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달음과 중도 · 방편설 - 말변사

뇌과학, 뇌의학. 뇌질환...태아의 오감. 생명과 생각의 기원 추적. 신경세포의 춤. 과학의 정확성. 명료함/ 지식의 무지와 어리석음의 한계 - 진리란?

일념법진원 2015. 12. 4. 07:02

뇌과학, 비상식적인 세상에서 상식적으로 살기 위한 안내자가 되다!   저자 김대식


사실, 인간류의 모든 지식들... 모두 거짓말이며... 모두 근거 없는 말들로써, 헛소리들이라는 사실을 설명하려는 것이다.

과학의 두드러진 특징은 ‘정확성’과 ‘명료함’에 있다. 그렇다면 과학을 통해 세상을 바라본다면, 복잡하고 종잡을 수 없는 세상이 조금은 단순하고 명쾌하게 정리되지 않을까? 카이스트의 김대식 교수가 쓴 『이상한 나라의 뇌과학』은 우리가 함께 고민하고 생각해봐야 할 문제들에 대해 과학자의 시선으로 재해석한다.

한때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던 ‘드레스 색깔 논란’과 관련해서는 “같은 드레스가 다르게 보이는 게 신기한 것이 아니라, 다르게 보는 세상을 같다고 착각하는 우리가 더 신기하다”는 견해를 보인다. 이 외에도 ‘아이스 버킷 챌린지’, ‘세월호’, ‘무인 자동차’ 등 최근 우리 사회를 관통하고 있는 이슈들을 흥미롭게 풀어낸다.

하지만 엄밀히 말해 이 책이 뇌과학만을 다루고 있는 것은 아니다. 저자는 과학뿐 아니라 문학, 철학, 신학을 아우른다. 가령 인간이 고향에서도 이방인으로 살아야 하는 ‘존재적 외로움’을 겪는 이유에 대해서는, 단테의 《신곡》과 ‘결정적 시기’라는 뇌과학 이론, 제임스 조이스의 《율리시스》를 엮어냄으로써 세상을 깊고 넓게 보는 눈을 제시한다.

 

저서(총 3권)
카이스트 전기 및 전자과 교수. 독일 막스-플랑크 뇌과학연구소에서 뇌과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MIT에서 뇌인지과학 박사후 과정을 밟고 일본 이화학연구소(RIKEN) 연구원으로 재직했다. 이후 미국 미네소타대학교 조교수, 보스턴대학교 부교수로 근무했다. 뇌과학과 뇌공학, 사회 뇌과학, 인공지능 등 분야를 연구하고 있다. 조선일보에 뇌과학 칼럼 《김대식 교수의 브레인 스토리》, 중앙SUNDAY에 《김대식의 BIG QUESTIONS》를 연재중이다. 저서로 『내 머릿속에선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을까』 『김대식의 빅퀘스천』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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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세포의 춤을 통해 본 인간 현상! 

뇌과학 전문가 박문호 박사의 통합 뇌과학 특강 『그림으로 읽는 뇌과학의 모든 것』. 저자가 5년간 뇌과학 강의에서 다룬 내용과 그림을 집약하여 엮은 책이다. 뇌의 구조와 기능을 강조하였으며 뇌의 진화와 발생, 기억, 꿈, 의식, 언어, 그리고 신경신학까지 넓은 영역을 포괄하여 보여준다. 핵심 개념을 되풀이해 다양한 관점으로 제시하고 있어 내용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준다.

척수와 신경, 뇌간과 그물형성체, 소뇌, 근육운동의 생화학적 메커니즘, 신경계의 진화와 발생, 반사회로, 각성과 수면, 의식의 세계, 언어와 고차의식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 개의 신경세포는 수천에서 수만 개의 시냅스를 통해 다른 신경세포와 연접하고, 중추신경계의 진화는 파충류의 본능적 뇌와 구포유동물의 감정적 뇌 그리고 인간에서 급속히 진화한 신피질의 뇌로 구분할 수 있다는 것 등 뇌에 관한 다양한 내용을 통해 뇌에 대해 깊이 탐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저자 박문호

