 어리석음의 극치가 아닐 수 없는 것이다는 뜻이다.
물론, 일념명상법 수행으로써 일념을 깨달아 "생각의 원리"를 스스로 아는 많이 아는 거룩한 인물들에게는 신비스러운 이야기가 아니라 지극히 보편타당한 앎으로써 상식적인 이야기일 뿐이다. 하지만... "지식이 무지이기 때문에... 무지를 아는 것이 진실된 지식"이라던 '소크라테스'의 말과 그들, 예수와 석가모니의 지난 이야기들이 같은 뜻의 다른 표현이라는 사실 조차 인식, 인지, 인정, 이해 할 수 없다면... 가치 있는 삶이란 있을 수 없는 일이며, 간사한 인간들에게 잘 길들여진 사냥개나 축생들과 같이 죽는 날까지 이웃이나 남들과의 투쟁을 일삼을 수밖에 없는 삶이 아닐 수 없는 일이기 때문에... 살아갈 가치가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뜻이다.
그렇지 아니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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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과 땅, 그리고 인간이 있다고 가정한다면... 개개인 인간들 누구나, 본래 인간이 아니라 '하늘'이라는 뜻이며, 하늘에 있는 태양이 유일한 것이라면... 그대의 본성이 곧 태양이라는 뜻이며, 태양과 같이 인간들 모두를 평등하게 볼 수 있는 지혜가 생겨나야만 진정한 자유와 평화를 누릴 수 있다는 뜻이다.
도, 진리, 깨달음이란... 이와 같이 자신의 몸과 마음이... 본래 "나" 가 아니라는 사실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아는 앎을 이르는 말이며, 인간세상의 모든 지식이 "無知"라는 사실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아는 앎을 이르는 말이라는 사실... 그렇기 때문에 예수 또한 '지식의 저주를 끊으라' 라고 한 것이며... 석가모니 또한 '모든 고통의 원인이 지식'이라는 사실을 설명했던 것이며... 노자와 장자 또한 "지식은 무지몽매한 것"으로써 "사람을 해치는 흉기"라고 설명한 것이라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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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인간세상의 모든 지식들 중에서 사실적인 지식 하나가 있다면, 그 하나는... 인간의 관념으로써는 미루어 짐작하거나 상상할 수 없는 지식으로써... "자신이 태어나지 않았었다는 사실" 이다. 그대 또한 이와 같이 "자신이 태어나지 않았었다"는 사실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본다면, 지금 그대가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며. 인간세상, 하늘과 땅이 있다는 것 또한 있을 수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하물며, 천국과 지옥, 영혼과 귀신이 있을 수 있겠는가말이다.
시간과 공간이 본래 있는 것이 아니라는 뜻이며, 그렇기 때문에 지금 이 순간 순간을 즐거움과 기쁨으로 존재하라는 뜻이며, 지금 기쁨과 즐거움으로 존재할 수 없다면... 지난 과거와 같이 미래 또한 두려움과 고통이 아닐 수 없기 때문이다.
그대의 "본래의 나" , "나 아닌 나" "비아, 제법무아" ... 그것이 모든 것이며, 모든 것의 기원이라는 사실... 그런 사실을 사실 그대로 깨닫기 위한 유일한 법, 방법이 '일념법, 일념명상법'이라는 사실...
이곳에 설명된.... "유기체의 원리"와 "도가의 단식법, 도가의 약식법"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인지, 인식한다는 것은... 모든 질병의 원인을 아는 올바른 앎인 것이며, 지적으로나마 '진실된 지식... 진리'를 아는 앎으로써 지식을 초월한 올바른 지식이라는 사실...
진리와 인연있는이에게 영원한 평화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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