저서(총 2권)
자연과학에 기반한 사고를 통해 인간과 세계를 통합적으로 이해하고자 하는 뇌과학 전문가. 2008년 10월 우주 현상으로서 생명과 생각의 기원을 추적한 《뇌, 생각의 출현》을 집필했다. 이 책은 500쪽이 넘는 분량에 만만찮은 내용을 담고 있음에도 출간 직후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경향신문〉 〈문화일보〉 〈조선일보〉 〈중앙일보〉 〈한국경제신문〉 등 각종 매체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면서 자연과학을 통섭하는 박문호 박사의 진가를 사회문화적으로 드러냈다.경북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텍사스 에이앤엠(Texas A&M) 대학교에서 전자공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책임연구원이며, 자연과학 커뮤니티 ‘(사)박문호의 자연과학 세상’을 운영하고 있다. 2004년부터 서울대학교, 카이스트, 삼성경제연구소(SERI), 연구공간 수유너머 등에서 천문학, 물리학까지 넘나드는 뇌과학 강의를 꾸준하게 진행해왔다. 특히 그가 운영하는 ‘(사)박문호의 자연과학 세상’(www.mhpark.or.kr)에서 진행하는 〈특별한 뇌과학〉 〈137억년 우주의 진화〉 등의 강의는 국내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는 색다른 강의라는 평을 받으며 2,000여 명의 회원과 일반인들에게 열렬한 지지를 얻고 있다.『뇌, 생각의 출현』과 강의를 통해 ‘거시적 관점의 뇌과학’을 선보였던 박문호 박사는 이 책 『그림으로 읽는 뇌과학의 모든 것』을 통해 뇌의 기능과 작용을 바탕으로 인간의 의식과 행동을 치밀하게 탐구하는 ‘진정한 의미의 뇌과학’을 선사한다. 뇌의 구조와 기능, 신경계의 발생과 진화를 가장 정확하고 쉽게 파악하는 방법은 그림이기에, 3년이 넘는 기간 동안 600여 장에 이르는 방대한 그림을 정확한 자료를 바탕으로 선 하나까지 신경 쓰며 만들어냈다. 과학 일러스트의 통념을 깨는 이 엄밀한 작업을 통해 우리는 ‘그림으로 읽는 뇌과학’이 보여주는 인간과 세계를 만날 수 있다.


저자 : KBS 첨단보고 뇌과학 제작팀
저자 KBS 특집 3부작 다큐멘터리 <첨단보고 뇌과학> 제작팀은 수세기에 걸쳐 발전을 거듭해 온 인간의 뇌에 대한 탐구, 그 베일에 싸인 뇌의 생성과 발달에 관한 신비를 밝히는 첨단보고서! 21세기 들어 의학, 공학 등 다양한 학문의 공통 연구 분야로써의 뇌과학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첨단보고 뇌과학>은 뇌 생성과 발달에 대한 다양한 실험을 통해 뇌의 잠재력을 심층 분석한 과학 다큐멘터리 걸작이다. 한국PD연합회 작품상을 수상했다.

연출 : 이진영 PD
KBS 특집다큐멘터리 3부작 <첨단보고 뇌과학>을 연출했다. 주요 연출 프로그램으로 <문화가 산책>(1995~1997), <세상체험 아빠와 함께>(1997), <경제 주부가 나섭시다>(1998), 특집 다큐 5부작 <관광한국의 조건>(2001) 등이 있다. MBC 드라마 <왕꽃 선녀님>(2004~2005)을 연출했다. <매직키드 마수리>(2003), <골목안 사람들>(2002, 공동연출), <색소폰과 찹쌀떡>(2002, 공동연출), <꽃밭에서>(2001), <동서는 좋겠네>(2001, 조연출) 등의 드라마를 연출했다. 1997년 4월 KBS 우수프로그램상(<세상체험 아빠와 함께 - 휠체어 서울기행>), <세상체험 아빠와 함께-시각장애를 딛고 꿈의 농구장으로>가 1997년 5월 방송위원회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상과 1997년 9월 방송대상 어린이·청소년부문 작품상을 각각 수상했다. KBS 특집다큐 3부작 <첨단보고 뇌과학>으로 2001년 한국방송프로듀서연합회상 작품상을 수상했다.

스토리 구성 : 최문주
스토리를 구성한 책으로 『태아성장보고서』(2012, 마더북스), 『SBS 스페셜 산후조리 100일의 기적』(2012, 예담)이 있다.

목차

추천글 │ ‘자궁’은 인생 최고의 학교, ‘태교’는 미래의 나침반 - 장우식 Gentle Birth Network 대표
Introduction │ 뱃속에서 3세까지 뇌 발달이 아기의 미래를 결정한다

Part1. 엄마 뱃속에서 시작되는 미래
태아는 오감을 느끼고 기억한다
태아가 듣고 있다 / 자궁 안은 고요의 바다가 아니다 / 울던 아기가 울음을 그친 이유 - 자궁 속 소리를 기억하는 태아 / 엄마의 목소리를 기억한다 / 양수 냄새에 입맛을 다시는 신생아 / 오감으로 느끼는 존재
ㆍ 뱃속에서 시작되는 두뇌혁명
진화의 역사를 압축한 태아 두뇌 발달의 비밀 / 태아의 뇌 발달 과정 / 뇌를 만들기 위한 ‘거룩한 여행길’ / 태아는 스스로 선택하고 버린다 -시냅스의 생성과 소멸
ㆍ 자궁 안에서 우리 아기의 뇌가 결정된다
IQ,유전보다 자궁 환경이 중요하다 / 범죄자의 뇌, 뱃속에서 결정된다 / 태내 환경을 좌우하는 엄마의 스트레스
ㆍ 태아의 마음, 어떻게 볼 것인가
태아기 심리학의 조언 / 태아의 존재를 인정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것들
ㆍ 280일간의 소리 없는 대화
뇌 발달을 알면 태교가 쉽다 / 무엇을 가르치려 하지 마라, 사랑이 최고의 태교

Part2. ‘뱃속에서부터 3세까지’가 중요하다
ㆍ ‘0세부터 3세까지’ 백악관이 주목한 이유
미 백악관에서 열린 조기 뇌 발달 회의 / “0~3세, 미래의 기초가 된다” / 영유아기 뇌 발달 교육의 메카, 이스라엘
ㆍ 아기가 보여 주는 놀라운 능력
태아는 학습이 가능하다 / 10, 20, 30…… 숫자를 알고 있는 아기 / 언어 체계의 발달, 이미 시작됐다 / 뇌 발달기, 중요한 것은 경험과 자극
ㆍ 뇌 발달에는 ‘결정적 시기’가 있다
생후 첫 3개월, 시각 자극 없으면 평생 볼 수 없다 / 말 못하는 소녀, ‘지니’ 이야기 / 유아기 지적경험이 치매를 막는다
ㆍ 유아기 뇌가 보여 주는 기적의 드라마
뇌 장애아 아키가 보여 준 가능성 / 유아기 뇌의 특별한 능력, 가소성 / 다양한 자극과 환경, 뇌 발달의 핵심
ㆍ 창의적인 아이가 뇌가 좋은 아이다
아기 때 받은 자극과 재능의 상관관계 / 영유아기 뇌 발달 어떻게 도울 것인가 / 부모 교육이 먼저, ‘베터마미 아카데미’ / 이스라엘의 영아원에서 찾은 답, 문제는 창의력 / 뇌 속에 숨어 있는 창의력 찾기

Part3. ‘뇌가 좋은 아이’로 키우기 위한 태교의 기본
ㆍ 영재 태교에 관한 오해와 진실
뇌 자극 받은 태아, 언어ㆍ지능 발달 지수 높다 / 욕심은 금물 -과한 태교 자극은 뇌 발달 방해 / 태교의 핵심은 ‘상호작용’… 뱃속에서부터의 경쟁은 No!
ㆍ 엄마의 정서가 태아 뇌 발달의 주춧돌이다
엄마의 기분은 고스란히 태아에게 전달된다 / 태아의 뇌를 망치는 엄마의 스트레스 / 엄마 정서에 가장 큰 결정타는 ‘남편과의 관계’ / 특명, ‘스트레스를 조절하라’
ㆍ 진심으로 ‘교감’ 해야
엄마가 될 마음의 준비 / 엄마의 정서 안정을 톱는 명상 태교
ㆍ 태아 뇌 발달기 필수 요소 : 좋은 물, 공기, 영양
양수의 분자구조가 작은 이유 / 뇌 발달에 없어서는 안 될 신선한 공기 / 뇌 발달에 필수적인 영양, DHA
ㆍ 내가 먹는 것이 아기를 만든다 : 후성유전학의 경고
아구티 쥐 실험 : 먹는 것 다르면 운명도 달라진다 / 당신이 먹는 게 삼대를 간다

Part4. 태아가 좋아하는 것은 따로 있다 : 태아와 교감하는 법
ㆍ 태아가 좋아하는 음악, 싫어하는 음악
태아에게 헤비메탈을 들려줬더니… / 공포 영화를 참아라? : 나쁜 소리환경을 피하는 것도 태교 / 소리가 주는 태교의 힘 / 태아가 가장 좋아하는 소리는 가족들이 도란거리는 소리
ㆍ 태아는 아빠와의 공감을 원한다
태아는 아빠의 목소리를 좋아한다 / 밝고 명랑한 아이를 바란다면 아빠가 태교에 나서라
ㆍ 아빠 태교가 중요한 이유
부성 태교를 강조한 『태교신기』/ 음주 후 늦은 귀가는 ‘레드 카드’ / 아내와 함께하는 아빠의 태교
ㆍ 태아가 가장 원하는 것은 사랑
사랑으로 치유하다 / 태교를 통해 부모도 성장한다
ㆍ 특별인터뷰 / 신성욱 PD "이야기가 풍부한 아이로 키워라"

Part5. 분만은 태교의 완성이다
ㆍ 태아의 눈으로 바라본 출산
특별한 출산 / 아기의 입장에서 탄생이란 어떤 경험일까 /출산의 기억이 태아에게 가져다주는 충격(Birth trauma) / 산업화된 출산 문화가 가져올 미래
ㆍ 탄생, 엄마와 아기가 함께하는 최초의 공동작업
진통은 태아가 보내는 메시지 / 진통을 받아들여라 / 분만 이후 : 애착 형성의 순간
ㆍ 태아를 배려한 출산의 선택
아기의 충격을 최소화 하자 -르봐이예 분만 / 아기와 함께 준비한다 / 소프롤로지 분만 / 양수와 비슷한 환경 -수중 분만 / 집처럼 편안한 곳에서 -조산원 분만

부록 : 임신 준비에서 출산까지 알아두면 좋은 Tip
1. 엄마, 나 이만큼 자랐어요 : 태아의 성장
2. 임신 준비 어떻게
3. 임신부와 태아에게 좋은 식품 영양소
4.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한 50가지 Tip
5. 임신에서 출산까지 임신부 지원 시책
6. 자연출산 기관

- KBS 특집 3부작 다큐멘터리 <첨단보고 뇌과학> 제작에 도움을 주신 분들
- <태아성장보고서> 제작에 도움을 주신 분들
- 참고문헌

Baby Information

1. 놀랍고도 신비로운 뇌의 진화 과정
2. 휴대폰 전자파, 태아에 위험하다
3. ‘그네 타는 대리모(Swinging Mother surrogates)’ 실험 - “아기의 뇌 발달을 위해 많이 업어
주고 안아 줘라”
4. 모국어와 외국어, 뇌의 영역이 다르다
5. 가소성은 나이가 어릴수록 두드러진다
6. 아동기 스트레스ㆍ폭력에 더 빨리 늙는다!
7. 적당한 운동, 태아 뇌 발달에 좋다
8. 영양 불균형이 더 문제
9. 자궁에서 환경호르몬 노출, 주의력결핍증 유발?
10. 음식 태교의 기본
11. 자연이 주는 태교의 힘
12. “직접 그려 봐요”, 미술 태교
13. 엄마와 아빠가 함께하는 태담 태교
14. 미국의 아빠 신병 훈련소 ‘부트캠프’
15. “우리 아빠가 달라졌어요” - 아빠들이 더 열광하는 산전 교육
16. 아빠도 몸으로 아기를 낳는다
17. 아버지의 존재를 알리는 태아 접촉법
18. 똑똑한 엄마라면 미리 알아 두자! 산모 교실 정보
19. 촉진제·마취제 사용 과연 안전할까
20. 제왕절개 가능성을 줄이는 법
21. “아기에게 주는 최고의 선물” - 젠틀버스 네트워크 장우식 대표
22. 자녀 양육에 도움 되는 추천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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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과학, 비상식적인 세상에서 상식적으로 살기 위한 안내자가 되다!   저자 김대식
과학의 두드러진 특징은 ‘정확성’과 ‘명료함’에 있다.      


위의 내용들... "득언망상, 득의망언" 이라는 장자의 진리에 대한 설명을 사실 그대로 인지, 인식하는 올바른 앎, 지식을 넘어선 지혜로 본다면... '뇌과학'에 대한 뛰어난 언술들 모두가 어리석은 자들의 망상에서 비롯된 헛소리이며... 예수의 '사람들은 모두 거짓되다'는 말과 같이... 근거 없는 말재간들로써 모두 거짓된 말이라는 사실. 


사실, 지식은 진리를 모르지만 모른다고 생각하지 않는 것 같다.


사실, 인간류의 무지와 어리석음의 한계란... 지식으로써 진리를 이해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는 것이며, 과학으로서 '영혼'의 실체를 밝힐 수 있다고 생각 한다는 것이며, 과학으로써 "마음의 실체"를 밝힐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며, 과학으로써 생명의 비밀을 알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며, 과학으로써 우주의 근원, 생명의 근원, 만물의 근원에 대해서 밝힐 수 있다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그대가 진리를 알고자 한다면... "무지를 아는 것이 진실된 지식, 즉 진리" 라고 설명했던 소크라테스의 말을 염두에 두고 이 글을 보아야 하는 것이며, 아둔한 자가 아니라면 누구나 "진리"를 이해 할 수 있기 때문에... 현시대의 가장 보편적인 언어로써 "진리"를 설명하는 것이다.


사실, 과학(지식)은... "암의 원인에 대해서 아직 알려져 있지 않다"고 설명하는 것과 같이, 사실은 감기의 원인 조차도 모르는 것이며, 세균의 원인을 모르는 것이며, 인간의 근원을 모르는 일과 같이... 모든 것을 다 아는 것 같지만 정작 올바르게 아는 것은 단 하나도 없다는 사실. 


과학의 두드러진 특징은 "정확성'과 '명료함'에 있다는 글을 보니... 인간류의 우주보다 더 무한한 무지와 어리석음의 한계를 보는 것 같다. 왜냐하면 사실, 인간은... 인간류들은 누구나 제각기 자기를... 자기의 이상, 사상, 이념 따위의 자신들만의 고정관념화 된 생각들을 주장하지만... 자신을 주장하는 자신들의 마음이, "본래 자신의 마음이 아니라는 사실" 조차 인식할 수 없는 무지에 빠져 있는 것이며, 그런 사실 조차 인식할 수 없기 때문에... 우주보다 더 무한한 것이 인간류의 지식이라고 하는 것이다.  


사실, 인간류들의 진화의 역사를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본다면... 인간류의 진화는 진화가 아니라, 퇴화가 아닐 수 없는 것이며... 발젼의 결과 또한 인간류들 스스로의 무덤을 파는 결과가 아닐 수 없는 일이다. 왜냐하면... 인간류들의 유구한 역사와 같이, 인간류가 자연상태에서 벗어난 이후... 인간세상은 끊임없는 전쟁이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며, 결과 또한 인간류들끼리 서로가 서로를 죽이기 위한 무기의 발전과 같이... 인간류의 진화는 인간류 스스로의 파멸... 인류의 종말을 예고 하는 일이 아닐 수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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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의 진화. 뇌가 좋은 아이로 키운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그렇다. 

단지, 언술이 뛰어난 자로 키우는 것이며... 진리를 왜곡하여 전쟁을 일으키는 자로 키우는 것이며, 인간은 모두가 동등하고 평등해야 하지만... 인간들 위에서 군림하고, 인간이 인간이면서 인간을 지배하려는 욕망의 노예로 키우는 것이며... 결국 전쟁의 도구로 키우는 것이며... 남들과의 투쟁과 경쟁, 전쟁을 위한 도구로 키우는 것일 뿐, 뇌가 좋은 아이로 키운다는 것은, 결국 인간류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서는 절대로 쓸모 없는 것들이라는 사실. 


사실, 인간류의 무한한 어리석음의 한계는... 서로가 서로를 사랑하기 위해서 사는 것이 아니라, 서로가 서로로부터 싸우고 이겨서 승리하기 위해서 산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속에서... 그런 진흙탕 속, 전쟁터에서 행복이나 자유, 평화를 찾을 수 있다고 믿는다는 것이다. 그러니... 그런 사고방식들에 대해서 우주보다 더 무한한 어리석음이라고 아니할 수 없는 것이다. 

그렇지 아니한가? 


과학의 두드러진 특성은 정확성과 명료함이 아니라... 아둔함과 미련함이며, 무한한 어리석음이며, 무지몽매한 것이다. 왜냐하면... 과학으로서 밝혀진 사실이 있다면 겨우 "암의 원인은 아직 알려져 있지 않다"는 사실과 같이... 지식이 무지라는 사실을 밝혀 내는 일 밖에는 올바르게 아는 앎이란 단 하나도 있을 수 없기 때문이다.


사실, 과학은 현시대에 이르러서야 비로소 '지식이 무지라는 사실'을 하나 밝혀낸 것이 있는데... 그 올바른 지식 하나가... "먹는 음식과 혈중 콜레스테롤과는 관계가 없다"는 사실을 밝힌 것이며... 그것 하나만이 올바른 앎인 것 같다. 물론 "암의 원인을 알 수 없다"는 말 또한... 올바른 앎이며, 사실적인 지식으로써... 지식이 무지라는 사실을 알게된 것이며... 결국 과학이 할 수 있는 일은... '암의 원은을 모른다'는 사실과 같이, 지식이 무지라는 사실을 밝혀 내는 일이 전부가 아닐 수 없다는 뜻이다. 


물론 그렇다고 하더라도 과학은... 자신들 스스로가 완전하게 무지로서 '진리'가 아니라는 사실을 밝혀낼 수 없는 까닭은... 자신들의 존재가 사실적인 것이라고 믿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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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무식하고 아둔하여 어리석은 자가 아니라면... 이곳의 글들을 통해서 소크라테스의 진리를 이해 할 수 있는 일이며, 예수와 석가모니의 말과 노자와 장자의 말이 모두 같은 뜻의 다른 표현들로서 지식이 무지라는 사실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인식, 인지, 이해 할 수 있는 것이다.


사실, 아득한 옛날부터 그들로부터 전해져 오는 말들이 모두 '진리'라는 사실을 지적으로나마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인식, 인지, 인정할 수 있을 때, 그때 비로소... 남들이나 세상의 옳고 옳지 않음이 문제가 아니라, 자신의 마음의 문제라는 사실을 인지, 인식할 수 있는 것이며... 이 글을 통해서... 지적으로나마 자신의 마음이 본래 자신의 마음이 아니라는 사실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인지, 인식함으로써 비로소.... 일념법, 일념명상법으로써 자신의 마음을 탐구할 수 있는 것이며... 자신의 몸과 자신의 마음이 본래 "나" 가 아니라는 사실을 인식함으로써 비로소 가치 있는 삶, 검증된 삶, 언제 죽더라도 여한이 없는 후회 없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이다.


사실, 인간은... 경험에 바탕을 둔 사고방식으로써는, 즉 인간의 관념으로써는 뇌와 생각의 작용의 관계에 대해서 감히 미루어 짐작하거나 상상 조차 불가능한 까닭은... 찰나지간으로 끊임없이 이어지는 생각의 생멸의 윤회 현상 작용을 제어 하거나 멈출 수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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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뇌에서 일어나는 생각은... 여섯개의 지지대와 테두리로 구성되어 회전하는 수레바퀴와 같이 끊임없이 윤회 하는 것으로써, 그 생각의 수례바퀴가 멈추지 않는 한 수레바퀴의 지지대를 확인할 수 없는 일과 같이... 두뇌에서 일어나는 무수히도 많은 생각들 또한 그 실체에 대해서는 미루어 짐작하거나 상상 조차 불가능한 것이며, 그렇기 때문에... 인간은 "마음이 무엇인지 모르는 것"이며... "삶이 무엇인지 모르는 것" 이며... "죽음"이 무엇인지 모르는 것" 이며... 스스로 '감정'을 조절하는 일 또한 불가능하여서 '상사병'이라는 병이 생겨나는 것이며, 정신질환의 원인 조차 알 수 없는 것이며... 치매나 기타 뇌질환의 원인 조차 알 수 없는 것이며, 세균 병원균, 바이러스 등의 원인을 모르는 것이며, 암의 원인 또한 알 수 없는 것이며, 더 나아가 지식의 시초를 모르는 것이며, 지식의 끝을 모르는 것이며... 더 나아가 신, 절대자, 창조자, 부처님, 하나님, 영혼, 귀신... 따위의 말, 말, 말 들을 믿지 않을 수 없는 것이며... 개개인 인간들의 삶 또한 해답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며... 생로병사의 고통과 괴로움에서 결코 벗어날 수 없는 것이며... 이와 같이 생각의 생멸작용에 이리저리 이끌려 다닐 수밖에 없기 때문에, 언어의 함정, 지식의 함정에서 벗어날 수 없는 것이며... 본래 없는 마음의 고통에서 벗어날 수 없는 것이다.  


사실, 인간은 이와 같이 자신의 마음의 작용, 즉 생각의 윤회를 멈출 수 없기 때문에... 인간의 관념으로써는 기억할 수 없는 최초의 생각인 "육체가 "나" 라는 흑백논리의 이분법적 사고방식에서 벗어날 수 없는 것이다.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본다면... "육체가 나" 라는 생각과 "육체가 나가 아니다"는 생각은 상대적인 생각으로써 절대적인 생각이 아닌 것이며... 단지 두뇌에 저장되어 고정관념화 된 한 생각의 차이일 뿐만이 아니라, 근거가 없는 생각으로써 사실적인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사실 그대로 설명 했던 인물들, 그들이... 나사롓 예수이며, 석가모니이며, 소크라테스이며... 그런 사실에 대한 여러 비유를 들어 설명한 인물들이 '노장 사상가'로 알려진 '노자와 장자' 라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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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참으로 아이러니한 사건, 참으로 세상에서 가장 신비스러운 일이 있다면... 개개인 인간들 누구나 자기를 주장하고, '자존심'이라는 말이 있듯이... 자기를 가장 중요하게 여기지만, 정작 자기 자신의 두뇌에 저장된 모든 생각(지식, 정보, 언어들...)들 속에는 "정작 자신의 "나(自我)"에 대한 '앎'은 단 하나도 없다는 사실 조차 인지, 인식, 인정할 수 없는 무지에 빠져 있다는 사실이다.


그대 안에는 그대가 없다는 사실. 

그대의 마음 안에는 진실된 그대 자신이 없다는 사실. 

왜냐하면, 그대의 마음이나, 그대의 몸이 있다는 지식을 비롯하여, 그대의 두뇌에 저장된 모든 정보와 지식들 모두가 하나 같이... 남들을 의존하여 얻어진 것들로서 '남들의 몸과 남들의 마음'에 대한 지식들이 아닐 수 없기 때문이라는 사실. 

그렇지 아니한가? 

 

그렇기 때문에... "너 자신을 알라"고 하는 것이며, 마음이 본래 없는 것이라는 사실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인지, 인식, 이해 함으로써 "자신의 나" 가 본래 "자신의 나" 가 아니라는 사실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인지, 인식함으로써 그릇된 "나"를 버리고, 욕망을 버리고, 수치심... 탐욕, 자존심 따위를 버리고... 서로가 서로를 사랑할 수 있는 마음으로 사는 삶 만이... 유일하게 가치 있는 삶이라고 하는 것이라는 사실. 


그렇기 때문에 "너 자신을 알라" 고 하는 것이며, 자신의 마음이 본래 없다는 사실을 모른다면... 살아갈 가치도 없는 것이라는 사실. 


진리 안에서는 누구나 평등하다는 사실.  


현 세상에 진리를 전하는 유일무이한 곳이 이곳 '일념명상의 집' "道-家" 라는 사실. 


인간세상에서 가장 가치 있는 일, 삶이 있다면... 오직 진리를 알고, 세상에 진리를 전하는 일이라는 사실.


"道-家"는 진리와 인연있는 이들에게 항상 열려 있는 곳이며, 인간세상에 진리를 전하는 유일무이한 "진리의 전당"이라는 사실.  


진리와 인연있는이에게 영원한 평화있기를... 


일념명상의 집 "도가" ---> http://blog.daum.net/powwr1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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